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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에 해당되는 글 361건
- 2006.04.14 마시멜로 이야기
- 2006.03.28 스타벅스 감성 마케팅 3
- 2006.03.14 웹 표준에 대한 책들 공부 10
- 2006.03.11 오 자히르 4
- 2006.03.04 뮤지컬 그리스 브로드웨이팀 내한공연
- 2006.01.22 돌아서서 후회하지 않는 유쾌한 대화법 78 3
- 2006.01.19 11분 7
- 2006.01.02 왕의 남자 8
- 2006.01.02 민들레영토 희망 스토리 1
- 2006.01.01 Eastronika 2006 Countdown Party @ W Hotel Vista Hall 5
글
마시멜로 이야기
문화생활/책
2006. 4. 14. 12:15
성공의 지름길이 없는 현실세계에서 성공하기 위한 밑거름을 주는 내용이 쓰여져 있다.
성공한 사업가 조나단이 그의 운전기사인 찰리을 통해 그의 행동을 마시멜로라는 달콤한 사탕에 비유 하면서 이야기를 전개 하는 내용이다
내용안에서 나오는 조나단의 말들은 평범한 생활습관임에도 불구하고, 나를 돌아보면 실천하기가 어려웠던 것인지 약간씩, 아니 매우 찔리는 부분이 많아서 읽으면서 수긍했던 책이기도 하다
앞서 보이는 유혹을 참고, 좀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바라보면 자신에게 득이 되는 때가 분명 찾아온다는 사실과 함께 성공하려는 의지 그리고 실천의 중요성을 알고, 눈 앞에 보이는 마시멜로를 먹지 않고, 참고 기다리면 언젠가 맛있게 먹게 될 날이 있으리라... 라고 말해주는 내용이다.
무슨 책이든 자기개발서의 내용은 다 똑같아 보이지만서도 읽을 때마다 뜨끔뜨끔한 내용이 많아서 문제.....
to me...............공부하세요!! 퍽; OTL
성공한 사업가 조나단이 그의 운전기사인 찰리을 통해 그의 행동을 마시멜로라는 달콤한 사탕에 비유 하면서 이야기를 전개 하는 내용이다
내용안에서 나오는 조나단의 말들은 평범한 생활습관임에도 불구하고, 나를 돌아보면 실천하기가 어려웠던 것인지 약간씩, 아니 매우 찔리는 부분이 많아서 읽으면서 수긍했던 책이기도 하다
앞서 보이는 유혹을 참고, 좀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바라보면 자신에게 득이 되는 때가 분명 찾아온다는 사실과 함께 성공하려는 의지 그리고 실천의 중요성을 알고, 눈 앞에 보이는 마시멜로를 먹지 않고, 참고 기다리면 언젠가 맛있게 먹게 될 날이 있으리라... 라고 말해주는 내용이다.
무슨 책이든 자기개발서의 내용은 다 똑같아 보이지만서도 읽을 때마다 뜨끔뜨끔한 내용이 많아서 문제.....
to me...............공부하세요!! 퍽; OTL
글
스타벅스 감성 마케팅
문화생활/책
2006. 3. 28. 15:30
어렸을 적 어른이 되는 길 중에 하나인 커피 먹기......;;
어린이였을적에는 '왜 저렇게 쓴 것을 마시지?' 라며 생각하면서, '저걸 마셔야 어른이 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댄다.
- TV 전파견문록 보다가 생각난 이야기
커피는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일반인들의 기호식품이 되어버렸지.
난 커피를 매우 좋아해. 그 맛에 매료된 중독자이지. 오죽하면 커피 마시고 싶어서 훈련병 때에 심조교에게 부탁해서 먹게된 자판기 커피 한잔에 -_-)b 안습되며 원츄를 외쳐주었지
(훈련병때에는 커피 한잔 얻어먹기 힘들다는 것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
흠흠.. 어쨋건....이 책은
인스탄트커피와 원두커피의 차이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커피에 대한 정보 및 스타벅스의 이야기를 마케팅을 섞어가면서 이야기 하고 있어. 마케팅적인 내용에서는 민들레영토 희망 스토리에 나온 내용과 비슷하고, 감성 마케팅이라는 단어 자체가 특정한 타켓 - 감성 세대 -를 잡고 있는 것인지는 몰라도, 비슷한 내용이 중복되어 나와서 한번 생각해보게는 하였지만, 그리 큰 흥미거리가 되지는 않았어. :)
하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커피가 주된 관심사이지 마케팅은 그냥 읽어보려는 의도 였을 뿐이였고, 읽으면서 스타벅스의 매장 위치 부터 시작해서 인테리어, 직원들의 행동 하나하나가마음에 안들어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어. 그러더니 뭔가 느껴지는 것들도 있더라고~ 물론 머리속에 기억나는 매장들 중에는 바쁜 매장들도 있어서인지 진짜 교육 받고 서비스 하는 사람들 맞아?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어. 뭐 아무렴 어때~ 이미 스타벅스 잘 나가는걸~~~ :p
책의 내용은 솔직히 그게 그 이야기 였지만, 그래도 커피 라는 내가 좋아하는 것 때문인지 즐겁게 읽을 수 있던 책이었던 것 같아
* 그나저나 이곳 사무실에 커피포트도 생기고 너무 좋아지고 있다. 작은 소망으로 냉장고만 있으면 최강 사무실일텐데....-_-;;;; 흠....;;
* 앞으로 쓰일 독후감들은 라이프 로그에 미리 선보여질 것 같아 :)
어린이였을적에는 '왜 저렇게 쓴 것을 마시지?' 라며 생각하면서, '저걸 마셔야 어른이 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댄다.
- TV 전파견문록 보다가 생각난 이야기
커피는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일반인들의 기호식품이 되어버렸지.
난 커피를 매우 좋아해. 그 맛에 매료된 중독자이지. 오죽하면 커피 마시고 싶어서 훈련병 때에 심조교에게 부탁해서 먹게된 자판기 커피 한잔에 -_-)b 안습되며 원츄를 외쳐주었지
(훈련병때에는 커피 한잔 얻어먹기 힘들다는 것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
흠흠.. 어쨋건....이 책은
인스탄트커피와 원두커피의 차이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커피에 대한 정보 및 스타벅스의 이야기를 마케팅을 섞어가면서 이야기 하고 있어. 마케팅적인 내용에서는 민들레영토 희망 스토리에 나온 내용과 비슷하고, 감성 마케팅이라는 단어 자체가 특정한 타켓 - 감성 세대 -를 잡고 있는 것인지는 몰라도, 비슷한 내용이 중복되어 나와서 한번 생각해보게는 하였지만, 그리 큰 흥미거리가 되지는 않았어. :)
하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커피가 주된 관심사이지 마케팅은 그냥 읽어보려는 의도 였을 뿐이였고, 읽으면서 스타벅스의 매장 위치 부터 시작해서 인테리어, 직원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책의 내용은 솔직히 그게 그 이야기 였지만, 그래도 커피 라는 내가 좋아하는 것 때문인지 즐겁게 읽을 수 있던 책이었던 것 같아
* 그나저나 이곳 사무실에 커피포트도 생기고 너무 좋아지고 있다. 작은 소망으로 냉장고만 있으면 최강 사무실일텐데....-_-;;;; 흠....;;
* 앞으로 쓰일 독후감들은 라이프 로그에 미리 선보여질 것 같아 :)
글
웹 표준에 대한 책들 공부
문화생활/책
2006. 3. 14. 05:26
요즘 부대내에서 읽을 책이
만약 밖에 있다면 읽지 않았을것 같은 책인데 안에 있으니 읽게 되었다.
읽고 나서 느낌은 너무너무너무너무 멋지다!! 랄까?
관심이 더욱 높아져만 가는 웹2.0에 맞춰서 다양한 CSS기법들이 소개되어 있어서 정말 좋았던 책이다.
XHTML + CSS 를 다루기 위해 한번쯤을 봐줘야할 도서가 아닐까 생각한다.
2005년부터 CSS로 짜여진 홈페이지/블로그를 돌아다니면서 소스 코드 분석을 하다가 알다싶이 군대에 들어오게 되었다. 그 후 보직이 또 웹쪽에 있다보니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훈련소에 있던 시간에 flickr, del.icio.us 등이 WEB2.0과 AJAX의 관심으로 제대로 이름을 널리알리게 되어버렸다.
웹 트렌드에 민감하다면 민감한지라, 실상 파악에 들어가고, 부대서도 적응할 때쯤에는 벌써 프로젝트가 들어가있는지라, 현 프로젝트들을 마무리 짓고, 이 글을 쓰기 시작하는 2006년 3월 부터 시작되는 프로젝트 들은 표준(Standard)을 준수한 마크업(Markup)에 힘쓰게 되었다. 컴퓨터내에 FF와 IE 밖에 돌리지 않지만 두개에 대한 크로스 브라우징은 확실히 되도록 코드를 짜고 있다. 덕분에 요즘 XHTML+CSS는 문제없는데, DOM에 대해 머리 아프게 씨름중이기도 하다. ^^
웹 트렌드에 민감하다면 민감한지라, 실상 파악에 들어가고, 부대서도 적응할 때쯤에는 벌써 프로젝트가 들어가있는지라, 현 프로젝트들을 마무리 짓고, 이 글을 쓰기 시작하는 2006년 3월 부터 시작되는 프로젝트 들은 표준(Standard)을 준수한 마크업(Markup)에 힘쓰게 되었다. 컴퓨터내에 FF와 IE 밖에 돌리지 않지만 두개에 대한 크로스 브라우징은 확실히 되도록 코드를 짜고 있다. 덕분에 요즘 XHTML+CSS는 문제없는데, DOM에 대해 머리 아프게 씨름중이기도 하다. ^^
사실 XHTML에 대해서 무지(無知)하였는데, 책에
과거 인터넷 서핑하다가 www.simplebits.com를 찾게 되었는데 거기서 봤던 책을 보게 되어 기쁘다 (알다 싶이 블로그 주인이 책 쓴 저자이다)
2005년에 웹표준에 슬슬 관심이 있어갈 즈음 div 와 css에 대한 검색을 통해 simplebits를 찾게 되었다. 거기 소스를 분석하면서 CSS와 div태그에 익숙해져갈때쯤에
어쨋든 다시 찾은 simplebits 그리고 그의 책 Web Strandard Solutions이 요렇게 번역되서 나와서 냉큼 보게 되고, 곧 나올 웹 2.0을 이끄느 방탄웹 - Bulletproof Web Design도 얼른 봐야겠다는 생각 뿐이다.
시대의 트렌드가 웹2.0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웹도 진화하고 발전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HTML을 처음 배우기 시작할 때에 CTRL + C / V 의 압박에서 벋어나고, TABLE의 무분별한 사용 + 중첩 사용에 물들어 있을 때, 단순히 충격을 준 CSS+DIV로 짜여진 웹표준의 멋진 홈페이지들
대한민국이 정말 안지키고 있었구나~ 라는 것이 새삼스럽게 느껴진다.
나 조차도 요즘 프로젝트시에 웹표준에 준수하며 작업을 하고 있는데, (파폭1.5/IE6) 새삼스럽지만 정말 괜찮구나~ 라는 것을 느낀다. 만약 회사에 있을 때도 이렇게 마크업(Markup)했다면 리뉴얼을 몇번이나 하면서 밤샘작업을 하게 되는 일은 하지 않았을텐데....라며 추억하기도 한다.
+ 요즘 하는 프로젝트 중에 공개를 목적으로 만드는 프로그램이 있다.
FF 1.5 / IE6 에서 테스트 하고 있고, 구현이 다되면 소스 공개에 들어갈 것이다. 문제는!! ASP로 서버측을 만들고 있어서 -_-;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
+ 코드를 짜는데 있어서 최강은 아무래도 XHTML + CSS + W3C DOM 기반에 XML+XSLT + 서버측 스크립트가 최강인 것 같다는 개인적인 지론이다.
+ 머리속에 있는 (X)HTML 코드들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해버린 것 같은 느낌이다.
+ Validator 를 사용하면서, 왜 난 내 블로그는 표준스럽지 않을까? 라는 고민이 앞서게 된다. 하지만 귀차니즘이 스킨을 바꾸라고 하지는 않는다 ^^
글
오 자히르
문화생활/책
2006. 3. 11. 16:17
파울로 코엘료의 책들을 봐왔기에 이번에도 선택하게된 책
『 오! 자히르』
사실 이 책은 좋아라~♡ 하는 선임(그러나 동생;;)에게 선물 받았다.
소유하고 싶은 사랑과 자유롭고 싶은 마음에 대한 갈등.......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아내에 대한 미련이 사랑의 감정으로 연결되고 소유 하고 싶다는 생각과 자유롭고 싶다는 생각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 주인공을 보면서 나의 머리속에서는 각자의 자유를 인정하면서 근본적인 신뢰는 유지하는 열린 관계가 참 매력있게 보였다.
사랑에 대한 의미와 자기 자신을 찾아 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비롯해서 책 내용에서는 현실적인 현대생활 모습과 대화를 찾을 수 있었다.
그러나 글쓴이가 책에서 나타내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정확하게 알 수가 없었다.
나 자신이 글쓴이가 아니기에 그렇겠지만, 책을 읽는 동안에도 잘 알 수가 없었다.
책이 어려웠는지 아니면 책을 한번에 쭉 읽지 못하고 띄엄띄엄 읽어서 그런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솔직히 책을 읽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책을 읽게 되는 흥미라고 생각한다. 『 오! 자히르』는 흥미면에서는 에러다.
책에 대한 감상을 쓰면서 "내가 도대체 뭘 느낀것일까?" 하는 의구심을 갖게 만든 책이기도 하다. "베스트 셀러라는 이름아래에 이 정도는 읽어줘야 하는 식의 의무감이 있어서 읽은 책이었나?" 라며 반문할 정도이고, 사실 연금술사 때의 그 감동을 느끼고, 11분의 느낌이 있기에 코엘료라는 작가의 오! 자히르를 읽게 되었지만 도무지 이해가 힘들었다.
책을 읽는 내내 사랑을 찾아나서는 주인공을 바라보면서 왜 이런 말들을 하고 있는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반복해서 읽은 페이지가 한두페이지가 아니다
일단 집에 두었으니 『설득의 심리학』과 더불어 다시 한번 정독 해야 할 도서가 되어버렸다.
『 오! 자히르』
사실 이 책은 좋아라~♡ 하는 선임(그러나 동생;;)에게 선물 받았다.
모든 사랑은 여행이다.
그대에게로 떠나는 그리고 나 자신에게로 떠나는
자히르, 길들지 않은 열정 혹은 미칠 듯한 사랑
소유하고 싶고 자유롭고 싶다...
사랑의 두 얼굴을 빛나는 성찰로 그려냈다
라는 타이틀로 책 뒤 표지에서 소개되고 있다.
그대에게로 떠나는 그리고 나 자신에게로 떠나는
자히르, 길들지 않은 열정 혹은 미칠 듯한 사랑
소유하고 싶고 자유롭고 싶다...
사랑의 두 얼굴을 빛나는 성찰로 그려냈다
라는 타이틀로 책 뒤 표지에서 소개되고 있다.
소유하고 싶은 사랑과 자유롭고 싶은 마음에 대한 갈등.......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아내에 대한 미련이 사랑의 감정으로 연결되고 소유 하고 싶다는 생각과 자유롭고 싶다는 생각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 주인공을 보면서 나의 머리속에서는 각자의 자유를 인정하면서 근본적인 신뢰는 유지하는 열린 관계가 참 매력있게 보였다.
사랑에 대한 의미와 자기 자신을 찾아 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비롯해서 책 내용에서는 현실적인 현대생활 모습과 대화를 찾을 수 있었다.
그러나 글쓴이가 책에서 나타내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정확하게 알 수가 없었다.
나 자신이 글쓴이가 아니기에 그렇겠지만, 책을 읽는 동안에도 잘 알 수가 없었다.
책이 어려웠는지 아니면 책을 한번에 쭉 읽지 못하고 띄엄띄엄 읽어서 그런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솔직히 책을 읽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책을 읽게 되는 흥미라고 생각한다. 『 오! 자히르』는 흥미면에서는 에러다.
책에 대한 감상을 쓰면서 "내가 도대체 뭘 느낀것일까?" 하는 의구심을 갖게 만든 책이기도 하다. "베스트 셀러라는 이름아래에 이 정도는 읽어줘야 하는 식의 의무감이 있어서 읽은 책이었나?" 라며 반문할 정도이고, 사실 연금술사 때의 그 감동을 느끼고, 11분의 느낌이 있기에 코엘료라는 작가의 오! 자히르를 읽게 되었지만 도무지 이해가 힘들었다.
책을 읽는 내내 사랑을 찾아나서는 주인공을 바라보면서 왜 이런 말들을 하고 있는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반복해서 읽은 페이지가 한두페이지가 아니다
일단 집에 두었으니 『설득의 심리학』과 더불어 다시 한번 정독 해야 할 도서가 되어버렸다.
글
뮤지컬 그리스 브로드웨이팀 내한공연
문화생활/뮤지컬, 연극
2006. 3. 4. 23:35
클릭 클릭을 누르며 진행된 웹페이지 그리고 역시나 찾아가게 되는 티켓파크
뮤지컬 그리스가 한다고 한다. 거기다가 브로드웨이 내한팀이라고 한다.
뭐 역시나 봐볼까? 하며 예매한 공연 뭔가 좀 더 잘하겠지, 더 볼거리가 풍부하겠지, more more~~ 등등의 [기대 이상] 이라는 감정이 생기는 내한공연을 보았어
브로드웨이팀의 내한공연은 매우 미국적이라는 느낌이었지
한국의 그리스를 못 봐서 이런말을 하기에는 안맞기도 하겠지만 내가 느낀 공연은 다분히 미국적이 분명했어. 한국의 정서와는 다른 정서가 뮤지컬에서 느껴졌었지....
자막처리 하는 내용이 좀 많이 웃겼어. 자막을 만든 사람이 영어로 된 말을 우리 나라 말로 바꾸는데 정말 힘들었으리라고 생각해. 그러나 그의 센스가 드러나는게 특정 지칭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말로 고쳐두었다. 예를 든다면 참이슬...;; 이랄까? ㅋㅋㅋ
낮시간에 봐서인지 객석 점유율이 높지 않았어. 또한 무대 옆에만 설치된 스피커에서 나오는 노래 소리는 무대를 압도하지 못하고 먹혀버리기 때문에 큰 감동이 밀려오지 않았으리라 생각해. 공연 자체가 내가 본 여러 뮤지컬들 중에서 조금 부족하다고 느껴버렸으니 뭐...
원래 그리스가 이랬었나?? 라고 느껴버린것은 나 뿐만이 아니었던 것 같아
참 안타까웠던 것 같아. 배우들은 다들 유명하고, 멋진 배우들이었는데..... 무대의 상황이 명작을 망쳐놓은 듯한 기분이야.
그래도 뮤지컬 특유의 춤과 노래는 좋았어. 특히나 잘 알고 있는 주제곡들이 나와서 경쾌했어.
라디오 DJ로 나오는 사회자의 입담이 정말 최고였지. 진짜 라디오를 듣는 듯한 기분이야. 호주에 갔었을때 듣게된 라디오 소리가 딱 사회자가 말하는 어투의 음성 높이였는데 말야.
내한 공연이라는 점에서 가격이 여타 다른 내한 뮤지컬과 비슷했던 것은 사실인데.. 왠지 가격이 좀 더 쌌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 공연이었어! :)
글
돌아서서 후회하지 않는 유쾌한 대화법 78
문화생활/책
2006. 1. 22. 15:55
인간이라는 나약한 피조물에게 준 것은 두뇌와 언어 - 생각과 말이다.
21세기 정보화 커뮤니케이션 시대에 우리는 말 한 마디로 여러가지 상황에 직면 할 수 있게 되었다.
말에는 책임이 따른다. 그 만큼 말에는 힘이 실려 있어서 조심스럽게 잘 써야 한다는 말이다.
말을 잘한다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효과적으로 잘 전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말하고자 할 때 불쾌한 대화가 아닌 유쾌하게 대화를 이끄는 기술이 바로 이 책 안에 내용이다.
책은 처세서의 한 종류이다. 처세서라는 것을 여러 권 읽으면 읽을 수록 지루해질 것이다.
어차피 일상 생활에서의 내용이고, 그것을 실천하지 못하는 어려움에서 오는 문제 때문에
나중에는 "어차피 같은 말인데..."라는 생각이 들며 지루하게 생각되어져 버리는 것이다.
하지만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으며, 새로운 나를 만들어주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책이다.
이 책은 각각의 part 에 따른 설명은 기본이며, 중간중간 삽화를 눈여겨 볼만 하다.
처세서 대부분이 외국 서적을 번역하거나 비지니스 관련 처세서가 주를 이루는데 반해,
화술(대화법)의 일반적인 내용을 짧고 간략하게 핵심만을 잘 짚어 주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반복해서 읽기에도 좋게끔 글씨 크기도 큼지막하고, 줄간격도 넓은 편이다.
말이란 무의식적으로 툭툭 내뱉어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기에,
의식적으로 자신의 말을 점검해보는 것도 좋을 꺼 같다.
"무심코 내 뱉기 전에 머리속으로 한번 생각하고 필터링해서 내뱉으라는...."
'나'라는 인격체는 말로서 '모두'를 대변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ps. 그럼 이제 부터 말연습
- 잘못 들었습니다. - 죄송합니다. - ~~하지 말입니다 OTL
21세기 정보화 커뮤니케이션 시대에 우리는 말 한 마디로 여러가지 상황에 직면 할 수 있게 되었다.
말에는 책임이 따른다. 그 만큼 말에는 힘이 실려 있어서 조심스럽게 잘 써야 한다는 말이다.
말을 잘한다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효과적으로 잘 전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말하고자 할 때 불쾌한 대화가 아닌 유쾌하게 대화를 이끄는 기술이 바로 이 책 안에 내용이다.
책은 처세서의 한 종류이다. 처세서라는 것을 여러 권 읽으면 읽을 수록 지루해질 것이다.
어차피 일상 생활에서의 내용이고, 그것을 실천하지 못하는 어려움에서 오는 문제 때문에
나중에는 "어차피 같은 말인데..."라는 생각이 들며 지루하게 생각되어져 버리는 것이다.
하지만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으며, 새로운 나를 만들어주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책이다.
이 책은 각각의 part 에 따른 설명은 기본이며, 중간중간 삽화를 눈여겨 볼만 하다.
처세서 대부분이 외국 서적을 번역하거나 비지니스 관련 처세서가 주를 이루는데 반해,
화술(대화법)의 일반적인 내용을 짧고 간략하게 핵심만을 잘 짚어 주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반복해서 읽기에도 좋게끔 글씨 크기도 큼지막하고, 줄간격도 넓은 편이다.
말이란 무의식적으로 툭툭 내뱉어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기에,
의식적으로 자신의 말을 점검해보는 것도 좋을 꺼 같다.
"무심코 내 뱉기 전에 머리속으로 한번 생각하고 필터링해서 내뱉으라는...."
'나'라는 인격체는 말로서 '모두'를 대변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평소 잘 사용하지 않던 말이 잘 나오지 않는 것은 연습 부족 때문이다.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말은 연습이 안 되어 있어 그처럼 사용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중략)....
당신이 사랑하는 연인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은 당신이 연인을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그 말을 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일 것이다.
당신이 당신의 의견을 정확하게 말하지 못하는 것도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렇게 말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이다.
뭐든지 자신 있게 표현하려면 말하기를 연습해야 한다.
남들에게 말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 사람들은 대부분 어려서부터 말을 연습할 기회가 많았을 것이다.
.....(중략)....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말은 연습이 안 되어 있어 그처럼 사용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중략)....
당신이 사랑하는 연인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은 당신이 연인을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그 말을 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일 것이다.
당신이 당신의 의견을 정확하게 말하지 못하는 것도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렇게 말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이다.
뭐든지 자신 있게 표현하려면 말하기를 연습해야 한다.
남들에게 말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 사람들은 대부분 어려서부터 말을 연습할 기회가 많았을 것이다.
.....(중략)....
part 66. 말도 연습을 해야 나온다
ps. 그럼 이제 부터 말연습
- 잘못 들었습니다. - 죄송합니다. - ~~하지 말입니다 OTL
글
11분
문화생활/책
2006. 1. 19. 08:32
파울료 코엘료의 소설 『연금술사』를 재밌게 읽었을 때를 기억하며, 『11분』을 (빌려)보게 되었어.
처음 보려 할 때 주위 전우들이 "야설 보려하네??" 등등, 책 읽기 전 부터 꽤 괴로움이 있었지;;
보통 나는 책을 읽기 전에 먼저 책에 대한 정보를 보게 되어 (머리말, 뒤에 짧은 리뷰들, 인터넷 검색 etc..)
그러다가 『11분』 이라는 것이 성행위의 평균 지속시간을 뜻한다는 것에서 오묘한 기분을 느끼게 만들더라고.
뭔가 야함을 바랬던 것일까?? 책을 읽음으로서 그런 기분과는 달리 정말 다른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내용이 들어있었어.
처음장을 펼쳐들며 파울료 코엘료의 머리말을 보게 되었을 때 참 감명 받았어.
책은 성(性)을 다루고 있다는 것만으로 위에 말했듯이 화제가 되는 요소를 갖고 있어.
게다가 주인공의 이름을 '마리아'라고 지어놓고서, 직업은 창녀로 만들어 놓고, 끝가지 기독교 신앙을 갖고 있게 하였지. 그렇게 마리아는 작가에 의해 타락한 존재이면서도 성스러운 존재로 창조되었어.
성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올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거 같았어. 사랑을 다룬 이야기 같단 말이야.
사랑은 누구에게나 내재되어 있고 누구나 사랑할 줄 안다고 믿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하는 법을 다시 배우고 기억해내야만 하고, 그 방법에 눈을 뜬 다음에야 비로소 육체가 영혼의 언어로 말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는 그녀의 일기 속에는 성(性)이 성스럽기 위해서는 진심에 기초한 사랑이 전제되어야만 함이 적혀 있었어.
또한 그녀는 자신의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바램을 위해 구속과 집착이라는 현실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결정을 내리기도 해. 그녀는 그렇게 아슬아슬하게 자신이 원하는 것과 진정한 사랑에 도달하기 위한 방법 사이의 조화를 추구했지. 물론 작가로서는 책을 끝내야 하니 결말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도록 만든 것 같아.
개인적으로 사랑을 못 해볼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았었어. 너무 이성적인면, 현실적인면이 강했기 때문에 말이야. 사랑의 감정을 느껴본게 참 오랜만인거 같은 느낌이 들때가 많아. 책을 읽음으로서 다시 한번 상기되기도 했어. 누구나 사람을 좋아하는것과 사랑하는 것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겠지. 나에게 있어서는 대단히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아. 사랑해 라는 말을 아끼는 나는 정말 좋아하는 아니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말해주거든. (장난성 같은거 말고)
기억을 지배하는 정신은 나에게 계속 사랑이 지속되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들게 만들어.
어떤 사람이 이렇게 평을 해놨어
* 지독히 여성적이지만, 남성들을 위한 글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니, 누군가를 사랑하고픈 마음을 지닌 사람 모두에게 이 책은 읽히게 될 것 같다.
ps. 예전에 읽었던 정말 가치관의 혼란을 일으키게 만들었던 책 - 토파즈 (무라카미 류 저) (링크 성인 제한)- 을 읽고 나서부터는 이정도 강도의 소설은 껌인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건 어쩔 수 없나봐.
처음 보려 할 때 주위 전우들이 "야설 보려하네??" 등등, 책 읽기 전 부터 꽤 괴로움이 있었지;;
보통 나는 책을 읽기 전에 먼저 책에 대한 정보를 보게 되어 (머리말, 뒤에 짧은 리뷰들, 인터넷 검색 etc..)
그러다가 『11분』 이라는 것이 성행위의 평균 지속시간을 뜻한다는 것에서 오묘한 기분을 느끼게 만들더라고.
뭔가 야함을 바랬던 것일까?? 책을 읽음으로서 그런 기분과는 달리 정말 다른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내용이 들어있었어.
처음장을 펼쳐들며 파울료 코엘료의 머리말을 보게 되었을 때 참 감명 받았어.
『연금술사』를 먼저 쓴 상태에서 유명해진 파울료 코엘료는 어느 교회에서 한 사람을 만난다.
『연금술사』로 인해서 독자로부터 "당신 책들은 날 꿈꾸게 한답니다" 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그러나 『11분』을 쓰게 되면서 성과 사랑이라는 주제에 대하여 민감하게 다뤄야만 했기 때문에 그 자신은 이렇게 말했다.
『연금술사』로 인해서 독자로부터 "당신 책들은 날 꿈꾸게 한답니다" 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그러나 『11분』을 쓰게 되면서 성과 사랑이라는 주제에 대하여 민감하게 다뤄야만 했기 때문에 그 자신은 이렇게 말했다.
모두가 듣고 싶어하는 것만이 아니라 저를 사로잡고 있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자신에게 얼마나 정직하게 글을 쓰느냐 하는 문제에서 자유로울 순 없습니다.
자신에게 얼마나 정직하게 글을 쓰느냐 하는 문제에서 자유로울 순 없습니다.
책은 성(性)을 다루고 있다는 것만으로 위에 말했듯이 화제가 되는 요소를 갖고 있어.
게다가 주인공의 이름을 '마리아'라고 지어놓고서, 직업은 창녀로 만들어 놓고, 끝가지 기독교 신앙을 갖고 있게 하였지. 그렇게 마리아는 작가에 의해 타락한 존재이면서도 성스러운 존재로 창조되었어.
성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올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거 같았어. 사랑을 다룬 이야기 같단 말이야.
사랑은 누구에게나 내재되어 있고 누구나 사랑할 줄 안다고 믿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하는 법을 다시 배우고 기억해내야만 하고, 그 방법에 눈을 뜬 다음에야 비로소 육체가 영혼의 언어로 말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는 그녀의 일기 속에는 성(性)이 성스럽기 위해서는 진심에 기초한 사랑이 전제되어야만 함이 적혀 있었어.
또한 그녀는 자신의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바램을 위해 구속과 집착이라는 현실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결정을 내리기도 해. 그녀는 그렇게 아슬아슬하게 자신이 원하는 것과 진정한 사랑에 도달하기 위한 방법 사이의 조화를 추구했지. 물론 작가로서는 책을 끝내야 하니 결말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도록 만든 것 같아.
개인적으로 사랑을 못 해볼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았었어. 너무 이성적인면, 현실적인면이 강했기 때문에 말이야. 사랑의 감정을 느껴본게 참 오랜만인거 같은 느낌이 들때가 많아. 책을 읽음으로서 다시 한번 상기되기도 했어. 누구나 사람을 좋아하는것과 사랑하는 것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겠지. 나에게 있어서는 대단히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아. 사랑해 라는 말을 아끼는 나는 정말 좋아하는 아니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말해주거든. (장난성 같은거 말고)
기억을 지배하는 정신은 나에게 계속 사랑이 지속되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들게 만들어.
어떤 사람이 이렇게 평을 해놨어
* 지독히 여성적이지만, 남성들을 위한 글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니, 누군가를 사랑하고픈 마음을 지닌 사람 모두에게 이 책은 읽히게 될 것 같다.
ps. 예전에 읽었던 정말 가치관의 혼란을 일으키게 만들었던 책 - 토파즈 (무라카미 류 저) (링크 성인 제한)- 을 읽고 나서부터는 이정도 강도의 소설은 껌인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건 어쩔 수 없나봐.
글
왕의 남자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6. 1. 2. 23:51
100일 휴가때 가장 탁월한 초이스였던 [왕의 남자]
사실 왕의 남자를 예매하기까지, 왕의 남자를 볼까? 작업의 정석을 볼까? 고민 많이 했고, 여러번 취소와 예매를 많이 하게 되었어.
나중에는 왕의 남자를 인터넷으로 예매 못해서 직접 가서 예매 해야 하는 불편함, 그리고 그 많던 메가박스의 길게 세워진 줄을 기다릴 생각하니 아찔;; 쨋든 예매를 했고, 결과는 대 만족!!
배우들의 연기 일품. 배경 일품. 광대들의 놀이 재현 일품. 3박자의 절묘한 조화!!
감우성씨의 연기력에 감탄하면서.. 누구나 그렇게 느꼈겠지만...
(나만 그런가??) 생김새가 올드보이 최민식 닮았다고 생각했겠지?
정진영씨의 연기도 일품이였어. 절묘하게 광대짓 따라할 때 재밌었어 ^^
...................................
..................................
그나저나 이준기씨 내 정신의 거부감. 으아아악 남자래매!! 왜 그렇게 생기셨수;;
(TV보니깐 정상인이더만;;;)
녹수(강성연 분)가 말했지만, 어쩜 그렇게 여자처럼 행동하고, 몸놀림도 예사롭지 않고 -┏)
솔직히 말해서 난 싫었어 -_-;;; 난 영화보는 내내 질색해버렸지;;
남자 남자는 싫다고~~~ ㅠ_ㅜ
그 키스신 ㅠ_ㅠ;;; 그거 대본에도 없던거래매?? 대략 난감 OTL
스크린안에서 펼처지는 눈과 귀가 즐거운 여러가지 신명났던 놀이들과 연기하는 연기자들에게 빠져버린 왕의 남자
감독이 미친게야? 대박 하나 만들고, 쪽빡 찰 영화 다시 만들고..;; 들리는 소문에 황산벌 비스무레한 걸 다시 만든다고 하던데... 루머인가? ㅋㅋㅋ
여튼 참 인상깊게 남을 영화인 왕의 남자!! 나중에 시간이날때 DVD로 다시 한번 봐야겠어.
DVD는 4시간 짜리 라는 소리가 들렸거든.. 짤린 부분도 없고 ^^;;
다시 보고 싶은 영화 중에 한편이 될 것 같기도 한데...... 이준기씨 때문에 다시 볼까 모르겠네 -_-;;; 으윽.. 닭살 돋기는 시른뒈~ -0-
글
민들레영토 희망 스토리
문화생활/책
2006. 1. 2. 23:26
민들레영토(이하 민토)를 만들기까지 지승룡 소장님의 성공스토리와 전략, 리더쉽, 마케팅 포인트 등등을 정리한 책이다.
많은 위기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때에 운과 기회가 생기고, 그 기회를 잘 이용함으로서 유명한 카페로 성공하기까지의 내용이다.
'감성 마케팅'의 '마더 마케팅'을 널리 알려주려는 책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게 만들도록 카페를 운영하는 그의 노력이 보이는 책이다.
책의 내용은 일반 경영도서와 같이 좋았고, 내가 잘 아는 민토 카페의 내용이기에 더 흥미를 보였던 책이다.
뭐랄까... 읽은 후의 느낌은 그냥 '일반 경영도서'와 같은 느낌으로 끝났음에 약간 섭섭한 마음이 생겼다.
민들레 영토라는 카페가 성공하기까지의 성공시대에 대하여 지승룡 소장님의 여러가지 삶의 내용과 연륜에 따른 경험을 볼 줄 알았는데, 이책은 성공기의 주요 요점만 간략하게 적은 것 같아서 감동적인 내용이 되어야 할 책이 미지근하게 느껴져버렸다.
지승룡 소장님을 기준으로 책을 읽는다면 사람의 삶이 어떻게 변할지 정말 모르는 내용의 인생사가 펼쳐지는 내용을 다루었고, 민들레 영토 카페를 기준으로 책을 읽는다면 어떻게 해서 이 카페가 10년 전 기찻길 옆 10평짜리 작은 가게에서 시작해서 전국 지점과 해외 지점까지 오픈 할 정도의 높은 성장력을 보이는 카페로 성장하는지를 읽을 수 있다. 물론 그 안에는 지승룡 소장의 마케팅과 전략이 있었겠지만 말이다.
스스로 민토를 자주 가보았고, 많이 알고 있지만, 카페 이용자로서 '이용'만 했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에 민토를 가게 된다면 '왜 여기에 민토가 있는가?' 부터 시작해서 지승룡 소장님께서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인테리어'에도 관심을 갖게 될 것이며, 여러가지 손님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읽을 수 있게 될 것 같다고 나름대로 생각한다.
책은 정말 지하철에서 순식간에 다 읽을 수 있을 정도로 글자가 크고, 책의 두께도 얇다 ^^*
(본인이 이렇게 읽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지;;)
많은 위기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때에 운과 기회가 생기고, 그 기회를 잘 이용함으로서 유명한 카페로 성공하기까지의 내용이다.
'감성 마케팅'의 '마더 마케팅'을 널리 알려주려는 책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게 만들도록 카페를 운영하는 그의 노력이 보이는 책이다.
책의 내용은 일반 경영도서와 같이 좋았고, 내가 잘 아는 민토 카페의 내용이기에 더 흥미를 보였던 책이다.
뭐랄까... 읽은 후의 느낌은 그냥 '일반 경영도서'와 같은 느낌으로 끝났음에 약간 섭섭한 마음이 생겼다.
민들레 영토라는 카페가 성공하기까지의 성공시대에 대하여 지승룡 소장님의 여러가지 삶의 내용과 연륜에 따른 경험을 볼 줄 알았는데, 이책은 성공기의 주요 요점만 간략하게 적은 것 같아서 감동적인 내용이 되어야 할 책이 미지근하게 느껴져버렸다.
지승룡 소장님을 기준으로 책을 읽는다면 사람의 삶이 어떻게 변할지 정말 모르는 내용의 인생사가 펼쳐지는 내용을 다루었고, 민들레 영토 카페를 기준으로 책을 읽는다면 어떻게 해서 이 카페가 10년 전 기찻길 옆 10평짜리 작은 가게에서 시작해서 전국 지점과 해외 지점까지 오픈 할 정도의 높은 성장력을 보이는 카페로 성장하는지를 읽을 수 있다. 물론 그 안에는 지승룡 소장의 마케팅과 전략이 있었겠지만 말이다.
스스로 민토를 자주 가보았고, 많이 알고 있지만, 카페 이용자로서 '이용'만 했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에 민토를 가게 된다면 '왜 여기에 민토가 있는가?' 부터 시작해서 지승룡 소장님께서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인테리어'에도 관심을 갖게 될 것이며, 여러가지 손님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읽을 수 있게 될 것 같다고 나름대로 생각한다.
책은 정말 지하철에서 순식간에 다 읽을 수 있을 정도로 글자가 크고, 책의 두께도 얇다 ^^*
(본인이 이렇게 읽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지;;)
글
Eastronika 2006 Countdown Party @ W Hotel Vista Hall
문화생활/파티(이벤트)
2006. 1. 1. 06:50
get image : http://www.crackradio.com
2005. 12. 31. = 2005년을 장식하는 마지막 날
유종의 미를 거두려는 쎄미군.
인생사 새옹지마라..... 헛소리 그만해야지 -_-
2005년 마감 파티 어디갈까? 내심 많이 고민 고민
FPM + FreeTEMPO @ HYATT 도 끌리긴 했지만, 작년에 다녀왔으니 pass~
이번에는 많은 DJ와 GUEST로 빵빵한 Line-up을 자랑하는 Eastronika @ W Vista 로 가본것이지
FPM쪽은 아는 동생2명도 갔을 텐데 ;)
잘 놀았는지 모르겠네??
쉐라톤 워커힐!!! 정말 많은 사람들.
Vista Hall의 이스트로니카 말고도, 가야금홀에서도 Celebration 2006 파티를 하더라구
사실 이스트로니카의 장점은 다양한 라인업을 맛 볼 수 있는 기회였는데..... 시간이 참 애매 했었어. 보고 싶었던 사람들은 시간이 너무 일렀거나, 너무 늦어서 pass..
어쩔 수 없이 그 시간대에 보게 된 사람은 DJ JINU, 롤러코스터 위주;;;;
로비에서 만난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 한번씩 포옹~♡
Countdown은 JINU가 해버리고~~
Countdown하는 순간에 무대가 조명때문에 환해졌는데....
내 고개가 돌아갈때마다 전방 170도 안에 들어오는 쌍쌍 커플들의 키스세례(............OTL)
이건 아니야 이건 아니야... 2006년이라구!! (2007년 오긴 하려나?)
어쨋든 난 스나가랑 코니시 그리고 인디고 보려고 + 들을려고 했었는데 -┏)
얼라? 어째 일본 뮤지션들만 보러 왔군 -┏) 친일이 아냐 (도리도리)
어떻게 군바리 보다 더 졸려워 하는 직딩 및 몸 안좋은 직딩등등이 있어서 심하게 놀지는 않았지.. 물론 30대 만세를 외치는 직딩은 무한 체력이었어!!
요즘
이스트로니카 에피소드 앨범에도 있던 그룹 -_-a 흐음...ep2도 언능 올려주세뇨 ㅠ_ㅜ)/
#. 감기 조심하세요 DJ 클래지씨! 진짜 클래지랑 닮았단 말이야!! -,_-a
#. 사진 제공 ㄳ, 30대 만세!
#. 좋은 구경에는 시련(?)이 따르는 법.... 그게 네 길임에 틀림없.....을껄? -_-)!!! 미안-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