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넘버 슬레븐 (Lucky Number Slevin, 2006)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6. 7. 15. 09:34



초(?)호화 출연진을 자랑하던데.. 뭐 초(?)까지는 아니지만, 호화스럽기는 매한가지.

내용은 그럭저럭 잘 맞춘듯 하였으나, 처음 부분의 복선이 너무 진해서 미리 알수 있었다... 정도랄까?

도박이란 잘못하면 나쁜 것(!)과 함께 루시 루가 키가 너무 작게 나온다는 점. <미녀 삼총사>때는 그렇게 안보이던데;; (다들 작아서 그랬을까?) 아니면 조쉬 하트넷이 너무 큰건가?)

나름대로 브루스 윌리스 아저씨가 비중이 있게 나올 줄 알았더니 그건 또 아니네? 그래도 중후한 멋으로 나오긴 한다.

수염이 사람을 망친다는 사실도 깨달음.

코믹 스릴러물. 코믹이란 말이 딱 어울리기도 한다.
머리 나쁘면 뭔들 못하리오(..)

난 세계적인 암살자야 존만아. -ㅁ-;;; 그는 트랙킹의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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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맨 리턴즈 (Superman Returns, 2006)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6. 7. 14. 16:03


우리의 스판덱스 히어로~ 그가 돌아왔다.
지구를 지키는 독수리 오형제는 5명이서 지구를 지킨다고 하지만, 홀몸으로 미국을 지키는(!) 우리의 슈퍼맨!!

뭐 솔직히 TV에서 과거의 슈퍼맨은 좀 봐왔지만, 이렇게 리턴즈를 볼 줄이야 몰랐지 뭐~

언제나 뿔테 안경의 클라크에서 슈퍼맨으로 변신할때는 언제 그 머리 한올 꼬아주는 센스(!)를 발휘하시던지 그 센스와 순발력에 감탄 또 감탄.
여전히 빨간망또와 파란 스판덱스 쫄쫄이와 빨간 스판 빤쮸 *-_-* 를 밖에 꺼내입으시는 센스. 모든 영웅들의 우상이 되리라.

그런데 우리의 슈퍼맨 돌아오자마자 일이 크게 하나 터지고, 그거 막아줌으로서 TV 대스타가 되어버리는데 사실 슈퍼맨의 입장은 그게 아니고, 단지 여인내 한명(로이스)땜에 벌어진 일인데 -_-;;;
그리고 그 여인내는 어딜 가나 안걸리는 곳이 없어 -_-;

돈 들인 티가 팍팍 나고, 그에 따른 보상이라도 하듯이 재미도 있다.
(이것을 영화관에서 못 본게 나름대로 아쉬움이랄까?)
그리고 중간 부분의 반전!!!!!! (적어도 나에게 있어서는 반전)
와우!!!!왜 크립톤나이트에 반응을 안했지?에 대한 의문은 또한 크립톤인 + 지구인의 피라서?
그럼 완젼 무적??? -┏)

허나 수퍼맨 vs 배트맨이 싸우면 배트맨이 이긴다는 정설(?)은 츄리닝에 나와있는 상태.
(배트맨 아저씨 돈 많아요!!)

배트맨은 슈퍼맨을 비서로 두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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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남자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6. 1. 2. 23:51



100일 휴가때 가장 탁월한 초이스였던 [왕의 남자]
사실 왕의 남자를 예매하기까지, 왕의 남자를 볼까? 작업의 정석을 볼까? 고민 많이 했고, 여러번 취소와 예매를 많이 하게 되었어.
나중에는 왕의 남자를 인터넷으로 예매 못해서 직접 가서 예매 해야 하는 불편함, 그리고 그 많던 메가박스의 길게 세워진 줄을 기다릴 생각하니 아찔;; 쨋든 예매를 했고, 결과는 대 만족!!

배우들의 연기 일품. 배경 일품. 광대들의 놀이 재현 일품. 3박자의 절묘한 조화!!
감우성씨의 연기력에 감탄하면서.. 누구나 그렇게 느꼈겠지만...
(나만 그런가??) 생김새가 올드보이 최민식 닮았다고 생각했겠지?
정진영씨의 연기도 일품이였어. 절묘하게 광대짓 따라할 때 재밌었어 ^^
...................................
..................................
그나저나 이준기내 정신의 거부감. 으아아악 남자래매!! 왜 그렇게 생기셨수;;
(TV보니깐 정상인이더만;;;)
녹수(강성연 분)가 말했지만, 어쩜 그렇게 여자처럼 행동하고, 몸놀림도 예사롭지 않고 -┏)
솔직히 말해서 난 싫었어 -_-;;; 난 영화보는 내내 질색해버렸지;;
남자 남자는 싫다고~~~ ㅠ_ㅜ
그 키스신 ㅠ_ㅠ;;; 그거 대본에도 없던거래매?? 대략 난감 OTL

스크린안에서 펼처지는 눈과 귀가 즐거운 여러가지 신명났던 놀이들과 연기하는 연기자들에게 빠져버린 왕의 남자

감독이 미친게야? 대박 하나 만들고, 쪽빡 찰 영화 다시 만들고..;; 들리는 소문에 황산벌 비스무레한 걸 다시 만든다고 하던데... 루머인가? ㅋㅋㅋ

여튼 참 인상깊게 남을 영화인 왕의 남자!! 나중에 시간이날때 DVD로 다시 한번 봐야겠어.
DVD는 4시간 짜리 라는 소리가 들렸거든.. 짤린 부분도 없고 ^^;;
다시 보고 싶은 영화 중에 한편이 될 것 같기도 한데...... 이준기씨 때문에 다시 볼까 모르겠네 -_-;;; 으윽.. 닭살 돋기는 시른뒈~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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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The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5. 9. 8. 14:34



유쾌상쾌통쾌 영화에요!! 영화 센스 만땅 너무 재밌음 @0@)/

책도 있다 하여 책을 보고 싶은데....................... 망할 샒!!!!
(병장되면 빌려주는거야?? -_ㅠ)

'타월이란 행성간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가 지닐수 있는 물건중 최고로 쓸모있는 것이다.'

타월을 챙겨야 할꺼 같아요

문제는..... 단관 개봉이라는 것..

이거 볼라고 필름포럼까지 간게 ㅡㅠ;; 시간을 내서 간것도 참..

내일 이벤트도 하던데..

타월을 걸치고 와야 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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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동막골 (2005)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5. 8. 13. 23:39



* "머리에 꽃있자나" (..)
* 거 물리면 마이 아파~

입소문을 타고 퍼지는 동막골 포스!!! 재밌다고 소문났다죠? 가서 봤습니다.

결론은 재밌었습니다. 결말의 엔딩 스토리도 괜찮았구요...
물론 장면은 그다지 ^^;;

인상깊었던 것은 어떻게 그 많은 사람들이 산 아래로 안내려가고 살고 있다는 점에 ^^
강혜정씨 이쁘던데요~ 그럼 모해요 머리에 꽃있는데 ㅠ_ㅠ)bb

많이 웃기기도, 많이 슬프기도 한 영화에요.
임하룡씨의 푸근함이 참 매력적이에요

순수. 그 자체는 잃어버린지 오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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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보이 (スチ-ムボ-イ: Steamboy, 2003)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5. 8. 12. 11:44



10년의 공정을 거친 집념의 작품 - 감독 대단합니다
일단 쎄미가 생각하는 애니메이션은 무엇보다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스팀보이>는 조건을 잘 맞춘 영화였어요. 물론!! 다른 애니메이션도 다 재밌자나요 ㅋㅋ

소식을 몰랐었는데 어디서 알아가지고 다니는 나특한형의 영화광적인 능력에 또 좋은 작품을 구경합니다. - 그래도 패션은 너무 했어;; -

19세기 '증기'를 이용한 메카닉을 보여준 것.
2D로 일일히 그렸다가 나중에 3D와 함께 보여주는 장면들도 있다고 하는데 어쨋건 저쨋건 마지막 장면은 너무 멋졌음 -_-)b

영화관에서 봐야할 몇 안되는 애니메이션..

그나저나... 밥통을 개조하는 행동은 하지 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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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금자씨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5. 7. 31. 01:34



역시 반찬박찬욱 감독의 영화에요. (프란체스카 땜에 반찬이 되어버렸;;)

너나 잘하세요. 명언이에요. 대가리에 빵꾸도 좋구요.

금자씨라는 캐릭터에는 몰입 할 수는 없었어요...

까메오 찾는거 재밌었구요. 강혜정씨가 어디 나왔죠?.. 못 본거 같아요. ㅜ_ㅜ;

좀 소름 끼치는 장면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다 봤어요.

사람의 목소리가 스피커로 들리면 오싹 할껏만 같은;;;;

복수 타이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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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The Island, 2005)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5. 7. 26. 15:35


나도 저거 타고 싶어요 (..)


아일랜드 봤어요.
재밌었어요. 끝 결말이 좀.... 했지만..
스칼렛 요한슨 이쁘던데여(;;)

액션으로 아주 시원한 영화였어여. 좌석에서 보면서 움찔움찔;; 거렸으니까요.

LA의 미래모습...이라고 하지만 겨우 15년 뒤에요!! (영화상에서 2019년 이었던것 같은데)

나방이 무서웠어여 -_- 대따 크던데;;

왠지 정말로 주인공들보다 주인공들 잡으러 다니는 흑인 요원(디몬 하운스)이 더 멋있었음 (;;)

......Kxxx할때 x를 사용하니깐 더 죽인다는 말 ..... 땜에 풉;; 웃었음;;

아이디어 좋았음. 그 거대한 공간을 막아둔 것 자체도 좋았음;;

인간의 호기심 은 위대(..)하다

이 영화의 결정적 교훈 - 여자에게는 카드를 주면 안된다;;라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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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 시티 (Sin City, 2005)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5. 7. 15. 09:50



깨어지는 약속들을 뒤로 하고, <씬시티>를 보러 갔습니다.
사실 씬시티를 꼭 보고 싶었는데 시간을 잡지 못하고 있으니 영화를 내리는 것이에요!!! ㅡㅠ)
메가박스에서 그것도 가장 작은 관에서 밤시간 3회만 하더라구요. 부랴부랴 예매!
영화관을 갔는데 작은 관에서 오밀조밀(?)하게 잘 봤어요. 의외로 혼자 보러 온 사람들이 많더군요. 덕분에 맘편히 봤어요^^

일단 주위 형들의 반응은 Best of Best!!
더더욱 기대하고 봤는데 정말로 Best of Best!!

아아 너무 좋아요. 너무 재밌었고, 잔혹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시각의 질감이 잔혹을 많이 낮춰줬어요.
원작 만화를 보고 싶어지게 만드는 충동의 영화였어요.

일단 약간 이런류(?)를 좋아하시지 않는 분이면, 정말 지루한 영화겠지만,
전 너무 좋아서 영화에 몰입하면서 봤다는 것 아닙니까!!

사실 배우들에게는 크게 관심이 없지만(캐스팅이 멋지길래)
한 시대를 풍미했었던 미키 루크 - 살인미소이자 섹스 심벌 - 가 그렇게 변한 것도 참.....;
열라 잘 생긴 얼굴이 다 망가져서 이상하게 변했는데도 영화에서 어색하지 않으니 또 참;;;;

만화같은 일들이 많았지만, 영화 자체가 만화 같아서 그다지 거부감은 없었어요.

특형이 알려줬던 제시카 알바의 골반 '살짝'은 므흣 =ㅂ=)a

그나저나 옐로우 악당 ㅠ_ㅜ 불쌍해서 어째요 ㅜ_ㅜ
아아아아아~~~ 안타까워 어째 -_-

이것저것 크게 기억에 남는 영화!!! 다음 속편이 만들어진다는 소식을 특형 블로그에서 봤는데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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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Mr. And Mrs. Smith, 2005)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5. 7. 9. 03:36



한줄요약

5~6년 // 됐거든 // 좋댄다 // (10점)

드디어 본 스미스 부부 재밌었어요.
역시 헐리우드식 해피 엔딩은 당연했고, 어쨋든 저 단어들에 대한 뜻을 알기 위해 냉큼 봤지요.

진짜 .... 상황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시간의 영화 타임이 지루하지 않게 계속 집중하고 볼 수 있었거든요
약간 어이없는 상황이 나오기는 하지만, 그래도 어쩌겠나 눈이 즐거운걸...

집에서 액션신은 정말.. (상식을 뒤엎는 장면들이 많더라구요)

어쨋든 즐겁게 재밌게 잘 본 영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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