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11시 14분 (2003)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5. 6. 7. 09:54



영화를 보는 중에는 화면만 따라 가면 됩니다. ^^
머리 쓸 필요가 전혀 없어요. 기막힌 타이밍에요.

약간의 혐오성이 존재하지만, 역시 Fun스릴러 이여요. 그러나 어이없는 Fun 일 수도 있어요.

이러저러하게 참 상황들이 잘 엮어져서 자연스러운 사건들을 만들어내버리는군요. 각본에 엄청난 점수가 붙어요 ^^

영화를 보는 내내 늘 긴장하고 봤어요. 지루하진 않더군요.
그런데 다시 기억해내려고 하면, 별로 기억나려 하는 것은 없어요.
너무 원인 - 결말 - 엔딩 의 순에 익숙해져버린 걸까요?

사건 뿐만이었던 영화여서 그런지 머리 속에 확 와닿은 내용이 없어서 일 수도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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