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전화 짜증나~

위드쎄미/일기 2004. 4. 27. 19:26


요즘 광고 전화들이 많이 온다...

안녕하세요~ 저희 xx금융 회사에서는~~~

뚝!!

안녕하세요.. 여기는..

뚝!! -_-;;

위의 것들은 핸드폰에 오는건데..

어떻게 번호를 알아가는지.. 요즘에는 사이트들에 번호 남기는 건 둘째치고, 오프라인에서 길가에서 동의 하는 거 조차 꺼려지게 되지..;

한 예로... 싸이월드 도토리 얻을려고 다달이 하는 TTL 에서의 도토리 줍기 조차.. 처음에 동의를 받아야 하거든...


광고 전화가 오는거고, 광고 문자야 이젠 그러려니 하거든.....;;

머 어쨋든간에..

요즘은 집 전화로도..

"(일부러 목소리를 밝게 낸다) 여보세요~" 라고 받으면...

약간의 경험있는 텔레 마케터는 다짜고짜
"부모님 안계신가요??"

"네 없는데요~"

뚝!!

경험 없는 텔레 마케터는
"~~~ 주절주절~~~"

"............................. 저 학생인데요.."

"아...네...." 뚝!!

-_- 이런 닝기미 썅썅바 같은 넘들;;
광고 전화 받아주는 것도 고맙게 생각해라!! -_-+

광고 전화 짜증나~

광고 전화의 최고는.. 역시 기계로 말하는 광고 전화...

아주 익숙한 그녀(?)의 목소리가 들리지 -_-;;;;;;; s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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