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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에 해당되는 글 361건
- 2005.07.15 씬 시티 (Sin City, 2005) 6
- 2005.07.09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Mr. And Mrs. Smith, 2005) 9
- 2005.07.06 에로스 (EROS)
- 2005.07.06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 11
- 2005.06.07 PM 11시 14분 (2003) 6
- 2005.06.07 연애술사 (Love In Magic, 2005) 11
- 2005.05.11 아이 러브 유 (I LOVE YOU) 7
- 2005.05.09 헤드윅(Hedwig And The Angry Inch) 5
- 2005.05.08 혈의 누(血-淚) 14
- 2005.05.02 69 식스티나인 4
글
씬 시티 (Sin City, 2005)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5. 7. 15. 09:50
깨어지는 약속들을 뒤로 하고, <씬시티>를 보러 갔습니다.
사실 씬시티를 꼭 보고 싶었는데 시간을 잡지 못하고 있으니 영화를 내리는 것이에요!!! ㅡㅠ)
메가박스에서 그것도 가장 작은 관에서 밤시간 3회만 하더라구요. 부랴부랴 예매!
영화관을 갔는데 작은 관에서 오밀조밀(?)하게 잘 봤어요.
일단 주위 형들의 반응은 Best of Best!!
더더욱 기대하고 봤는데 정말로 Best of Best!!
아아 너무 좋아요. 너무 재밌었고, 잔혹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시각의 질감이 잔혹을 많이 낮춰줬어요.
원작 만화를 보고 싶어지게 만드는 충동의 영화였어요.
일단 약간 이런류(?)를 좋아하시지 않는 분이면, 정말 지루한 영화겠지만,
전 너무 좋아서 영화에 몰입하면서 봤다는 것 아닙니까!!
사실 배우들에게는 크게 관심이 없지만(캐스팅이 멋지길래)
한 시대를 풍미했었던 미키 루크 - 살인미소이자 섹스 심벌 - 가 그렇게 변한 것도 참.....;
열라 잘 생긴 얼굴이 다 망가져서 이상하게 변했는데도 영화에서 어색하지 않으니 또 참;;;;
만화같은 일들이 많았지만, 영화 자체가 만화 같아서 그다지 거부감은 없었어요.
특형이 알려줬던 제시카 알바의 골반 '살짝'은 므흣 =ㅂ=)a
그나저나 옐로우 악당 ㅠ_ㅜ 불쌍해서 어째요 ㅜ_ㅜ
아아아아아~~~ 안타까워 어째 -_-
이것저것 크게 기억에 남는 영화!!! 다음 속편이 만들어진다는 소식을 특형 블로그에서 봤는데 너무 기대됩니다
글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Mr. And Mrs. Smith, 2005)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5. 7. 9. 03:36
한줄요약
5~6년 // 됐거든 // 좋댄다 // (10점)
5~6년 // 됐거든 // 좋댄다 // (10점)
드디어 본 스미스 부부 재밌었어요.
역시 헐리우드식 해피 엔딩은 당연했고, 어쨋든 저 단어들에 대한 뜻을 알기 위해 냉큼 봤지요.
진짜 .... 상황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시간의 영화 타임이 지루하지 않게 계속 집중하고 볼 수 있었거든요
약간 어이없는 상황이 나오기는 하지만, 그래도 어쩌겠나 눈이 즐거운걸...
집에서 액션신은 정말.. (상식을 뒤엎는 장면들이 많더라구요)
어쨋든 즐겁게 재밌게 잘 본 영화에요.
글
에로스 (EROS)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5. 7. 6. 23:12
옴니버스식 영화 에로스를 봤습니다.
에로에로쑤와 봤으면 재미 100배로 늘어났을테지만;;; 여튼;;;
18세라 그런지 사람도 없고, 한산했어요
'그녀의 손길'
왕가위 감독의 영화는 역시 재밌어요 >_<
아아 공리 너무 이뻐요;;;
특형땜에 접하게 되는 왕가위 감독들의 영화는 마치 요즘 친절한 금자씨의 박찬욱 감독 처럼 자기만의 색깔을 나타내는 영화감독인거 같아요. 딱 티가 나버리는데 어쩌쓰까나~ 재밌는걸 으쨔쓰까나~
'꿈 속의 여인'
개그였던것 같아요;;;;;;
'위험한 관계'
18세라는걸 절실하게 보여주는 영화였어요.
에로스를 보는건 단지 그녀의 손길을 볼려고 본거 같아요.
뒤에 2개는 흥미를 얻기에는 별로여서^^
글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
문화생활/뮤지컬, 연극
2005. 7. 6. 10:30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봤습니다. in 예술의 전당 에서요.
여행시에 홍콩->호주로 가는 캐세이 퍼시픽 비행기 안에서 한번
홍콩->한국으로 돌아오는 캐세이 퍼시픽 비행기 안에서 한번
총 2번을 영화로 봤습니다.
뮤지컬로 봤을 때와 영화로 봤을 때의 차이점은 비쥬얼 = 에미 로섬은 이뻤다;; 가 되겠죠.
사실 책이나 영화나 뮤지컬이나 모두 슬프긴 마찬가지
무한한 상상력인 책 / 비쥬얼의 영화 / 상상한것이 내눈앞에서 펼쳐져 보이는 뮤지컬
영화는 지루한 감이 없진 않았지만, 뮤지컬은 집중하고 보느라 지루한지도 몰랐어요.
슬프다고 하는 사람이 많았던 뮤지컬이었어요.
(아~ 생각해보니 원래 슬픈 내용의 뮤지컬이군요;;;; 난 왜 즐겼지;;;;;;)
제가 뮤지컬을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몸서리 쳐지는 노래를 듣고 싶은 것이었어요.
역시나 오페라의 유령도 그런 부분이 있어서 참 또 즐겨(?)버렸어요.
멋지다~ 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훌륭한 무대도 좋았어요
- 샹들리에 떨어질때 위에 있는 사람 기분은 어떨까요???
- 커튼 걷어내는 사람에게 훌륭한 박수(..);;;;;; (빨리도 걷어내더만요)
- 사실은 지하 보여줄때 그 바닥에 깔리는 촛불이 어떤 것인지 궁금해졌어요
ps. 만날 사람은 안(못?) 만나고, 그냥 열심히 봤습니다.
어디있던것이에요? ㅋㅋㅋ
글
PM 11시 14분 (2003)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5. 6. 7. 09:54
영화를 보는 중에는 화면만 따라 가면 됩니다. ^^
머리 쓸 필요가 전혀 없어요. 기막힌 타이밍에요.
약간의 혐오성이 존재하지만, 역시 Fun스릴러 이여요. 그러나 어이없는 Fun 일 수도 있어요.
이러저러하게 참 상황들이 잘 엮어져서 자연스러운 사건들을 만들어내버리는군요. 각본에 엄청난 점수가 붙어요 ^^
영화를 보는 내내 늘 긴장하고 봤어요. 지루하진 않더군요.
그런데 다시 기억해내려고 하면, 별로 기억나려 하는 것은 없어요.
너무 원인 - 결말 - 엔딩 의 순에 익숙해져버린 걸까요?
사건 뿐만이었던 영화여서 그런지 머리 속에 확 와닿은 내용이 없어서 일 수도 있나봐요.
글
연애술사 (Love In Magic, 2005)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5. 6. 7. 01:53
다음에서 예매권를 줘서 공짜로 가서 보게 되었습니다.
재밌게 봤습니다. 왜냐하면 정보가 거의 없이 갔거든요
포스터의 박진희씨가 별로 인것 같은 느낌의 사진으로;; 시작한 영화는 영화 안의 박진희가 더 이쁘게 나오더군요. (물론 제눈에만)
그러나 저러나, 흥미로운 부분의 영화였어요.
# 마술쇼가 펼쳐지는 컨셉이 원래 저런식인가 보군요. - 흥미 진진한걸요?
# 하하의 첫 영화인데 부모님께 보여드리지 못 하였다고 합니다. 영화를 보셨다면 알만하지요.
# 마지막 엔딩 credit 올라갈때 촬영 협조 모텔들(...)에 눈이 가는;;; 풉;
그래봤자 한 곳에서만 찍은 영화 - 3F10 (별걸 다 알아봤;;)
# 레이싱걸로 유명한 오윤아씨가 나온다하여 보았는데, 사실대로 말하면 이쁜걸 모르겠습니다(..) - 물론 영화 안에서요. 다른건 본게 있을 텐데 그다지 얼굴을 기억할 만한 사람은 아니라서 기억에 없는 사람이네요 ^^
# 어처구니 없는 팍팍 내 던지는 말들 - <연애의 목적>과는 다른 느낌이겠지만 그러나 저러나 이게 어떻게 15세 관람인 겁니까? -_-;; (물론 그래도 상관없;;;)
# 뭔가 금지될만한 사항 - 몰카 - 를 소재로 만든건 참 신선했어요.
한국 사회에서 몰카에 찍힌 것만으로 매장 당할 분위기가 조성되는게 사실인데, 그걸 잘 풀어 풀어 해피 엔딩으로 끝나게 만들었으니까요. 사랑하니깐 가능했던 이야기들 같아요.
# 저도 마술 배우고 싶어요. 목적은 따로? 그러다 뺨맞지(..)
# 가끔씩 연정훈씨가 부럽다는 생각이 아주 많이 듭니다.
글
아이 러브 유 (I LOVE YOU)
문화생활/뮤지컬, 연극
2005. 5. 11. 11:31
약간 늦게 도착하여 약간의 페널티를 갖고 들어간 공연.
명동에서 종로5가까지 상당히 멀군 -_-; 괜히 걸었다는 생각이 들었어.
같이 간 분께서 다리가 아팠을꺼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만, 어쩌겠니.. 늦었는걸 -┏)
어쨋든 공연 내용은 유쾌해서 좋았어.
작은 소극장에 피아노와 바이올린, 그리고 전혀 꺼리낌 없이 말하고, 연기하는 연기자들과 함께 호홉하는 관중들. 피아노와 바이올린만으로도 이렇게 무대가 만들어질 수 있구나 하는 생각.
약간의 오바연기가 보이는건 뮤지컬이라고 생각하니 넘어가겠어.
하지만 목소리 오바는 좀 X~~~띠~~~
역시 영화나 드라마의 연기보단 연극, 뮤지컬의 연기가 더 실감이 나.
극중 키스장면은 관중들의 반응이 가장 뜨거웠었던 장면!
실제로 나 또한 흥분을 감출 수가 없었어. '오우~' '오예!~' 의 반응이지 :)
또 생각나는거 하나는 기다림에 관한 에피소드. 쇼핑백 10개정도를 들고 있는 장면;;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아주 기가 차게 웃었다. 목을 제끼고 크게 웃을 수 밖에 없었어...아 자꾸 생각나 ㅜ_ㅜ
열심히 웃었던 기억이 많은 공연. 요즘 난 웃음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
20대에 만나고, 사랑하고, 서로 늙어가면서 겪는 이야기를 각각의 에피소드로 보여주는 뮤지컬.
-
하나하나 에피소드 때문에 스텝 열라 빡세네;;;
그나저나 궁금한데 키스신 진짜로 하던데... 감정 안생기나??
하도 많이 해서 꼭 그렇지만은 않을까???
글
헤드윅(Hedwig And The Angry Inch)
문화생활/뮤지컬, 연극
2005. 5. 9. 17:02
헤드윅을 봤습니다!!
으하하하하 재미나더군요. 가기전에 OST다 듣고, 내용 다 알고 갔습디다만!! 한글로 개사 해서 노래 하더군요.....orz
영화를 보지 못 했습니다. 그래서 영화를 봐야겠어요!
오드윅으로 보게 되었는데, 다른 사람들을 더 보고 싶어지는 충동이 일어나고 있어요. 전에도 말했지만 조승우씨는 너무 비싸요
어쩜~~ 남자가 말이야. *-_-* 모든 행동 하나하나가 헤드윅으로 바뀐 모습.
몸 더듬기, 애무하는 표현, 물 마시기(..), 그리고 표현하는 몸짓 하나하나 모두 여성다움(?)이 느껴지도록 만들더군요.
음... 연기할려고 다이어트를 했을꺼 같은 몸매(?)로 일반인들중에 한 사람 - 남자 - 에게 붙는데, 그의 몸을 더듬기도 하고;; (그때 관중들은 꺄아악~ 을 외치죠;; ) 므흣 *-_-* 저같으면 싫어했을꺼에요.
사실 전 헤드윅과 같은 성전환자들을 엄청, 극도로 싫어해요. -_-;;;
하지만 헤드윅은 괜찮았어요. 뮤지컬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봤으니까요.
저는 뮤지컬을 볼때 주인공 보단, 주위 사람을 더 자세히 보는 편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뒤에 앵그리인치 밴드들의 연기를 잘 보게 되었는데, 너무 재밌더군요. 앵그리인치 밴드들의 연기는 별로 없었지만, 재미를 더하는 요소로 자리 잡을 수는 있어요.
앵그리인치 밴드의 각각의 해당하는 애드립은 정말 -_-)b 재밌었습니다.
앵그리인치 밴드들의 옷들이 망사 였는데, 그걸 헤드윅이 만지는데 어찌 그리 소름 돋던지 -0-;;;; 우헤헤헤헤헷;; 특히 음악감독 역 맡은 이준씨--;;;;
아이고~ 참 어찌 보면 결코 즐겁지 않는 한 사람의 생애에 대한 이야기 - 픽션이던, 논픽션이던간에 -를 뮤지컬로 풀어버리니, 즐길 수 밖에 없는 현실은 참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갈팡 질팡;;
그래도 오드윅 애드립은 정말 웃을 수 밖에 없는 폭소를 자아내기 충분했어요. 결국 웃어버리고야 말았죠 어쩜 *-_-*
이츠학(백민정)의 파워풀한 노래 솜씨에 감명 받고 말았음;;
와~~ 진짜 시원하게 뻥뻥 뚤리는 목소리로 노래하더군요.
-
공연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갈갈이 삼형제 정종철씨을 봤어요.
BMW 끌고 다니던데.. 죄송한 말이지만.. 어찌 그리 폼이 안나던지 --;;
사람을 외모로 판단할 수는 없다고 하지만, 판단하게 만들더군요;;;;
(여자친구가 왜 이쁜줄 알겠어요 - 돈 좀 벌었나 봐요)
글
혈의 누(血-淚)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5. 5. 8. 12:35
혈의 누를 보고 왔습니다. 많이 많이 잔인하더군요. 임산부나 노약자 및 피 많이 보면 쏠리는 사람은 비추천 입니다 -_-;
공포는 무서워하지 않지만, 피는 무서워지는 요즘입니다. 왜인지 피보면 온몸이 소름이 돋아요 -_-; 어디 까져서 나는 피말고, 줄줄줄 흐르는 피 말이에요.
스포일러 일 수도 있지만 영화 자체랑 그다지 문제가 없을꺼라 생각하고
혈의 누 라는게 피 눈물이자나요. 말 그대로 영화에서 피비가 내려요. 문제는 피비를 보면서 오싹오싹 -_-;; 그래서 정신적으로 머리속에서는 피비를 보면서 - 물에다가 빨간물감 타서 뿌리는 거겠지 - 라면서 세뇌를 시키면서 영화를 봤어요. 그래도 오싹오싹 거리는건 어쩔 수가 없나봐요 ㅜ_ㅜ
영화를 보기 전에 요즘 떠도는 스포일러 영화글에 낚인 채로 영화를 보게 되었어요.
사실 낚이기 전에 빛나양께서 친히 말씀해주셨어요 -_-++ 죽고 싶은거죠??
빛나 : "나 이 영화 못 보니까 결과 알려줄께 *^^*"
쎄미 : "말하면 죽어~~~"
빛나 : "으응??? 아 그러니깐 어쩌고 저쩌고 해서 OOO가 범인이야. 그래서 말야~~ 주절주절"
쎄미 : ".........................-_-++ 너 지금 스포일러 말한거 실수인것처럼 말하려는거냐?"
빛나 : "헉! 내가 말해버렸어??^^ 어떻게 어떻게 미안해~~"
쎄미 : -_-
쎄미 : "말하면 죽어~~~"
빛나 : "으응??? 아 그러니깐 어쩌고 저쩌고 해서 OOO가 범인이야. 그래서 말야~~ 주절주절"
쎄미 : ".........................-_-++ 너 지금 스포일러 말한거 실수인것처럼 말하려는거냐?"
빛나 : "헉! 내가 말해버렸어??^^ 어떻게 어떻게 미안해~~"
쎄미 : -_-
뭐 이런식이죠. 어쨋건 요즘 떠도는 스포일러 영화글이 뭔지 모른다구요? 모르는게 약이에요. 알면 열받죠 -_-
이런거에요.
OOO영화 : OO가 범인
OOO영화 : OO가 마지막에 OO됨
OOO영화 : OO가 죽음
OOO영화 : OO가 범인
OOO영화 : OO가 마지막에 OO됨
OOO영화 : OO가 죽음
이런 스타일 말이에요 -_-
마침 여기에 혈의 누 도 포함이 되어져 있었어요. 덕분에 OOO가 범인이다!! 를 영화 보는 내내 생각하면서 보게 되었죠
그런데 중요한건!!!! 영화의 실제랑 스포일러 정보랑 다르더랍니다!!
그러니 신경쓰지 마시고, 보시면 됩니다요 >_<)/
차승원씨 이미지가 굳혀지고 있다는 느낌이....;;
-
그나저나 남극일기, 스타워즈 등등은 아직 안본건데 결말을 알고 있는데 어쩌자는 시츄에이션인지 -_-;; 망할 스포일러 KIN!!!
글
69 식스티나인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5. 5. 2. 14:38
어둠의 루트를 통해 본 영화. 정말 유쾌했습니다. >_<
자막이 사투리가 심한 곳에서는 제대로 번역이 안되서 좀 아쉬웠지만, 나름대로 재밌더군요.
아다마의 사투리가 심하다고 하지만, 자막자체에서 [너희들 전부 사투리 심해]라고 써있는걸 보고 엄청 웃어댔습니다.
그리고 기막힌 반전(..)
지문없는 나카무라상의 행각은 지금 생각해도 웃깁니다...... DDUNG(..)
ㅜ_ㅜ OTL (허억.. 배아파요. 웃겨서 ㅜㅜ)
제 눈에는 메리제인 (마쯔이)은 정말 안이쁜데 -_-;; 왜그리 좋아라 하는지 원;;
그나저나 켄의 말빨은 정말 강하더군요. 뭔가를 실천할때 표준어(..) 설정 자체가 웃긴다니까요;;
어이없는 상황으로 웃겨주는 모습과, 그 일본영화 특유의 흐느적 춤을 비롯하여, 상황자체들;; (절대 한국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장면들)
재밌었습니다.
..........켄의 아버지의 정체가 궁금해져요(..) - 쫌 놀아본 아저씨인거 같단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