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고 바쁘고 또 바빠요.

위드쎄미/일기 2005. 5. 19. 10:28


바쁘고 바쁘고 또 바빠요.

아무래도 여행을 꼭 가고는 싶은데 못 갈꺼 같은 느낌도 들고 -_-
왜 내가 알바를 한다고 했는지 모르겠고, 알바 때문에 일을 못 끝내서 한국을 뜨지도 못하겠고,
아는 녀석이 넘기라고는 하는데 지금까지 해둔게 있어서 넘기고 싶은데도 그러기는 쉽지 않고,
이렇게 바쁜데 아는 사람이 큰일을 당해서 신경쓰이게 해서 하루를 날려버리는 상태까지 이르고나서 막상 금요일날 알바 중간점검을 한다고 하고, 오늘이 목요일인데 밤을 새서라도 해야 할꺼 같고, 주말에도 역시나 올인하여야 하며, 주말내내 날씨가 좋고, 덥다고 하는데 어딜 놀러갈 생각은 커녕 집안에 박혀서 컴퓨터랑 러브러브 모드를 즐겨야 한다는 사실에 아주 그냥 OTL 해주시고...

그나저나 아주 그냥 죽었어 그냥!!! 정신 차린 후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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