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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책에 해당되는 글 62건
- 2006.03.11 오 자히르 4
- 2006.01.22 돌아서서 후회하지 않는 유쾌한 대화법 78 3
- 2006.01.19 11분 7
- 2006.01.02 민들레영토 희망 스토리 1
- 2005.12.30 타나토노트
- 2005.12.11 그남자 & 그여자 3
- 2005.12.11 돈을 배워라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
- 2005.12.11 경영을 알고 - 우리는 기적이라 말하지 않는다 2
- 2005.04.20 데스노트(Death Note) 14
- 2005.01.19 요즘 읽고 있거나, 읽으려고 준비 중인 책 6
글
오 자히르
문화생활/책
2006. 3. 11. 16:17
파울로 코엘료의 책들을 봐왔기에 이번에도 선택하게된 책
『 오! 자히르』
사실 이 책은 좋아라~♡ 하는 선임(그러나 동생;;)에게 선물 받았다.
소유하고 싶은 사랑과 자유롭고 싶은 마음에 대한 갈등.......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아내에 대한 미련이 사랑의 감정으로 연결되고 소유 하고 싶다는 생각과 자유롭고 싶다는 생각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 주인공을 보면서 나의 머리속에서는 각자의 자유를 인정하면서 근본적인 신뢰는 유지하는 열린 관계가 참 매력있게 보였다.
사랑에 대한 의미와 자기 자신을 찾아 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비롯해서 책 내용에서는 현실적인 현대생활 모습과 대화를 찾을 수 있었다.
그러나 글쓴이가 책에서 나타내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정확하게 알 수가 없었다.
나 자신이 글쓴이가 아니기에 그렇겠지만, 책을 읽는 동안에도 잘 알 수가 없었다.
책이 어려웠는지 아니면 책을 한번에 쭉 읽지 못하고 띄엄띄엄 읽어서 그런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솔직히 책을 읽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책을 읽게 되는 흥미라고 생각한다. 『 오! 자히르』는 흥미면에서는 에러다.
책에 대한 감상을 쓰면서 "내가 도대체 뭘 느낀것일까?" 하는 의구심을 갖게 만든 책이기도 하다. "베스트 셀러라는 이름아래에 이 정도는 읽어줘야 하는 식의 의무감이 있어서 읽은 책이었나?" 라며 반문할 정도이고, 사실 연금술사 때의 그 감동을 느끼고, 11분의 느낌이 있기에 코엘료라는 작가의 오! 자히르를 읽게 되었지만 도무지 이해가 힘들었다.
책을 읽는 내내 사랑을 찾아나서는 주인공을 바라보면서 왜 이런 말들을 하고 있는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반복해서 읽은 페이지가 한두페이지가 아니다
일단 집에 두었으니 『설득의 심리학』과 더불어 다시 한번 정독 해야 할 도서가 되어버렸다.
『 오! 자히르』
사실 이 책은 좋아라~♡ 하는 선임(그러나 동생;;)에게 선물 받았다.
모든 사랑은 여행이다.
그대에게로 떠나는 그리고 나 자신에게로 떠나는
자히르, 길들지 않은 열정 혹은 미칠 듯한 사랑
소유하고 싶고 자유롭고 싶다...
사랑의 두 얼굴을 빛나는 성찰로 그려냈다
라는 타이틀로 책 뒤 표지에서 소개되고 있다.
그대에게로 떠나는 그리고 나 자신에게로 떠나는
자히르, 길들지 않은 열정 혹은 미칠 듯한 사랑
소유하고 싶고 자유롭고 싶다...
사랑의 두 얼굴을 빛나는 성찰로 그려냈다
라는 타이틀로 책 뒤 표지에서 소개되고 있다.
소유하고 싶은 사랑과 자유롭고 싶은 마음에 대한 갈등.......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아내에 대한 미련이 사랑의 감정으로 연결되고 소유 하고 싶다는 생각과 자유롭고 싶다는 생각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 주인공을 보면서 나의 머리속에서는 각자의 자유를 인정하면서 근본적인 신뢰는 유지하는 열린 관계가 참 매력있게 보였다.
사랑에 대한 의미와 자기 자신을 찾아 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비롯해서 책 내용에서는 현실적인 현대생활 모습과 대화를 찾을 수 있었다.
그러나 글쓴이가 책에서 나타내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정확하게 알 수가 없었다.
나 자신이 글쓴이가 아니기에 그렇겠지만, 책을 읽는 동안에도 잘 알 수가 없었다.
책이 어려웠는지 아니면 책을 한번에 쭉 읽지 못하고 띄엄띄엄 읽어서 그런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솔직히 책을 읽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책을 읽게 되는 흥미라고 생각한다. 『 오! 자히르』는 흥미면에서는 에러다.
책에 대한 감상을 쓰면서 "내가 도대체 뭘 느낀것일까?" 하는 의구심을 갖게 만든 책이기도 하다. "베스트 셀러라는 이름아래에 이 정도는 읽어줘야 하는 식의 의무감이 있어서 읽은 책이었나?" 라며 반문할 정도이고, 사실 연금술사 때의 그 감동을 느끼고, 11분의 느낌이 있기에 코엘료라는 작가의 오! 자히르를 읽게 되었지만 도무지 이해가 힘들었다.
책을 읽는 내내 사랑을 찾아나서는 주인공을 바라보면서 왜 이런 말들을 하고 있는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반복해서 읽은 페이지가 한두페이지가 아니다
일단 집에 두었으니 『설득의 심리학』과 더불어 다시 한번 정독 해야 할 도서가 되어버렸다.
글
돌아서서 후회하지 않는 유쾌한 대화법 78
문화생활/책
2006. 1. 22. 15:55
인간이라는 나약한 피조물에게 준 것은 두뇌와 언어 - 생각과 말이다.
21세기 정보화 커뮤니케이션 시대에 우리는 말 한 마디로 여러가지 상황에 직면 할 수 있게 되었다.
말에는 책임이 따른다. 그 만큼 말에는 힘이 실려 있어서 조심스럽게 잘 써야 한다는 말이다.
말을 잘한다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효과적으로 잘 전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말하고자 할 때 불쾌한 대화가 아닌 유쾌하게 대화를 이끄는 기술이 바로 이 책 안에 내용이다.
책은 처세서의 한 종류이다. 처세서라는 것을 여러 권 읽으면 읽을 수록 지루해질 것이다.
어차피 일상 생활에서의 내용이고, 그것을 실천하지 못하는 어려움에서 오는 문제 때문에
나중에는 "어차피 같은 말인데..."라는 생각이 들며 지루하게 생각되어져 버리는 것이다.
하지만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으며, 새로운 나를 만들어주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책이다.
이 책은 각각의 part 에 따른 설명은 기본이며, 중간중간 삽화를 눈여겨 볼만 하다.
처세서 대부분이 외국 서적을 번역하거나 비지니스 관련 처세서가 주를 이루는데 반해,
화술(대화법)의 일반적인 내용을 짧고 간략하게 핵심만을 잘 짚어 주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반복해서 읽기에도 좋게끔 글씨 크기도 큼지막하고, 줄간격도 넓은 편이다.
말이란 무의식적으로 툭툭 내뱉어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기에,
의식적으로 자신의 말을 점검해보는 것도 좋을 꺼 같다.
"무심코 내 뱉기 전에 머리속으로 한번 생각하고 필터링해서 내뱉으라는...."
'나'라는 인격체는 말로서 '모두'를 대변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ps. 그럼 이제 부터 말연습
- 잘못 들었습니다. - 죄송합니다. - ~~하지 말입니다 OTL
21세기 정보화 커뮤니케이션 시대에 우리는 말 한 마디로 여러가지 상황에 직면 할 수 있게 되었다.
말에는 책임이 따른다. 그 만큼 말에는 힘이 실려 있어서 조심스럽게 잘 써야 한다는 말이다.
말을 잘한다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효과적으로 잘 전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말하고자 할 때 불쾌한 대화가 아닌 유쾌하게 대화를 이끄는 기술이 바로 이 책 안에 내용이다.
책은 처세서의 한 종류이다. 처세서라는 것을 여러 권 읽으면 읽을 수록 지루해질 것이다.
어차피 일상 생활에서의 내용이고, 그것을 실천하지 못하는 어려움에서 오는 문제 때문에
나중에는 "어차피 같은 말인데..."라는 생각이 들며 지루하게 생각되어져 버리는 것이다.
하지만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으며, 새로운 나를 만들어주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책이다.
이 책은 각각의 part 에 따른 설명은 기본이며, 중간중간 삽화를 눈여겨 볼만 하다.
처세서 대부분이 외국 서적을 번역하거나 비지니스 관련 처세서가 주를 이루는데 반해,
화술(대화법)의 일반적인 내용을 짧고 간략하게 핵심만을 잘 짚어 주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반복해서 읽기에도 좋게끔 글씨 크기도 큼지막하고, 줄간격도 넓은 편이다.
말이란 무의식적으로 툭툭 내뱉어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기에,
의식적으로 자신의 말을 점검해보는 것도 좋을 꺼 같다.
"무심코 내 뱉기 전에 머리속으로 한번 생각하고 필터링해서 내뱉으라는...."
'나'라는 인격체는 말로서 '모두'를 대변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평소 잘 사용하지 않던 말이 잘 나오지 않는 것은 연습 부족 때문이다.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말은 연습이 안 되어 있어 그처럼 사용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중략)....
당신이 사랑하는 연인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은 당신이 연인을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그 말을 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일 것이다.
당신이 당신의 의견을 정확하게 말하지 못하는 것도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렇게 말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이다.
뭐든지 자신 있게 표현하려면 말하기를 연습해야 한다.
남들에게 말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 사람들은 대부분 어려서부터 말을 연습할 기회가 많았을 것이다.
.....(중략)....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말은 연습이 안 되어 있어 그처럼 사용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중략)....
당신이 사랑하는 연인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은 당신이 연인을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그 말을 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일 것이다.
당신이 당신의 의견을 정확하게 말하지 못하는 것도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렇게 말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이다.
뭐든지 자신 있게 표현하려면 말하기를 연습해야 한다.
남들에게 말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 사람들은 대부분 어려서부터 말을 연습할 기회가 많았을 것이다.
.....(중략)....
part 66. 말도 연습을 해야 나온다
ps. 그럼 이제 부터 말연습
- 잘못 들었습니다. - 죄송합니다. - ~~하지 말입니다 OTL
글
11분
문화생활/책
2006. 1. 19. 08:32
파울료 코엘료의 소설 『연금술사』를 재밌게 읽었을 때를 기억하며, 『11분』을 (빌려)보게 되었어.
처음 보려 할 때 주위 전우들이 "야설 보려하네??" 등등, 책 읽기 전 부터 꽤 괴로움이 있었지;;
보통 나는 책을 읽기 전에 먼저 책에 대한 정보를 보게 되어 (머리말, 뒤에 짧은 리뷰들, 인터넷 검색 etc..)
그러다가 『11분』 이라는 것이 성행위의 평균 지속시간을 뜻한다는 것에서 오묘한 기분을 느끼게 만들더라고.
뭔가 야함을 바랬던 것일까?? 책을 읽음으로서 그런 기분과는 달리 정말 다른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내용이 들어있었어.
처음장을 펼쳐들며 파울료 코엘료의 머리말을 보게 되었을 때 참 감명 받았어.
책은 성(性)을 다루고 있다는 것만으로 위에 말했듯이 화제가 되는 요소를 갖고 있어.
게다가 주인공의 이름을 '마리아'라고 지어놓고서, 직업은 창녀로 만들어 놓고, 끝가지 기독교 신앙을 갖고 있게 하였지. 그렇게 마리아는 작가에 의해 타락한 존재이면서도 성스러운 존재로 창조되었어.
성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올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거 같았어. 사랑을 다룬 이야기 같단 말이야.
사랑은 누구에게나 내재되어 있고 누구나 사랑할 줄 안다고 믿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하는 법을 다시 배우고 기억해내야만 하고, 그 방법에 눈을 뜬 다음에야 비로소 육체가 영혼의 언어로 말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는 그녀의 일기 속에는 성(性)이 성스럽기 위해서는 진심에 기초한 사랑이 전제되어야만 함이 적혀 있었어.
또한 그녀는 자신의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바램을 위해 구속과 집착이라는 현실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결정을 내리기도 해. 그녀는 그렇게 아슬아슬하게 자신이 원하는 것과 진정한 사랑에 도달하기 위한 방법 사이의 조화를 추구했지. 물론 작가로서는 책을 끝내야 하니 결말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도록 만든 것 같아.
개인적으로 사랑을 못 해볼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았었어. 너무 이성적인면, 현실적인면이 강했기 때문에 말이야. 사랑의 감정을 느껴본게 참 오랜만인거 같은 느낌이 들때가 많아. 책을 읽음으로서 다시 한번 상기되기도 했어. 누구나 사람을 좋아하는것과 사랑하는 것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겠지. 나에게 있어서는 대단히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아. 사랑해 라는 말을 아끼는 나는 정말 좋아하는 아니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말해주거든. (장난성 같은거 말고)
기억을 지배하는 정신은 나에게 계속 사랑이 지속되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들게 만들어.
어떤 사람이 이렇게 평을 해놨어
* 지독히 여성적이지만, 남성들을 위한 글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니, 누군가를 사랑하고픈 마음을 지닌 사람 모두에게 이 책은 읽히게 될 것 같다.
ps. 예전에 읽었던 정말 가치관의 혼란을 일으키게 만들었던 책 - 토파즈 (무라카미 류 저) (링크 성인 제한)- 을 읽고 나서부터는 이정도 강도의 소설은 껌인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건 어쩔 수 없나봐.
처음 보려 할 때 주위 전우들이 "야설 보려하네??" 등등, 책 읽기 전 부터 꽤 괴로움이 있었지;;
보통 나는 책을 읽기 전에 먼저 책에 대한 정보를 보게 되어 (머리말, 뒤에 짧은 리뷰들, 인터넷 검색 etc..)
그러다가 『11분』 이라는 것이 성행위의 평균 지속시간을 뜻한다는 것에서 오묘한 기분을 느끼게 만들더라고.
뭔가 야함을 바랬던 것일까?? 책을 읽음으로서 그런 기분과는 달리 정말 다른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내용이 들어있었어.
처음장을 펼쳐들며 파울료 코엘료의 머리말을 보게 되었을 때 참 감명 받았어.
『연금술사』를 먼저 쓴 상태에서 유명해진 파울료 코엘료는 어느 교회에서 한 사람을 만난다.
『연금술사』로 인해서 독자로부터 "당신 책들은 날 꿈꾸게 한답니다" 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그러나 『11분』을 쓰게 되면서 성과 사랑이라는 주제에 대하여 민감하게 다뤄야만 했기 때문에 그 자신은 이렇게 말했다.
『연금술사』로 인해서 독자로부터 "당신 책들은 날 꿈꾸게 한답니다" 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그러나 『11분』을 쓰게 되면서 성과 사랑이라는 주제에 대하여 민감하게 다뤄야만 했기 때문에 그 자신은 이렇게 말했다.
모두가 듣고 싶어하는 것만이 아니라 저를 사로잡고 있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자신에게 얼마나 정직하게 글을 쓰느냐 하는 문제에서 자유로울 순 없습니다.
자신에게 얼마나 정직하게 글을 쓰느냐 하는 문제에서 자유로울 순 없습니다.
책은 성(性)을 다루고 있다는 것만으로 위에 말했듯이 화제가 되는 요소를 갖고 있어.
게다가 주인공의 이름을 '마리아'라고 지어놓고서, 직업은 창녀로 만들어 놓고, 끝가지 기독교 신앙을 갖고 있게 하였지. 그렇게 마리아는 작가에 의해 타락한 존재이면서도 성스러운 존재로 창조되었어.
성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올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거 같았어. 사랑을 다룬 이야기 같단 말이야.
사랑은 누구에게나 내재되어 있고 누구나 사랑할 줄 안다고 믿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하는 법을 다시 배우고 기억해내야만 하고, 그 방법에 눈을 뜬 다음에야 비로소 육체가 영혼의 언어로 말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는 그녀의 일기 속에는 성(性)이 성스럽기 위해서는 진심에 기초한 사랑이 전제되어야만 함이 적혀 있었어.
또한 그녀는 자신의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바램을 위해 구속과 집착이라는 현실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결정을 내리기도 해. 그녀는 그렇게 아슬아슬하게 자신이 원하는 것과 진정한 사랑에 도달하기 위한 방법 사이의 조화를 추구했지. 물론 작가로서는 책을 끝내야 하니 결말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도록 만든 것 같아.
개인적으로 사랑을 못 해볼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았었어. 너무 이성적인면, 현실적인면이 강했기 때문에 말이야. 사랑의 감정을 느껴본게 참 오랜만인거 같은 느낌이 들때가 많아. 책을 읽음으로서 다시 한번 상기되기도 했어. 누구나 사람을 좋아하는것과 사랑하는 것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겠지. 나에게 있어서는 대단히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아. 사랑해 라는 말을 아끼는 나는 정말 좋아하는 아니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말해주거든. (장난성 같은거 말고)
기억을 지배하는 정신은 나에게 계속 사랑이 지속되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들게 만들어.
어떤 사람이 이렇게 평을 해놨어
* 지독히 여성적이지만, 남성들을 위한 글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니, 누군가를 사랑하고픈 마음을 지닌 사람 모두에게 이 책은 읽히게 될 것 같다.
ps. 예전에 읽었던 정말 가치관의 혼란을 일으키게 만들었던 책 - 토파즈 (무라카미 류 저) (링크 성인 제한)- 을 읽고 나서부터는 이정도 강도의 소설은 껌인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건 어쩔 수 없나봐.
글
민들레영토 희망 스토리
문화생활/책
2006. 1. 2. 23:26
민들레영토(이하 민토)를 만들기까지 지승룡 소장님의 성공스토리와 전략, 리더쉽, 마케팅 포인트 등등을 정리한 책이다.
많은 위기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때에 운과 기회가 생기고, 그 기회를 잘 이용함으로서 유명한 카페로 성공하기까지의 내용이다.
'감성 마케팅'의 '마더 마케팅'을 널리 알려주려는 책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게 만들도록 카페를 운영하는 그의 노력이 보이는 책이다.
책의 내용은 일반 경영도서와 같이 좋았고, 내가 잘 아는 민토 카페의 내용이기에 더 흥미를 보였던 책이다.
뭐랄까... 읽은 후의 느낌은 그냥 '일반 경영도서'와 같은 느낌으로 끝났음에 약간 섭섭한 마음이 생겼다.
민들레 영토라는 카페가 성공하기까지의 성공시대에 대하여 지승룡 소장님의 여러가지 삶의 내용과 연륜에 따른 경험을 볼 줄 알았는데, 이책은 성공기의 주요 요점만 간략하게 적은 것 같아서 감동적인 내용이 되어야 할 책이 미지근하게 느껴져버렸다.
지승룡 소장님을 기준으로 책을 읽는다면 사람의 삶이 어떻게 변할지 정말 모르는 내용의 인생사가 펼쳐지는 내용을 다루었고, 민들레 영토 카페를 기준으로 책을 읽는다면 어떻게 해서 이 카페가 10년 전 기찻길 옆 10평짜리 작은 가게에서 시작해서 전국 지점과 해외 지점까지 오픈 할 정도의 높은 성장력을 보이는 카페로 성장하는지를 읽을 수 있다. 물론 그 안에는 지승룡 소장의 마케팅과 전략이 있었겠지만 말이다.
스스로 민토를 자주 가보았고, 많이 알고 있지만, 카페 이용자로서 '이용'만 했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에 민토를 가게 된다면 '왜 여기에 민토가 있는가?' 부터 시작해서 지승룡 소장님께서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인테리어'에도 관심을 갖게 될 것이며, 여러가지 손님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읽을 수 있게 될 것 같다고 나름대로 생각한다.
책은 정말 지하철에서 순식간에 다 읽을 수 있을 정도로 글자가 크고, 책의 두께도 얇다 ^^*
(본인이 이렇게 읽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지;;)
많은 위기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때에 운과 기회가 생기고, 그 기회를 잘 이용함으로서 유명한 카페로 성공하기까지의 내용이다.
'감성 마케팅'의 '마더 마케팅'을 널리 알려주려는 책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게 만들도록 카페를 운영하는 그의 노력이 보이는 책이다.
책의 내용은 일반 경영도서와 같이 좋았고, 내가 잘 아는 민토 카페의 내용이기에 더 흥미를 보였던 책이다.
뭐랄까... 읽은 후의 느낌은 그냥 '일반 경영도서'와 같은 느낌으로 끝났음에 약간 섭섭한 마음이 생겼다.
민들레 영토라는 카페가 성공하기까지의 성공시대에 대하여 지승룡 소장님의 여러가지 삶의 내용과 연륜에 따른 경험을 볼 줄 알았는데, 이책은 성공기의 주요 요점만 간략하게 적은 것 같아서 감동적인 내용이 되어야 할 책이 미지근하게 느껴져버렸다.
지승룡 소장님을 기준으로 책을 읽는다면 사람의 삶이 어떻게 변할지 정말 모르는 내용의 인생사가 펼쳐지는 내용을 다루었고, 민들레 영토 카페를 기준으로 책을 읽는다면 어떻게 해서 이 카페가 10년 전 기찻길 옆 10평짜리 작은 가게에서 시작해서 전국 지점과 해외 지점까지 오픈 할 정도의 높은 성장력을 보이는 카페로 성장하는지를 읽을 수 있다. 물론 그 안에는 지승룡 소장의 마케팅과 전략이 있었겠지만 말이다.
스스로 민토를 자주 가보았고, 많이 알고 있지만, 카페 이용자로서 '이용'만 했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에 민토를 가게 된다면 '왜 여기에 민토가 있는가?' 부터 시작해서 지승룡 소장님께서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인테리어'에도 관심을 갖게 될 것이며, 여러가지 손님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읽을 수 있게 될 것 같다고 나름대로 생각한다.
책은 정말 지하철에서 순식간에 다 읽을 수 있을 정도로 글자가 크고, 책의 두께도 얇다 ^^*
(본인이 이렇게 읽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지;;)
글
타나토노트
문화생활/책
2005. 12. 30. 14:04
사람이 죽었을 때에는 천국에 간다, 지옥에 간다를 판별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사람의 죽음 이후에 세계 즉, 사후세계에 대한 내용을 소설의 허구성과 함께 과학적으로 그럴듯하게 상상해 본 픽션이다.
소설의 제목인 타나토노트(thanatonaute)는 죽음을 뜻하는 그리스어 타나토스(thanatos)와 항해자를 뜻하는 나우테스(nautes)를 합쳐서 만든 조어로 영계 탐사단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영계 탐사라는 새로운 주제를 생각해내는 베르베르를 생각하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그의 상상력 말이다)
책 자체는 추리, 연예, 정치 우화등의 많은 부분을 담고 있어서인지 초반의 지루함 - 영계 탐사를 시작하기 까지의 단계 - 을 베르베르 라는 이름으로 이기고, 영계 탐사가 시작되는 순간부터는 흥미롭게 두꺼운 책(?)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읽었던 것 같다.
중간 중간 나의 상상력을 피어오르게 만들었던 베르베르가 정말 보통 사람과는 다른 상상력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상상력을 만드는 허구 뿐만 아니라 거기에 글의 맛을 더해주기 위한 과학적인 정보와 신화에 대한 연구, 종교의 특성 등등이 책의 내용을 더 잘 이루고 있다.
인간의 끝없는 호기심과 이기심. 인간 본연의 특성이 소설에서는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책을 통해 나 자신은 한 사람의 영계 탐사원이 되어버린다. 그리고 나 자신의 호기심, 이기심, 본연의 특성을 알게 된다.
상상속에서는 위험하고 불경스러운(?) 탐험이 시작되고, 현생의 삶이 무의미해지는 지경에 이르러도 사람들은 절제의 미덕을 실천하지 못하기에 결국은 외부의 힘에 의해 모든 것이 원점으로 되돌아가는 것 - 동시에 나의 영계 탐사 상상은 끝 -으로 일단 끝을 맺는다.
결국에는 인간이 착하게 살고 사랑하며 사는 것이, 나쁘게 행동하고 미워하며 사는 것보다 훨씬 더 기분좋고 만족스럽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
인간의 삶이 있다면 죽음이 있고, 종교마다 다른 모습으로 설명하는 사후 세계. 끊임없이 논쟁의 주제가 되고 있는 죽음에 대한 인간의 권리.
어느 누구도 명확한 답을 내릴 수 없는 문제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영계 탐사가 가능하기 전까지는 해결되지 않을 문제이다. 영계 탐사가 현실적으로 실현될 때까지 기다리기 지루하다면, 이 소설을 통해 미리 한 번 타나토노트가 되어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사람의 죽음 이후에 세계 즉, 사후세계에 대한 내용을 소설의 허구성과 함께 과학적으로 그럴듯하게 상상해 본 픽션이다.
소설의 제목인 타나토노트(thanatonaute)는 죽음을 뜻하는 그리스어 타나토스(thanatos)와 항해자를 뜻하는 나우테스(nautes)를 합쳐서 만든 조어로 영계 탐사단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영계 탐사라는 새로운 주제를 생각해내는 베르베르를 생각하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그의 상상력 말이다)
책 자체는 추리, 연예, 정치 우화등의 많은 부분을 담고 있어서인지 초반의 지루함 - 영계 탐사를 시작하기 까지의 단계 - 을 베르베르 라는 이름으로 이기고, 영계 탐사가 시작되는 순간부터는 흥미롭게 두꺼운 책(?)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읽었던 것 같다.
중간 중간 나의 상상력을 피어오르게 만들었던 베르베르가 정말 보통 사람과는 다른 상상력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상상력을 만드는 허구 뿐만 아니라 거기에 글의 맛을 더해주기 위한 과학적인 정보와 신화에 대한 연구, 종교의 특성 등등이 책의 내용을 더 잘 이루고 있다.
인간의 끝없는 호기심과 이기심. 인간 본연의 특성이 소설에서는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책을 통해 나 자신은 한 사람의 영계 탐사원이 되어버린다. 그리고 나 자신의 호기심, 이기심, 본연의 특성을 알게 된다.
상상속에서는 위험하고 불경스러운(?) 탐험이 시작되고, 현생의 삶이 무의미해지는 지경에 이르러도 사람들은 절제의 미덕을 실천하지 못하기에 결국은 외부의 힘에 의해 모든 것이 원점으로 되돌아가는 것 - 동시에 나의 영계 탐사 상상은 끝 -으로 일단 끝을 맺는다.
결국에는 인간이 착하게 살고 사랑하며 사는 것이, 나쁘게 행동하고 미워하며 사는 것보다 훨씬 더 기분좋고 만족스럽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
인간의 삶이 있다면 죽음이 있고, 종교마다 다른 모습으로 설명하는 사후 세계. 끊임없이 논쟁의 주제가 되고 있는 죽음에 대한 인간의 권리.
어느 누구도 명확한 답을 내릴 수 없는 문제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영계 탐사가 가능하기 전까지는 해결되지 않을 문제이다. 영계 탐사가 현실적으로 실현될 때까지 기다리기 지루하다면, 이 소설을 통해 미리 한 번 타나토노트가 되어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글
그남자 & 그여자
문화생활/책
2005. 12. 11. 13:59
이소라의 프로포즈 라디오 DJ 작가인 이미나 씨가 쓴 책이야
사랑에 관련된 수 많은 에피소드가 담겨있는 책이지
내가 생각하는 주관적인 이 책의 묘미는 책을 읽으려고 첫장을 넘기려는 순간에 보이는 작가의 주위 사람들과 작가가 쓴 인사말 겸 머리말이 참 좋았던 것 같아 서로를 보담아 주고, 아껴주고, 정말 많이 아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
머리말 중에서 "이거 네 이야기냐?" 라고 묻는 이소라씨의 말...
그것을 그대로 적어서 글로 표현하는 이미나씨의 글...
정말 많이 알고, 정말 많이 느낀 점이 많은 사람인 듯한 모든 글...
"천상 작가다" 라는 김제동씨의 말대로 이미나 씨는 천상 작가의 길을 걷고 있어..
작가가 쓴 머리글의 느낌이 이렇게 와닿는데... 책의 내용은 어떨꺼 같어???
정말.......... 찔리게... 느끼고.......경험한 것들을 걸린 듯한(?) 느낌 뿐이야.
책의 에피소드들을 하나씩 하나씩 읽다 보면서...
사람이란 생각은 다를지 몰라도 사랑에 관해서는 누구나 다 같은 생각을 갖고 있고, 사랑, 아픔, 슬픔, 이별 때에 느끼는 감정들은 모두가 비슷하다고 느낄 수 있었어.
나 자신 또한 누군가를 좋아했을 때, 사귀었을 때, 갈등 했고, 이별 했을 때
모든 부분에서 경험한 부분이 여실히 드러났을 때는 한편으로 참 .... 했어..
『곁에 있는 사람과는 매일 영화보고, 밥 먹고,차 한잔 하고, 집에 들어가도 하루하루가 즐겁다고 생각하는 그 자체』가....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다는 것이야.. 안 그런 사람들이 없어....
라고 생각해 버리게 만들어버린 책이기도해
책을 읽는 중에 참 많이 생각나더라고... 마지막을 함께 해준 사람이...현재는 그 느낌이 내게 전해지지 않아 느낄 수가 없다는 것이 안타까웠어..
정말 좋은 글들이 많았어. 편지를 쓸 때는 배껴쓰고 싶을 정도로 말야.
읽으면서 느끼는 남자 vs 여자의 감정을 학습(?)할 정도로... 많은 도움이 되었고, 많이 느껴버린 책인 것 같아.
물론...... 덧 없다는 것도 알고 말야 -┏);; 군바리가 무슨 ㅋㅋ
글
돈을 배워라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문화생활/책
2005. 12. 11. 13:32
우리는 열심히 일해 돈 버는 법만 배웠을 뿐, 돈을 관리하는 법은 배우지 못했다. 이제 돈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 우리를 위해 일하게 하는 방법을 획득해야 한다라는 모토 아래에서 보게 된 책이야.
참 재밌는 사실을 많이 배우게 되는 책이었어. 물론 그 사실이 현 생활에 맞는 말들이었다는 것이 참..... 생활의 반전이랄까? 나의 머리를 다시 한번 굴리도록 만들어준 계기가 된 책이야
약간만 시선을 바꿔서삐뚤어지게 바라보면...이 책의 지은이 로버트 기요사키와 샤론 레흐트는 잘 사는 부자 일까?? 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어. 또한 너무 회계면을 강조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어
그러나 저러나 <쥐 경주>에 대한 이야기와 부자 아버지가 들려주는 이야기, 그림, 표 등등은 현재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었어. 내 스스로 부자란 무엇인가? 라는 물음에 다시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책이었어. 물론 돈이 많으면 부자는 사실이지만... 그 돈을 어떻게 다루는지 즉 관리법을 배울 수 있다고 말해야 할까?
아니...난 내 스스로 돈에 대한 관리는 잘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물론 생활속에서 지름신의 공격을 자주 많이 받지만;;;; )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던 금융 지식들이 전체가 싹 바뀌는 듯한 인상을 받았지. 조금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었다랄까?
약간이지만 시선의 차이는 정말 큰 차이를 나타내듯이.. 나 자신도 시선을 좀 바꿔서 바라보며 생각하는 것들이 많아졌어. 집에 대한 생각이 그 중 가장 컸지.
책에서 나오는 무엇 무엇해라~ 라는 것은 일상에서도 알 수 있는 사실이었어. 그리고 머리를 쓰라는 말.... 누구는 머리를 못 써서 투자를 못 하나?? ㅋㅋㅋㅋㅋㅋ
이러나 저러나 책에서는 투자를 하라는데, 현실에서 돈이 있어야 투자를 하지 -_-;; 괜히 투자를 하나?? 참 아이러니한 결론을 내주는 책이었던 거 같아. 돈을 버는 방법은 알려주지 않고, 돈을 가지고 관리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인 것이야
그러니 뭐 가난한 자는 가난할 수 밖에 없는 것일까?? 흐음...
또 시선이 삐딱해져 가고 있다 -┏)
결론은 투자를 위한 최소한의 목돈을 빨리 만들어서 머리를 쓰며 투자에 성공해서 부자가 되라.
................... 참 쉽고도 어려운 말이야. 이래서 부자가 많이 없나 보다. 라고 생각 하면서 슬며시 또 다른 뇌의 한쪽은 난 부자가 될꺼야 라고 생각이 드는 것은 나뿐만이 아닐까?? ㅋㅋㅋㅋ
참 재밌는 사실을 많이 배우게 되는 책이었어. 물론 그 사실이 현 생활에 맞는 말들이었다는 것이 참..... 생활의 반전이랄까? 나의 머리를 다시 한번 굴리도록 만들어준 계기가 된 책이야
약간만 시선을 바꿔서
그러나 저러나 <쥐 경주>에 대한 이야기와 부자 아버지가 들려주는 이야기, 그림, 표 등등은 현재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었어. 내 스스로 부자란 무엇인가? 라는 물음에 다시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책이었어. 물론 돈이 많으면 부자는 사실이지만... 그 돈을 어떻게 다루는지 즉 관리법을 배울 수 있다고 말해야 할까?
아니...난 내 스스로 돈에 대한 관리는 잘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물론 생활속에서 지름신의 공격을 자주 많이 받지만;;;; )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던 금융 지식들이 전체가 싹 바뀌는 듯한 인상을 받았지. 조금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었다랄까?
약간이지만 시선의 차이는 정말 큰 차이를 나타내듯이.. 나 자신도 시선을 좀 바꿔서 바라보며 생각하는 것들이 많아졌어. 집에 대한 생각이 그 중 가장 컸지.
책에서 나오는 무엇 무엇해라~ 라는 것은 일상에서도 알 수 있는 사실이었어. 그리고 머리를 쓰라는 말.... 누구는 머리를 못 써서 투자를 못 하나?? ㅋㅋㅋㅋㅋㅋ
이러나 저러나 책에서는 투자를 하라는데, 현실에서 돈이 있어야 투자를 하지 -_-;; 괜히 투자를 하나?? 참 아이러니한 결론을 내주는 책이었던 거 같아. 돈을 버는 방법은 알려주지 않고, 돈을 가지고 관리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인 것이야
그러니 뭐 가난한 자는 가난할 수 밖에 없는 것일까?? 흐음...
또 시선이 삐딱해져 가고 있다 -┏)
결론은 투자를 위한 최소한의 목돈을 빨리 만들어서 머리를 쓰며 투자에 성공해서 부자가 되라.
................... 참 쉽고도 어려운 말이야. 이래서 부자가 많이 없나 보다. 라고 생각 하면서 슬며시 또 다른 뇌의 한쪽은 난 부자가 될꺼야 라고 생각이 드는 것은 나뿐만이 아닐까?? ㅋㅋㅋㅋ
글
경영을 알고 - 우리는 기적이라 말하지 않는다
문화생활/책
2005. 12. 11. 12:46
근무를 서다 간부 책상에 책 한권이 꼽혀져 있더라?
단장님(★)께서 [단 필수 도서]라고 해서 전 간부에게 다 나눠주었다는 책인거야.
필수로 읽으라고.... 뭐 그 이유와는 상관없이 책 제목이 흥미를 끄는 바람에 간부님께 빌려서 읽게 되었어.
책 제목에 흥미를 느끼고 보니 간단하게 내용은 이러했지.
퇴출대상 1호 · 총부채 4700억 기업에서 3년만에 차입금 제로(0) · 영업수익률 1위 기업이 되기까지, 한국전기초자의 기적같은 혁신 스토리를 보여주는 책이다. 자산매각이나 인원 감축 없이 이뤄낸 이들의 경영 혁신과 한국 기업 최고의 단계적·실천적 혁신 노하우는 기업혁신의 성공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 CEO 스톡 1위인 서두칠 사장의 경영 마인드와 리더십도 함께 배울 수 있다.
그래... 서두칠 사장의 경영 마인드를 느끼고 싶었던 것이었을까?? 아니면 어려운 회사를 성공적으로 회생시킨 이야기를 듣고 싶었던 것일까?? 어쨋든 관심이 있었기에 보게 되었지
책의 내용은 회사의 역경과 고난을 설명하면서 차차 이겨내고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 중간에는 서두칠 사장이 있었기에 된 것이였어. 그의 솔선수범 적인 모습에 당연히 회사의 간부나 직원 할 것 없이 그에 동조해서 모두 열심히 했지. 서두칠 사장의 삶을 보면서 솔직히 내 마음속에는 정말 일 밖에 모르는 사람 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일에 매진하신 것은 참 아쉬웠던 부분이었어. 아니면 책 내용이 일에 매진하는 내용만 나타내서 그런가?? 라고 생각을 해버렸으니 솔직히 말해서 회사 PR과 서두칠 사장의 개인 PR이었던 책 같다는 생각이야.
어쨋든 이러나 저라나 교훈이 많았던 책이었어.
문제는 저 해피콜 때문에 내가 이상한 작업을 맡아서 죽을 맛이라는 것이지...-┏) 제길...
서두칠 사장의 경영 방식을 하나 얻은 단장님이 그에 따라 만들라고 하는 프로그램 때문에..... 야근이나 하고 OTL
단장님(★)께서 [단 필수 도서]라고 해서 전 간부에게 다 나눠주었다는 책인거야.
필수로 읽으라고.... 뭐 그 이유와는 상관없이 책 제목이 흥미를 끄는 바람에 간부님께 빌려서 읽게 되었어.
책 제목에 흥미를 느끼고 보니 간단하게 내용은 이러했지.
퇴출대상 1호 · 총부채 4700억 기업에서 3년만에 차입금 제로(0) · 영업수익률 1위 기업이 되기까지, 한국전기초자의 기적같은 혁신 스토리를 보여주는 책이다. 자산매각이나 인원 감축 없이 이뤄낸 이들의 경영 혁신과 한국 기업 최고의 단계적·실천적 혁신 노하우는 기업혁신의 성공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 CEO 스톡 1위인 서두칠 사장의 경영 마인드와 리더십도 함께 배울 수 있다.
그래... 서두칠 사장의 경영 마인드를 느끼고 싶었던 것이었을까?? 아니면 어려운 회사를 성공적으로 회생시킨 이야기를 듣고 싶었던 것일까?? 어쨋든 관심이 있었기에 보게 되었지
책의 내용은 회사의 역경과 고난을 설명하면서 차차 이겨내고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 중간에는 서두칠 사장이 있었기에 된 것이였어. 그의 솔선수범 적인 모습에 당연히 회사의 간부나 직원 할 것 없이 그에 동조해서 모두 열심히 했지. 서두칠 사장의 삶을 보면서 솔직히 내 마음속에는 정말 일 밖에 모르는 사람 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일에 매진하신 것은 참 아쉬웠던 부분이었어. 아니면 책 내용이 일에 매진하는 내용만 나타내서 그런가?? 라고 생각을 해버렸으니 솔직히 말해서 회사 PR과 서두칠 사장의 개인 PR이었던 책 같다는 생각이야.
어쨋든 이러나 저라나 교훈이 많았던 책이었어.
※ 서두칠 사장의 운영방침
1. 할수 있다는 자신감 / 노력
2. 굴 하지 않고 집념 / 믿음으로 추진되는 노력
3. 주변 환경정리(물건이 있어야 할곳에 위치)
4. 해피콜(모든 요원 / 고객에게 친절)
5. 업무공유(모든것을 공개하여 협조 / 자발적인 예산절약 등)
6. 서로의 의사소통 / 모범을 보이는 직원들
7. 주어진 적은 인원으로도 업무의 능률 향상은 어느 누구도 따라 올수 없도록 추진되었던 일들 (인원 관리)
1. 할수 있다는 자신감 / 노력
2. 굴 하지 않고 집념 / 믿음으로 추진되는 노력
3. 주변 환경정리(물건이 있어야 할곳에 위치)
4. 해피콜(모든 요원 / 고객에게 친절)
5. 업무공유(모든것을 공개하여 협조 / 자발적인 예산절약 등)
6. 서로의 의사소통 / 모범을 보이는 직원들
7. 주어진 적은 인원으로도 업무의 능률 향상은 어느 누구도 따라 올수 없도록 추진되었던 일들 (인원 관리)
문제는 저 해피콜 때문에 내가 이상한 작업을 맡아서 죽을 맛이라는 것이지...-┏) 제길...
서두칠 사장의 경영 방식을 하나 얻은 단장님이 그에 따라 만들라고 하는 프로그램 때문에..... 야근이나 하고 OTL
글
데스노트(Death Note)
문화생활/책
2005. 4. 20. 11:10
최근 만화책을 보고 있어요. 마침 어둠의 루트를 통해 만화책이 많은 곳을 알아내는 바람에^^.. 무수히 많은 만화책을 다운 받게 되었죠.
보통 만화책을 좋아 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말은
"스캔해서 보면 만화책 보는 느낌이 없어" 라고 하죠.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미 익숙해진 손놀림과 좋은 눈은 컴퓨터로 봐도 전혀 지장 없게 만들더군요.
몇 달전에 아는 동생의 소개로 보게 된 데스노트(DEATH NOTE) 이거!! 대박이에요.... ☆_★
우리나라에 나온 라이센스판은 3권까지!!! 보고 나면 그 다음 이야기를 알고 싶어하는 성격상 인터넷 발품을 팔아 얻으면 7권~8권 정도의 분량을 볼 수 있게 되죠. 물론 발품 팔 필요는 없더군요. 동생넘이 6권인가 7권까지 몰아 보내주고, 나머지는 위의 어둠의 루트 뒤지니까 나오더군요.
데스노트 - 만화책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고스트바둑왕"의 작가의 작품으로서, 추리물입니다.
작가를 아무나 할 수가 없다는게 나타나는 것 같아요. 일본에서는 머리 좋은 사람(상상력이 풍부한 은 만화책 작가 하나봐요;;;
초기에 사신계에 대한 그림이 좀 험악(?)해서 보기가 꺼려졌지만, 인간계로 나오는 그림은 괜찮았고, 무엇보다 류자키가 너무나 좋아요. (그의 다크서클이.... 누군가와 매우 닮았orz...)
류자키 / 라이토
류자키와 라이토의 서로 맞물려 들어가는 논리적인 전개. 그리고 치열한 두뇌싸움. (작가가 천재인거에요 -_-)
현재 제가 본 것 까지는 1부 끝나고 2부 처음이 시작되는데요. 너무너무 재밌어요 ㅜ_ㅜ)bb
글
요즘 읽고 있거나, 읽으려고 준비 중인 책
문화생활/책
2005. 1. 19. 10:34
ISBN 8991207189
퍼트리샤 콘웰 (지은이), 홍성영 (옮긴이) | 노블하우스
추천받은 책
소설 CSI라고 불리울 정도라고 한다.
지은이를 살펴보지는 않았지만, 세세한 문장의 표현력이 돋보인다고 한다. 아마도 지은이가 여자일꺼라고 말해준다. (지은이 정보를 보지 않아서 여자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CSI 과학수사대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보면 재밌는 책이라고 한다.
그나저나.... 집에 있는 CSI는 언제 다 보나......
ISBN 8957590765
천사와 악마 | 원제 Angels & Demons (2000)
댄 브라운 (지은이), 양선아 (옮긴이) | 베텔스만코리아
댄 브라운이 돌아왔다. <다빈치 코드> 이후의 작품..
<다빈치 코드>도 재밌게 본 나로서는 기대되고 있는 작품이다.
현재 진행중이기도 한 이 책은 댄 브라운 특유의 프롤로그부터 빠져들게 하는 마력을 몸소 실감하고 있는 중이다.
읽고 있으면 하나의 영화가 머리속에서 펼쳐지는 <다빈치 코드>와 마찬가지로 <천사와 악마> 역시 그렇다.
책을 읽고 있으면서 느끼는 점 하나는........... 로마 가고 싶다!!! 정도 랄까 -_-;;
ISBN 8937209365 |
ISBN 8984476218 |
도박사
김진명 (지은이) | 대산출판사
바이 코리아
김진명 (지은이) | 자음과모음
둘다 김진명 소설... <바이코리아> 같은 경우에는 봐야 했었는데, 못 보고 지나친 소설... 나중에 시간내서 꼭 봐야겠다.
<도박사> 신작 장편소설이라고 한다. 어떨지는 일단 봐야 알겠지ㅎㅎ
사실 김진명씨의 소설보단 위의 책 2권에 흥미가 더 가는게 사실이다.
여튼 현재 진행중이고 앞으로 진행될 책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