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복근무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5. 3. 25. 18:46


주인공 아님

잠복금무를 봤습니다. 간만에 모인 모임도 즐거웠어요. ^^

스틸컷 찾다가 그냥 이걸로 해버렸습니다.
홍수아 열라 깨요 역시나... 말하는거 하면서 -_-;;
이상하게 수아 찾고 싶어져요. 희한하네~

다름이 아니오라 잠복근무. 김선아를 위한 영화였죠?
코믹했어요. 남상미의 연기가 좀 불안한, 아니 사실 볼께 없었죠 -_-;
전 이상하게 공유가 잘생겼다고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지난번에 여걸 파이브 방송에 나와서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고, "와~ 진짜 멋진녀석이네" 라고 생각해버려서... 이 넘도 멋진 녀석이군!! 이라고 생각해버려서.. 이젠 빼도 박도 몬해요 - 그 방송 보신 분들은 이해하실 듯

대략적으로 그냥 웃고 즐기다 나온 영화였습니다.코믹함때문에 즐겁게 웃을 수 있었고요^^

조연의 활약이 대단했어요. ㅋㅋㅋ
전 왜 박상면 , 이범수 캐릭터에 엄청 많은 정이 들까요 ㅠ_ㅠ)b
진정 이 두분들은 최고십니다.

뭐 뻔한 스토리인데......... 코믹함 때문에 웃을 수 있었고요 ^^
웃긴 장면들이 너무 많아서 ^^ 큭

즐겁게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0^)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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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서 영화평을 기대하진 마세요..;; 그냥 웃고 즐기다 나왔습니다 한 마디면 됩니다.
나름대로 감동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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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히치 - 당신을 위한 데이트 코치 (Hitch, 2005)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5. 3. 22. 12:01


영화보려고 했는데, 뭘 고를지 몰르다가, 여러군대 둘러보고, <히치>를 선택했습니다. 탁월한 선택!! 유쾌했습니다.
정말 이영화!! 영화안에서 너무 웃겨줬습니다.

여기 나왔던 극중 여자 주인공(사라 - 에바 멘데스)의 영화초기 연애성격이 제가 아는 '그녀석'(차마 이름을 적지는 못하겠습니다;;;; )을 참 많이 닮았더군요.
보는 내내 눈 앞의 주인공에게 투영되는 '그녀석'이 보여 웃음을 감추지 못 했습니다. ^^

남녀간의 데이트를 위하여 등장한 코치 - 히치(윌스미스)
그 만의 특별한(?) 법칙이 있습니다. - 그건 영화를 보세요 -

보는 내내 '우와~' '와우~' '어떻게 저런~' 이라는 생각이 나올 만한 상황을 만들어내기도 하더군요 :) - ex) 쭉빵언니 꼬시기 ;;;;;

영화에서 보여주는대로 데이트가 이뤄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그렇지가 않기 때문에 데이트 코치가 필요한 것이겠지요???
데이트코치 -히치- 자신이 여주인공 -사라- 과 하는 데이트가 바로 현실의 데이트가 아닐까요?? 실수 투성이의 그것과 같죠.
그러면서 조금씩 조금씩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는 것 아닐까요? ^^

진심으로 대하는 사랑은... 퀸카(알레그라 - 엠버 바레타)도 사로잡는다.
라고 하지만 현실세계는 그리 만만한게 아니죠(웃음) - 영화에서나 보여줄 법한 내용이죠.
이 부분은 '사랑'과 관련된 키워드로 다른 사람들의 공간에서 현실감을 느끼는 글들을 읽어보면서 느끼시면 딱!! 알맞겠습니다.

데이트에 약하신 남성분들... 이 영화 한번 보고, 느껴보세요. 그리고!!! 데이트 후 꼭 애프터(after) 성공하세요 :)

거짓말은 사랑하는 사람 품에서, 도둑질은 나쁜 놈 것만, 배신은 상처입히지 않게, 술은 최고의 순간에... - 히치

명언입니다 그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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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이거 '그녀석'이 볼꺼 같은데 저걸 지워 말어??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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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치> 영화 예매를 올앳카드로 했는데, 행운의 7이 4개나 나와서 캐쉬백 100% 되어서 공짜로 봤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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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 남는 분 give하실 생각 없나요?

문화생활/소개 및 준비 2005. 3. 21. 15:55


바야흐로 겨울이 다 지나가고, 따뜻한 봄이 왔습니다.
보드 타는 생각을 떨치기는 매우 아쉽습니다만, 날씨가 날씨인만큼 인라인을 타려고 폼을 잡아보렵니다.

인라인을 타고 싶긴 합니다만, 문제는 바로 인라인 그 자체입니다.
생초보 인것도 한 몫하지만, 이건 배우면 문제 될꺼 없고, 소실적에 롤러브레이드(는 인라인 브랜드 이름이고, 네바퀴 인라인??)는 열라 잘 탔습니다. 홍홍홍~

여름에 나라의 부름을 받을꺼 같아서, 봄에만 약 3-4개월 정도만 쓸껀데, 혹시나~~

이번에 새 장비로 지르시는 분들이나, 인라인을 접거나(말이 돼?? @_@a) 하시는 분들 중에 혹시 장비를 주실 분 없나요? orz..

인라인 생초보라서 뭔지는 모르고 일단 주면 덥썩!! -ㅅ-; 잘 타기는할텐데...;;;

물론 술 or (and인가;;) 음식은 대접해드릴 수 있고...

대여만 해주셔도 되고..
아 문제는... 사이즈인가... 신발 280 정도 신는데;;
남자분들 이 유력하시겠죠?? 혹시 안계시나 ^.^;;

사려고 하니 장비값이 만만치 않아요. 너무 비싸요 -_-;;;
한번 지르면 되긴 할텐데 문제는.......................... 돈이 없다는 것이죠. orz..

어쩌겠어요..;; 이게 현실인걸요..

어쨋든 혹시나 해주실분 계시면... 연락처와 함께 코멘트 남겨주시면 당장 +ㅁ+ 꺄아아아악 @0 @

.....................니가 한게 뭐가 있다고, 다짜고짜 해주겠냐 -_-;;;;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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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지콰이 퓨전하우스 in EBS SPACE

문화생활/파티(이벤트) 2005. 3. 16. 00:39



다녀왔습니다아아앗;

ebs-space 에서 클래지콰이가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글쎄~

낼름 신청해서 결과를 기다렸는데 당첨이 되어버린거였어요!!! 꺄아아악 @0@

다녀왔습니다. 사진 촬영이 금지 여서 사진이 없는게 한이에요.
호란님은 역시 이쁘십니다. 살도 빼셨나봐요. 얼굴이 반쪽이야.
알렉스는 헬스장에서 산다고 했음. 몸이 엄청 좋아졌더군요. 홍홍홍...

ebs 공감 - 무대와 관객 사이의 거리가 엄청 가까운 최고의 장소인거 같아요
크게 못 노는게 좀 아쉽지만 말이죠. (200명 제한인듯)

곡들도 다 괜찮았고, 마지막 쯤에 모조의 Lady를 불러주더라구요. 으흐흐흐 신납니다. 그 밖에 좋은 곡들도 많았습니다. 사람들 열광이 좀 늦어서;;; 이게 무슨 클럽 파티 분위기도 아닌 것이.. 매우 몽환적이더군요. 그냥 그렇다고 앉아서 구경만 할 수도 없고, 아무튼 알쏭달쏭한 곳이었어요.

그래도 재밌게 놀다 나왔으니 그걸로 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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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 달러 베이비 (Million Dollar Baby, 2004)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5. 3. 13. 14:41



포스터에는 백만달러짜리 눈물이라고 합니다.
눈물은 나지 않았습니다. 아니 눈물이 날 이유가 없더군요. 눈물과는 다르게 영화의 몇 장면이 제 머리속에 각인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이 영화를 떠올리면 제 머리속에서는 몇 장면이 바로 떠오르고 제 시야의 백그라운드에 보입니다.
그 장면은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바로 무슨 장면일지 알것입니다

아무런 정보 없이 영화를 봤습니다. 아는 정보라곤 이 영화가 상 많이 탔다 정도겠지요.


두 사람이 계약 하는 그 순간부터 그녀는 그의 모큐슈라가 되어버린거 같네요. :)

이야기를 더 하고 싶지만, 모두가 스포일러에 부합되는거 같단 말이죠.
사실대로 말하면 여자 주인공이 권투 선수이다 라고 말하는 자체가 하나의 스포일러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머나! 제가 벌써 스포일러 하나 썻네요 -_-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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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Ray, 2004)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5. 3. 13. 13:43



긴 상영시간이 지루하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무엇보다 청각이 즐거워서 시각적인 부분에서 지루함을 느끼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사실은 Ray Charles의 노래가 뭔지는 몰라요. 하지만 어딘가에서 길거리에서 흘러나오는 노래가 레이 찰스의 노래가 많다는 것은 알 수 있겠더라구요.
노래를 한국어로 옮기니깐 대단히 가사가 .... 웃기네요 ㅎㅎ
노래가 많이 좋다는 것을 알고... 전 집을 모아볼까 하는 생각도 갖게 되었습니다. -_-;;
(물론 not CD -_-; I don't have money~)

남우주연상의 제이미 폭스는 7살때부터 피아노를 쳤다고 하던데, 영화에서 노래는 립싱크라고 하고, 피아노는 자신이 쳤다고 하는데 대단히 부러웠습니다 ㅠ_ ㅜ
저도 피아노 잘 쳐보고 싶어요

영화에서는 두 여자가 강하게 나와서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 사람은 "레이의 어머니", 또 한 사람은 "레이의 아내" 말이에요.
마음의 장애인이 되지 말거라 라는 어머니의 말씀을 지켰던 레이
레이를 믿음 하나로 계속 가정을 지킨 레이의 아내
물론 레이의 노력도 참 좋았습니다.
영화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줬습니다.

긴 시간 엉덩이가 살포시 아파왔지만, 지루함 없이 계속 스크린에 눈을 고정시킨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반지의제왕>에서 처럼 광대한 스케일에 스크린에 몰두함은 아니지만,
<에비에이터>에서 생긴 지루함과는 거리가 있게, 계속 잘 본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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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를 찾아서 (Finding Neverland)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5. 3. 6. 16:51



요즘 영화를 못 보고 있어서 아쉬워 했어요.
여튼 바쁜 시간은 지나갔고, 슬슬 영화를 보려고 하고 있지요!

<레이>를 볼까? <네버랜드>를 볼까? 하다가...
네버랜드로 낙찰을 봤습니다. 레이의 시간대가 영~~ 쌩뚱맞아서요.

여튼! 저는 영화를 보기 전에 인터넷을 돌아다니면서, 감상평을 보는 편이에요. 영화가 재미 없으면 안보는 편이죠....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적인 반응입니다만, 자칭 꼭미남이 쓰는 감상문 보고 결정을 하는 편이기도 해요.

조니뎁이 나온다고 하여 보긴 봤는데, 카리브해적때의 모습과는 이미지가 너무 달라서 :) 그냥 그냥 그렇게 그렇게 보게 되어버렸어요.
보다보니, 그냥 그렇게 보다 보는 내용을 너무 즐겁게 본거 같습니다.
재밌는 부분들에 대한 연출과 가장 웃긴건 개(dog) 연기 한사람 -_-)b
진짜 개가 도망가는 모습은 최고 -_-)b
영화를 안보신 분들은 어리둥절 하시겠지만... 직접 보시면 알 수 있답니다 :)

주인공는 어른이고, 가상(이야기)과 현실을 구분 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네버랜드 가는 길은 잃지 않고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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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에이터 (The Aviator, 2004)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5. 2. 22. 09:00



* 실제 인물 '하워드 휴즈'를 보여준 영화
* 2시간 49분(169분) 동안 영화관에 앉아있었더니 죽는 줄 알았음
* <반지의 제왕>처럼 몰입도가 없어서.... -_- 그저 그랬다는 평가를 내림!

* 디카프리오 연기 잘하네~ 청문회 장면은 인상 깊었음
* 결벽증의 한계를 보여줌 -_- 으웩~
(본인은 특정 물건이 특정 자리에 없으면 화를 냄 -_-;;)
* 극중에서 여배우들이 분명 유명했던 사람들인데, (하워드 휴즈의 스캔들) 캐스팅이 실패한건가? 왜 난 하나도 안이쁘게들 보이지 -_-;;

* 하워드 휴즈는 어릴적 꿈을 이뤄냈다. 대단하신 분이다.
*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이런 인생은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며칠 전에 본 23살에 박사학위를 받은 기사 처럼... 나도 같은 23살인데..... 난 뭐하고 있는 것인가? 라며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계기를 마련해주었지.
하워드 휴즈 이 사람의 인생 또한 나를 스스로 하여금 돌아보게 만드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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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예매

문화생활/소개 및 준비 2005. 2. 16. 16:39



.....여기서 지르세요......


헤헤헤헤헤헤 ^ - ^ 질러주셔야지요!

저번에 말이죠! 오페라 유령이 했을 때 !!!
학생의 신분(고3~대1)이어서!!! 돈이 없어서 못 본 뮤지컬 입니다요!!

이번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 오리지널 팀 내한공연 - 이라서!! 꼭 봅니다요!


- 그런데! -

2월에 예매 해놓고, 실제로 보는건 6월입니다요! 핫핫핫!
다행히 군바리가 되는 시점에 걸리지는 않는구료!

어쨋든 이렇다구요! 냐 핫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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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Lost

문화생활/드라마 2005. 2. 12. 12:53



요즘 로스트 보는 재미에 푹 빠졌다.
로스트도 보고 24도 볼려고 준비중이다.

때 아닌 미국 드라마에 빠지다.

전에는 일드에 푹 빠졌었는데 :)

므핫핫 재밌어 재밌어!!

그나저나 언제 다 보나 CSI는...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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