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 밸리 락 페스티발 2009 후기 (JISAN VALLEY ROCK FESTIVAL 2009)

문화생활/콘서트 2009. 8. 3. 13:50


은근한 태양 아래에 하루하루 은근하게 익어가는 내 모습

사실 지산에 갈 맘은 전혀 없었지만, 갔다 온 이후의 마음은 안갔으면 후회할뻔 했다.
펜타포트는 할 때마다 비도 온다는데, 이번 지산은 비도 아주 잠깐 와서 그 뜨거운 열기를 식혀주기까지 했고, 이번 지산은 축복받은 축제였다. 그래서 오죽하면 지안죄 라는 신조어까지 생겼을까?

 - 지안죄 (지산 안간게 죄) -
 오아시스 지산 에피소드 (빵 터진다)

공식 홈에는 공연 전문 사진사가 찍은 듯하게  퀄리티 좋은 공연 사진이 여러개 올라왔고, 검색만 하면 그 당시의 사진이 쏟아지는 이 때 나는 홀연히 그냥 내 기억을 여기 남긴다. 

1 Day 출발과 그 여정~

photo by 앱

중간에 가는 도중에 비가 왔지만, 지산 도착하니깐 안오는 센스라니~

정말 축복받은 지산 VRF

근데 정말 첫날의 복장은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복장~;;
첫날 즐긴 이후에 둘째날에 아주 단단히 준비해서 갔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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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사진들
휴대폰만 가져가서 사진이 뭐 퀄리티 있는건 없지만, 그래도 볼껀 다 봤지롱~
더 있는데 제대로 나온건 별로 없네 ㅋㅋ 휴대폰이 다 그렇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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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 사진들
티켓은 뭐 이리 많은지 3일권인데, 2일권+1일권으로 차고, 성인인증, 캠핑권 까지 -0-)/
정말 자유로운 분위기야. 그냥 잔디밭에 앉거나 누워있고, 자고 있고(응? 정말로ㅋ) 돗자리 하나 피면 그곳이 아지트♡
화장실앞에서(응?) 다같이 때창하면서 노래 부르는 모습 - 이것이 진짜 페스티벌 정말 분위기 짱이다♡
수영복 있었으면 수영장 이용할 수 있었는데, 없어서 그냥 구경만;;; 근데 외쿡인들만 사용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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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노는 사진들
사람이 워낙 많아서 정줄 놓고 놀지는 않아서 다행.
가져간 술이 모자랐으니 뭐.. 말 다했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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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진
첫날/둘째날/셋째날의 사진이 날이 갈수록 가관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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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가서 놀았던 사람들 사진
특형, 몽형, 록형, 거북형, 앱 모두들 즐거웠어^^

나랑 3일동안 내내 붙어다니면서 놀아준 특형 매우 사...사.....많이 좋아하고.. -_-a
몽형은 중간에 와서 좀 아쉽지만, 그래도 재밌게 놀았제??
록형 파워머신이야 -_-;; 그렇게 뛰어도 체력이 안줄어 ㅎㅎ
거북형 ㄷㄹㅇ ㄷㄹㅇ
앱 열라 즐거웠지?ㅋㅋㅋㅋ 아놔 너 공식홈 지못미 안습이로다 ㅠㅠ)/

사실 더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오랜만에 만난 서비형도 반가웠고,
서비형이랑 거북형의 대규모 일행들ㅎㅎㅎ 대략 10명쯤되나??
서비형 여자친구, 미니위니에서 봐온 얀비님도 보고, 얀비 여자친구님, 지민이, 지혜
그리고 친구(?), 아는사람(?) 으로 온 사람들, HR 등등등...ㅋㅋㅋㅋ 너무 많아 ㅠ_ㅠ
다량의 술 제공&제조 및 텐트에서 잘 수 있게 공간을 내어준 로빈형도 너무 감사하고~ 여자친구분이랑 입흔 사랑하세요~

모두다 재밌게 잘 놀았죠? ♡^-^♡

벌써 부터 내년이 기다려지는건 뭐일까나 ㅠ_ㅠ)// 내년에 라인업이 좋으면 정말 계획 잘해서 가야겠다.
라고 생각하는 쎔군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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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 밸리 락 페스티발 2009 (JISAN VALLEY ROCK FESTIVAL 2009)

문화생활/소개 및 준비 2009. 7. 22. 10:51



말이 필요 ㅇ벗음

잘 다녀오겠습니다아아아앗~

Special Thanks To 미투

저질 체력으로 인해 3일내내 놀 자신이 없어서 편하게 왔다갔다 해야겠음둥.

지산에서 뵈어요. Every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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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Harry Potter And The Half-Blood Prince, 2009)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9. 7. 20. 09:53



# 짤방은 내 맘대로 헤르미온느양. 이 지적인 모습이란♡

# IMAX 3D로 나왔다길래 봐주는 센스!!

# 15분간의 3D는 입맛만 고급으로 올려놓고 금방 끝나서 서운했다만, 신기 신기 +_+

# 책은 다 읽었는데, 옛날에 읽은거라 기억이 가물가물한 상태에서 보다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났지만, 
정작 혼혈왕자가 뭔지 기억이 안났는걸 -_-;;;;  (단순 기억력)

# 이제 해리포터 마지막 한편 남은거가... 얼릉 책 읽어야겠다.

# 아참. 재밌어. 괜찮아. 책 읽고 보면 재미는 좀 떨어지겠지만, 영화로는 잘 만들었음.

# 복합적인 애들간의 사춘기 감정놀이도 재밌고 ㅋㅋㅋㅋ 귀여운 헤르미온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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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뮤지컬[로미오앤줄리엣]한국어 공연

문화생활/뮤지컬, 연극 2009. 7. 1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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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예술의 전당을 찾게 되었어. 이곳에서 볼 공연 때문에...
옛날에 오페라의 유령 볼 때 생각나네. 도대체 언제적 이야기인지... 05년도야 05년도 휴...-_-;;
암튼 정말 오랜만에 뮤지컬이라는 공연을 볼 기대에 부풀어 예술의 전당으로 찾아갔어.
사실 평일에 예술의 전당을 가야 했던 것이라서 조금은 피곤할꺼라 생각했지만, 어느 누구도 겅쨔에는 무너질터 무려 초대권 이라는 놈으로 보게 되어서, 너무너무 기분좋게 공연 관람을 하게 되었어. (사이트 티켓 가격 보고 ㅎㄷㄷ)
이 자리를 마련해준 M양에게도 무한 감사 감사 감사.(--) (__) 

이번에 본 공연은 프랑스 뮤지컬 - 로미오와 줄리엣을 한국어 버젼으로 만들어서 공연하는것이었는데 자리도 좋은 R석에 휴.. 
다 좋았지만, 막상 공연을 보고 난 후의 느낌은 그리 좋은 것만은 아니였어. 실제로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못했던 공연이었음.
일단 극 자체가 좀 암울하자나? 비극이지. 해피 엔딩은 아니니깐 말이야.
그것도 그렇고 음악들도 다 사실 좀 쳐지는 음악이고 ㅎㅎ 물론 재밌는 것도 있었지만 당연히 몰입도는 떨어질 수 밖에 없고,
뭔가 신나고 재밌는걸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별로 좋은 공연은 아니었겠지.
뭐 나도 위처럼 생각은 하고 있긴 하지만, 뭐 보는게 어디야??라는 심정으로 계속 보는데 
극 배우들에게서 카리스마가 느껴져야 하는데 주인공급 분들은 그런 느낌을 찾을 수 없었어.  고음 처리 어쩔꺼야. 삑사리도 그렇고, 차라리 조연분들에게서 그런게 느껴지니.. 훨씬 잘하시고 휴..
보고 나와서 집에서 조금 검색도 해보고..     뮤지컬 정보 (임태경 / 박소현)  

그나저나 평일에 오랜만에 오게된 예술의전당 정말 좋다. 예술의전당 뒤에 산의 풀내음도 느껴지고, 언제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노래하는 분수대 앞을 잔디로 꾸며서 맘대로 앉아 놀 수 있게 만들어놨더라?? 아주아주 여름 밤에 분위기 좋은 곳이 되어 버린듯... :-)

간만에 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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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온 - 원혼의 부활 (Juon - Old Lady In White, Girl In Black, 2009)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9. 7. 13. 13:41



# 무서운 사진 아닌거 찾으려니까 이정도..

# 뭐 역시 공포스럽게 잘 만들었네요.

# 중간중간 오싹오싹 해서 땀도 나고 그랬는데(..) 나름 볼만 하긴 했어요.

# 이상하게 주온 시리즈는 거의 다 본 것 같단 말이죠.

# 난 실제 공포보단, 카메라 잡아끌면서 음향에 긴장감을 주는게 제일 싫어서 -_-

# 그리고 작은 틈새로 눈을 대서 보는 장면들..... 너무너무 싫어 ㅠㅜ 오싹해 ㅠㅠ

# 어휴.... 난 왜 싫다 하면서도 다 봤지 나도 이상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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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Transformers: Revenge Of The Fallen, 2009)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9. 6. 25. 11:56



# 역시 남자의 로망.

# 궁극의 마티즈!!

# 스토리는 정말 정말 정말 권선징악. 눈은 즐거웠음.

# 간간히 개그가 섞여 있는 것 또한 재밌게 만들어주는 포인트.

# 메간 폭스가 좀 더 섹시 했어야 했는데...

# 다 보고 나오니깐 뭘 봤는지 생각이 안나네. 

# IMAX 화면으로 보기를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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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2009)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9. 6. 7. 10:40


# 어머니의 사랑은 대단합니다. 하지만 아들이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은 대단하지 않습니다.

# 사슴 눈을 한 도준이 생각나네요. 휴 -_-

# 반전에 반전이 있다고 영화보기 전부터 들어버려서, 반전을 예상했는데, 예상한게 맞았고,
   거기에 또 반전은 생각치 못했지만, 그러려니 -_- 뭔 말이니??

# 영화를 보고 나면 오프닝, 엔딩 장면이 머리속에 남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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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Terminator Salvation, 2009)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9. 6. 1. 13:03


# 상영전부터 터미네이터 초창기의 그 잊을 수 없는 음악을 계속 듣고 있는데, 오묘했었음.

# 정말 아무것도 모른 상태로 갔다가 왜 마커스가 나오는지 이해를 할 수 없는 부분에 봉착.
머리 위에 물음표(???) 띄우면서 계속 보다보니 결론에 다다름. 어쨋거나 코너 보다 더 간지난다는 것.

# 우왕 (문 블러드) 굿~

# 재밌었어 재밌었어. 이제 이걸로 끝인가?? 부제가 미래전쟁의 시작이면 또 나온다는건가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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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와 악마 (Angels & Demons, 2009)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9. 5. 30. 21:02


# <다빈치코드>도 <천사와 악마>도 모두 유럽 배낭 여행 떠나게 만든답니다.

# 책의 내용을 모두 다 담을 수 없기에, 빼먹고 넘어간 자리들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 흑.. 유럽여행 가고 싶어요 ;;ㅁ;; 나안~ 돈이 없을 뿐이고~ 생각대로 쎔~♬

# 딱히 영화가지고 이래 저래 할 말은 없네요. 원작을 충실히(?) 따랐기 때문에, 스포는 책 한번 읽어보면 다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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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트렉: 더 비기닝 (Star Trek, 2009)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9. 5. 11. 09:53



# 레고머리 (히어로즈) 싸간지횽!~ 쏘쿨~   크~ 검지로 이마에 선 그어줘야 하는거 아닌가 ㅎㅎ

# 빅뱅이론 쉘던 - 스팍 과의 오묘한 관계 - 남들 안 웃을때 속으로 웃었음. 쉘던 이노오오오옴 ㅜ_ㅜㅋ

# 히야~ 멋지드라~ 우주선과 전투들. 상상속의 은영전을 실제로 보는 느낌인건가?? 좀 더 스케일이 크겠지 은영전은..

# 스타트렉에 대한 기본 지식 없이 줄거리만 보고 갔는데, 그럴 필요 없이 아무것도 모르고 봐도 괜찮은 듯.

# 시리즈 다 보고 싶어지지만,  겁시나서....  밥 만 먹으면서 두세달이라니... ㅡㅡ;; via 기미갤

# 영화 끝나고 나서 대머리가 대머리가!!!! 에릭 바나 였다는 사실. 몰랐었어;;;; 아하하 세상 기술 참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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