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 운다 (Crying Fist, 2005)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5. 4. 11. 10:42



세상에 사연이 있는 사람들이 한두명이야?
누구에게나 말 못할 사정은 있는 것이다.
사정이 있는 두 남자의 진심을 담은 대결

(여기더 두둥~ 하고 소리가 나와야 할텐데;;; )

(사진에서 보이다 싶이) 배불뚝이 아자씨랑 몸 좋은 청년의 복싱!

나특한형의 말대로 류승범은 별 생각없이 배역을 자기껄로 만드는거 같아요.
보는 내내 멋지게 소화하던데요?? 최민식 아저씨야 뭐 말 안해도 그러려니~

개인적으로 기주봉씨의 아버지의 모습... 감동적이었어요 ㅜ_ㅜ)bb (소화제 챙겨주기 등등)
그런데 그...@#$@#^ 한 장면에서 덜컥;;; orz...

재밌지만 뻔한 이야기를 요목조목 잘 만들어버린거 같아요.
달콤한 인생을 보면서 느낀 점에 반대랄까? 어설픈 스토리를 화면과 배우로 커버 -_-;;;

분당 서현역이 나오는걸.... 단번에 알아맞췄지요....
기억 속 과거가 존재하는 곳인걸요(...) -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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