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소프레소 베리에이션 2010 도착!

위드쎄미/염장질 2011. 1. 17. 10:05



네소프레소 르큐브 산지 얼마 되지 않아서, 당연히 먹을만한 캡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고, 웰컴팩 16가지 그랑크뤼 다 마셔본 후에 라떼를 많이 먹기에 강도가 높은 검정색 리스뜨레또와 보라색 아르페지오를 위주로 새 캡슐을 구입하였다. 

그리고서는 네이버 네소프레소 카페에 가입을 했다!! 거기서 공동구매로 2010 베리에이션 캡슐을 구매한다길래 바로 덥썩 물어서 신청 후 입금. 입금한지 꽤 지났는데 이제서야 도착한 베리에이션 3종 캡슐.
해외 배송이니 말할 것도 없거니와 저 넓은 태평양을 건너 오느라 시간이 오래 걸린것 같다. 

아는 분에게서 2010 베리에이션 맛있다고 들었는데, 오자마자 바로 바닐라를 시음해봤는데!!
와~ 향기부터 달콤한 바닐라향이 모락모락 피어난다. 진짜 향기에 반할 정도^^
너무 단건 좋아하지 않아서 시럽 사용을 많이 안하는 편이지만, 
한입 머금었을때 느낌은 개인적으로 ..... 으음? 으음?? 에소프레소는 꺼리는 편이지만 단 느낌이 난다랄까? (물론 향기 때문이겠지만) 그래도 역시 에소프레소는 꺼리는지라 뜨거운 물 부어서 아메리카노로 먹었는데 꽤! 괜찮네?? 오호~

네소프레소 사면 다들 특별 캡슐 먹어볼려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역시 베리에이션 실망시키지 않았음.
카자르를 한번 먹어보고 싶은데, 카자르 강도만 보면 딱 라떼에 아주 잘 어울릴 것 같은데 말야!! 카자르는 어디서 구하지? -_-;;
아 이놈의 캡슐값. 감당이 안된다고 느꼈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다.

하루에 캡슐 1-2개 소비 하는 편이고, 가격으로 치자면 800원 정도 2개 정도니깐 편의점에서 커피 하나 사먹는 값 정도 밖에 안나가는 정도 니깐 사먹을만 하다.  다행스럽게도(?) 회사에 둔 네소프레소인데 다른 사람들은 다 안쓰고 나만 사용. -_-;;
커피를 안먹는 사람, 달디 단 커피만 좋아하는 사람 사이에 있어서 인지, 아메리카노나 라떼(시럽 안넣은)만 좋아하는 나는 딱 네소프레소 매니아 (응?) 

아 근데 커피 욕심은 이제 좀 사라졌는데, 일리 기계는 어떨지.... 왜 이런거에 관심을 갖는건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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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소프레소 르큐브(Le Cube) 구입

위드쎄미/염장질 2011. 1. 5. 02:02



된장남이다. 된장남이야. 내가 된장남 코스프레 제대로 한건 했다.
2010년 마지막 나에게 주는 셀프 선물이라고 생각했다. 작년에는 아이맥을 선물로 줬는데 금년에는 네소프레소라니!!

커피를 좋아한다. 막~ 유난떨게 이것저것 알아가면서 좋네 아니네 하며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즐기고 싶기만 한다.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 사실 라바짜나 일리 머신을 갖고 싶었지만, 귀차니즘이라는 가장 거대하고 큰 적을 상대하기엔 네소프레소 만한게 없다고 한다.

네소프레소의 적절함은 서로 다른 16 종류의 그랑 크뤼 + 매년 새롭게 나오는 특별 캡슐로 이번 2010년에 나온 베리에이션은 없어서 못 파는 지경이라던데!  그래서 나는 네소프레소 카페에서 공구 하길래 샀다! (응????????????? OTL)


사실 지르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회사에 싸구려 반자동 머신이 있었는데 손잡이가 부러지는 바람에!!
아무튼 요놈이 있어서 회사 생활에 커피를 먹는 즐거움이 하나 생겼는데... 생각치 못한 복병은 바로 캡슐 가격!! ㅎㄷㄷ
캡슐 가격은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맛있는 커피를 먹게 되니깐 뭐 불만은 없다. =ㅅ=
에소프레소 하나 내려서 하겐다즈랑 아포가토도 해먹었는데 짱 맛있더라. 아이스크림이 맛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진짜 짱 맛있었음. 회사 직원들도 해줬는데, 다들 맛있다고... >_<)/ 짱이다 너! 르큐브야!


웰컴팩인 12개를 다 먹어보고 고르게 된 (= 요번에 지른) 리스뜨레또 2, 아르페지오 2, 리반토
라떼를 즐기다 보니깐 강도가 센놈들이 훨씬 맛있다는 것을 알아서 강한 놈들로만 골랐다.
어차피 50개면 1달 정도는 무난할 것 같으니, 거기에 먹다보면 2010 베리에이션 올텐데 +_+ 그것도 같이 즐겨주겠어!

컵에 대한 욕심은 털끗만큼도 없었는데, 약간씩 아주 약간씩 생기더라. =_= 그래도 꿋꿋하게 그냥 먹을테다아아앗!!!!

현재 빌린 에어로치노 사용해본 결과 역시 하나 사야겠다고 다짐에 다짐을 하는 중. 빨리 사고 되돌려 드려야지. 
우유도 쉽게 데워먹을 수 있는 에어로치노 청소만 조금 귀찮지만 그래도 뭐 나에겐 일도 아니니깐, 반자동 돌렸는데 이정도야 뭘 -_-;; 청소 쉽고, 맨날 맛있는 커피 먹느라 좋다.

네소프레소 만세! 캡슐 만세! 캡슐 가격 안만세! (응?)
네소프레소 산거 자랑. 캡슐 가격 나가는건 안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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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 15인치 i5 구입 + G2 160G SSD

위드쎄미/염장질 2010. 5. 10. 14:18


준비물들


15" 2.4Ghz i5 Macbook Pro
Intel G2 160GB SSD

Money 문제로 굉장히 고민하다가
15인치 최저사양 + SSD 라는 결론을 내리고 지름!!

막상 사고 나니깐 i7이 더 땡기는데, SSD를 안사고 i7로 지를껄 그랬나? 라고 생각도 들더라.

택배 받아서 전원도 켜지 않고 바로 뚜껑 따고 SSD 설치 시작.
의외로 하드 디스크 교체 하는 방법은 엄청 쉽다. 나사만 돌리면 장땡.
http://www.ifixit.com 에 방법 나와 있는데, direct 주소는 귀차니즘으로 pass. 직접 검색해서 찾아보세염.

 하드교체시에 배터리 부분 빼고 교체 하라고 되어있지만,
배터리 안빼도 하드만 따로 빠짐. 케이블만 끊어지지 않게 조심하며 빼면 ok.

진리의 Intel G2 160G SSD


SSD 설치를 마치고 한컷.

설치 후에 바로 스노우 레오파드 CD넣고 OSX 설치 시작

어 나도 환영한다.



SSD가 좋은지 정말 몰랐다. 일단 제일 좋은건 하드 소음이 없다. 엄청 조용함.
그리고 워낙 노트북이 빠르다고만 생각했는데, 체감으로 느끼는점 하나 중에 제일 다른건, 뭐니뭐니 해도 부팅속도.
OSX 부팅시에 사과마크 뜨고 동글뱅이가 1바퀴반 돌면 바로 부팅 되어져 있다. -_-;;;

대 to the 박

초고급형 아이폰 충전기


무게는 2kg 넘고, 휴대는 가능한, 굉장히 고가의 초고급형 아이폰 충전기 = 맥북 프로 입니다.

주말에 세팅 하느라 엄청 시간 보냈는데, 그래도 안끝난다. -_-;;
160G를 잘 써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굉장히 세심하게 주의하며 사용해준다.

이상 구입기.

자... 이제 카페가서 된장질 해야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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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맥 iMac 구입

위드쎄미/염장질 2010. 1. 5. 20:48


2009년 12월 30일. 어쩌다 보니까! 아이맥 까지 구입하기 이르렀다.
2009년 12월 31일. 아이맥이 도착. >_<
2009년 마지막 나에게 하는 선물이 되었다.

2010년을 정말 즐겁게 지낼 수 있는 환경으로......환영한다 아이맥!!
iMac 20” Mac + Dell 24” PC 환경 돌입!! 
시너지부터 설치해야겠구나 +_+

Mac은 한번도 안 써봤는데, 초보가 컴퓨터를 배우는 심정으로 배우는 중. 이제서야 블로그로 포스팅.

2009년 마지막 선물 ..

넌 강동이었어 나두 널 환영해



iMac 20“ & D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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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구입

위드쎄미/염장질 2009. 12. 14. 13:27


아이폰 사기 직전!


말말말 많은 아이폰 구입.
기존에 터치 16G 사용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16G (남자의)블랙 I-Light 요금제 2년약정

인터넷 주문 하면 오래 기다려야 하고 싫어서, 대리점 갔더니 마침 대리점 주인 아저씨가 개통하려고 갖고 있던 16G 블랙 아이폰
내가 원하는 기종과 같기에 바로 개통. 그자리에서 30분 정도에 개통해버렸음.
8년간 쓰던 SKT 버리고 이동. KT 요루시쿠 오네가이시마스~~ 아하하하하 -_-)
그나저나 SKT안쓴다고 네이트온 문자메시지도 끊기고, SKT카드도 끊기고 ㅠㅠ 흑 정리 할께 너무 많다.

아이폰으로 찍은 첫 사진 - 사진은 터치임


꺅! 신나요!
신난다! 재미난다! 아이폰 세상!

걸어다니면서, 지하철 타면서 인터넷이 되다니!! 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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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데이 원박스(OneBox) 도착!

위드쎄미/염장질 2009. 12. 1. 14:06


원어데이

2009년 11월 27일 컴퓨터를 하는 중에 아는 형으로부터 원박스 떳다라는 메신져를 받자마자 바로 원어데이 접속해서 결제를 시작하는데, 사람들이 몰리니깐 서버도 뻗어버리고 장난이 아닌게라, 그래도 뭐 어쨋거나 27분쯤 결제 성공. 하자마자 원박스 마감 뜨고 난리도 난리가 아닌게라.

사진은 받은 원박스 물품 내역
 QELE QELE 모자,  BB크림 샘플, 화장품 샘플(얼굴팩, 이것저것), 양말

천원의 행복치곤 과한 행복이 되어서 나름 기분 좋다. ^-^

항상 지켜보고 있다. 원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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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터치 2nd 16G 지름신 영접!!~

위드쎄미/염장질 2009. 3. 11. 21:15



드디어 드디어 질렀다!!!!!! 사실 지른지는 좀 되었는데 이제서야 포스팅♡

사실 08년 12월부터 계속 눈에 가시처럼 박혀버린 놈이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미루고 미루다가 이번에 연말정산 비용 받았다는 명목으로 질렀다. 하지만, 연말정산과는 상관없이 6개월을 어깨에 턱! 올려놓았으니... Gee Gee~ 6개월~
3월이 되어서야 이제 나도 터치 유저가 되었고, 터치가 도착한 당일에 인크레더블 쉴드 바로 붙이고, 벨킨 가죽 케이스 입혀놓고 사용 중. 애플 인 이어 이어폰 하나 구입해야 하지만, 사실 그럴만한 여건은 거의 되질 않으니까;; Gee~
뽀대는 쉴드 입혔으니 그냥 바깥에 내놓는게 좋지만 벨킨 케이스가 들고 다니기 편리하게 해주기 때문에 일단은 그렇게 가지고 다니고 있다.

이글을 쓸때가 딱 구입후 1주일 지난 시점인데 전혀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뜬 것 같은 느낌이랄까? 판톼스틱~
휴우.. 내가 지금까지 왜 이걸 안샀는지 몰라~ 라고 생각할 정도니깐 말야.
터치 덕분에 아이폰 나와도 솔직히 KTF만이라고 해서 시큰둥 했던 내가 SKT를 버리고 KTF로 가야하나? 라는 생각까지 만들게 하니깐 -_-;;; 이거 정말 명품 장난감.
여기에 전화+문자+GPS 까지 되면 아이폰인데 휴.... 진짜 SKT를 버려야 할까봐.

애플의 앱스토어 전략도 진짜 놀랄 뿐이고, 앱들의 종류와 기능도 놀랄 뿐이고, 나도 맥에서 앱개발 좀 하고 싶어지는 생각도 들고 말야. 그렇지만 태어나서 맥 한번 안써봤을 뿐이고~ ㅠ_ㅠa

어쨋든 말야. 일단 2세대라 정식 해킹이 안나와서 순정팟으로 쓰고 있을 뿐이고, 기프트 카드 구입해서 잘 쓰고 있고 말이지. 처음에 어리버리했던 부분은 검색 신공을 통해 어느정도 해소. 현재는 출퇴근길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음^^
집에서는 옛날에 사서 연결하고 있던 유무선 공유기가 아주 톡톡히 제값을 해내고 있다.
덕분에 최근에 무선SSID에 인증넣어가지고 쓰고 있다. 사실 그 전까지는 그냥 열려진 연결이었나보더라 -_-);;

사용중인 앱들 정리도 한번 해줘야 할 것이고. 위에 스샷은 현재 내 터치 첫 화면~!!
중간중간 시간 좀 내서 블로그에 열정을.....(이라고 쓰기만 한다 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나도 터치 2nd 유져~!!  애플빠 한명 더 생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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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데이 원박스(OneBox)가 내게로 오다.

위드쎄미/염장질 2008. 12. 17. 21:13



하루에 한가지 한 상품만을 파는 사이트들이 우후죽순으로 많이 생기고 있다. 그 중에서 단연 1위는 현재 원어데이라는 사이트. 알고보니 싸장님은 옥션을 창업한 분.(후덜덜)

최근 이곳이 입방아에 자주 오르내리락 거렸는데, 그 이유는 바로 원박스(One Box)!!
하루에 한 상품을 파는 원어데이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이벤트성 상품이다.
하루에 한 상품만을 팔기 때문에 상품이 정해져 있는데, 그 상품을 정해놓지 않고, 박스를 판매
그 안에 물건이 무엇이 들었는지 아무도 모르고, 배송이 되어야만 알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상품이다.

일본의 후쿠부쿠로(福袋)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일본에서 오프라인에 하는 이벤트를 온라인으로 옮겨왔다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어쨋든 첫번째 원박스 이벤트일 때 서버가 금방 뻗어버리는 바람에 결제에 실패 하였다. 1004개의 상자로 이뤄진 첫번째 이벤트에서 사실 결제에는 성공 하였으나 체크카드의 압박으로 00:00~00:30의 점검시간에 결제가 이뤄지다보니 실패하였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를 부른다.

두번째 원박스 이벤트가 있었다. 2500개의 상자. 단지 원어데이에 답글 1등 해보겠다고 기다리고 있다가 바로 리프레시 하고 1등을 찍으려고 상품을 보는 순간에 원박스임을 알았고, 바로 결제 모드로 들어갔다.
다행히도 지난번의 실수를 하지 않고, 신용카드를 준비하여 3분에 결제를 완료 하였고, 승인이 떨어진걸 확인하고 유유히 미소를 짓고 좀 더 원어데이에서 놀다보니 곧 서버가 또 뻗어버리는 현상을 발견 할 수 있었다.

며칠 뒤에 원박스가 배송되어져 왔는데 아래와 같이 배송이 되었다.

허브차 8ea * 2상자, 크리스마스 카드 2장, ck 이터너티 샘플향수, 미즈온에서 온 여러가지 화장품 샘플들, 아디다스 애프터 쉐이브 샘플 4개

1,000원 + 2,500원 배송비 = 3,500원의 가치에 비하여 너무 많은 것들이 와서 너무 좋았다.
크리스마스카드도 비싼거고, 샘플향수도 CK 이터너티고 또 내가 요즘 각질제거제가 없었는데 샘플이지만 있으니까 좋고 이정도 투자금액에 비해서 어디가서도 이렇게 물품을 받지 못하니 ㅎㅎ 크리스마스 선물 받은 기분이랄까? 기다리면서 기대심리. 두근거림. 행복감도 있었다. 마치 로또를 사두고, 토요일 오후 9시만을 기다리는 느낌이랄까?

원어데이 원박스 이벤트 때문에 원어데이는 욕을 먹지만, 많은 사람들은 즐거움을 느끼고 재미를 느낀다.
원박스 대박 물품 건진 사람 > 원박스를 구입한 사람 vs 원박스를 구입 못 한 사람


후후후 다음번 원박스 이벤트는 언제일까?? 그 때도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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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구입!! 드디어 샀다!

위드쎄미/염장질 2008. 4. 24. 00:02


견적서

견적서

드디어 컴퓨터를 샀다. 여행상품권 팔아서 컴퓨터로 사는구나 -_-;; 도움을 준 사람에게 미안한데??
나도 사실 여행을 가고 싶었는데, 이거 뭐 돈이 줄줄 새는지라. 전역 이후 정작 중요한걸 못 샀지 모야.
(핸드폰, 컴퓨터, 모니터, 전자사전 남았다. 둘다 돈 들어갈 덩어리들 ㅜ_ㅜ)a)
그래 나름대로 직업군이 IT였으면서 집에서는 아래와 같은 사양의 컴퓨터를 쓰고 있었다지 모야?

일단 집에서 너무 느려 안쓰던 P2 셀러론 533Mhz 안녕~ 사요나라~ (200만원주고 산 컴퓨터인데 ㅜ_ㅜ)
나와 몇년 동안 같은 방에서 지내온  Compaq Presario 2800 너도 안녕~~ (이넘도 200만원 줬는데 ㅜ_ㅜ)
(이라고는 말 못하겠지만 넌 이제 뭐를 할 수 있을까?)

그래 컴퓨터 모두 정리 하고 오늘 그냥 맘편하게 질렀다. 쿼드님의 구매대행을 알게 되어서 그걸로 그냥 구입하기로 결정. 조립하기도 귀찮고, 잘 알지도 못하는데 전문가에게 맡기는게 속편하고 좋단 말이지.
쿼드님께서는 금방 처리하시고 보내준다고 했으니 5월이 되기 전에 받아볼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이기 시작한다.

집에서 사용하기에 따라 어떤 컴퓨터를 쓰는지를 생각해야겠지만, 일단 게임을 잘 안하고, 집에서 사용하는 용도로는 멀티미디어가 주가 될꺼라 생각했으니깐  적당한 사양의 빠른 컴퓨터면 될꺼 같았어.
때론 개발도 하고, 때론 게임도 하겠지만, 그렇게 큰 범위가 아니기에...
집에서 그냥 편안히 인터넷 서핑하고, 편하게 영화볼 수 있는 그런 컴퓨터이기에....

그런데 큰일났다. LCD 모니터..........................................뭐로 사지?? 이게 제일 문제다 ㅜ_ㅜ)/

견적비 + 부품 배송비 + 조립비 + 보내주는 택배비 모두 포함 396,000원
일단 좀 써보고, 정 부족하다 싶으면 부품 한개씩 산다고 생각해야겠어.
집에서 쓸 컴퓨터 하나는 편히 잘 산 것 같단 말이야.

정말 계속 머리속에 맴돌고 계속 견적 보러만 다니고 했는데, 막상 일처리를 끝내놓으니 맘편하고 좋다. 고민거리 하나 끝난 기분이랄까? 너무 마음이 편하고 좋네?
인텔CPU만 써보다가 AMD써보는데 뭐 사실 달라봤자 난 알지도 못하지만, 그냥 새 컴퓨터니깐 좋을꺼 같아서..
그저 좋아할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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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YON SH-150 STORM 스톰폰 구입

위드쎄미/염장질 2007. 9. 19. 20:14



말년 휴가 나와서 휴대폰을 구입했습니다.
9월 10일 테크노마트에서 LG CYON SH-150 을 구입했습니다. (기기변경)
테크노마트 매장 한 10군대 돌아다니면서 가격대 형성을 보니까 딱 나오길래 가장 믿을 만한 곳 - SK대리점이었음(유니폼 착용) - 에서 구입했습니다.

사실 거의 모든 기능이 필요했고, 외부 저장 장치가 필요했으며, 스펙이 가장 좋은 폰은 당시에 SH-150이 최고더라구요. 스카이쪽에서도 폰이 나왔는데 디자인이 별로여서....
단점은 블루투스가 안된다는것 정도 겠군요.
아직 모바일 뱅킹 서비스가 지원이 되지는 않지만, 필요했으니 구입한 것이었어요.
MP3나 사진기는 잘 되더군요.
클럽싸이언에 가서 가입하니 usb연결잭도 주고,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1주일 정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진동키패드에 적응 되니깐 문자 보내는 거나 기타 다른 것도 할 만 하더라구요.

세티즌에 가보니깐 말도 많던데, 기기운은 좋은지 ㄷ버튼이 잘 안눌려지는거 빼곤 다른 것은 다 괜찮더라구요. ㄷ버튼 안눌려지는건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었는데 이제는 적응되서 그냥 사용하려구요. 괜히 문자 쓸때 안눌리니깐 어쩌면 더 좋은 점이 될 수도 있구...

뭐 어쨋거나 새로 사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처음에 이것저것 해보느라 벌써 데이터 이용료가 훌쩍 늘어났지만, 그래도 여러가지 해보면서 느낀 것은 재미있군요.

DMB도 볼만하고, 사진도 찍어서 멀티메일로 보내고, MP3도 듣고...
여러가지로 편하더라구요. 휴대폰만 잘 사용해도 좋겠더라구요.

여하튼 휴대폰 잘 질렀습니다. 서서히 민간인이 되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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