우디앨런의 애니씽 엘스(Anything Else, 2003)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5. 2. 7. 23:48


콩깍지 -_- 남자

-_- 쀍 여자


(제 입장에서는) 약간의 웃음 + 지루함 + 왜 저러는지 짜증이 났던 영화 였습니다.

왜 저러는지 원;;; -_-
여튼 우디 앨런은 말이 열라 많더군요.
일단 영화 보기 전부터도 수다 열라 많다고 들었는데, 사실이었던 영화였습니다. 보면서 지루하다는 표현이 좀 들었습니다만...;;; 나름대로 유머가 있어서 웃기기도 했는데, 빌어먹을......(3초 세고) 남자넘이 너무 못나서 제 맘에 안들어요. 매우 못 났어요! 열불나게 말이죠!!
며칠 전에 봤던 클로저는 그런면이 없는 아주 보기 좋았었는데 말이죠.

나름대로 뭔가 설명하려는거 같았던거 같은데, 수다가 너무 많아서 그걸 못 찾겠습니다.
-> 추가 -> 사람들이 매달고사는 감정의 이동에 대한 것 -> http://cinema.egloos.com/897840/
문화적 차이가 느껴진 것일까요? 아니 왜 저렇게 사는게 이상하다고 느껴지는 것이죠??
아마도 남자가 너무 못나게 행동해서 제 눈은 이미 한겹 아집을 쌓고 있었나 봅니다.
제가 만약 저 남자였다면 영화에서처럼 행동하지는 않았을 것이에요.

어쨋건간에 간단히 설명할 수 있겠군요. 인생 뭐 있냐는 식의..anything else 말이죠. (인용: 여기)
좋은거 배웠어요 :)

저 남자(제이슨 비그스) 어디서 많이 봤다고 생각하는데, 어딘지를 모르겠어요. -_-; 아마 무수히 많이 본 사람이기도 하겠죠???
여자(크리스티나 리치)가 그다지 이쁜 것도 아닌데.. 그러나 여우 주연상 받을 실력이라면...말은 달라지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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