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여름철 장마 보다 무서운 괴춘의 습격
에피소드/생활
2005. 7. 18. 10:43
때는 바야흐로 7월 12일 화요일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
13일 당일.. 학수고대(?)하던 전화가 걸려오지 않았다.
이를 의아하게 생각한 쎔. 다짜고짜 메신져를 통해 물었다.
아.. 이야기의 요점과는 관계없이 카트나 하고.... 보낸 13일 -_-;;
마의 14일의 시작!!
메가박스서 영화가 시작하기 2분전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벨이 울린다. 괴춘이다 ㅜ_ㅜ
영화관이라 말하고 짧게 통화
다행스럽게도(?) 쎔군은 14일날 선약이 있어 괴춘을 만날 수가 없었다.
문자 몇개 날리고, 자연스럽게 잠수 GG
춘 : "나 내일 나간다"
쎔 : (ㅅㅂ.....) "으응.....;;; "
춘 : "음.. 13일은 내가 일이 좀 있어서 안가고, 14일날 갈께~"
쎔 : (오지마 새꺄) "으응;;; 알았3"
쎔 : (ㅅㅂ.....) "으응.....;;; "
춘 : "음.. 13일은 내가 일이 좀 있어서 안가고, 14일날 갈께~"
쎔 : (오지마 새꺄) "으응;;; 알았3"
13일 당일.. 학수고대(?)하던 전화가 걸려오지 않았다.
이를 의아하게 생각한 쎔. 다짜고짜 메신져를 통해 물었다.
쎔 : "야... 춘이 온대매?"
매너 없는 놈 : "어.. 전화왔었다"
쎔 : "오늘은 뭐할라나?"
매너 없는 놈 : "어.. 오늘은 그 놈 놀러간다고 팬션 잡았잖냐.. 오늘은 안오고 내일 온대"
쎔 : "패...팬션?? ㅅㅂ... 무슨 군바리가 모텔도 아니고 왠 팬션..?? "
매너 없는 놈 : "나도 모르3.. 카트나 할까? "
쎔 : "........ Go-_-;;;; "
매너 없는 놈 : "어.. 전화왔었다"
쎔 : "오늘은 뭐할라나?"
매너 없는 놈 : "어.. 오늘은 그 놈 놀러간다고 팬션 잡았잖냐.. 오늘은 안오고 내일 온대"
쎔 : "패...팬션?? ㅅㅂ... 무슨 군바리가 모텔도 아니고 왠 팬션..?? "
매너 없는 놈 : "나도 모르3.. 카트나 할까? "
쎔 : "........ Go-_-;;;; "
아.. 이야기의 요점과는 관계없이 카트나 하고.... 보낸 13일 -_-;;
마의 14일의 시작!!
메가박스서 영화가 시작하기 2분전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벨이 울린다. 괴춘이다 ㅜ_ㅜ
영화관이라 말하고 짧게 통화
쎔 : "야.. 영화관이다"
춘 : "어.. 그러니깐 언능 와라 (씌이익)" 뚝~
...................... ㅅㅂ -_-
춘 : "어.. 그러니깐 언능 와라 (씌이익)" 뚝~
...................... ㅅㅂ -_-
다행스럽게도(?) 쎔군은 14일날 선약이 있어 괴춘을 만날 수가 없었다.
문자 몇개 날리고, 자연스럽게 잠수 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