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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영화, 애니에 해당되는 글 200건
- 2007.03.01 해바라기 (2006)
- 2007.03.01 박물관이 살아있다! (Night At The Museum, 2006)
- 2007.02.18 수면의 과학 (The Science Of Sleep, 2005) 2
- 2007.01.31 리틀 미스 선샤인 (Little Miss Sunshine, 2006) 2
- 2007.01.30 황후花 (滿城盡帶黃金甲: Curse Of The Golden Flower, 2006)
- 2007.01.28 007 제21탄 - 카지노 로얄 (Casino Royale, 2006)
- 2007.01.28 데스 노트 - 라스트 네임 (Death Note: The Last Name, 2006) 4
- 2007.01.27 허니와 클로버 (ハチミツとクロ-バ: Honey & Clover, 2006) 6
- 2007.01.22 렌트 (Rent, 2005) 4
- 2007.01.07 냉정과 열정 사이 (Between Calm And Passion, 冷靜と情熱のあいだ: Calmi Cuori Appassionati, 2001)
글
해바라기 (2006)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7. 3. 1. 21:40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4/13_23_7_11_blog127972_attach_4_451.jpg?original)
#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영화였어요. 찐했어요~
# 현실에 맞는 상황의 전개가 참 좋았는데, 뒤에 가서는 좀... 액션 영화로 보이는 것도 아니고, 크게 흥행하지 못 한 이유를 알겠더군요.
# 김래원씨 연기가 참 좋았던 것 같아요. 그 뭐랄까! 영화의 해당 상황의 캐릭터였다면 그랬을 법한 일들을 참 잘 보여주더군요.
김해숙씨는 뭐 말 할 것도 없이...Good! Good! Good!
# 생각 없이 보게 되었는데, 몰입도가 상당했었어요.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슬픈 영화였습니다.
글
박물관이 살아있다! (Night At The Museum, 2006)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7. 3. 1. 21:32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5/13_23_7_11_blog127972_attach_4_438.jpg?original)
# 시설물을 이용할때는 메뉴얼(Manual)을 잘 읽어보고 그에 알맞게 사용해야 합니다.
# 전체관람가라는 등급 다웠습니다.
# 특별히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큰 기대]에 가까운 만족감을 얻었습니다.
# 제레다야, 옥타비아누스 미니어쳐 두 장군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너무 멋진 그들이에요.
타이어 바람 뺄 때의 장면은 아직도 웃음만 나는군요..;;
글
수면의 과학 (The Science Of Sleep, 2005)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7. 2. 18. 17:16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5/13_23_7_11_blog127972_attach_4_437.jpg?original)
# 누군가가 내게 상상력이 부족하다면 그 말이 사실일 것 같아요. 이해하기 힘들었어요.
아직까지 여운이 남는데, 내가 모두 다 이해했다면 그건 거짓말이라구요.
# 내 자신이 스테판이 되어버린듯한 착각에 스테판이 꿈과 현실을 구분 못 했다면, 저 또한 영화를 보는 동안 구분 할 수 없었어요
# 유쾌한 영화임에는 분명하지만, 이뤄지지 않는 사랑은 슬프네요.
꿈과 현실의 경계선을 허물지 못한채로 살아가는 삶을 스테파니가 좋아한다면 그녀 또한 정상은 아닐테죠.
# 이런 영화는 신선해요. 하지만 때로는 지루했어요. <수면의 과학>은 제목 그대로 숙면을 위한 영화일 수도 있겠어요.
글
리틀 미스 선샤인 (Little Miss Sunshine, 2006)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7. 1. 31. 09:03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4/13_23_7_11_blog127972_attach_4_448.jpg?original)
오랜만에 짝짝짝 박수치고 싶은 영화였습니다.
<가족의 탄생>의 미국판이라면 딱 어울릴것도 같아요. (느낌은 좀 다르지만..)
따스한 가족애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였어요.
로드 무비 스타일로 진행되는데, 콩가루 집안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면서 영화의 진행에 따라 더이상 잃을 것도 없어졌을 때 가족은 더욱 더 따뜻해지는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족간의 노력과 의지, 그리고 굳건한 믿음을 보여주고 있어요.
배우들의 연기도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또한 적당히 유머도 들어가 있구요.
버스의 클러치가 고장나서 가족들이 전부 나와 뒤에서 밀면서 시동이 걸리면 차례대로 버스에 올라타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마구 웃었던 장면이기도 했고요) 가족이 서로 힘을 합침으로서 가족들간의 믿음과 무엇인들 해낼 수 있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어요.
영화를 보다보면 그들의 말이나 행동이 웃긴다기 보단, 그들이 겪는 일을 보면서 참으로 공감되고 안타까워 하다가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오는 식의 전개가 참 많았어요. 현실적인 장면인데 나중에는 약간 말도 안되는 행동을 보일때 어이가 없어서 피식~ 웃음이 나온답니다. 이 엽기적인 콩가루 가족의 캐릭터가 너무 확연히 차이가 나서 그 사이에서오는 자연스러움이 웃음을 주는 것인가봐요
우리시대 가족들이 겪고 있는 가족문제와 사회와 인생에서 겪는 갈등들을 보여주고 있어요.
비록 참기 힘들고 괴롭더라도 실패해서 도피하기 보다는 인생의 패배자가 될지라도 나 자신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같은 시간을 즐기고 웃으면 그걸로 되지 않을까...하는 바램입니다
글
황후花 (滿城盡帶黃金甲: Curse Of The Golden Flower, 2006)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7. 1. 30. 08:48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4/13_23_7_11_blog127972_attach_4_447.jpg?original)
스토리는 뻔하지만! 볼거리는 풍부하다!!는게 평가입니다.
황후화는 콩가루 집안이야기입니다. 요즘 콩가루 집안의 영화를 자주 보는군요.
<리틀 미스 선샤인>도 그렇고요~
주윤발 행님의 카리스마는 여전하시구나~ 라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황제역 딱 어울렸어요.
공리 또한 여전히 이뻣어요. 머리를 풀어헤친게 그녀의 매력일까요?
그런데 주위 시녀들이 다들 젊고 파릇파릇해서 그런지 죽더군요 -_-;;
일단 스케일이 너무너무 큽니다. 장예모 감독이 450억의 제작비 투자했을만 해요.
전투신이 인상깊었음은 당연하구요. 모두 엑스트라라고 하니 가히 중국의 인해전술은 정말 무서워요. 시녀를 뽑는 기준이 나이 25살에 165~175cm 키, 하얗고 고운 피부라고 했는데 이 기준에서도 경쟁률이 높다고 하니 말 다했죠 뭐!
(다들 몸매가;;; 어찌 그렇게 바람직하시던지... -_-)b 엄지손가락 착!)
화면 가득 황금과 궁의 색의 조화에 눈을 땔 수가 없었어요.
색채가 너무 많아 배우들 보단 색에 먼저 눈이 더 집중 되었으니까요.
궁 안의 인테리어가 너무 이쁘더군요. 문양도 멋지구요.
전투에 사용된 황금갑옷과 배우들 의상도 하나같이 다들 너무 멋졌어요
악세사리와 궁 안 인터리어도 하나같이 금박씌워서 빤짝빤짝빤짝 눈으로 즐기는 볼거리가 많은 영화였습니다!
글
007 제21탄 - 카지노 로얄 (Casino Royale, 2006)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7. 1. 28. 23:14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6/13_23_7_11_blog127972_attach_4_441.jpg?original)
# 남자라면 사진정도..;; 007이 부럽;; 007의 썩소가 일품이었던 영화!
# 기억에 남는건 초반 추격신 13구역, 야마카시가 생각나고, 화려하더라구요.
# 영화관에서 봤으면 후회했을 뻔했어요.
보면서 다음 스토리가 뭐가 나올지 줄줄 머리속에 펼쳐지고, 몇 분 뒤에는 눈으로 머리속에 펼쳐진 장면들이 눈으로 비춰지더군요;;;
전(前) 시리즈를 현재가 받쳐주지를 못한다는 평가뿐이에요.
# 본드걸은 여전히 이뻐요. 에바그린 보단 오른쪽!!! 한표;;
글
데스 노트 - 라스트 네임 (Death Note: The Last Name, 2006)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7. 1. 28. 22:48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6/13_23_7_11_blog127972_attach_4_440.jpg?original)
# 원작과는 다른 결말이라고 큰소리 뻥뻥쳐서 결말은 달랐는데, 어째 속은 느낌은 여전;;;
# L(에르)의 포스는 대단했어요.
나중에 핸드폰을 벌레잡듯이 잡고 전화받아봐야겠어요. 쪼그려 앉는건 필수죠!!
라이토의 느낌이 좀 아쉬웠어요. 원작에서의 악마같은 포스를 얼굴에서 남겨주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말이죠.
키요미 역의 카타세 나나가 집에 있는 장면에서 키라의 파트너 어쩌고 내용이 나올때 (나의 파트너가 되어주면 안되겠니?) 라고 의역이 나와 웃었어요.
컴퓨터 그래픽으로 처리된 사신들이 나름 멋지던데요?
류크의 가증스런 미소(!?)라던가;; 날개가 펄럭일 때? 정도만;;
# 그럭저럭 원작을 잘 살려내서 좋았긴 했는데, 짧은 시간안에 모든 내용을 담으려고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역시 영화로 나타내기에는 무리네요.
만화책 정말 재밌어요. 애니는 못 봐서 모르겠네요~
# 데스노트 한번 보면 프리즌 브레이크 본 것마냥 하루만에 다 보려고 할껄요;;
글
허니와 클로버 (ハチミツとクロ-バ: Honey & Clover, 2006)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7. 1. 27. 11:10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4/13_23_7_11_blog127972_attach_4_446.jpg?original)
젊은 시대의 청춘을 열심히 그린 영화였습니다.
젊음이라는 무기 하나로 솔직하고 거침없이 달리는 마음을 보여주고 있어요.
청춘이라는 단어 하나로 큰 흡인력을 갖고 있어요.
과거 청춘의 자화상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이나,
미래의 청춘에 대한 동경을 그리며 사는 사람이나,
청춘 그 자체로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말이죠.
영화 속 화면 가득 참 따뜻한 분위기에서 이뤄졌어요. 좋았어요.
바로 청춘의 느낌 아마 다케모토가 느끼는 첫사랑의 느낌이었을테니 그러리라 생각해요.
중간에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다" 면서 바다를 보러 가는데, 갑자기 저도 바다가 보고 싶어졌어요. 후후~
그리고 간장으로 수묵화를 그리는데,(좀 더 알아보니 만화의 원작에 있던 에피소드 더군요) 참 멋지게 잘 그리는걸 보면서 신기해 하는 예능을 아무리 봐도 잘 이해 못하고 모르는 주인장의 넋두리였습니다.
아오이 유우의 미소는 정말 화면으로만 보기에는 아까울 정도로 이쁘더군요.
샤방샤방~♥ 너무 이쁘셔요( __);; 그냥 있는 자체로도 이뻐요 -_-)b(엄지손가락 착!)
세키 메구미는 사진보다는 영상에서 더 이쁘게 보였던 것 같아요.
영화 스냅샷을 보면 어째 사진빨을 받지 못하는 것 같아요.
실제로 보면 예쁠 타입인것 같아요.
글
렌트 (Rent, 2005)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7. 1. 22. 21:59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4/13_23_7_11_blog127972_attach_4_444.jpg?original)
Anyway~ Now 뮤지컬 렌트가 공연을 하고 있지만, 볼 수가 없어서 나름대로 대안을 찾고자.... 아니 사실대로 말하면 영화 개봉이라길래.... 뭐 어쨋든 보았어.
일단 뮤지컬을 안본 상태라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재밌게 봤어.
음악이 너무 좋았었지. 당장에 OST를 구했지. re~~ 감동의 물결이 다시 밀려와. 잠시동안은 렌트에 빠져있겠어~
뮤지컬과 영화의 다른 점이 있다면, 뮤지컬 공연에서 나오는 공연 에너지를 영화는 받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OST가 있어서 나름대로 위안이 되었어. 하지만 공연장에서 보는 참 재미는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많이 남아. 노래들도 다 Live에 온 몸에 전율이 흐르는 듯한 느낌을 받았을 텐데 말야. 만약 내가 뮤지컬을 봤다면 영화의 감동은 100%가 아니었겠지만 말야.
<렌트>가 어떤 내용인지 전혀 몰랐지만, 영화를 보며, 음악을 들으면서 알게 되었어. 하지만 영화 안의 사람들의 생활 방식에서는 약간 이질적인 느낌은 어쩔 수가 없었나봐. 분명 동양쪽에서는 아직 개방이 덜 된 문화의 단면이랄까??? ADIS에 대한 것들도 그렇고 말이지.
8명의 주요 배역중 6명이 오리지널 멤버들이라는 것에 나름대로 또 위안을 삼았어. 배우가 바뀐 미미 역으로는 <씬 시티>, <알렉산더>의 로살리오 도슨과 조앤 역의 트레이시 토마스, 이 두 매력적인 흑인 배우들이 역할을 맡았다고 하는군.
미미 역할은 정말 좋았는데.. 섹시했고, 옷들이 이뻤어(;;)
그리고 영화 처음부터 나오는 Seasons of Love 노래부터 너무 좋았고,
No day but Today 오직 오늘 뿐이라는 말이 정말 와닿더라구..
노래들 모두 한곡 한곡 놓치기 싫은 곡들이야. 재밌게 봤다!!
뮤지컬!!!!!! 꼭 보고야 말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어.
물론 기회가 되어야 겠지만 말야. ^-^
글
냉정과 열정 사이 (Between Calm And Passion, 冷靜と情熱のあいだ: Calmi Cuori Appassionati, 2001)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7. 1. 7. 17:38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5/13_23_7_11_blog127972_attach_4_433.jpg?original)
너무 재밌게 읽었던 책의 내용과는 다르게 전개된 영화의 방식에 대해서
원작을 작품화하기가 어려운것이었을까? 그 잔잔하고 애잔했던 책의 느낌이 잘 살아나지는 않았다는게 나의 느낌.
다행히도 OST - Enya의 음악들이 제대로 분위기를 이끌어주었어. 대체로 음악들이 그 장면들의 분위기를 잔잔하고 애잔하게 이끌어주는데 한 몫 단단히 한 것 같은 느낌을 크게 받게 되었어.
이탈리아의 피렌체 두오모, 밀라노 등등은 나에게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꼭꼭!! 하게 만들어주는데 아주 큰 영향을 주었어 ㅜ_ㅜ
그러나 책에서 읽은 나의 상상의 아오이는......... 영화에서는 이쁘지 않아서....OTL 안타까워 정말..
피렌체의 두오모를 직접 두눈으로 간접 확인할수 있어서 나름대로 기분은 좋았어. 나도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오르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야.
후후 에쿠니 가오리의 문체가 너무 좋았는데 이 책..
그 아오이의 느낌이 아니라서 참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