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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많이 질르다.
에피소드/생활
2005. 3. 7. 22:00
지르기 전까지 아껴쓰자!!!
오늘은 참 많이도 지른거 같아. 나름대로 돈이 많이 나갔더라구...OTL (마그네틱 선의 위력은 정말 대단해!!)
내가 주말에 말야...... 집에만 있었어. (물론 잠깐잠깐 나갔다가 들어온 적은 있어)
어쨋거나 집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았지
주말에 집안에 있다보니 하는 일 없이 빈둥빈둥 뒤굴대다보니 시간이 이미 많이 지난거야!! T_T
어쨋든 일요일 저녁에 화장품 환불을 하러 나갔어. 이 사연을 들려주기에는 너무 이야기가 기니깐 생략하고, 어쨋든! 화장품을 샀단 말이지. 그걸 환불 하러 갔단 말이지. 원인이야 어쨋건 환불했어!!(아 ~ 뿌듯해라)
그리고 나서는 인터넷으로 화장품을 구입했지!! (지름신의 강림)
인터넷에서 사면 시중가에 20-30% 할인 가격에 살 수 있어. 크하하 덕분에 같은 화장품을 약 11만원에 사서 환불하고 인터넷으로 약 8만원대로 사게 되었어!!
남자넘이 무슨 화장품 가격으로 8만원이냐 쓰냐고?
쓰던걸 쓰는데...;; 에센스가 비싸더라고 40ml가 OTL....
화장품은 오엘 제품 인데 -_-; 뭔 암튼 이름이..이써; 스킨 로션 2종세트!
에센스는 ....... 기억안남 -_- 여튼 스킨 에센스 로션 3종 세트로 만들기
(내가 그르치 무얼~)
거기다가 추가로!!! (지름신의 연속기 - 질러라 질러~) 오늘 아침에 출근하기 전에 보니까 내가 쓰는 향수를 일부러 많이 쓸려고 테스터(100ml)를 샀는데 그것도 얼마 안남은거야. 그래서 하나 다시 구입해줬지!!
산건 사진에 보이는 겐조 대나무 테스터 (100ml)
자 여기까지 화장품 + 향수 사주고!!!
이 기세를 몰아!!(어..어이 자..잠깐!!) 서점에 들어갔어.
전부터 살려고 벼르던 책이 있었거든 ^.^;
그런데 생각치 않게도 화장품 + 향수에 돈이 많이 나간 나로서는 상당히 무리가 아닐까 싶어서. 하나의 생각을 해냈지!!
전에 졸업선물을 안받은게 생각나서 ^^ <형님>께 메신져를 걸어서 졸업선물로 책선물을 받기로 했어!! (지름신은 주변 관련된 다른 사람까지 지르게 만들어)
기획 천재가 된 홍대리 를 사려고 했거든 그러다가 CEO/비즈니스맨을 위한 능력계발 카테고리를 클릭한 죄로 설득의 심리학 까지 덜컥 장바구니에 담게 되었어!!
으하하하하 <형님>께서 질러주신 후에 :) (감사합니다요 ^0^)b
그러다가 뭐 더 지를꺼 없나 살펴보던 중에 인터뽥크를 돌아다니다가 마음에 드는 향수가 있길래 보니 가격이 만만찮은거야 -_-; 그래서 포기하려다가 향수 정보를 얻기 위해 낼름 네이보 KIN에 물어보니깐 어떤 쇼핑몰에서 샘플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기에 시향할려고 샘플 신청은 했는데 과연 올지 모르겠네??
(노트북에 주소가 있는데 집에 와서 어떤 주소인지 모르겟다 -_-);;
만약 샘플 와서 한번 써보고 맘에 들면 하나 구입? ㅋㅋㅋㅋ 또 질러?? (지름신의 유혹은 계속된다)
나중에는 향수 이야기도 좀 해봐야겠다. 나름대로 향수를 좋아해서 ^0^
케케케케케케케 날 잘 아는 사람들은 안 어울리다고 생각하겠구나~
마지막으로 자동차 관련 물품을 사기 위해 인터넷을 뒤졌는데, 그다지 매력적인 물건이 없어서, 자동차 관련 물품은 오프라인에서 큰마트(ex)2마트, 너때마트)에서 살려고, 오늘의 지름을 멈췄지!! 자동차~~ 문제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