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수영씨 A.K.A 영탱빠~♥

위드쎄미/인연 2004. 12. 31. 17:30



영탱빠도 군대를 간다 ^^; 대한민국 국민이고, 남자니까 당연히 갈 수 밖에 없는 의무!!
네 사랑을 남겨둔채 가는 너의 모습 그리고 네가 남겨두는 일기들을 보면서 난 느끼는게 많다 ^^

나도 반년 후에는 저렇지 않을까 고민을 하게 되니까 말야

어차피 친구들의 휴가모습을 같이 봐왔고, 같이 접대부 노릇하면서 지냈지만 말야;;;
너도 휴가를 나올테고, 힘들때는 전화 할테고, 물론 첫순위는 아니겠지만 말이지. 생각나면 전화해라 편지도 보내고, 답장은 늦겠지만, 정말 잘해주마 (라고 말로만 말해 ㅠㅠ)

나름대로 추억 회상을 해보려고 >_<)/ 추억을 일깨울 만한 글을 적는다

쓰다 보니 이것들 밖에 기억이 안난다. -_- 내 모자란 기억력에 한계;;
좀 더 채웠으면 좋겠네 >_<)/

>_<)/ 코와 붕가!!!

10년 넘어가는 우정은 거의 뭐 안봐도 뻔하다.

서로를 위하고, 아껴주는 일이 좀 적긴 했지만, 그래도 세월이 세월인 만큼 서로에 대하여 잘 안다.

뭐라 말할께 없다. 몸 건강히 잘 다녀오고, 어쨋든 몇 년 뒤에는 더욱더 성숙한 모습으로 서로 보게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

네 100일 휴가 때도 아직까지 있을 것이니 ^-^;; 접대부 모드 ON이구나 OTL

우정은 높게 사랑은 낮게 술잔은 평등하게 라는 말이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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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구

위드쎄미/인연 2004. 7. 6. 10:14


1.나의 술친구:
현재 군대에 있는 친구들, 그리고 공익인 친구들
술친구는 남자들이 더 많겠지~

2.가장 마니 티격대는 친구:
티격대는 친구? 유치원생들도 아니고 -_-; 그런건 없겠지

3.전화 자주하는 친구:
원체 전화질을 별로 안좋아해서 -_-;;;;;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지역번호 033으로 전화가 오면 반갑게 이야기 하는 편
그리고 빛나양이랑은 한번 통화하게 되면 꽤나 오래 -_-; (수다쟁이 아줌마로 돌변)

4.서로 공부 도와주는친구:
공부 도와주는 친구라.... 고딩때는 있었겠지만, 지금은 나와 같은 일을 하는 친구는 주변에 없어서 ^^; 음 나중에 하늘이 한테 .NET 도움이나 받을까.. :-)

5.제일 오래된 친구:
불알친구들이겠지 :-) 태찬, 성혁
그러나 잘 못 본다지.. (현재는 군대에)
그나마 아직 있는 오래된 친구로는 영태♥
그리고 고딩때 만난 끝장나는 친구들 (다데기, 쑤기, 데시벨 etc..)

6.싸움나면 날도와줄거 같거나 그랬던 친구 :
역시 친한 친구들이 도와주겠지 -_-;;; 설마 안도와주겠어??
(헉.. 난 따였나...orz)

7.문자 제일많이 주고받는 친구:
문자~ 글쎄~ 문자~ 글쎄~ 인연으로 만난 친구들과의 연락할때 문자질을 많이 하며 놀게 됨.
미화양이라던가, 현재는 연락 못하게 중국 가있는 정숙이 랄까~

8.제일이쁜친구와 잘생긴친구:
여자애들은 다 이쁘고, 남자애들은 다 잘생겼지 (암암 이래야지 나중에 안 죽겠지...orz)

9.엄마가 인정해주는 친구:
준, 미숙이 정도랄까

10.오랫만에 만나도 어색하지 않을 친구:
인연 친구들, 그리고 끝가지 갈 친구들

11.생각이 깊어서 멋진 친구:
준이? ㅋㅋ (이녀석은 애 늙은이)

12.나의 고민상담 친구:
고민상담~ 글쎄 -_-; 특별히 심한 고민은 없는데..
보통 형이나, 누나들에게 의지하는편..이겠지;

13.나에게 가장 빈대붙는 친구:
훗.. -_-;; (내가 고딩때 한 빈대 했지;; )

14.내가 가장 빈대붙는 친구:
후후 준이 -_-;;

15.편지 제일 많이쓰는 친구:
-_-;; 귀차니즘이라..

16.10년후에 만났을때 제일 많이 변해있을거같은 친구:
으음......... 누굴까 이건..

17.좋아하는 스타일이 비슷한 친구:
진이.... (어느 한면에서) 빛나 정도; (또 어느 한면에서) 준이

18.지금 갑자기 생각난 친구:
위에 글 쓰다가 진이 -_-;; 생각;

19.정신연령이 비슷한 친구:
정신연령!!!!!!!!!!!!!!!!!!!!!!!!!!!!!!!!!!!!!!!!
애 늙은이 -_-;;;;;; (처럼 보이기만 한다지)

20.가장 담배 마니피는 친구 :
씨부랑 내 친구들 대부분 피므로 무효 -_-;!! 이런 x쉑들! -_-! 담배 좀 줄여라~~

21.싸이코 대마왕:
딱 재승 -_-;

22.화나면 무서운 친구:
글쎄다 -_-;;

23.돈 잘 꿔주는 칭구:
글쎄다.. 돈 꾸는걸 싫어해서 -_-;;

24.돈 제일 잘 쓰는 친구:
준이? -_-; (아따 이넘 많이도 걸리는 구만)

25.돈 잘빌려가는 친구:
......... 노 코멘트 -0-;; (친구들아 돈갚아라들;; )

26.소개팅1순위:
소개팅!!!!! 누구 해줄까나 --;; 으음!!!! (잘 보이면 해주지)

27.가장 폐인친구:
동균이 -_-

28.주위에 친구가 많은 친구:
마당발 준

29.서로 까대는 걸 즐기는 친구:
몰라

30.공부 진짜 잘 하는 친구:
지노 -_-

31.맨날 놀아도 성적은 좋은 친구:
지노 -_-

32.노래방 같이 젤 마니가 본 친구:
아마도 지노 -_-;;;

33.날 제일 걱정해주는 친구:
아마도........ orz.......

34.뭐든지 말안해도 예리하게 알아내는 친구:
재승

35.내 주위에 춤 제일 잘추는사람? :
글쎄다 -_-

36.연락하는 남자(또는여자)가 많은 친구:
재승, 준 뭐 알만한 사람은 다 알지 ㅋㅋ 다들 군대 갔으니 어쩌까?

37.애교많은 친구:
미숙 +_+

38.오랫동안 못봐서 빨리 만나고싶은 친구 :
빨리 만나고 싶은 친구라 -_-;; 글쎄;;

39.같은 동네 사는 친구:
거의 뭐 -_- 대부분 같은 동네 살아서 부대끼며 살지요~

40.내 주위에 노래 제일 잘하는사람?:
영태

41.핸드폰에 저장되어있는 친구들은 몇명?:
좀 되네 -_-;

42.친구들 중 술 제일 약한 친구:
동균;;; (아따 쎄다!!)

43.제일 깡 쎈 친구:
글쎄다 -_-

44.자존심 쎄고 도도한 친구:
빛나 도도~ ㅋㅋ

45.먹는거 안가리고 제일 잘먹는친구:
.................orz 나 -_-;;;;

46.구라 100단~:
우하하하하 몰라 -_-

47.슬픈영화보면 제일 펑펑 울거같은친구:
아아아악 더 몰라 -_-

48.날 항상 즐겁게 해주는 친구:

49.심심할때 내가 시비까는 칭구:
몰라

50.짜증날때 내가 시비까는 칭구:
몰라

아학~ 막 하다가 하기 싫어지는 거 같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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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갈 친구 한명 추가요~

위드쎄미/인연 2004. 4. 13. 01:35


요번에 친구 한명 소개 하려 해용~

이름은 오빛나
나이는 쎄미와 동갑내기 (1983)

생각 있으신 분은 알지요? 연락 ;;;; (할 사람이 있으려나 몰라~ =)

내가 이 친구를 알게 된 것은 고등학교 1학년 같은 반을 통해서..
또한 같은 모둠(조)인 [다데기]를 만든 것에서 부터 시작되었어요.

그때는 참 멋 모르고, 막 남녀공학에 적응하느라..
(중학교는 남중을 나와서..) 혼란기 였는데 ^^;;

어쨋든 그녀를 소개합니다!!!!


역시 그녀.. 예사로운 인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_-)a..
프로필 곳곳에 성격이 드러나 있는 곳과 생김새 등등이 묘사 되어있지요~.

자 이제는 그럼 이미 예상했듯이 면상을 까보도록 하죠!!!!


자아 어떠신지!! 남성동지들이여 마구마구 전화번호를 알고 싶은 충동!! 이 느껴지싶니까??? 아님 말구 =p

자!! 나에게 연락하세요~~!! -_-;; .... 중매 중개 돈은 받아야 할꺼 아닙니까!!!!;;

우후후훗 -..-)a..

아무튼 이 귀염댕이 친구를 -.- 공개 하는 이유는 ....

[그 동안 써늘했던 카테고리들 을 활성화 하자는 목적하에]
......................................................................
미안합니다............. 사실은 -_-;;;;; 중매 중개 돈을 벌고자...쿨럭;

위에 말했듯이 모둠(조)인 [다데기] 멤버들을 하나씩 올릴려고 합니다. 총 6명이고 (쎄미 포함) 먼저 첫 시작은 좋게 끊어볼려고 여자로 선택했는데.. ㅋㅋㅋ

반응이 어떨라나 몰라~~ ^-^)/

고등학교 때 친구가 가장 오래 간다고 하는데... 그 말이 사실임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우리 모임은 공식적으로는 2-3달에 1번씩은 꼭 전체 모임을 갖습니다. 비 공식적으로는 -_- 몇 번을 만나는 건지 원;;

친구 모임이 그렇듯이 만나봤자 쓸대 없는 이야기들이 난무 하는 곳이긴 하지만.. 가장 편안하고, 서로 의지하고, 서로 사랑하는 공간이기에.. 그리고 친구들이 다들 너무 좋기에 ^^

뭐...... 여기까지만 이야기 하고..;;;

이 포스트는 빛나를 위한 것인데 ^^;;;

아무튼 이녀석은!! 정말 좋은 친구인 것은 분명하지요.
전 이녀석이 무지 좋습니다. =)

한가지 분명하게 아는 것은 이녀석을 제대로 알고 싶다면 2년 이상 지내봐야 할꺼 같습니다.

사실 빛나양이랑 고등학교때에는 그럭저럭 지냈다지만... 진짜 성격은 글쎄요~~;;

그런데!!! 대학교 들어와서는... ;;; 이녀석이 이랬나 싶을 정도로 변해버려서 -_-; (그게 진짜 성격일 수도 있구요..) 어쨋든!! 저는 이녀석을 아는데 4년을 쓴거 같네요... -_-;
대단한 녀석입니다... ㅋㅋㅋ

며칠전에 쎄미와 빛나 사이에 중요한 사건 하나가 있었는데..
그 사건을 계기로 해서 -_-; 더욱 신뢰가 증폭(?)이 되었을 지는 모르겠지만.. 제 입장은 그렇거든요..

이녀석 이제는 믿고 살랍니다..(전에는 믿지 못했나? ㅋㅋ)
이녀석이 나중에 뒤통수 까더라도 믿을 수 밖에 없어요 =)



죽을때까지 가는 친구들이 각 개인마다 몇명씩은 있을 텐데..
저는 또 한명의 친구를 만든 셈이 되나요? ^^ 제게는 그런 존재랍니다 ^^

빛나얌 앞으로도 웬수처럼 잘 지내보자! -.-)+
내 전 죄를 사하여 주소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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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이제 6년차? ㅋㅋㅋ

위드쎄미/인연 2004. 2. 10. 17:35


오늘 그녀의 졸업식..
사실 그녀의 학교에 가서 꽃다발을 전해주고 싶었다만....^^;;
일의 여파와 그녀의 부탁으로 저녁때 보기로 하였다.

그녀는 나의 최고의 이성친구...
이제 6년차? ㅋㅋ 고1때 만났으니.. 횟수로는 6년차네..(나이 나온다 --;; )

그녀와 돌다리에서 일 좀 보고, 집으로 다짜고짜 끌고 들어감 -_-;;

너무 좋아하시는 어머니는 그녀가 오래만에 왔다면서 막 잘해주신다..

어머니는 그녀를 매우 좋아하신다..;; (이거 잘하면 장가를....;; 쿨럭)

아무튼!!

그녀와 셀푸샷 =_+ (둘이 캡 삽질하고 잘 놀았다는..)

잘 보면.. 오른쪽에 맥주!!! 이게 바로 우리가 캡 잘 놀았다는 소리..
먹은 것!!
귤, 사과, 맥주, 마른안주, 롤 케잌, 샌드위치... (아... 너무 많이 먹었어..)

서로에 대하여 오랜만에 깊은 토크를 나누면서.. ^^

점점 서로에 대하여 깊이 알아가고 (머.. 사실 서로 너무 많이 알고 있어서 -_-;; 더 알게 있나 모르겠다 -_-; )

오늘은 암묵적인 동의(?) 하에 물어보지 않은 것들에 대하여 서로를 파악하면서..
서로 지내왔던 이야기등등을 나누면서 좀 더 많은걸 알고
조언과 격려를 해주면서 서로를 토닥거려주는 ^^

내개는 너무 고맙고 너무 좋은 친구.. (애인이 될 수 없는게 아쉽지만;;)

서로를 너무 잘 알다보니;; 서로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알맞은 행동을 하니 이 또한 최고라네. 그녀와 함께 있으면 너무 편하다는게 장점이자 단점!! -_-;

그대들은 그대와 가장 친한 이성친구가 있나??
보통 사람들이 말하길, 이성과는 [친구]가 될 수가 없다고 하지만...
더더말고 덜도 말고.. 정말 좋은 내 최고의 이성친구 =)

그대들은 그대와 가장 친한 이성친구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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