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아는 여자 봤어요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4. 7. 6. 13:44
아는 여자 보고 왔습니다.
기막힌 타이밍 덕에 많이 웃고 나왔습니다. (인생은 타이밍인가요 ㅋㅋ)
아마도 로맨틱 코메디 라는 장르 때문에 랄까요?
그런데 영화[감상]을 하자면 많이 웃을 만한 것 같지는 않아요 ( -_-)a;;
대체 영화에서는 결론적으로 뭘 말하고 싶었던 것인지..
[사랑]이란? 으로 시작하여~ 사랑에 빠지도록 만드는 영화 (ex) 러브 액츄얼리)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렇다 할 정의도 안내리고 있는..
[살아 있을때 사랑하는게 좋은거다] 라는 식의 -_-;; 이야기로 전개 되는데..
일단은!~ 아는 여자 보러 가기 전에 여러 곳에서 평을 읽어봤는데 모두 장진 감독의 영화를 꼽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많이 하더군요.
장진 감독의 전봇대 사랑은 정말 재밌고 유쾌하게 봤습니다.
영화 내내 나타나는 전봇대 ㅋㅋ (이건 진짜 영화를 보셔야만 압니다)
저는 많이(?) 현실적인 사람인지라, 사랑이라는 것에 대하여서 매우 ~~합니다
(마땅히 말이 생각이 안나네요. 짧은 어휘력 ^^;)
물론 지금은 바꿔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요 :-)
영화를 보면서 사랑을 하고파 지는 그런 느낌도 안들고, 그냥 단순히 이렇고 저런 각자의 남녀를 두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풀어 이렇게 저렇게 만났다~ 라고 밖에는 설명이 되지 않아서요.
영화를 보면서 이나영이 참 이쁘게 그려지더군요 :-)
큰 눈망울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질 때는 참 -_-;;; (왜인지 심리가 -_-; 헙;;; )
조금 많이(?) 억지스러운 면과, 약간 거칠게 표현하자면[덜 떨어진] 생각 + 행동 같은 것들이 많아서, 보고 있는데 속 터졌습니다. - 저는 뭔가 느릿느릿 엉금엉금을 싫어해서요 -
좀 쓰다가 점심을 먹고 오니, 다음 쓸 이야기가 생각나지를 않습니다.
여튼~ 영화 자체를 감상하는 건 조금 어긋났지만, 영화 자체를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 자체는 많이 즐거웠습니다. 감성을 자극하는 내용 + 아주 잘 드러맞는 타이밍 + 몇몇 대사 (주사, 봉투, etc..) 에 마음을 빼앗겼다고 해야 할까요? ^^
기막힌 타이밍 덕에 많이 웃고 나왔습니다. (인생은 타이밍인가요 ㅋㅋ)
아마도 로맨틱 코메디 라는 장르 때문에 랄까요?
그런데 영화[감상]을 하자면 많이 웃을 만한 것 같지는 않아요 ( -_-)a;;
대체 영화에서는 결론적으로 뭘 말하고 싶었던 것인지..
[사랑]이란? 으로 시작하여~ 사랑에 빠지도록 만드는 영화 (ex) 러브 액츄얼리)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렇다 할 정의도 안내리고 있는..
[살아 있을때 사랑하는게 좋은거다] 라는 식의 -_-;; 이야기로 전개 되는데..
일단은!~ 아는 여자 보러 가기 전에 여러 곳에서 평을 읽어봤는데 모두 장진 감독의 영화를 꼽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많이 하더군요.
장진 감독의 전봇대 사랑은 정말 재밌고 유쾌하게 봤습니다.
영화 내내 나타나는 전봇대 ㅋㅋ (이건 진짜 영화를 보셔야만 압니다)
저는 많이(?) 현실적인 사람인지라, 사랑이라는 것에 대하여서 매우 ~~합니다
(마땅히 말이 생각이 안나네요. 짧은 어휘력 ^^;)
물론 지금은 바꿔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요 :-)
영화를 보면서 사랑을 하고파 지는 그런 느낌도 안들고, 그냥 단순히 이렇고 저런 각자의 남녀를 두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풀어 이렇게 저렇게 만났다~ 라고 밖에는 설명이 되지 않아서요.
영화를 보면서 이나영이 참 이쁘게 그려지더군요 :-)
큰 눈망울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질 때는 참 -_-;;; (왜인지 심리가 -_-; 헙;;; )
조금 많이(?) 억지스러운 면과, 약간 거칠게 표현하자면
좀 쓰다가 점심을 먹고 오니, 다음 쓸 이야기가 생각나지를 않습니다.
여튼~ 영화 자체를 감상하는 건 조금 어긋났지만, 영화 자체를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 자체는 많이 즐거웠습니다. 감성을 자극하는 내용 + 아주 잘 드러맞는 타이밍 + 몇몇 대사 (주사, 봉투, etc..) 에 마음을 빼앗겼다고 해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