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 (The Scam, 2009)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9. 3. 2. 17:06


# 주식을 소재로 해서 좋긴한데 영화의 결론은 "주식 하지 말어" 라는 결론이네요. 개미는 개미가 될 수 밖에 없음.

# 정말 영화상에서 말했지만 기관에서는 대부분의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는 말이지요? 헐;; 어차피 개미는 푼돈놀이 밖에는 못하겠군요.

# 주식 이야기라 대부분의 용어를 알고 있어서 재밌고, 내가 영화에 빠져서 손에 땀이 났;;;;  생각해봐. 100억이 한번 클릭에 와따가따 하는데 후덜덜;;;

# 박용하씨의 역할이 타짜 조승우의 역할이었다면 나름 이미지가 같아서 좋았을꺼 같다능. 그러나 조승우씨가 싫어하실려나?
# 김민정 역할은 참 깨끗하고 깔끔한 역할이었네요. 그리고 이미지도 좋고. 선전하시기를.
# 주인공이 아무래도 박용하라고 알고 있는데 보면 볼 수록 박희순씨 역할임 ㅋㅋㅋㅋㅋㅋㅋ 멋지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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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He's Just Not That Into You, 2009)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9. 2. 25. 10:12



# 정말정말정말 x 39285번의 간만에 영화.

# 그러나 휴....이건 여자들끼리 보는게 신상에 이로울 듯.

# 여자들이 너무 찌질스럽게 나온다. (요한슨 빼고 막이래 ㅋ 한없이 감싸줌;;)

# 스칼렛 요한슨 이라는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 보는 내내... 누구지 많이 봤는데 ㅠ_ㅠ 막 생각했다능.
나중에 엔딩 크레딧 올라올때 아~~!! 했다능. 내가 미쳤지;;; 스칼렛도 못 알아보고 ;;

# 휴.... 다들 많이 늙으셨네염;; GeeGee

# 남자들 다들 멋지다. 근데 현실과 드라마의 경계를 확실하게 매듭짓지는 않은듯..
충분히 여자들에게는 여전히 로맨틱하고 드라마틱한 사랑고백이 머리에 남아있을테니까.....via 닐역의 벤 에플렉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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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스캔들 (2008)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9. 1. 6. 11:52


# 좀 웃기긴 합디다~ㅋ

# <미녀는 괴로워>같은 느낌의 영화였어요.

# 차태현씨 또 한번 대박 인 듯..

# 기동이 따 되서 사색(?)에 잠겨있던 폼이 제일 웃김 후.... 짤방 구할려고 했는데 없어서--;

# 노래 OST 들었는데 좋더구만유~

# 가볍게 즐거이 보실 수 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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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아이 (Eagle Eye, 2008)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8. 10. 19. 23:00



# 액션은 통쾌  but  갈수록 허무 하다.

# 기대가 큰 만큼 실망이 큰 법.

# 만화로 만들었으면 나름 괜찮을 듯한 소재. (내가 최근에야 20세기 소년을 봐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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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E (WALL-E, 2008)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8. 9. 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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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단히 감동적이었어요.
# 모 (Mo) 너무 귀여웠어요 +_+

# 제대로된 대사가 없이 이런 영화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게 신기할 뿐이랍니다.
역시 마음이 전달되는 것은 말을 통하지 않더라도, 느낄 수 있나 봅니다.

# 보통 영화보고 엔딩크레딧 나올때 나가는 편인데, 엔딩크레딧 반이상 본거 같아요.
물론 중앙에 앉아서인지 양쪽에서 안나가고 버티고 있어서 였을지도 모르지만요.

# 몇 안되는 디지털 상영관에서 봐서 더더욱 기분이 좋았답니다.
나름 심오하게 지구의 미래를 걱정하게 되었어요.
지구가 멸망하지 않는한 쓰레기 더미속에서도 움직이는 갈색의 그녀석은 역시 살아남는군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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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찌마와 리 -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2008)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8. 8. 17.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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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사이에 굳이 통성명은 필요 없을거 같은데?

# 진정한 쾌남아. 다찌마와 리!! 잘 생겼다!

# 얼굴에 여드름이 생기면 친구보다 이성을 찾게 되고,
귀밑머리가 흰머리가 생기면 나라보다 자기 집 아랫목이 걱정되는게 인지상정.

# 아니 이 뒤에 삽사름하게 느껴지는걸 느끼는거보면 이것이 긴장인가?
라는둥의 마담 장이 말하는 대사가 기억에 남는데 정확하게 기억을 못하고 있어서 안타까움.

# 호쾌하게 웃긴 영화. 그런데 뭔가 영화에서 생각을 얻으려고 한다면 그것은
웃음을 배신한 넌 간통죄일뿐.

# 긍정적으로 평가 하고 있음. 재밌으면 그만. 장땡. 이 쉐키야. 그냥 봐 이쉐키야.
돈아깝다고 생각되면 보지마 이쉐키야.  - 살쾡이 ve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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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본색 (英雄本色 A Better Tomorrow, 1986)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8. 8. 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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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미소와 간지 철철 흐르는 그 윤발횽님은 영원하십니다.

# 홍콩느와르란 이런것.

# 가끔씩 나오는 코미디에 박장대소. 음 분명 과거에는 이장면에서 이렇게 웃지 않았을꺼 같은데........

# 캬~ 영웅본색을 폭풍간지 그림간판 단관 지존극장 드림시네마에서 보았답니다.

# 왠지 식당 가서 밥 다 먹고 이쑤시게를 성냥개비 대신에 물고 띠껍게 썩소 한번 지어줘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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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 지나고 해가 떠오르면, 영웅들의 모습은 새벽 안개 속에 사라져 버렸네. 사나이 되어 무엇이 보람이었나. 의리 위해 목숨버리는 것이 나의 갈 길이었네. 먼훗날 내 묘지를 찾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에게 말해주겠네. 사나이 죽는 보람은 오직 의리 때문이라고. 영웅된 보람이 무엇이었나. 의로운 죽음 그것 뿐이네. 이젠 쉬어야겠네. 차가운 묘지에 누어 산자를 생각하리. 내가 사랑했던 모든 사람들. 언젠가 다시 만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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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나이트(The Dark Knight, 2008)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8. 8. 9.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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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기어린 미친개 조커의 연기는 탁월합니다. 
히스 레저의 추모작이 되어버린 마지막 작품이란게 안타까울 수 밖엔....

# 배트맨 복장만 입으면 음성 변조가 되는것인지...? 참, 잘생긴 얼굴에 돈도 많고 -_-흙~

# 첫 개봉일날 바로 보고, IMAX에서도 봤는데, 확실히 IMAX에서 보니까 소리나 화면에 압도되더라구요.
되도록이면 IMAX 예매를 추천드립니다.

# 놀란 감독은 배트맨이라는 영웅을 사람들의 머리에 인식시킬 수 있도록 정말 잘 만들었네요.
사실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다크 나이트 하면 무서운 영화로 오해를 한답니다.

# 2시간 30분이라는 러닝 타임이 지루하지 않을 수도 있는 오랜만에 대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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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라 3: 황제의 무덤 (The Mummy: Tomb Of The Dragon Emperor, 2008)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8. 8. 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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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에서 시사회 이벤트가 있어서 냉큼 공짜로 보게 되었다. 공짜로 봐서 너무너무 기분이 좋다.
돈주고 보게 되었으면 약간 많이 아까웠을 듯..

# Security 요원들도 있고, 광고 없이 바로 시작하는 센스에 Bravo~를 외쳐줘야 하건만,
팝콘 사느라 2-3분 늦게 들어갔다. 하지만 내용상 큰 문제가 없어서 pass.

# 화려한 볼거리들은 헐리우드가 돈 많이 들였구나 생각하게 만들고, 큰 스케일 분량을 빠른 전개로 끝내려는 압박이 눈에 선히 보인다.

# 지못미 이연걸횽.

# 미이라4 또 나오진 않겠지. (두고 보겠어) 아들도 다 컸고, 결혼도 할텐데... 또 나오면 정말 케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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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대전 1부 - 거대한 전쟁의 시작 (赤壁: Red Cliff, 2008)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8. 7. 1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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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를 알고 보는 거라면 정말 재밌는데, 영화는 정말 필요한 장면만을 나타내 줬으면 좋겠어요.

# 배역과 실제 인물이 잘 어울리는 사람도 있는 반면, 어울리지 않는 사람도 있어요.
특히 조조...  조조는 그렇게 매력없는 사람이 아닌데;; 카리스마도 없고 좀 별로였다는;;

# CG처리 보면 완전 삼국지 실사 게임 데모 보는 느낌이랄까요.

# 제목을 급히 수정해야 할꺼 같아요  - 적벽대(직)전   - 적벽대전전(前)   모가 좋을까요;;

# 원래 원작에서는 손권의 부인도 이쁘고, 주유의 부인도 이쁘다고 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소교는 이쁜건 맞는데 왜 손권의 ...... 여동생이냐는 거죠

# 다음편은 2009년에 나온다는데요. 2편은 볼만하겠죠? -┏) 잊지 않겠다 오우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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