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시작! 이러저러 여러가지 일들

위드쎄미/일기 2005. 5. 3. 12:22


5월이 시작된 만큼 분주해지려고 하고 있지.

# 여행가는거 생각해보고 있어.
물론 준비가 필요해서, 여권부터 만들어놓으려고 병무청에 이것저것 알아보고, 서류 준비하려고 하고 있지. 갈지 안갈지도 모르지만(사실 가고 싶지 T_T)/ 일단 준비는 해둬야 단번에 갈 수 있으니까..

병무청에 전화하면서 특기병에 관련된 사항도 물어보니깐, 접수 날짜를 알려주더군. 6월 초 안에 접수를 완료 해야 하겠더라공 >_<;
그래서 갑자기 여행 계획의 날짜가 변경될꺼 같기도 하단 말이지.

서류 접수하는걸 내가 하지 않아도 된다면, 날짜 잡는게 좀 여유롭겠지만, 내가 꼭 접수해야 한다면, 정말로 날짜는 5월달에 가던가, 6월달에 가던가일꺼 같아.

▶ 5월에 간다고 생각할 경우
회사 후임도 생각해야 하고 (사실 제일 걱정인 부분이야)
5월안에 끝낼 알바가 있어서 -_-;; 사실 알바를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고 도망가려고 했는데, 그것도 여의치 않고 -_-;; (그래도 떠넘길 사람은 구해뒀지!!! - 떠넘길지 의문;;;)
pay가 좀 쎈 알바라 좋아라 하면서 한다고 했는데 이리 발목을 잡을 줄이야 // jsp + mysql 환경

▶ 6월에 간다고 생각할 경우
사실 다른거 다 걱정 안되고 6월에 가는게 제일 편하긴 한데 가장 중요한 오페라의 유령을 못 볼꺼 같단 말야 -_-;; 이거 참 많이 아쉬워. 해외 오리지널 팀인데 말야!!
(표 취소 해야 하는거냐 -┏ 수수료;;; 압쀍;)
사실 이러면 같이 보기로 한 사람에게 미안한거지 모 -_-;;;

# 언제까지 갈지 모르겠지만 운동 시작!!
어제 집 뒤에 왕숙천을 따라 뛰었지, 한 5-6km 걷거나 달린거 같아.
훈련소 같다온 녀석들의 말에 의하면 왠만하면 운동 하고 가라네?? 심폐기능 좀 확장시키고 가래 -_-;; 가면 무지 헐떡댄다고;; 좀 덜 힘들게 운동하라고 가라고 하더라.

이 악물고 시작했어. 언제까지 갈지 모르겠단 말이지..
군바리 되기 전까지 열심히 하는게 목표야!! 100일 휴가때 멋진 몸매(..) 쎔군으로 ;;;;


# 집에서 컴퓨터를 못 하고 있어
모니터님께서 사망하셨어! 그래서 지름신이 강림하실꺼라 생각했는데, 내 딱한 사정을 알고, 남은 시간 동안 A/S받아서 수리해서 사용할려고 -_-;;; 그래서 빨리 회사 끝나고 모니터 A/S받으러 가야 하는데 맨날 회사에서 늦게 나가서 A/S를 못 받고 있어!! 아흑!!! 현재 2주째(..)

설정

트랙백

댓글

어떻게 생각해?

위드쎄미/일기 2005. 4. 28. 11:50


-


이거 보는
당신 말야. 대체 날 어떻게 생각해?

꼭 묻고 싶었어




-

설정

트랙백

댓글

제사집에 가서 뽐뿌 당하다(..)

위드쎄미/일기 2005. 4. 28. 09:55


어제 밤에 큰아버지 제사가 있어서 제사집에 갔습니다.
사촌형이 있었습니다. 몇달전에 결혼한 사촌누나의 오빠지요.

군대 이야기가 나와서 군대 언제가냐? 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그 중 하나가 여행 이야기였어요.

형은 현재 32살인데 나라를 20여개국(國)을 다녀왔다고 하는군요. 최소 1달부터 시작해서 연단위까지 :)
그 경험을 토대로 절 설득하기 시작 합니다.

"형이 비행기표 사줄께 한번 나갔다 와라"
두둥 -ㅁ-);;;;;;;;;;;;;;;;;;;;;;;;;;;;;;;;;;;;;;;;;
마음은 "네 알겠습니다!" 하고 나가고 싶습니다요.

기회는 많이 오는 것이 아닌데, 어떻게 할까 갈등이 생겨버렸어요. -_-;;
부모님은 군대 다녀와서 백수 일텐데 그때 가보지 그러냐? 라고 하시는데, (물론 제가 간다면 말리진 않죠)

가장 중요한건 본인의 의지와 생각인거 같단 말이죠.

아아아아아아아아아 어찌 하여쓰까나
계획은 5월 3번째 주쯤에 나가서 6월 2번째주 쯤에 돌아오는것!
장소는 동남아시아 라는데!!! (일단 처음에 그쪽부터)

돈도 얼마 안든다고 꼬시고 +ㅁ+
비행기표도 꼬시고..

어제 이야기 한건 일단 단수 여권부터 만들라는 것 -ㅅ-);;
더헙헙헙헙헙;;
우쨔쓰까나.. 나 그럼 회사 금방 때려쳐야겠군!! 꺄르르르르르르 -_-;;

-
군대 다녀오기 전에 꼭 나가보라고 하는데, 아이고~ 참 무엇이든지 처음이 참 갈등되고, 어렵네요.
마치 처음으로 사귀자고 말을 할 때라든가, 처음으로 키스한다던가 하는 듯하게 -_-;;;
용기 백배 아자자자자자자자자!!

설정

트랙백

댓글

남 여 차이??

위드쎄미/일기 2005. 4. 25. 17:04


07 : 주사를 옴팡맞았더니 초짜가 주사논거 같어 쑤시네그려
쎄미 : 간호사한테 엉덩이를 보인게야 ㅡㅠㅡ 그런게야~

07 : 참 웃긴게 남자는 여자한테 보여줘도 되지만 여자는 안되자너 흠;;
쎄미 : ㅡㅠㅡ 왜 안되 돼지;바(...)

07 : 여자가 사내아이 고추를 만지면 애를 이뻐하는구나 라고 되지만
쎄미 : ㅡ,.ㅡ

07 : 남자가 여자아이 그랬다간
쎄미 : ㅍㅎㅎㅎㅎㅎ 성추행;;;

07 : 나라밥먹지
쎄미 : - ㅅ-);;

맞는 말이네 -_-;;;

이런것도 페미... 그쪽에 들어갈까?;;; 흠냐~
남 여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이상 서로간의 성대결은 절대로 없어지지 않겠군.

남자가 무조건 돈내야 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할텐데,
아니 이렇게 생각하는 자체가 차별이겠군 -_-;;; 아닌가?

어쨋거나 남자들은 능력/여자들은 외모 인가 -_-;

참...... 돈이 세상을 지배하는 것도 멀지 않았군. 아니 현재인가 ....

설정

트랙백

댓글

4월 3째주 일기

위드쎄미/일기 2005. 4. 18. 00:25


* 목, 금요일에 접대부 모드를 마치고.... 팁은 많이 못 받았다 ㅡ.ㅜ;
목요일 (대학친구) 군바리랑은 새벽 5시 30분까지 놀고, 집에 가는 시간이 너무 애매하여, 회사로 직행 -_-;; 잠 못 잔걸 회사에서 자고 일했지 모 -_-; (물론 회사에서 엄청 졸았지 -_-;;;)
회사 누나가 "쎄미 어제 집에 안들어갔대요~" 라면서 놀려대고 (..)
금요일에 (고딩친구) 군바리를 또 만나야해서 퇴근하고 집에 오자마자 씻고, 잠자고, 밤 9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또 군바리 접대모드를 해서 새벽 3시에 집에 들어왔지. 2일동안 잠잔시간이 얼마 없는 듯해 -_- 이게 바로 접대부 인생!

- 사진을 좀 찍었는데 너무 웃긴다 orz...

* 토요일에 당연히 미친듯이 잤지....새벽에 문자가 와서 잠을 깻다는거 아냐 -_-;; 새벽 5시에 문자가 왔다니깐!!!
내용??? 회사 서버 장애 발생 3분 뒤 문자가 또 왔어..... 회사 서버 장애 해지 -_-;;
이게 장난 하나!!!!!!!!!! ㅡㅠㅡ)++
뭐 어쨋든 일어나서 어머니 심부름 하느라 온 서울을 휘젓고 다녔지. 아~~ 엄청 막힐때 서울시내를 돌아다니느라 짜증나 죽어. 거기다가 혼자 다니느라 주구장창 음악만 들어댄거 같아서 더 별로!!
날씨가 엄청 좋은날!!! 심부름을 끝내고 올림픽 공원에 갔었지!!!! 가서 좀 놀고!! 엄청 나이차 나는 연상 연하(?)도 보고 *-_-* 귀여워 해주고;; 크하하하 우리 빨리 봄소풍 가자 +ㅁ+)///


* 일요일에는 (사정상)그곳이 이사를 했는데 가서 짐날랐어 -_-
책상이 6개 정도 밖에 없는데 2개가 대리석으로 된 책상이라 열라 무거웠어 -_-;;; 열라 힘쓰고 왔지. 끝나니깐 6시던데 집에 와서 TV보며 뒹굴고 있는데 8시쯤 부모님께서 외식하러 나가자길래
쎄미 : "엄니! 왜 엄니는 저 입안이 헐었을때 가요??"
엄니 : "그래야 네가 덜먹자나"
쎄미 : orz.......
.... 뻥이야 -_- 믿으면 바보 - 진짜로 입안이 헐어서 무지 아프네 orz..
진짜는 거의 대리운전기사로 간거야 -_-;;; (꼭 이렇게 말하면 안믿는 사람이 있거든 -_- 바로 답글다는 사람!!)
부모님 두분 약주 한잔 하시고(..) 다시 모시고 집으로 컴백!!
이런 날들의 연속!!


* 결론을 알려줄께
다음주에 또 나와?? 좀 그만 나오지 -_-;; (이렇게 써두면 삐지는데;;)
놀자 놀자 놀자 봄소풍 언능 가자 +ㅁ+)/
올림픽 공원은 나중에 다시 가야지 ^0^)*
로 압축 할 수 있지;;;;

설정

트랙백

댓글

사람에게 집착 하기

위드쎄미/일기 2005. 4. 14. 23:00


세상을 살면서 무서운 병이라고 생각할 만한 일이 하나 있다.
바로 사람에게 집착하는 병 이다. 소위 말하는 스토커 말이다.

무서운 집착을 느끼고 있는 생활.....
본인은 사람에게 집착은 안하는 편이다. 대신 물건에 집착이 좀 심하다 -_-;;

나는 전에 파리의 연인에서 나왔던 박신양이 파리에 있었던 때처럼 집에 정확한 자리에 해당 물건이 있어야만 한다. 만일 누군가가 내 물건을 만졌다면 나는 화를 낼 것이다. 그리고 그 물건이 어딘가로 사라졌다면 더더욱 화를 낼 것이다.
물건에 대한 집착이 있는 만큼 좋은 점도 많다. 어떤 물건이 제자리에만 있기 때문에 잊지 않고 사용할 수 있게 되는것이다.

뭐 사실 하고 싶은 말은 위의 물건 집착이 아니라 사람 집착이다.

개인적으로 사람의 됨됨이에 있어서 누군가에게 집착하는 것은 집착을 당하는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나로서는 사람에 대한 집착이 없는 편이다.

그러나 주위의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그 집착 정도가 광(狂)모드 라는 것을 어렵지 않게 알 수가 있다. 물론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으니 그거야 이해한다만 -_- 집착 하는 대상이 좀 특별한 상황인경우에는 절대 이해 불가 노릇이다.
아~ 이거 개인적인 감정(앙금)까지 모두 나오려고 하니 이만 줄인다.(...) 예는 알아서 생각해보라 -_-
난 그래서 어쨋든! 특별한 상황의 집착 대상을 무지하게 싫어한다.
맹목적인 집착 좋지 않은 것이다. 병인것이지. 말이 딴길로 샌다...;;;

어쨋든!! 결과적으로 나는 사람 집착을 안하는 편이다.

설정

트랙백

댓글

.......부르르

위드쎄미/일기 2005. 4. 12. 16:50


졸립다...

노트북 위에 팔을 받치고 잠에 들었다...

꿈을 꾼 거 같다.

어딘가 멀리 점프~ 하는 꿈을..

점프 뛰려는 순간 잠에서 깼는데!!!!!!!!!!

몸이 부르르르르르르르르 (덜덜덜)

..................................
..................................

아무도 못 봐서 다행인거 같은데...

그냥 지나쳐버린 것인지도 모르겠다.

여기는 회사다 ....... 여기는 내 자리다.......

OTL

설정

트랙백

댓글

내 글 쓰는 사람들이 요상해(..)

위드쎄미/일기 2005. 4. 9. 15:28


왠지 기분이 요상하다. -_-;
내가 쓴 말들이 남의 블로그, 혹은 미니홈피에 그대로 적용되어져 그대로 돌아가고 있을 때 -_-;;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그 글을 싸이에 sync 시키고, 그렇게 지낸다.

사실 내가 블로그를 시작한 가장 큰 이유는...
조리 있게 말을 하기 위하여 나 자신을 트레이닝 하는 의미가 강했다.

부모님께 가장 큰 지적을 받는 부분이 말 하는 법인데...
부모님 아니면 누가 내 말하는 것 가지고 트집을 잡아줄까?
"넌 이러이러한 부분이 잘못 되었어~" 라고 말해줄 만한 친구는 흔치 않고, 있어도 술에 거나하게 취하여 혹은 자존심에 상처 주는 일 없을 정도까지 정도로 순화하여 말해주는게 고작일 것이다.

그리고 추가로 내 기분, 감정들을 적기 시작한다. 일기장일 수도 있고, 그에 따른 글을 적다 보면 묘한 연대감을 비롯한 같은 느낌을 받나보다
마치 그래!! 나도 현재 이래 ㅠ_ㅠ 라는 식의 느낌 말이다.

그래서 그 글을 퍼 나르고, 밑에 자신의 코멘트를 붙이던지, 내 글을 가지고 자기 스스로의 느낌으로 변형시켜서 쓰게 된다.

사실대로 말하면 진짜 웃긴다...;
내가 뭐 전문가도 아니고, 인용을 하거나 펌질을 해가거나는 상관하지 않지만..
음... 내 글자체가 남에꺼로 들어가면서 느끼는 감정들.

내가 자신이 쓴 글을 보고 있는데, 문제는 이게 다른 사람이 말하는 내 글이라는 것이지.

솔직히 말하면, 내가 저랬나? 하는 정도로 그 사람의 마음이 드러나는 것들도 있고, 그냥 내가 쓴 글 인용해서 자기껄로 바꾼 사람도 있고 ㅋㅋㅋ

내 글을 발견하면 느끼는 행동
어라.. 이거 어디서 많이 본 글인데?? 뭐였드라...;;;;

* 추가사항 ㅠ_ㅠ;;;; 짱재밌어..
내가 왠만해서 링크 안시키려고 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링크 시킨다.
빛나랑 이야기 하다가 지난 프로필은 빛나꺼야 ㅠ_ㅜ;;;;

http://www.cyworld.com/seamna 이 사람 프로필

현재 프로필 - http://www.ssemi.net/index.php?pl=1090
지난 프로필 - http://www.cyworld.com/5bitna - 프로필

설정

트랙백

댓글

야후 피플링의 초대 그리고 푸념 그리고 새시작

위드쎄미/일기 2005. 4. 7. 12:11


현재 아는 지인들야후 피플링을 위해 알바를 하고 있어요.

http://kr.ring.yahoo.com/INVITATION
초대장에 들어가봤지요.

초대장을 보며 생각한 것은 저기 나오는 사람들 중에 한 명과 아는 지인들과 관계가 있겠지?? ^^ 라는 생각을 하며 즐겁게 보고있었어요.

블로그라는게 어느정도 대세를 이루는 것 같아 보이긴 하는데, 왜 나의 서핑의 한계가 드러나듯이 아는 블로거들만 가는 것인지 모르겠단 말이죠.
아무리 블로거가 유명하다고 해도, 많은 사람들이 하는 것도 아니고, <올블>이나 <블코> 같은 곳에 등록된 사람은 천명단위이니까, 그렇게 많은 것 처럼 보이진 않는데...

분명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고, 사람들에게서 나오는 중요하고 유용한 정보들을 잘 스크랩만 해두면 도움이 될꺼 같은데... 부지런하지 못한게 죄겠죠 ㅠ_ㅜ.

어쨋거나 피플링을 들어가서 제일 처음 느낀 것은 내 블로그가 매니아 성향과는 거리가 먼~~ 것 같다. - 알바생들... 제 블로그는 레벨 몇이에요?? ^^;;; (曰 : 최하위 orz) (알바생과 친하게 알고 있으니 이런 -┏)

다시 봤을 때 역시 전혀 정보력이 없는 블로그 같아 보여서 한심스럽기 짝이 없죠. 물론 태터 툴즈에 관련해서 팁들이 있지만, 그건 그때 한때 일 뿐이고, 다른 매력이 없다고 느껴지기 때문이지요.

뭐 나의 첫 컨셉은 에피소드 였는데 -_-;;; 쩝....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글을 '생산'해야 하는 압박과, '생활 노출'이라는 점에서 좀 갈등이 있어서 -_-;;
좀 쉬면서 생각 정리를 하고, 결론을 내버리긴 했는데!!!
결론적으론 현재 쎄미넷은 현재상태를 고수 하게 될 것이지만, - 쓰잘때기 없는 장소 라는 점 -
하지만 새로운 곳에 대한 창조가 시작되었다고 말을 할 수가 있지요 :)

크크크크크크크크...
이제 슬슬 컨셉블로그를 지향하는 그곳에서의 생활을 즐겨봐야겠어요.

그곳은 나중에 공개 +ㅁ+ 좀 더 유명해져야해요.
목표 컨셉을 지향하는 공간!

설정

트랙백

댓글

사랑한다는 말 아끼기

위드쎄미/일기 2005. 4. 4. 02:42


너무 좋아해
하지만 사랑하진 않아

[사랑해] 라는 단어를 아끼는 나는...
정말 미치도록 좋을때 [사랑해]

하지만 불 같이 타올랐다가 금새 식어버리는 나는
쉽게 사랑하지 않기도 하고, 쉽게 사랑하기도 해

사랑에 죽도록 아파해 본 적은 없어
하지만 약간은 아파한적 있어
그리고 아파할 자신도 있어
그러나 나의 이기적인 생각은 아파하고 싶지는 않다.

과거는 잊으려고 노력하고 있지
양심 없는 짓은 죄 짓고 사는 것과 같은 것

나는 현실적이며, 소신있고, 절제있으며, 결단력있고, 과감한 용기가 있는 남자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