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쫄쫄히 굶다가..

위드쎄미/일기 2004. 2. 7. 15:35


아침에 일어나니 집에 아무도 안계시네 -_-;;

어제 밤에 두분 다 안들어오셨구만;;

어쨋든 아침부터 일은 시작되었고, 열씸히 일하면서 있다보니 점심시간 12시를 지나가고... 문득 전화벨이 울린다..

어머니께서 밥을 먹었냐고 안부전화(?)가...어머니께서 집에 오실려면 시간이 걸린다고 하여;;

해먹으란다..........
흠.....................
귀찮다 -_-;;
(어디 나가면 죽을 사람이다 --; )

라면 끓여 먹기가 왜그리 귀찮았던지

전에 말한 영욱이랑 패밀리 사이트 프로젝트 때문에 -_-; 그거에 삘 받아서;;
막막 요리저리 뒤지고 만들고 뚝딱뚝닥 하는데..

그 쀨(그 흥이라고 해야하나?? ;; )이 끊기면 좀;; 거시기 하여~
계속 열씸히 컴터에 매달렸다...

오후 4시쯤 지나니깐 ;; 배에서는 요동도 안친다 ;; 그냥 그러려니~~~ 한다;;

배고픈걸 지났나 보다;; 나중에는 속이 씨릴껄 예상해버렸다 ㅡㅡ;;

아.. 그러고보니 오후 3시에 Han님 XML강의나 들으러갈껄 그랬나보다 -_-;
쩝......... 아쉽네;; (사실 포스코 빌딩까지 가기에는 너무 귀찮았어 ㅠ_ㅠ)

에.. 그리고 후에 ;; 업무 시간이 끝나고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맛있는거를 먹으러 나섰다..;

간만에 만난 누나 ;; (가..간만이던가?? -_-; 기..기억이;; )
흠..... 오랜만에 들른 신촌때기 -_-;

홍대 기차길 고기집;; 맛있는게 먹고 싶어서 누님을 끌구 갔다;;
(아.. 배가 너무 고팠다;; 지하철에 탔는데 배가 서서히 고파오는군..

집에서는 움직이지를 않으니깐 열량(cal)의 소모량이 적은데, 지하철 에 와따가따 거리고 힘이 드니 열량의 소모가 많나보다 -_-;; )

흠... 오늘은 거기가서 맛나게 먹었다 =_=
먹고 입가심(?) 하러 민토로 직행;;

오랜만에 가본 민토.. (더더욱 오랜만인 [일반석] ) -_-;;

민토 빵 + 민토 차와 함게 디저트를 즐기고 =)



누나과 bye~~

집에 오니 꽤 시간이 오래 지났는데........

내일은 스키장가자고 했었는데;; 과연 이뤄질련지...;;

참!! 누나!! 면접 잘봐요!! =_=
징조도 좋자나요(?) (줄넘기 끈 끊어지고............-_-)

잘 보고 나 맛있는거나 사줘요 -_-;;;;
케케케케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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