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 중독 -_-

위드쎄미/일기 2005. 5. 22. 23:48


# 요즘 많이 바쁜 모드 입니다.
알바 하나 해서 그거 하느라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답니다.
물론 회사일도 계속 하구 있구요.
여행이고 나발이고, 일단 알바가 끝나야 비행기 좀 타볼 수가 있어서-_-;;
죽자사자 5월 안까지 끝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_-;;
솔직히 놀지만 않는다면 끝낼 수도 있을 듯한 알바입니다만...orz
인생이 놀지 말라고는 하지 않는군요.


# 주말에..
이번 주말에 카트 하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_-
카트가 뭐냐구요? 카트라이더 말이에요 -_-;;;
초딩겜이나 한다고 뭐라고 하신다면 낭패 orz..

시작한 계기는 뒤에 큐라 누나가 회사 점심시간에 잠깐 하는 것을 보고, 한번 뻇어서 시작했는데... 3번 해보고 오~ 할만하군. 이라고 생각해버려서..
아예 아이디 만들고, 시작해버렸습니다.
주말에 뭔 바람이 들렸는지, 일 하려고 했는데, 카트 하느라 정신없이 보냈네요. 미친거죠 -_-
카트 4일째 입니다. 으흐흐흐흣... 스피드전 재밌어요. 드리프트 + 부스터 활용법이 3일째부터 익숙해지더니 슬슬 할 맛 납니다.

라이더 : 쎔군을 찾아주시와요! ^0^;


# 인연이었던 사람들을 만나봐야겠습니다.
인터넷 시대에 좋은 점은, 자주 못 보는 사람을 온라인으로나마, 메신져를 통한 실시간 대화 및 각자의 미니홈피나 블로그를 통하여 그 사람이 사는 모습을 알 수 가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스토킹 빼고)
자주 보는 사람 말고, 알지만 자주 못 만나는 그런 사람들을 만나봐야겠어요.

생각나는 사람은 전에 같이 일했던 팀장님, 같은 취미활동을 했던 그룹의 형/누나들, 그리고 나와 별로 안좋게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이러쿵 저러쿵 어떻게든 인연이 된 사람들(;;) 모두 생각나긴 하는데 -_- 과연 얼마나 만날 수 있을지 의문...

정작 알바때문에 시간에 쫏기고 있는 신세인 주제에 -_-;;;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