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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에 해당되는 글 361건
- 2005.05.01 동경대부(東京ゴッドファ-ザ-ズ, 2003) 5
- 2005.04.30 헤이세이 너구리 전쟁 폼포코(平成狸合戰ぽんぽこ, 1994) 8
- 2005.04.25 헤드윅을 즐기기 위하여 선점해야 할 정보들 8
- 2005.04.24 행진! 와이키키 브라더스
- 2005.04.21 '라르크 앙 시엘(L'Arc-en-Ciel)' 내한 공연 10
- 2005.04.20 데스노트(Death Note) 14
- 2005.04.11 주먹이 운다 (Crying Fist, 2005) 6
- 2005.04.11 달콤한 인생(A Bittersweet Life, 2005) 5
- 2005.04.07 미스 에이전트 2 : 라스베가스 잠입사건 Miss Congeniality 2: Armed and Fabulous 2
- 2005.04.07 윔블던 (Wimbledon, 2004) 6
글
동경대부(東京ゴッドファ-ザ-ズ, 2003)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5. 5. 1. 20:20
SICAF 2004때 못 본 애니메이션.
어둠의 경로를 통해 본 애니메이션 입니다.
사실 본 건 매우 오래전 이야기인데 이제사 쓰게 된다는;; 마침 밑의 폼포코를 보고 애니메이션 이야기를 쓰다 보니깐 같이 생각나서 이제사 적게 되었습니다.
각각의 주인공들의 부모님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애니메이션이었어요.
'기적'이 존재함을 보여주는 이야기이기도 하구요.
3명의 노숙자(홈리스)긴, 하나, 미유키, 그리고 아기 키요코.
3명의 노숙자가 아기의 엄마를 찾아주는 이야기인데, 기막힌 우연들이 많이 나와서 만화는 만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애니메이션을 본 때는 영화를 본 이전이었지만 지난번의 영화 <주먹이 운다>에서처럼 '사연없는 사람은 없다.'가 생각나더라구요.
마지막의 로또 당첨과 같은 복권 당첨을 발견하지 못하는게 아쉬워요.
글
헤이세이 너구리 전쟁 폼포코(平成狸合戰ぽんぽこ, 1994)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5. 4. 30. 15:26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이 메가박스에서 28일날 단독 개봉했습니다. [자세한 링크 설명]
약속이 없던 날에 회사 퇴근하기 전에 갑자기 생긴 약속이었고, 간만의 모임인지라 그리고 결정적으로 중요한 사실은 분명히 어둠의 경로로 다운 받아두었던 애니메이션인데 시간이 없어서 아직까지 안보고 있었던 것이라는 점. -_-;; 봐야 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결정하기에 충분한 사항이었습니다.
마침 메가박스 간 날이 장날인지, 문근영의 <댄서의 순정> 무대인사도 있었고, 이러저러한 이벤트가 있는지 메가박스에는 참 사람이 많았어요.
티켓 북 이벤트 때문에 줄 서있는 사람들!! 엄청 많아서 원래 계획인 5000원 쿠폰을 못 썼어요. -_- 망할!!
어찌되었건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을 보는데!!!
약간 긴 시간의 애니메이션이라 좀 적응안된면이 없자나 있었지요;; 약간 따분하긴 했지만 너무 귀여운 너구리들 때문에 사그라들고 ^^
4평 남짓한 레드카펫(..)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무기로 사용되는 너구리 방울(;;)을 비롯해서 재밌는 에피소드들로 이뤄지고, 분위기를 너무 쉽게 타는 너구리의 문제;; ㅋㅎㅎㅎ 뽀뽀가 문제였지 암암;;
실사로 표현된 새우라던가;; 도서관에서의 화면은 CG라던데 새우 말고는 도서관의 화면은 CG였다는 점이 좀 의아했습니다. 그만큼 CG의 발전이라는 소린가?? 그때 당시로 보면 CG의 발전이 힘들었었나요? ㅎㅎ
1994년에 나온 작품이라는데 이제 보는거 보면 10년전이었다는 특형의 말은..........( 움찔 )
인간으로 변한 너구리들의 다크서클을 보고 있자니 생각나는 사람들이 많아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그들은 매우 피로하면 너구리로 변신할지도 몰라요. :)
아니 아마 자는 동안에는 너구리로 변해있을지...
자연을 사랑하자는 의미와 함께 다양한 느낌이 있었던 좋은 애니메이션 이었어요.
스튜디오 지브리의 캐릭터들이 모두 나오는 하이라이트 장면 - 요괴대작전
하나하나 잘 보면 제가 본 애니메이션들이 많았다는 것을 알게 해주더군요. (그만큼 알아맞추자나요;;; )
글
헤드윅을 즐기기 위하여 선점해야 할 정보들
문화생활/소개 및 준비
2005. 4. 25. 10:50
출처 : 네이버 기사 - 4인 4색 헤드윅 누구를 택할까
# [4인 4색 헤드윅 누구를 택할까]
오만석 헤드윅 당첨;;
조승우 표는 Ticket Open 시에 이미 매진되었다고 하더라 -_-;;
옥션에서 찾아보니 1장 4만원 * 2 = 8만원짜리가 최소 2배 가격(약 16만원)에 판매가 되고 있다.
여자들은 조승우에 약하다 -_-; 하지만 남자는 조승우에 강하다!! 흥;;;;
### 보는 사람으로서 먼저 해야 할 일!
일단 history랑 가사는 알아두고 가고!! - do it
OST는 이미 get 하였으니 ^^ 들어서 좀 익숙해지고!! - musiccube!
공연날짜만 기다리자! - waiting
OST는 영어인데, 한국어로 노래 한다고 하던데, 이왕이면 영화를 보고 가면 좋을텐데 집에 비디오가 없다 OTL
홈페이지 - http://www.hedwig.co.kr
글
행진! 와이키키 브라더스
문화생활/뮤지컬, 연극
2005. 4. 24. 22:59
예술의 전당에 가게 되었다. 처음 가보는 예술의 전당!!!
나중에 가게 될 곳이지만 미리가서 좌석 정보도 봐두고, 오페라극장이 어떻게 생긴지도 좀 봐뒀다. 크나큰 정보가 되었다.
어렸을적 생각나게 하는
공연이야기를 하자면
1부에서는 충고보이스의 학창시절을 말해주는데, 왠지 (개그콘서트) 복학생삘이 나는 말투가 대부분을 이뤘다. ^^
2부에서는 현실적인 상황을 보여주는데, 과거에 어떻게 살던간에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라는 점.
몇 년 뒤에 내 친구들과 내 자신은 어떻게 변해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공연은 무엇보다 노래가 좋았다. 정말 명작이었던 노래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다. 무엇보다 <충고보이스>라는 자체가 밴드이다 보니 밴드 노래 Rock쪽이 많이 나왔었는데.. 정말 ㅜ_ㅜ)bb
나도 고등학교때는 가장 친한 친구녀석이 고등학교 밴드부(데시벨) 리더여서 때문에 락 많이 들었는데, 요즘에는 다른 장르를 듣지만, 다시 락이 생각나게 하는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역시나 몇 년이 지나도 다시 들어도 좋은 노래는 명곡이다.
노래하는 분수대 - 너무 예쁘다★
-
공연을 보여준
글
'라르크 앙 시엘(L'Arc-en-Ciel)' 내한 공연
문화생활/소개 및 준비
2005. 4. 21. 16:25
제길제길제길.......OTL OTL OTL
[인터파크 링크] <-- 공지링크로 바로 이동
아~~~~~ 보고 싶은데......OTL OTL
< 공연정보 >
공 연 명 : L'Arc~en~Ciel ASIALIVE 2005
(부제) : L'Arc~en~Ciel Live in SEOUL
공 연 일 : 2005년 9월 3일(토) 오후 6시
공 연 장 :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티켓가격 : R석 100,000원/ S석 80,000원/ A석 60,000원 (부가세 포함)
일본어/영어 공연안내 (English/Japnese infomation) 02-3444-9969 / 82-2-3444-9969
티켓판매오픈 : 2005년 4월 22일 (금) 오후1시
저 돈 있거든요. 보게 해주세요 네???
..............................저 날짜면... 열심히 아마도...(미래 일은 모르는 일이겠지만)
자대 배치 받고 한창 걸레질 하고 있을 때군 -_-;;;
그나저나 R석 S석 모두 매진됬네 10:20분에 확인했는데 -_-;;
글
데스노트(Death Note)
문화생활/책
2005. 4. 20. 11:10
최근 만화책을 보고 있어요. 마침 어둠의 루트를 통해 만화책이 많은 곳을 알아내는 바람에^^.. 무수히 많은 만화책을 다운 받게 되었죠.
보통 만화책을 좋아 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말은
"스캔해서 보면 만화책 보는 느낌이 없어" 라고 하죠.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미 익숙해진 손놀림과 좋은 눈은 컴퓨터로 봐도 전혀 지장 없게 만들더군요.
몇 달전에 아는 동생의 소개로 보게 된 데스노트(DEATH NOTE) 이거!! 대박이에요.... ☆_★
우리나라에 나온 라이센스판은 3권까지!!! 보고 나면 그 다음 이야기를 알고 싶어하는 성격상 인터넷 발품을 팔아 얻으면 7권~8권 정도의 분량을 볼 수 있게 되죠. 물론 발품 팔 필요는 없더군요. 동생넘이 6권인가 7권까지 몰아 보내주고, 나머지는 위의 어둠의 루트 뒤지니까 나오더군요.
데스노트 - 만화책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고스트바둑왕"의 작가의 작품으로서, 추리물입니다.
작가를 아무나 할 수가 없다는게 나타나는 것 같아요. 일본에서는 머리 좋은 사람(상상력이 풍부한 은 만화책 작가 하나봐요;;;
초기에 사신계에 대한 그림이 좀 험악(?)해서 보기가 꺼려졌지만, 인간계로 나오는 그림은 괜찮았고, 무엇보다 류자키가 너무나 좋아요. (그의 다크서클이.... 누군가와 매우 닮았orz...)
류자키 / 라이토
류자키와 라이토의 서로 맞물려 들어가는 논리적인 전개. 그리고 치열한 두뇌싸움. (작가가 천재인거에요 -_-)
현재 제가 본 것 까지는 1부 끝나고 2부 처음이 시작되는데요. 너무너무 재밌어요 ㅜ_ㅜ)bb
글
주먹이 운다 (Crying Fist, 2005)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5. 4. 11. 10:42
누구에게나 말 못할 사정은 있는 것이다.
사정이 있는 두 남자의 진심을 담은 대결
(여기더 두둥~ 하고 소리가 나와야 할텐데;;; )
(사진에서 보이다 싶이) 배불뚝이 아자씨랑 몸 좋은 청년의 복싱!
나특한형의 말대로 류승범은 별 생각없이 배역을 자기껄로 만드는거 같아요.
보는 내내 멋지게 소화하던데요?? 최민식 아저씨야 뭐 말 안해도 그러려니~
개인적으로 기주봉씨의 아버지의 모습... 감동적이었어요 ㅜ_ㅜ)bb (소화제 챙겨주기 등등)
그런데 그...@#$@#^ 한 장면에서 덜컥;;; orz...
재밌지만 뻔한 이야기를 요목조목 잘 만들어버린거 같아요.
달콤한 인생을 보면서 느낀 점에 반대랄까? 어설픈 스토리를 화면과 배우로 커버 -_-;;;
분당 서현역이 나오는걸.... 단번에 알아맞췄지요....
기억 속 과거가 존재하는 곳인걸요(...) - 묵념;;
글
달콤한 인생(A Bittersweet Life, 2005)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5. 4. 11. 09:22
느와르의 시작. 그리고 스토리의 아쉬움(..)
처음부터 나오는 대사가 내 마음에 와닿았다.
나무나 바람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네 마음이 움직이는 것이니라
딸깍 딸깍 거리는 스위칭 음과 장면의 변경이 맘에 들었다.
영화는 잔인한 면이 분명 존재한다. 삭제된 컷이 40분이 넘는단다.
피를 너무 많이 봐서 흥분해버린 가슴을 진정시키는데는 영화가 끝나고 Credit 이 올라가며 진정시켰다.
총이 왠말이더냐. 느와르긴 하니 어쩔 수가 없구나. 한국 실정과는 맞지는 않지만 그래도 재밌게 봤네
이병헌을 위한 영화. 여자 주인공이라는 신민아는 영화를 이루기 위한 '중심소재' 일 뿐. 중심인물은 이병헌, 김영철, 황정민 등의 남자들이네.
복수라는 타이틀로 내건 영화. 그런데 정작 복수의 근원은 서로간에 말 못 할 삐뚤어진 자존심-┏)이 원인이 아니었을까?
# 같은 대사를 서로 다른 사람이 서로 다른 환경에서 같은 의미로 말을 하는데 묘한 매력.
인생은 고통인것이야.
개인적으로 황정민씨의 연기 일품 -_-)b - 진짜 어깨 같으셈(..)
액션 화면들이 좋았다. 시원스럽게 때리는 연기. 그리고 후까시의 이병헌. 참 좋았다. >_<)b
마지막 이병헌의 말과 마지막 장면은 무슨 의미일까? (지식인까지 찾게 만들다니-_-)
-
달콤한 인생은 인생인데,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엄청 달게 보이는 케익을 먹는 이병헌의 모습을 보니 참 안쓰럽다. -_-;;
운전 조심해야 한다. 정릉 터널에서의 드라이빙은 죽고 싶어 환장하지 않는 이상 그렇게 할 수 없다 -_-;;
에릭(문정혁) 이 나왔다. 아주 멋있게 말야. 감독이 그 부분 연습시켰다는데....
그런데 그런데...... 이 영화 보고 신입사원 보게 되었는데...... OTL (더이상 말을 할 수가 없다)
글
미스 에이전트 2 : 라스베가스 잠입사건 Miss Congeniality 2: Armed and Fabulous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5. 4. 7. 12:03
1편을 어딘가에서 본 듯한 느낌이에요. 계속 영화를 보다 보니, 생각나버렸다죠.
코골이 웃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 여자가 저러니깐 진짜 깹니다요.
수사관?? 형사?? 정도 되는 사람이...
구찌가 어쩌네, 샤넬이 어쩌네, 이러니깐;;;; 왠지 머리속에 들은거 없이 빈말 하는거 같아서........
전 여자가 머리 빈말 하면 조~~~~~~~~~~~올라게 싫어해요
백치는 죄악입니다 죄악!! 백치미 튀는 여자 연예인들 몇 있죠??
여튼... 싸움 하나는 징하게 잘하던데 오오!! 호신술 마지막 당하면 진짜 아프겠;;;
영화는 형에게 떠밀려서 ㄱ-;;;; 젤 막내가 무슨 힘이 있다고 OTL
그나저나 밥 한끼 먹을려고 40분동안 돌아다닌 것은 대단해. 그리고 나서 찾은게 겨우 교자라니 -_-;;;; (그래도 꿀맛이었네;;; )
여튼 눈이 즐거웠던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얻은 것이라곤 한없이 높아만 가는 눈높이 OTL
글
윔블던 (Wimbledon, 2004)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5. 4. 7. 11:43
이미지 출처 : 붉은시월(ifreeclub)
<노팅힐>, <브리짓존스의 일기>, <러브 액츄얼리> 제작진이 선사 하는..... 이런 류 너무 재밌어 하는 쎄미군 -_-;;; 전에 <러브 액츄얼리>도 정말 재밌게 봤거든요. 물론 그 Behind Story 를 알고 있는 친구들은 박장대소 하지만;;; 진실은 저 너머에~
뻔한 커플의 러브스토리 이지만 재밌다는...;;
테니스라는 운동을 하고 싶게 했고, 손에 땀을 나게 긴장감을 주기도 했던 영화이라죠.
실제로 있었던 일을 재구성하여 영화화 한 것이더군요.
영화 마지막에 이름이 올라왔었는데 아쉽게도 잊어먹었습니다.
기억하였다면 검색해봤을까요 과연??? ^^;;;
테니스 하면 요전에 유명했었던 샤라포바를 들 수 있지요.
'윔블던'으로 검색해보니 마리아 라는 여성 테니스 선수도 잡히고, 샤라포바도 잡히고, 둘다 이쁘네 헤벌죽 ㅡㅠㅡ;;
여주인공이 스파이더맨2에 나왔던 그녀 (거꾸로 뽀뽀) 인데... 테니스 경기때의 흥분모드가 왜이리 -_- 무섭게 느껴졌는지 몰라용~
즐겁게 본 영화.
저 위 사진의 마지막 사진 - 저 볼보이가 매우 안쓰러웠어요. ㅠ_ㅠ 그렇지만 남자 주인공의 행운의 아이 인거 같단 말이죠 :)
물론 볼보이도 행운의 물건을 손에 얻었구요 ^^;;
-
러브스토리인지 커플이 많이 들어왔는데, 내 왼쪽에 앉아있던 커플의 압박 -_-;; 어딜 더듬고 지랄이야!!! -_-++ 캬릉!!! (부럽다 -┏) 꺼이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