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 또다쳤다;;

에피소드/생활 2005. 2. 6. 23:40


아 젠장젠장젠장!!!!!!!!!!!!!!!!!!!!!!!!!!
또 보드타다가.
또 부상이야.
또 찢어졌어.
또 3바늘이야.
또 병원비가 얼마야 OTL...
또 타의적인거야.
왜 자의적인 사고는 안나는데, 타의적으로 나냐고!
다들 나한테 원한이 있던거야??? 그런거야?? 아니면 내가 그렇게 좋아?? 좋아??? 왜 나한테 알러뷰 브레이크를 하고 x랄이야!!!

젠장젠장젠장..
이번에는 보드복까지 찢어놓으셨더구만...
아... 그때 왜 괜찮다고 한거야 젠장 ㅠ_ㅠ.. 보드복만 봤어도.. 보드복 살 돈은 마련했을텐데 orz...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왜 젠장.. 졸라 아프긴 했;;;
아아아아아아 그래봐짜 이미 지나간 시간!!!!!!

어쨋든 다시 병원가서 또 꼬매서 또 붕대 감았네..
오른발목은 수난시대를 겪는구나!!!

2005년이 날 힘들게 만든다.
자의적으로 일어나는 일들이 많으면 말도 안해
왜 남때문에 내가 당해야 하는데??? 전생에 업이 많은가 --;

난 가만히 앞으로 잘 서있는데.. 왜 저 멀리서 나한테 달려오면서 나랑 박아버리냐고!!!!
거긴 중급자코스였다고!! 왜 너같은 존나 초보새!@#$!@$^ 왜 와서 x랄이였던거야!!!!!!!!
젠장!!!!!!!!!!!!!!!!!!! 보드복도 찢어져서 짜증나!!!!!!!!!!!!!!
그래도 이번시즌까지는 써야 한다고!!!!!!!!! - ㅅ-;;

아아아악.. 전에는 친구놈이 날 까더니.. 이번에는 생판 모르는 넘이 잘 지나가면 될 것이지. 왜 가만히 서있는 사람을 박는거야!!

이런 쉽탱구리댕댕!!
스키보드 보험은 꼭 들어야 합니다. - 아 젠장.. 안들어놔서 피많이 봄 -_- 병원비만 얼마야 대략 8만원 안팎으로 깨지는거 같단 말이지.

안전보딩합시다. 좀 실력에 맞는 코스를 타세요!
저도 초보때는 사람많아도 초보코스 열씸히 다니면서 배웠는데
이젠... 슬로프에서 사람피하는 일이 너무 많아 -_-

열받았음 + 아픔 + 졸림 + 배고픔 이 뒤석인 이 감정..
절제 할 수 없이...... 메신져에서 한풀이 상대 물색 -> 없음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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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쌈밥집

에피소드/생활 2005. 1. 20. 23:00


상희님의 글 (보러가기)을 읽고 회사에서 가깝다 싶어서 간곳..
회사 끝나고 저녁식사한 곳인데..

정말 7,000원 짜리 되고도 남는다에 올인.

출처 : isanghee.com
상희님 사진 좀 쓸께요 -_-;;


사진에 보이는대로 쌈밥을 시키면 대패 삼겹살 까지 같이 나옴.
쌈밥을 먹다가 삼겹살이 부족하면 추가 시키면 됨.
보는바와 같이 반찬도 많고, 일단 저기 쌈 싸먹는 야채 종류가 정말 많아서 기분이 좋음 +_+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모여서 식사 하기에 적합한 장소
너무 사람이 많으면 자리 확보 하는데 어려움이 크므로 4명이 적당한거 같음. (테이블 단위)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게 느껴진다. 다행히 저녁식사 전에 들어갔으니 편하게 먹을 수 있었지만... 먹고 있는 도중에 끊임 없이 들어오는 사람무리(?)....;;

☞ 장소 (추가 설명)
논현역(지하철 7호선) 2번출구 나와서 300미터 직진 제일은행 보이면 좌측 골목으로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턴!!!
제일은행 건물 뒤쪽 건물
노란색 + 연두색의 간판이 눈에 딱 들어옴!!

사람이 많다는게 느껴지듯이...기다리는 사람을 위해 현관 앞에 난로도 따로 있음

사진기는 갖고 가지 않아서 사진 찍은게 없음 -_-a
(요즘 사진기를 잘 안갖고 다닌단 말이지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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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

에피소드/생활 2005. 1. 15. 23:53



귀엽죠??
이거 신고 쫄래쫄래 집안을 휘젓고 다녀용 >.<

여러분들의 리플이 기대되요 orz..

clean...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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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b nb...nb...nb...

에피소드/생활 2005. 1. 14. 05:16


전화벨이 울린다. 대학 친구다.

군바리 : 야 ~ 뭐하냐?
쎄미 : 놀아

군바리 : 야~ 클럽가자 나와라~
쎄미 : 엑?? 시간이 -_-;;

군바리 : 그냥 나와... ㅡ. ㅡ 너 어차피 할 일 없는거 알아..
쎄미 : 그....그래도.. ;; - _-;; 나...나 돈없다.

군바리 : 내가 내줄께 나와~~
쎄미 : 으.....으음??? 으응;;;;;;

군바리 : 추운데 왠만하면 차 끌고 나오지?
쎄미 : 으음.... 그..그럴까?? 추..춥긴 좀 춥지?? ;;

군바리 : 여기 와서 전화해~~
쎄미 : 알았다. -_-;;

파티에는 자주 가는 쎄미지만, 그냥 평일에 클럽 가보기는 처음이었다.

대학에서 친한 친구놈이 군바리 휴가로 나온 상태였다. (그래 접대부 인생이다.. orz..)

Club nb를 갔다. 뭐 알다싶이 유명한 곳이다. - 처음 가봤다 -
아! 홍대 nb다.. 강남 nb아니다 >.<
홍대 가서 차를 밤이라 길가에 대강 주차시키고, nb로 갔다. 처음 느낌은 전혀~~ 그냥 건물 지하에 달랑 붙어있네?? ㅎㅎㅎ

군바리가 클럽 입장료(\10,000) 계산하고, 들어간 클럽은 아직 시간이 일러서 인지 사람이 별로 없었다.
1free drink 가지고 맥주 하나 시켜서 먹으면서 적응(?)훈련에 힘썼다.
그래..... 초기.... 물은 별로 좋지 않았어..orz..

밤 11시가 지나면서 사람들이 슬슬 차기 시작한다.
문자로 연락한 친구에게서 현재 신촌에 있다고 문자가 왔다. nb로 오고 했는데, 안온덴다.. 아쉬웠다.

00시를 기점으로 사람들이 어느정도 많이 차있고, 분위기도 무르익게 되었다.
평일에도 이리 사람이 많다니orz... 클럽 문화에 나름대로 첫(?) 발을 디딧는 오늘인 것이다.

정말 홍대.... 잘생긴 남자들이 왤케 많은 것이냐!!! 버럭!!!
아니~~ nb만 그런것이냐??? 아닌거 같다.
강남쪽은 이쁜 여자들은 많은데 잘생긴 남자들은 별로 없던데, 여기는 반대구만 -_-;;;

아무튼 잘생긴 남자들 구경은 그만두고....orz..
이쁜 언니들 찾기에 열중 +_+..... 띠띠~~띠~~ 발견!!!
ㅋㅋㅋㅋㅋ 최고네.. 최고야...... orz..
내가 좋아하는 옷 스타일을 입고 계신 분 발견... +_+)bb 최고최고....;;

군바리 정말 나빴다. 부비부비~♥ 한다.
젠장할.....ㅡ.ㅡ 쎄미는 소심해서 못한다...(사실은 하지 않아야 하지만;;;)
당신 A형이지? 라고 묻는다면 대답은.... orz.. yes...
그 이쁜 언냐에게 한다... 때려 죽이고 싶었다. -_-;
그래도 보고만 있는 쎄미다 OTL (좀 크게 좌절해버렸다)

군바리가 어케어케 전화번호 딸려고 하던데, 실패했나보다. ㅋㅋㅋㅋ 그 이쁜 언냐 2명이 있는데, 여러 남자에게 둘러쌓였었다. -_-)b 역시..
사실 이쁘다기 보단, 귀여운 스타일이었는데, 춤을 너무 잘춰서 +_+)b

여튼 그렇게 그렇게 새벽까지 놀다가, 집으로 귀가......orz...
클럽 문화에 어느정도 감 잡은 쎄미군..
평일에도 이런데.... 주말에는 미어터지는건 당연하고, 클럽데이때는 즐~ 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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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68; 부상 당하다!

에피소드/생활 2005. 1. 10. 15:17


BearsTown - 2005. 01. 08.


아 요즘 군바리 접대부 노릇 하느라 아주 그냥 고생이 심해 OTL
뭐 그래! 보드 타고 왔지. 부상도 당했지.
베어스타운 초급자 코스(패밀리)에는 모글이 참 좋게 되어져 있어!
덕분에 점프를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코스가 되어져 있지

상급->중급 코스에서 초급자 코스로 분기되는 곳으로 가면서 점프!! 한 후에 브레이크를 쫙 밟았어! 그런데 내 뒤에서 따라오던 군바리 이넘이 -.-;; 나를 향해 점프를 하네??

뭐 어쩌나... 충돌뿐이지... 점프해오는데 장사 없지 -_-;

충돌해서 왼쪽 손목 + 오른쪽 정강이 부상 -.-;
왼쪽 손목은 금방 풀어졌다고 하지만, 오른쪽 정강이는 좀 아프네?

베어스 타운 의무실에 들려서 알아봤어.
쎄미 : "저~~ 보드 타다가 다리를 다쳤거든요??"
의사 : "어디 한번 봐요....................음.. 찢어졌네요.. 일어서 보세요. 그리고 다친 발로 뛰어보세요"
쎄미 : (폴짝폴짝) "음.. 쫌 충격이 있는디요??~~"
의사 : "음.. 괜찮으신거 같네요. 스키 보드 보험 드셨어요?"
쎄미 : "아뇨?
의사 : "그럼 가해자는 어디있어요? 가해자는 도망갔나요?"
쎄미 : "아뇨~ 저기(손가락으로 가르키며) 있어요"
의사 : "그럼.. 고소 하시겠어요? 아니면 합의 하시겠어요? 고소 하신다면 일지 써 드리고요~"

옆에 있던 군바리...

군바리 : "예~~??예예?? (눈이 휘둥그레진 군바리) 아...아.. 합의 볼께요"
쎄미 : (씌이이이이익) "아 좀 아프네요~"

갑자기 순한 양으로 변신한 군바리 -_-;

쎄미 : "아 저 군바리 새끼가 --; 죽을라고~~ #%@$((@#$)@ "
의사 : "아 두분이 친구이세요? 그리고 군인이세요?"
쎄미 : "네 (긁적긁적)"
의사 : "그럼 합의하세요! 군인이면 합의금 더 많이 받겠네요. 군인 아시자나요. 군인이면 무조건 잘못하면 영창가는데.. 합의금 더 받을 수 있어요"
군바리 : "............. -_-;;;;;;;; "
쎄미 : "아~~~~~ 좋군요!!! ^-^* "

의사 : "차 갖이고 오셨나요?"
쎄미 : "네"
의사 : "그럼 곧 바로 병원에 가세요. 오늘 토요일이라서 24시간 하는 곳으로 가셔야 할꺼에요. 찢어진거라 흉지지 않게 하려면 꼬매는 수 밖에 없어요. "
쎄미 : "꼬...꼬매요??? "
의사 : "한 두 바늘 꼬매면 될꺼 같은데요?? 그냥 흉지게 나두실려면 여기서 약 발라 드릴께요. 아니면 곧바로 병원으로 가세요.. 어떻게 하시겠어요???"
쎄미 : "음.... 병원가야죠 -_-;; 안그래도 흉진 것도 있는데...."

군바리는 여전히 온순한 양 모드 --;;;

의사 : "아~~~ 보드 타다가 충돌을 해서 피부가 찢어졌는데 가해자가 군인이래. 그리고 두 분이 친구사이래.."
다른 의사 : "그럼 합의해야지~ 소주 2병 정도로 합의해야겠네"

군바리 : "오오~ 그렇죠?? 합의하자 합의하자..."
쎄미 : "엑~~너무 싼거 아니에요??? 일지 써주세요!! 고소해야겠어요.."
군바리 : "....................-_-;;; "

뭐 이런식의 대화가 오고 가는 의무실 상황이었지 -_-;;;

여튼 그 후부터 틈만나면 놀려먹기 시작했어.

뭐가 어쩌고 저쩌고 하면.. "내가 좀 다리가 아파서..." 라며 울궈먹기 대작전;;;
덕분에 충실한 하인 하나 둔 날이었지 -_-;;;

아 결론은!!!
토요일 그리고 밤시간이라 병원들이 다 닫쳐진 상태라 24시간 응급실이 있는 개인병원에 가서 두 바늘 꼬맸다!!

실밥 때어내는데 2주일 걸린다고 하네..... 전치 2주자나!! 이 군바리 새꺄!!!!!!!!!!! *@#*$&@#$&@&#$@*(

병원비나 내놔!!!!!!! ㅡㅠㅡ 젠장.. 병원비도 많이 나가게 생겼네 OTL......

그건 그렇고...... 그래도 계속 보드 타러 가려는 난 모냐 OTL
보드는 발목과 무게중심만 있으면 되!!! 라고 하면서... -_-;

다친 곳은 오른쪽 발 정강이 부분 -_-;
마치 뾰족구두 신은 여자가 빡!!!!!! 하고 차는 바로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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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니 애플양~♥

에피소드/생활 2004. 12. 29. 12:05


울 이쁘니 그린애플양께서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줬다!

카와이~♥


내용은 뭐 당연하다는 듯이 스노보드 글이었고, 저주가 있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기쁘고 사진이 귀여워서 봐준다;;;

어제 왔으니까.. 28일날 왔네!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그래도 좋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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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 파티파티

에피소드/생활 2004. 12. 25. 11:13


쎄미는 아무래도 먹을 복이 터진 아이에요 >_<)/







푸무클 누나가 해준 요리들!! +_+)/
뭐 푸무클 누나의 요리 실력이야 말안해도 다 알고 있을테공 음훼훼훼 s(-_-)z

클표 떡뽁이 - 뭐 역시 -_-)b 쫀득쫀득한 떡에 삶은 달걀과의 조화
달달한 것이 맛있어요!
통닭 - 사발형이 사온거 덥썩!! 한 조각 밖에 못 먹었다 ㅡㅜ
클표 오뎅탕 - 소주 안주로 적격인데... 미안하지만 소주가 없다 ㅡㅡ;
왼쪽 체리 케이크 - 스티치 누나가 사온거
오른쪽 클표 케이크 - 자세한 설명은 요기서 보도록 하자
딸기 & 과자류 - 디저트 디저트
초밥!!!!!!! - 백일몽 형이 사온것
사진이 없지만 맥주랑 마른안주는 쎄미가 샀어 +_+)/

아침을 어정쩡한 시간에 먹느라 점심도 안먹고, 범칙금 땜에 열받고 그럴 사이에 도착해서 먹은 저녁 ^^

맛있고, 잼나게 놀공, 보드 게임 가져갔는데 먹느라 바빠서 하지도 않고, 왜 가져간거야 대체 ㅡㅠㅡ

맛있게 먹었고, 음식과 장소 제공에 고생하신 클누나에게 고맙고,
모두들 메리 크리스마스 ^0^

-
ps. ..... 어쩌다 보니 먹는 사진만 올리는구료 ㅡㅠㅡ;;;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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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 전날 파티 파티

에피소드/생활 2004. 12. 24. 12:15


쎄미는 아무래도 먹을 복이 터진 아이에요 >_<)/




꺄아아아악 >_<)/ 너무 좋아요♥ 맛있겠죠?

은냥 누나가 해준 요리들!! +_+)/

특히 와인+베이컨+감자의 궁합 정말 맛있고 좋았음
마무리는 녹차 티라미슈로 마무리! (메리 크리스마스래용)

점심도 안 먹고 저녁으로 먹은거라 매우 맛있었다!!!
(아마 점심을 안먹은 것은 이처럼 맛있는 저녁을 먹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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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 누나 결혼식

에피소드/생활 2004. 11. 20. 22:35



누나 행복하구나! 행복해야해~


신혼여행 유럽 10박 13일 :: 좋겠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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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25주년 결혼기념일

에피소드/생활 2004. 11. 18. 14:58


2004.11.18 25주년 결혼기념일 - 조용하게 가족끼리 *_*

아버지랑 짜고, 어머니 깜짝 놀래키기 대작전 성공!!

# Intro
케잌을 들고 집에 들어가니까, 어머니께서 보시더니
"넌 남의 생일은 잘도 챙겨준다" 라고 하신다
나는 짐짓 모르는체 하며, "그럼요~ 당근이죠~"라고 대답하면서 시선 회피 -_ㅡ)a (땀땀)

# Ready
밤 10시 넘어서 아버지께서 돌아오신 후에 이래저래 깜짝 파티 성공!
-ㅂ-;; 엄니 너무 좋아하시는거 얼굴에 써있어용;;; @0@

# Complete
그런데 알고 보니 오늘 25주년 이면서, 부모님께서 이렇게 하는건 처음이라고 하시네!!

아버지!!! 대체 뭐 하셨습니까!!!
결혼기념일은 아들이 챙겨주는게 아니라 부부끼리 챙겨야 한다는 것입니다요!!

# Result
밤늦게 산 고구마 케이크는 정말 맛있었고, 포도주도 맛있었고, 분위기도 좋았네


+
대체 왜 집에 오프너가 없는 것이더냐;;;
결국 맥가이버칼(만능 도구)에 붙어있던 꼬챙이로 땃네(땀땀;)

+
클 누나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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