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동경대부(東京ゴッドファ-ザ-ズ, 2003)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5. 5. 1. 20:20
SICAF 2004때 못 본 애니메이션.
어둠의 경로를 통해 본 애니메이션 입니다.
사실 본 건 매우 오래전 이야기인데 이제사 쓰게 된다는;; 마침 밑의 폼포코를 보고 애니메이션 이야기를 쓰다 보니깐 같이 생각나서 이제사 적게 되었습니다.
각각의 주인공들의 부모님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애니메이션이었어요.
'기적'이 존재함을 보여주는 이야기이기도 하구요.
3명의 노숙자(홈리스)긴, 하나, 미유키, 그리고 아기 키요코.
3명의 노숙자가 아기의 엄마를 찾아주는 이야기인데, 기막힌 우연들이 많이 나와서 만화는 만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애니메이션을 본 때는 영화를 본 이전이었지만 지난번의 영화 <주먹이 운다>에서처럼 '사연없는 사람은 없다.'가 생각나더라구요.
마지막의 로또 당첨과 같은 복권 당첨을 발견하지 못하는게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