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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15 참좋은 하이원 원정대!! 3
- 2008.02.13 6년째 열애중 (2007) 4
- 2008.02.12 뜨거운 것이 좋아 (2007)
- 2008.02.07 홀리 가든 (ホリ-·ガ-デン ) 4
- 2008.01.29 간식거리
- 2008.01.26 에반게리온: 서(序) ヱヴァンゲリヲン新劇場版:序, Evangelion:1.0 You Are (not) Alone (2007)
- 2008.01.24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Sweeney Todd: The Demon Barber Of Fleet Street, 2007) 1
- 2008.01.15 마법에 걸린 사랑 (Enchanted, 2007)
- 2008.01.09 P.S 아이 러브 유(P.S., I Love You, 2007)
- 2008.01.03 새해 복 많이 받으셨쎄여? 1
글
6년째 열애중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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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간 사귀면 기분이 어떨지 전 느껴보지 못했어요.
# 그런데!!!!! 윤계상씨 연기를 왤케 잘하시던지 아주 그냥 느낌이 전혀 와닿지 않아요
# 그냥 솔직히 말하면 남자가 참 나쁜역할, 여자는 착한역할
# 현실성은 분명 있는데, 와닿지를 못한 부분이 많아서...
# 6년이후의 상황이 훨씬 많아요. 1~5년간의 연애중의 마음가짐은 잠깐 잠깐씩만 나오고.
# 어찌보면 예고편이 전부.
글
뜨거운 것이 좋아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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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희땜에 보게 되었는데, 전 소희가 사랑하는 방식은 무지무지 싫어해요.
# 소희땜에 보게 되었는데, 소희 친구가 더 예뻐요.
# 소희땜에 보게 되었는데, 민희씨가 더 예뻐보였어요. 그리고 더 매력있게 나왔고 ^^*
# 소희땜에 보게 되었는데, 참 여러가지로 좀 현실과 동떨어진 점이 조금 많이 느껴져요.
# 소희땜에 보게 되었는데, 그래도 참 재밌게 봤어요. 실컷 웃으면서요!! ㅋㅋ
# 소희땜에 보게 되었는데, 소희양 화나서 볼에 한껏 바람이 들어가있을때 너무너무 귀여워요~♡
글
홀리 가든 (ホリ-·ガ-デ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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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책 한권 읽을 여유로움이 없다고 해야할까? (딴짓하느라 - 세상에는 볼수 있는 것들이 무궁무진하게 많다.) 그런의미에서 선택한 에쿠니 가오리의 책은 탁월한 선택. 그녀의 책은 언제나 나에게 다른 생각을 해주게 만들어서 항상 기분좋게 읽는 책이다.
나라는 사람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감정이 있다면 - 그것도 김난주씨가 번역한 에쿠니 가오리책은 - 약간이겠지만 그 감정들을 모조리 흡수 할 수 있는 정도로 즐거움을 주는 에쿠니 가오리의 책이기에...
미묘하고 섬세한 사랑의 감정들을 마음에 콕콕 박히게 묘사하는 매력.
김난주씨의 글에는 매력이 묻어난다. 그 느낌을 잘 살리는 것 또한 매력.
에쿠니 가오리 + 김난주의 콤비 플레이에 또 한번 심장을 콕콕 찔리는 기분이란. ^^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게 당연하잖아.
사랑은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한방향을 보여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연애를 해보았지만 부족하디 부족한 내게는 한줄기 간접효과를 늘낄 수 있는 즐거움을 주는 책.
예전 작품들과 비교했을 때는 크게 와닿는 기분은 없지만, 일상생활의 자잘하게 소품적인 마음이 내게 다가왔다.
그리고 두 여인의 어두운 사랑과 함께 내 마음은 그 어두운 사랑을 간접으로 느끼게 해줬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사회적 행동으로 봤을 때 나쁜 짓이라고 불릴만한 일을 에쿠니 가오리가 글로 적어내면 그냥 그러는듯 일상처럼 느끼게 해준다는 점이....참 아이러니하게도 그걸 또 순응하면서 읽는 우리들도...
에쿠니 가오리에 다시 한번 빠졌다가, 책의 마지막장을 덮는 순간 수면 위로 올라왔다.
글
간식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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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님께서 간식에 쓰는 비용이 많다고 한번에 구입하여, 같이 먹자고 하셔서 팀원들이 각 1만원씩 내서 비용을 충당하기로 결정. 사실 대리님 야근시에 먹을것이 필요하였다는 후문도.. -.-a...
덕분에 회사에 여기저기 간식거리들이 즐비하다.
군 시절에 많이 먹었던 꾸이맨을 비롯하여 왕고구마와 왕소라도 있고, 천하장사 소시지, 육포, 오징어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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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진짜 최고는 이 뻥튀기. 정말 정말 크다. 언제 다 먹을지....... 다 먹긴 할껀지.....--;;
술집에서 공짜로 주는 안주도 아니구.
울 대리님 왈 : 머그 한컵당 100원~!! 자 많이들 사가라구^^*
글
에반게리온: 서(序) ヱヴァンゲリヲン新劇場版:序, Evangelion:1.0 You Are (not) Alone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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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build 되었던 부분들, 야시마 작전 부분은 정말 디지털화 멋졌어요. 사도의 움직임.
그리고 NERV 본부의 UI도 정교해진것 같구요.
# 엔딩 크레딧 올라올 때 아무도 안 나가는 게 인상적. 다 알고 온 당신들은 덕후(..)사마.
# 10년전 안노 히데야키 감독은 어떻게 이런 상상을 했을까?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듭니다.
지금도 이해하기 힘든 에바를 당시에 어린 머리로 어떻게 이해했었을까? 하는 의문도 함께요.
# 충분히 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글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Sweeney Todd: The Demon Barber Of Fleet Street,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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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딕과 피의 향연. 뭐 먹으면서 보지 않기를 바래요.
# 초중반의 지루한 진행.
# 조니뎁은 배우일 뿐. 가수가 아니야.
# 뮤지컬이 재밌다던데... 사실 피만 없어도 볼만 했을텐데...
글
마법에 걸린 사랑 (Enchanted,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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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 무개념 공주의 황당 맞을 일들 여기에 더해져 왕자까지도....;;
# 실사와 애니의 혼합. 그런데 애니의 공주는 매우 이뻤는데.. 현실의 공주는 대체??
# 유치하고 유치하며 유치하니까...그냥 생각없이 즐기기에 참 좋은 영화
글
P.S 아이 러브 유(P.S., I Love You,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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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남자가 참 잘한다는 ... 난 언제 저렇게 잘해주나 -_-;;
# 살아가면서 정말 끝까지 잊지 못하게 만들어주는듯..
# 새로운 상상의 나래를 만들어 주는 마지막 엔딩 컷
# 편지속 언제나 함께한 말 추신 : 사랑해 (한국말의 추신이 영~~-_-;;)
글
새해 복 많이 받으셨쎄여?
2007년도 가고, 2008년도가 찾아왔어요.
새해 福 많이 받으셨쎄여??
요즘 신년 인사는 "새해 돈 많이 버세요" 던데요..^^*
2008년도 새해에는 새로운 계획을 계획으로서만이 아니라 실천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07-08년 시작에 3년만에 처음으로 보드타러 다녀왔는데요.
오랜만에 타서 그런지 근육이 다 놀랐나봐요. 알들이 배겨서-┏)
아직도 뒷다리는 풀리질 않았나 봐요.
2008년 00시 00분에는 TV에서 종소리 들릴 때,
고기구워먹으면서 짠~ 한잔 하고 있었네요.
2008년에는 항상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