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1203건
- 2008.06.11 쿵푸 팬더 (Kung Fu Panda, 2008) 2
- 2008.06.10 섹스 앤 더 시티 (Sex And The City, 2008) 6
- 2008.05.27 명동 나이키 'Be True' 덩크 갤러리 2
- 2008.05.19 마누라의 새 남편을 찾습니다
- 2008.05.16 뮤지컬 온에어 6
- 2008.05.14 도메인 연장하며.. 1
- 2008.05.13 스피드 레이서 (Speed Racer, 2008) 4
- 2008.05.03 아이언 맨 (Iron Man, 2008)
- 2008.04.27 # 근황 2008. 04. 26. 3
- 2008.04.24 컴퓨터 구입!! 드디어 샀다! 9
글
쿵푸 팬더 (Kung Fu Panda, 2008)


# 말, 행동, 화면 모두 대단해!~
# 몽키 저 때 젤 표정이 짱이야 -0-)b
글
섹스 앤 더 시티 (Sex And The City, 2008)

# 발칙한 그녀들이 돌아왔다. 1시즌 때의 모습들과는 사뭇 다른 좀 많이(?) 성숙되어진 그녀들.
# 시즌1만 보고 그만둔 드라마인데 내용은 시즌6 이후의 내용이라 다 봐야 할까? 정답은 No!!
# 충분히 정말 눈 돌아가게 한다 @_@a 그리고 결혼식 웨딩 드레스의 극치를 다 본듯...
# 눈요기는 즐겁지만, 내용은 결코 No~ 18금라는게 고개가 끄덕여지는 내용들.
# 그나저나 사만다는? 응?? 그리고 변비 탈출을 위해 푸딩을 먹어야... orz
# 다이아 반지보다 마놀로 블라닉 구두를...
글
명동 나이키 'Be True' 덩크 갤러리
한적한 평일 오후 서울의 한복판 명동길을 거닐고 있었다. 왜??? 그저 땡땡이라고만 알아두자.
명동CGV 옆 옛날 코즈니(Kosney)가 들어서 있었던 그곳은 매일 공사중만 붙여놓았는데, 오랜만에 가본 명동길에 새로운 볼거리가 등장했다.
'더 이상 예술은 미술관에만 있지 않다'라는 글귀가 매력있는 나이키의 팝아트 전시장.
처음에는 딱 보고 나이키 매장인거 같아서 그저 신발이나 팔겠지 라며 쇼윈도우만 보고 그냥 발걸음을 돌리려고 하였지만 아니 이게 왠걸? 쇼 윈도 안에 보이는 화면은 오나전 다른 세상이었다.
널직하게 듬성듬성 팝아트 작품들이 들어와 있었다. 한바퀴 쭉 돌면서 신기하게 스티커 뽑아주는 기계도 있는데, 사람들이 하나씩 갖을려고 줄을 서서 뽑고 있고 솔직히 개인적으로 스티커에 별 관심없던지라 그냥 pass 그 밖에도 아트 갤러리답게 여러 작품들 구경을 했다.
들어왔던 문으로 다시 나오면서 몇장의 사진을 찍고 생각했다.
역시 나이키는 세계적인 브랜드 대기업인가보다 그 비싼 명동땅의 알짜배기자리에서 넉살좋게도 갤러리로만 활용하고 있는데 엄청난 실험정신이 아니고서야 이런짓을 할 수 있다는게 이해가 안될정도로 ^^
이런 실험정신이 사람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브랜드 이미지가 좋아지게 하는것은 당연한 것 같다.
결코 상술을 쓰지 않았지만, 나중에 분명 이 곳에 와봤던 기억이 있는 소비자는 나중에 나이키 제품을 고를 확률은 분명 높아졌을 것이다.
이렇게 명동 땅에 이런짓을 할 수 잇는 자금력을 생각하면서 오늘의 땡땡이는 이만 ^^
근데 오늘이 오늘이 아니야 좀 된 일인데 -_-a
글
마누라의 새 남편을 찾습니다

회사가 끝나자마자 칼퇴근 이후에 연극을 보러 대학로로 고고씽!!
티켓을 받기 전에 옆자리 과장님이 티켓에 눈독을 심하게 들이셨는데, 퇴근시간이 되어서 과장님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냉큼 몰래 빠져나와서 연극을 보러 갔다. 나는 정말 회사 생활을 너무 잘해 -_-;
난 사실 연극은 거의 처음(??)인 느낌이었는데, 뮤지컬 보는 것은 좋아해서 많이 봤지만, 연극은 사실 생소한 부분이었다. 연극과 뮤지컬의 차이점이 무엇일까 생각해보게되면, 가장 차이가 나는게 노래가 있다/없다의 차이로 인해 보는 나로 하여금 무대에 몰입도가 차이 나는 듯하다.
오바스러운 연기가 연극의 꽃인건지는 모르겠지만, 등장인물들의 탄탄한 연기와 남주인공의 이마에 맺힌 땀방울들을 보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구나를 느끼게 된다.
첫 연극의 막이 오른 날에 보게 되었는데 맨 뒤에는 카메라로 리뷰 할 건지 찍어대고 있고, 연극의 감독님이신지 포스있게 생기신 분이 딱 앉아서 노련한 눈초리로 무대를 바라보고 있었다.
연극의 총평가는 많은 기대를 한 것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봐줄만하기도 했고, 하지만 뭔가 모를 산만함이 있었다.
난 이 차이를 뮤지컬에서는 노래로 감정을 이끌어가지만, 연극은 단지 오바스러운 연기로 관객을 더욱 몰입하게 만드려고 하는 차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그래도 세상에 공짜는 제일 좋은 법. 좋은 문화생활을 제공해 준 회사에 쌩유를 외쳐주면서 이만.
참고로 현재 회사에서는 이 연극티켓을 이벤트 하고 있다.
공연정보 : http://ticket.auction.co.kr/home/perf/perfdetailinfo.aspx?idperf=2670
글
뮤지컬 온에어

On Air 라는 말 처럼 현재 방송중 이라는 컨셉을 갖고, 라디오DJ와 PD간의 사랑을 그린 러브 스토리??
부제로 연애주파수 73.0mhz 이라니깐 잘 알겠지?? 러브스토리라는 것을 말야. 모르겠다고?? 그럼 말아~
뭐 처음에 김효진씨가 나왔는데, 김효진 맞나? 아닌가? 긴가 민가 하다가 맞더라구. 뮤지컬 안에서 모습을 보니까 조금은 색다르다고 해야 할까? ^^
막이 오르고, FD가 바람을 잡고 그냥 지나가는 말 식으로 문자 참여 이벤트를 하더라구
"이럴때 이성에게 키스하고 싶다 *^^*" 라는 주제로 문자메시지를 보내달라는 요청을 하더라구
난 몰랐지, 이게 곧 뮤지컬에서 쓰일 줄을...

나중에 티켓파크가보니깐 이런 내용도 있더라구;;
라디오 DJ 알렉스가 나와서 멘트도 하고, 초대가수도 부르고, PD랑 작가랑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풀어가더라구..
드디어 초중반쯤 갑자기 멘트를 하는데 xxxx님은 이러이러 하시는군요. 등등이 나오더라구 난 사실 나올때까지도 몰랐어. 그런데 DJ 알렉스가 "OOOO님 이분은 굉장히 현실적이신데요?" 라고 하는데 OOOO이 내가 아는 번호인것이야.
그래 뭐 나의 그녀님께서 계속 초반부터 휴대폰을 안넣고 보고 있더라구 문자 참여 이벤트를 하셨더라구 어물정 넘어가는 이벤트 안에서 참여를 했을 줄이야..
문제의 문자는 "결제하는 뒷모습을 봤을 때 뒷통수에도 키스를 날리고파 (>_<)/" 라고 적으신 나의 그녀님
DJ 알렉스에게 "이 분은 참 현실적이에요" 라는 소리 한번 듣고, "이분에게는 TGI Friday 2만원 상품권을 드리겠습니다" 하는 순간 (사실 이런 이벤트가 있었다는 사실도 모른체 그냥 가서 본 뮤지컬이었다)
쎔군 : "이야 너 정말 대단하다!! 쓰다듬 쓰다듬 ( '')//(__ )"
그녀 : " -_-)v 씨이익~~ 내가 전에 말했자나... 너 결제 할 때 제일 멋있따고!! (으쓱으쓱)"
쎔군 : " -_-;;;;;;;;;;;;;;;;;;;;;;;;;;; 어...어엉... 카드 값에 허덕이는건 알지?? "
그녀 : " 나랑 상관없자나 *^^* (급방긋) "
그러거나 말거나 주변 사람들은 웅성웅성ㅋㅋㅋ
뮤지컬을 보다가 중간에
쪼다 남자가 "결혼해주세요" 라면서 프로포즈 하니까 여자역할의 김효진이 "피웅신~" 이러면서 개무시 했는데,
쪼다 남자가 반지함을 열면서 "티파니!!!" 이러니깐 김효진은 정말 180도 돌아서 쪼다 남자에게 폭풍키스 하더라.
정말 관객들 대박 폭소 했는데;;; 아 정말 공감간단 말야 ㅜ_ㅜ
여러가지 코믹스러운 내용도 많고 정말정말 많이 웃고 나왔다.
뮤지컬 온에어가 끝나고 바로 TGI 가서 스트로베리 데커리 랑 본리스 윙을 시켜먹고, LGT할인 받으니깐 부가세 포함 약 13,000원 밖에 안나와서 1장밖에 안쓰는 쾌거(?)를 이루었다;;
님들도 한번 해보삼. TGIF 가서 2만원도 안쓰고 나오는 쾌거(..) 뿌듯뿌듯;;;
글
도메인 연장하며..

그리고 전역 후에도 여전히 쎄미넷은 살아있었다. 그리고 2008년 5월 또 다시 3년을 결제 했다.
생성일 : 2002년 5월 30일
이때부터 쎄미넷은 나를 나타내는 주소가 되었다.
6년전 제로보드로부터 시작되어서 개발을 배운 후 내 스스로 홈페이지를 만들기도 했었고, 블로그가 나온 후 부터는 태터 툴즈로 이용하다가 아예 티스토리로 넘어왔다.
비록 서버는 수없이 바뀌었어도 도메인은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었고, 쎄미넷 도메인을 통해 들어오는 나의 서버는 언제나 나에 대한 진솔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가득차 있었다.
내 삶을 살아가면서 여러일들이 일어났지만 삶의 단편일 뿐이고, 광할하고 넓은 웹안에서
쎄미넷은 나를 나타내주는 네임벨류 이기전에 나를 알리는 가장 좋은 수단이다.
처음에 .com 할까 .net 할까 부터 고민하기 시작해서 미래에 원대한 꿈을 갖고 등록한 내 도메인.
왠지 절대 잃지 않으려는 느낌을 강하게 갖고 있다.
2011년 5월 다시 결제하기 전까지 여전히 내 곁에서 어떤 형태로 남을지 궁금해진다.
오랜동안 버리지 못했던 이야기
시작되고 끝이없이 무한이 이어진 이야기
이야기가 담기는 내 블로그를 나타내는 주소 - Ssemi.net
글
스피드 레이서 (Speed Racer, 2008)

# 비(정지훈)씨 와 박준형씨가 나온다고 하는데, 비씨의 범위와 박준형씨의 범위는 천지차이.
# 만화를 좋아함에 있어서 스피드 레이서는 정말 재밌었음. 만화같은 영상을 싫어한다면 pass~
# 귀염둥이 침친. 그리고 그의 주인 스프리틀 때문에 코믹하다.
# 단지 그뿐. 사실 나의 두 손을 불끈 쥐게 만들었던 레이싱 경주 "카사 크리스토 5000"에서의 이중 점프 후리기(?);;
# 상상했던 트랙에서의 레이싱과는 약간 달랐으나, 눈을 뒤흔드는 효과와 조명빨(?)로 인한 레이싱~
글
아이언 맨 (Iron Man, 2008)

# 토니 스타크 - 좀 더 잘생기고 멋진 꽃미남이 했다면 좀 더 여자들에게 인기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하지만 난 현재의 토니 스타크도 맘에 든다. 아저씨삘인데도 팔팔 날아다니는(?) 그는 진정 Hero.
# 아이언 맨의 만들어지는 과정과 컴퓨터의 인공지능에 놀란다. 분명 저런 기술이 존재할까? 의구심도 갖게 되고,
약간 유머스러움도 있고 어쩌면 로맨스가 없어서 뭇 여성들에게는 재미가 반감되는거 아닐까 생각도...
# 10% Ten Percen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마블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역시 봐야 한다는 것이지.
많은 마블 시리즈들이 현실화 되면서 정말 기술과 상상력은 계속 커지고만 있다.
# 왠지 손바닥을 펴서 앞에 대면 뭔가 나갈 것 같은 기분. 저 빨간 철장갑 껴야 하는건가(..)
글
# 근황 2008. 04. 26.
오늘 아침 잠을 자고 일어나니 목이 더 안돌아가길래 한의원에가서 침을 맞았다.
침 이라는 것을 처음 맞아봤는데, 이거 맞을만하다라고 느꼈다. 가격도 싸고, 몸도 은근 안마 받은 듯이 풀어지고 상당히 기분 좋은 느낌. 완전 파스 가격 정도에 침 맞는 정도니깐 상당히 메리트 있는 것 같아.
다음에도 침 맞으러 갈꺼 같다.
# 전역한 부대에 놀러(?) 면회 갔다.
마침 당직사관도 행보관님 이셨고, 애들 전부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모님들이 자식들 먹는거 보고만 있어도 배부르다고 하시는게, 이 아이들이 먹는 속도와 양을 보면서 그러하다는 것을 느꼈다. 나도 후임들 먹는거 보고 있으니깐 배가 부르더라. ㅡㅡ;;;
여전히 밝고 착하고 좋은 녀석들. 변함없는 부대.
# 옷은 사도 사도 끝이 없는 것같아. 쇼핑의 즐거움. 그러나 안목은 최악.
덕분에 난 쇼핑을 할 때마다 누군가가 옆에 있어야 그나마 상태 좋은 상품을 고르게 된다.
혼자서 고르게 되면 번번히 실패 하게 된다. 그건 인터넷 쇼핑도 마찬가지.
주변에 물어보고 정말 괜찮다면 모를까, 별로이면 바로 실패를 하게 된다.
# 드디어 컴퓨터 발송! 월요일날 도착하겠구나. 후우... 얼른 와봐라. 스피드를 체감 하고 싶은 것은 둘째 치고, 좀 빨리 해야 할 작업들이 있는데 해야 한단 말이다. 어디서 LCD 모니터 못 얻어오나??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구 깨끗하게 24인치 질러주시는 것이야!!
# 요즘 나의 그녀께서는 너무 발랄하시고 상큼하고 귀여운 옷들을 선택하시는 바람에, 번번히 내가 다른 사람들의 눈을 살피게 된다. 문제는 남자들이 쳐다보는 눈길보다 여자들이 쳐다보는 눈길이 더 많다는 것에 안도감을 내쉬게 된다.
글
컴퓨터 구입!! 드디어 샀다!

견적서
나도 사실 여행을 가고 싶었는데, 이거 뭐 돈이 줄줄 새는지라. 전역 이후 정작 중요한걸 못 샀지 모야.
그래 나름대로 직업군이 IT였으면서 집에서는 아래와 같은 사양의 컴퓨터를 쓰고 있었다지 모야?
일단 집에서 너무 느려 안쓰던 P2 셀러론 533Mhz 안녕~ 사요나라~ (200만원주고 산 컴퓨터인데 ㅜ_ㅜ)
나와 몇년 동안 같은 방에서 지내온 Compaq Presario 2800 너도 안녕~~ (이넘도 200만원 줬는데 ㅜ_ㅜ)
(이라고는 말 못하겠지만 넌 이제 뭐를 할 수 있을까?)
그래 컴퓨터 모두 정리 하고 오늘 그냥 맘편하게 질렀다. 쿼드님의 구매대행을 알게 되어서 그걸로 그냥 구입하기로 결정. 조립하기도 귀찮고, 잘 알지도 못하는데 전문가에게 맡기는게 속편하고 좋단 말이지.
쿼드님께서는 금방 처리하시고 보내준다고 했으니 5월이 되기 전에 받아볼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이기 시작한다.
집에서 사용하기에 따라 어떤 컴퓨터를 쓰는지를 생각해야겠지만, 일단 게임을 잘 안하고, 집에서 사용하는 용도로는 멀티미디어가 주가 될꺼라 생각했으니깐 적당한 사양의 빠른 컴퓨터면 될꺼 같았어.
때론 개발도 하고, 때론 게임도 하겠지만, 그렇게 큰 범위가 아니기에...
집에서 그냥 편안히 인터넷 서핑하고, 편하게 영화볼 수 있는 그런 컴퓨터이기에....
그런데 큰일났다. LCD 모니터..........................................뭐로 사지?? 이게 제일 문제다 ㅜ_ㅜ)/
견적비 + 부품 배송비 + 조립비 + 보내주는 택배비 모두 포함 396,000원
일단 좀 써보고, 정 부족하다 싶으면 부품 한개씩 산다고 생각해야겠어.
집에서 쓸 컴퓨터 하나는 편히 잘 산 것 같단 말이야.
정말 계속 머리속에 맴돌고 계속 견적 보러만 다니고 했는데, 막상 일처리를 끝내놓으니 맘편하고 좋다. 고민거리 하나 끝난 기분이랄까? 너무 마음이 편하고 좋네?
인텔CPU만 써보다가 AMD써보는데 뭐 사실 달라봤자 난 알지도 못하지만, 그냥 새 컴퓨터니깐 좋을꺼 같아서..
그저 좋아할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