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또한..

위드쎄미/일기 2005. 7. 22. 17:27


# 군바리 습격 에피소드 - part 1. 괴춘의 습격이 22일 부로 쫑났다.
그런데 22일 바로 다시 part 2. 괴조교의 서울침공이 시작되었다 -_-;;

하아..................... 나도 군바리가 되겠지만....누구나 알고 있겠지만...
군바리의 휴가는 자신에게는 황금 시간이겠지만, 일반 민간인에게는 단순 평일 혹은 주말의 하루일 뿐이다.
하루에 대한 리듬이 깨지도록 만드는 군바리의 행동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다.
물론 1~2번은 괜찮지만 맨날 외박, 휴가 나와서 그러는 것...
그리고 만나봤자 술자리 뿐 -_-
술은 잘 먹지만, 좋아하지 않는 나(그래서 술을 잘 먹질 않는다)로서는 정말....
열라 일해서 밤새는 것 보다... 술자리서 밤새는게 더 어렵다는 것

분명 내가 군바리가 되었을 때 똑같이 그런다고 하지만... 그건 군바리가 되바야 알지? ㅋㅋ
내 생각에는 사람 성격에 따라 다른 것이야. - 주위 군바리들 중 시씨를 보면 다르다.
난 술자리로 하루를 보내는 그런 행동을 하지는 않으려고 다짐 다짐 또 다짐을 하게 된다.
(차라리 pc방에서 놀지 -..- 캍흐나 하면서 ㅋㅋㅋㅋㅋ 그때는 캍흐도 안하겠군)

여튼..... 전화기 빨리 안망가지나? -_- 현재 덜렁덜렁 하기 시작했는데 한번 제대로 떨어지면 폴더 부러질 것 같은데... 강제로는 떨어뜨릴 수는 없고.... -_-
칼 / UTO 공기계 남은거 있댔징~ 보내줘;; *^^*
기기변경 해야할 듯 폴더가 덜렁덜렁 거리기 시작;;



# 잔머리가 잘 돌아간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된다. -_-;
세상 살아가는데 있어서 잔머리는 필수.
특히나 사회 생활 할 때 더욱 더 빛을 발하게 되는 잔머리;;


# 책임감 없는 사람은 정말... 할 말을 잃게 만든다.
남의 일이라 깊게 생각하지 않고, 관여하지는 않겠다고 하지만...(개인주의 팽배)
세상 그렇게 살다가는 네게 별로 좋지 않을 것이다.
너 하나로 인하여 다른 사람 모두가 피해를 입는다.
계속적인 마이너스 행동은 너에 대한 나의 신뢰도 또한 떨어지게 만든다.


# 위안화가 평가절상 되었다. 빛나는 딱 적기에 여행을 다녀오는구나..;;
관련기사 - 위안화 평가절상되면 뭐가 어떻게 될까

해외에 나가있으면 한국에서 뭔 일이 나도 모른다.
나 또한 김일병 사건이 일어났었는데,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메신져에 들어가서야 비로소 "야 어떤 개념 없는 쉑히가 총질했다" 라는 소리를 들었었으니 말이다. 아마 인터넷을 하게 되면 볼 듯 하니 실없이 써넣어두는 말이었다.


# 어느 날 기분따라 싸이월드를 돌아다니면서 동창이었던 사람들의 미니홈피에 들어가 본다.
대부분 병장 혹은 전역을 한 시점인 남자 아이들이 많다.
여자애들은 님 누구? 라고 반문하게 만드는 애들이 많다 ㅋㅋ
그리고 이제 가는 나는 남은 두달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며 스스로 나에게 반문하게 된다.


# 덥다......


# 인생은 즐기는 것이긴 한데... 요즘에는 그닥 즐거운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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