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Summer of Love / Nacross 파티

문화생활/파티(이벤트) 2004. 7. 31. 14:00


공짜 파티라 사람들이 바글바글
그리고 Na회원은 무료라서 더더욱...;;

어찌되었든, 친구놈 덕에 파티에 입장이 가능했다.
난 사실 SK TTL 이라서;; Na가 아니었기 때문에;;

(click) Summer of Love



일단 클래지콰이보려고 간건데..
Amand Van Helden이라는 사람이 꽤나 유명했나 보더군;; 난 사실 모르거덩 ㅡ0ㅡ)//


파티이다 보니, 눈이 즐거운 경우가 종종 있는데, 역시 이런 클럽류를 즐길려면 즐길줄 아는 행동능력(..)도 길러야겠더라고~~



클래지콰이


클래지콰이


Amand Van Helden



재밌게 즐긴 파티이지만..
이틀 연속으로 놀았더니 피곤하긴 하다.. ^^; 그런데~~~
또 늦게 자서 늦게 일어났더니 -_-; 계속 졸립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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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NANTA) 보고 왔습니다.

문화생활/뮤지컬, 연극 2004. 7. 25. 23:21


04.07.25. PM6:00 동영아트홀


전에 (MSN에서 공짜로)도깨비스톰과 비슷하지만, 난타가 더 빨리 만든 것이네요 ^^

어쨌든 너무 많이 웃다 나왔습니다. :-)
참 재밌었습니다.

공짜 관람시켜준 빛나에게 고맙고, 잘봤어요.

노조미는 일요일에 문을 안여네요.. 장사 안할려고 하나봅니다;;
이곳 김치 나베 우동 맛있는데..

덕분에 저녁은 그냥 햄버거로 때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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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 + 화씨9/11 (Fahrenheit 9/11)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4. 7. 24. 09:33


인어공주


나특한, 푸무클, 사이다
강변CGV 늦은 9시

늦은 시간이었다.







화씨 911


나특한, 푸무클, 사탕발가락
씨네시티 7시 20분

홍초불닭, 간사이오뎅, 커피

푸무클 누나 술 먹고 헤롱헤롱
새벽 4시 20분에 귀가

집에서 5시에 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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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AF 2004 예매 시작

문화생활/소개 및 준비 2004. 7. 21. 23:08


나특한 형 블로그 가봤다가 -_-

예매 시작이라는 말을 듣고, 곧바로 메가박스를 찾았지만..

이미 벌써 매진되어버린 이노센스 -_-

회사가 역삼이라, 회사가 끝나고 삼성역을 잠깐 들러서, 미리 예매를 해버렸다.

이노센스


프로덕션IG



사실 이노센스는 기대하고 있었는데,
나특한형 블로그에서 프로덕션IG 에 대한 이름을 알고 나서, 검색엔진을 통한 정보를 획득하여 검색해본 결과 참 재밌을꺼 같다는 생각을 해버려서 미리 끊어버렸다.

이로서 8월 6일(Dynamic Duo Concert) / 7일(프로덕션IG) / 8일(이노센스) 연짱으로 놀게 생겼다.
으하하하하하

ps. 사실 주말의 시간을 할애하는게 더 좋아서... 주중의 평일에 시간을 내기에는 참으로 힘들어서 랄까나...:-(
ps2. 미리 끊어서 그런지 좌석도 참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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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베스트 극장 2004.07.09 - [늪]

문화생활/드라마 2004. 7. 15. 23:23


뉴스 - MBC 베스트극장 ‘늪’ 최고작품상
이라는 MBC 베스트 극장의 드라마 를 봤습니다.
공중파에서 5.1채널로 방영해주더군요 -_-;
44회 몬테카를로 TV페스티벌 에서 최고작품상을 수상한 드라마 이더군요

그런데 사실... 어머니께서 보고 있을때(공중파 방송)는 관심없다가, 후에 어머니랑 아침식사를 하면서 어머니께서 전날 봤던 드라마 설명을 해주는데 너무 재밌게 봤다고 하시면서 추천하길래...

어둠의 경로에서 받아봤습니다 -ㅠ-;;
(아직 HDD에 남아있으니;;;; 후훗 -_-)z

남편의 부정.. 그의 아내가 보여주는 가혹한 복수극 이라는 타이틀 아래에서 내용은 시작됩니다.

어머니의 추천을 받아 드라마를 보면서 너무 재밌더군요 : )

남편이 자신의 동생과 바람을 피고, 그런 남편을 용서하려 했지만, 자신의 아버지를 잃으므로서 벌어지는 잔인한 복수극...
영화 [올드보이]를 연상시킬 만큼 충격적인 복수의 모습이었던 같네요.

자세한 내용은 직접 보시면 되겠습니다. - 저는 스포일러를 싫어해요 :-)

그러나 이 글은 남기고 싶네요.

보면서 너무 재밌어서 ^^; 참 좋았던...

꽃두레님의 말 처럼 정말 '작품'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드라마 한편을 본 것 같아 뿌듯하다. 라는 말이 나오는 드라마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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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야 파티 - 다이나믹 듀오

문화생활/소개 및 준비 2004. 7. 12. 11:15


ㅋㅋㅋ

콘서트 예매 완료!



아쑤와!! 수영장 패키지까지는 무리데쓰~~

선그라스 필수 지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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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taji - Zero Live Tour 2004 앵콜 공연

문화생활/콘서트 2004. 7. 12. 10:15


다녀왔답니다.

입구부터 엄청 많은 사람들이......그리고 결정적으로 (가수 [비]말구요;; )가 왔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짜증이 솟구쳤;; (개인적으로 비가 오는걸 싫어합니다)
아무튼 공연장에 들어갈때 푸무클 누나의 도움(!)으로 자유석 번호 뒤쪽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자리로 앉았습니다.
그리고 공연을 기다리면서 느낀 것은 [매니아들은 무섭다]였을 까요??


공연이 시작되고 나서는 저도 참 서태지 공연이 너무 좋았었습니다 - 매니아들의 소리도 없어지고 말이죠 :-) 꺄~ 하는 소리 밖에 나질 않아서;; -

처음에 나온 NellPia의 무대는 정말 좋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의 노래를 너무 좋아해서, 가슴 떨리게(?) 들었습니다. 덧붙여서 그날 넬의 노래는 더 좋더군요.
그리고 피아는 서태지 나오기 전에 콘서트 장의 열기를 확 달궈놓았더군요. 정말 좋았었던 무대 였습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시간이 지나고, 서태지 나왔을 때 다들 -_-;; 광분(?)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즐겼습니다. 재밌더군요

서태지씨가 모션을 잡는 도중에 실수를 한번 했었는데, 본인도 다음 구절을 부르면서 입가에 씨이익 미소를 짓더군요 ^^;;;;;
어찌나 재밌던지 ^^; 그리고 노래가 끝난 후에는 "아무도 못봤지?" 라고 반문하는 모습에 팬들은 넘어가더군요;;;;

그리고 컵에서 사랑해 라는 글자가 나왔을때는 팬들이 울더군요 -_-;;
서태지 매니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보통 콘서트에서는 "오랑해~" "팔랑해~" 로 장난을 쳤다는데 앵콜이라 그런지 "사랑해"를 넣어줘서 다들 뻑 갔다고 하는군요 -_-;;;

뭐 공연은 정말 재밌게 그리고 스탠딩이 참 부럽게 꾸며졌었습니다. - Live Wire 때 나온 물대포가 너무 좋았겠더라고요 ㅜ_ㅜ

마지막 Zero를 부를때는 무대 장치가 참 멋있게 되더라구요. 날개가 펄럭거리는 ^^;



재미있었습니다.
언제 다시 올지 모르겠지만 건강하십쇼
다시 와서 멋진 콘서트 또 보여주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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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지콰이 공연 또 갑니다

문화생활/소개 및 준비 2004. 7. 6. 13:46


나특한 형이 알려줘서 후딱 예매 완료!


기다려라 8월~~~~~

콘서트 링크 서비스



엌!!! 그런데 8월 14일날 NEXT 콘서트를 하네요?
음화화화화화화 -_-

과연 어디를 갈지 고민이네요??

넥스크 콘서트에 u석 되면 잘 놀 수 있으려나 몰라서리..
마음은 클래지콰이로....... : -)

그러나........................... 어찌 될런지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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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여자 봤어요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4. 7. 6. 13:44


아는 여자 보고 왔습니다.
기막힌 타이밍 덕에 많이 웃고 나왔습니다. (인생은 타이밍인가요 ㅋㅋ)
아마도 로맨틱 코메디 라는 장르 때문에 랄까요?

그런데 영화[감상]을 하자면 많이 웃을 만한 것 같지는 않아요 ( -_-)a;;

대체 영화에서는 결론적으로 뭘 말하고 싶었던 것인지..
[사랑]이란? 으로 시작하여~ 사랑에 빠지도록 만드는 영화 (ex) 러브 액츄얼리)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렇다 할 정의도 안내리고 있는..
[살아 있을때 사랑하는게 좋은거다] 라는 식의 -_-;; 이야기로 전개 되는데..

일단은!~ 아는 여자 보러 가기 전에 여러 곳에서 평을 읽어봤는데 모두 장진 감독의 영화를 꼽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많이 하더군요.
장진 감독의 전봇대 사랑은 정말 재밌고 유쾌하게 봤습니다.
영화 내내 나타나는 전봇대 ㅋㅋ (이건 진짜 영화를 보셔야만 압니다)

저는 많이(?) 현실적인 사람인지라, 사랑이라는 것에 대하여서 매우 ~~합니다
(마땅히 말이 생각이 안나네요. 짧은 어휘력 ^^;)
물론 지금은 바꿔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요 :-)

영화를 보면서 사랑을 하고파 지는 그런 느낌도 안들고, 그냥 단순히 이렇고 저런 각자의 남녀를 두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풀어 이렇게 저렇게 만났다~ 라고 밖에는 설명이 되지 않아서요.


영화를 보면서 이나영이 참 이쁘게 그려지더군요 :-)
큰 눈망울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질 때는 참 -_-;;; (왜인지 심리가 -_-; 헙;;; )

조금 많이(?) 억지스러운 면과, 약간 거칠게 표현하자면 [덜 떨어진] 생각 + 행동 같은 것들이 많아서, 보고 있는데 속 터졌습니다. - 저는 뭔가 느릿느릿 엉금엉금을 싫어해서요 -

좀 쓰다가 점심을 먹고 오니, 다음 쓸 이야기가 생각나지를 않습니다.
여튼~ 영화 자체를 감상하는 건 조금 어긋났지만, 영화 자체를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 자체는 많이 즐거웠습니다. 감성을 자극하는 내용 + 아주 잘 드러맞는 타이밍 + 몇몇 대사 (주사, 봉투, etc..) 에 마음을 빼앗겼다고 해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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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2 + 연예인 그리고 스파이더맨2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4. 7. 4. 23:35


오래만에 영화 이야기를 씁니다 ^^;;

사실 정말로 영화를 오랜만에 보게 되어, 그 전까지는 쓸 영화가 없었습니다. 극장이라는 곳을 정말 오랜만에 가게 하도록 만든 영화 2편을 이야기 해야겠네요

슈렉2

먼저 이야기할 영화는 슈렉2 입니다 (먼저 봤으니까요~)

사실 뭐 별로 이야기할 내용은 없습니다.
왜냐면..........
영화를 즐감하고 극장을 나오면서 머리속에는 영화를 본 생각이 하나도 안나는군요. 많이 웃다가 나온 생각만 들었답니다.

일단 그래도 포스팅 하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기억을 되돌리고, 인터넷에 퍼져 있는 슈렉2 정보를 수집하여 약간 끄적이려고요 ^^;

일단 이것저것 많은 패러디가 참 재미 있었고, 그리고 문제의 캐릭터 - 장화신은 고양이 - 의 출연과 무수히 많이 퍼졌었던 그 장면!! - 바로 밑의 그림 - 을 제대로 감상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보시면 좋겠군요 :-)

초강력 스페셜;;



대형 화면을 통해 보여지는 저 프레임에서는 모든 관객들이 웅성웅성 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진짜로 귀엽기도 했구요 ^^;;

사실 전편에서 전혀 다른 줄거리를 만들어서 슈렉1이 재밌었다면, 2편도 줄거리 부분이 상당히 재밌네요.
그리고 또한 줄거리가 여러 영화의 패러디가 들어갈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맞춰진것 또한 상당히 좋았구요.

정말 한참을 웃다 나온 영화였습니다.
기억나는 장면은 피노키오 장면이 ^^;;;




스파이더맨 2



나특한, 푸무클 과 함께 씨네시티에서 이 영화 - 스타이더맨2 - 를 봤습니다.

때마춰서 직장에서는 사이트 오픈일이어서 회사에 남아 계속 일을 하고 있었는데, 영화를 봐야 한다는 압박감도 있어서, 일단 다행스럽게도 영화 시간에 맞춰서 입장 할 수 있을만하게 오픈이 끝나고, 시네시티 까지 가는데 시간을 맞출 수 있었다는게 다행이었습니다.

일단 영화를 보기 전에 버스 안에서 1편의 스토리를 잠시 생각하면서 2의 내용은 어떨지 생각해봤습니다. 일단 여기저기서 예고편을 봐둔 상태라 그리 끌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주위 평판(?)도 괜찮았었으니 ^^;
일단 숨막히게 뛰어가서 제 시간에 맞추고, 더운 열기를 식히면서 오프닝을 감상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느낀 감정들을 설명하자면, 시대의 영웅을 그리는 과정이 참 인간다웠다는 것일까요?
진짜 신분을 숨기고, 멍청하게 살고 있는 주인공을 보면서 어찌나 한심스럽던지, 그러나 범죄의 현장에서는 제일 용감 무쌍하면서 ^^;
그리고 제가 가장 즐겁게 본 포인트주인공의 갈등을 꼽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실감이랄까요? 영웅만을 그린게 아니라 사람을 그린 영화라고 생각되네요. 능력을 잃어버리고 나서 엘레베이터를 타는 모습에서 -_-)b

그리고 전투 장면들은 역시 헐리우드 영화답게 잘 만들어진 것 같구요.
여러 사람들의 영화평에서는 "닥터 옥"의 캐릭터를 매우 잘 만들어진걸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글쎄요. 저는 영화 보는 눈이 아직 높지 않아서 그런건 모르겠지만, 한가지 분명한건, 그나마 좀 사실적이었다는 그런 것 일까요? 말도 안되는 설정들이 분명 존재하였지만 말이죠.. (후훗)

영화는 3편의 존재를 아주 노골적으로 보여주더군요. 물론 성조기 또한 보여주고요 ^^;;

대체적으로 영화를 참 잘 봤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직장에서는 싫어하겠지만요 :-p

영화가 끝나고, 손가락 모양을 스파이더맨 같이 만들면서 "취익~~##" 이라는 소리를 내며 장난을 치면서 즐거운 집에 돌아가는 길이었던 것 같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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