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피플링의 초대 그리고 푸념 그리고 새시작

위드쎄미/일기 2005. 4. 7. 12:11


현재 아는 지인들야후 피플링을 위해 알바를 하고 있어요.

http://kr.ring.yahoo.com/INVITATION
초대장에 들어가봤지요.

초대장을 보며 생각한 것은 저기 나오는 사람들 중에 한 명과 아는 지인들과 관계가 있겠지?? ^^ 라는 생각을 하며 즐겁게 보고있었어요.

블로그라는게 어느정도 대세를 이루는 것 같아 보이긴 하는데, 왜 나의 서핑의 한계가 드러나듯이 아는 블로거들만 가는 것인지 모르겠단 말이죠.
아무리 블로거가 유명하다고 해도, 많은 사람들이 하는 것도 아니고, <올블>이나 <블코> 같은 곳에 등록된 사람은 천명단위이니까, 그렇게 많은 것 처럼 보이진 않는데...

분명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고, 사람들에게서 나오는 중요하고 유용한 정보들을 잘 스크랩만 해두면 도움이 될꺼 같은데... 부지런하지 못한게 죄겠죠 ㅠ_ㅜ.

어쨋거나 피플링을 들어가서 제일 처음 느낀 것은 내 블로그가 매니아 성향과는 거리가 먼~~ 것 같다. - 알바생들... 제 블로그는 레벨 몇이에요?? ^^;;; (曰 : 최하위 orz) (알바생과 친하게 알고 있으니 이런 -┏)

다시 봤을 때 역시 전혀 정보력이 없는 블로그 같아 보여서 한심스럽기 짝이 없죠. 물론 태터 툴즈에 관련해서 팁들이 있지만, 그건 그때 한때 일 뿐이고, 다른 매력이 없다고 느껴지기 때문이지요.

뭐 나의 첫 컨셉은 에피소드 였는데 -_-;;; 쩝....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글을 '생산'해야 하는 압박과, '생활 노출'이라는 점에서 좀 갈등이 있어서 -_-;;
좀 쉬면서 생각 정리를 하고, 결론을 내버리긴 했는데!!!
결론적으론 현재 쎄미넷은 현재상태를 고수 하게 될 것이지만, - 쓰잘때기 없는 장소 라는 점 -
하지만 새로운 곳에 대한 창조가 시작되었다고 말을 할 수가 있지요 :)

크크크크크크크크...
이제 슬슬 컨셉블로그를 지향하는 그곳에서의 생활을 즐겨봐야겠어요.

그곳은 나중에 공개 +ㅁ+ 좀 더 유명해져야해요.
목표 컨셉을 지향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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