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소프레소 베리에이션 2010 도착!

위드쎄미/염장질 2011. 1. 17. 10:05



네소프레소 르큐브 산지 얼마 되지 않아서, 당연히 먹을만한 캡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고, 웰컴팩 16가지 그랑크뤼 다 마셔본 후에 라떼를 많이 먹기에 강도가 높은 검정색 리스뜨레또와 보라색 아르페지오를 위주로 새 캡슐을 구입하였다. 

그리고서는 네이버 네소프레소 카페에 가입을 했다!! 거기서 공동구매로 2010 베리에이션 캡슐을 구매한다길래 바로 덥썩 물어서 신청 후 입금. 입금한지 꽤 지났는데 이제서야 도착한 베리에이션 3종 캡슐.
해외 배송이니 말할 것도 없거니와 저 넓은 태평양을 건너 오느라 시간이 오래 걸린것 같다. 

아는 분에게서 2010 베리에이션 맛있다고 들었는데, 오자마자 바로 바닐라를 시음해봤는데!!
와~ 향기부터 달콤한 바닐라향이 모락모락 피어난다. 진짜 향기에 반할 정도^^
너무 단건 좋아하지 않아서 시럽 사용을 많이 안하는 편이지만, 
한입 머금었을때 느낌은 개인적으로 ..... 으음? 으음?? 에소프레소는 꺼리는 편이지만 단 느낌이 난다랄까? (물론 향기 때문이겠지만) 그래도 역시 에소프레소는 꺼리는지라 뜨거운 물 부어서 아메리카노로 먹었는데 꽤! 괜찮네?? 오호~

네소프레소 사면 다들 특별 캡슐 먹어볼려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역시 베리에이션 실망시키지 않았음.
카자르를 한번 먹어보고 싶은데, 카자르 강도만 보면 딱 라떼에 아주 잘 어울릴 것 같은데 말야!! 카자르는 어디서 구하지? -_-;;
아 이놈의 캡슐값. 감당이 안된다고 느꼈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다.

하루에 캡슐 1-2개 소비 하는 편이고, 가격으로 치자면 800원 정도 2개 정도니깐 편의점에서 커피 하나 사먹는 값 정도 밖에 안나가는 정도 니깐 사먹을만 하다.  다행스럽게도(?) 회사에 둔 네소프레소인데 다른 사람들은 다 안쓰고 나만 사용. -_-;;
커피를 안먹는 사람, 달디 단 커피만 좋아하는 사람 사이에 있어서 인지, 아메리카노나 라떼(시럽 안넣은)만 좋아하는 나는 딱 네소프레소 매니아 (응?) 

아 근데 커피 욕심은 이제 좀 사라졌는데, 일리 기계는 어떨지.... 왜 이런거에 관심을 갖는건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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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소프레소 르큐브(Le Cube) 구입

위드쎄미/염장질 2011. 1. 5. 02:02



된장남이다. 된장남이야. 내가 된장남 코스프레 제대로 한건 했다.
2010년 마지막 나에게 주는 셀프 선물이라고 생각했다. 작년에는 아이맥을 선물로 줬는데 금년에는 네소프레소라니!!

커피를 좋아한다. 막~ 유난떨게 이것저것 알아가면서 좋네 아니네 하며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즐기고 싶기만 한다.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 사실 라바짜나 일리 머신을 갖고 싶었지만, 귀차니즘이라는 가장 거대하고 큰 적을 상대하기엔 네소프레소 만한게 없다고 한다.

네소프레소의 적절함은 서로 다른 16 종류의 그랑 크뤼 + 매년 새롭게 나오는 특별 캡슐로 이번 2010년에 나온 베리에이션은 없어서 못 파는 지경이라던데!  그래서 나는 네소프레소 카페에서 공구 하길래 샀다! (응????????????? OTL)


사실 지르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회사에 싸구려 반자동 머신이 있었는데 손잡이가 부러지는 바람에!!
아무튼 요놈이 있어서 회사 생활에 커피를 먹는 즐거움이 하나 생겼는데... 생각치 못한 복병은 바로 캡슐 가격!! ㅎㄷㄷ
캡슐 가격은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맛있는 커피를 먹게 되니깐 뭐 불만은 없다. =ㅅ=
에소프레소 하나 내려서 하겐다즈랑 아포가토도 해먹었는데 짱 맛있더라. 아이스크림이 맛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진짜 짱 맛있었음. 회사 직원들도 해줬는데, 다들 맛있다고... >_<)/ 짱이다 너! 르큐브야!


웰컴팩인 12개를 다 먹어보고 고르게 된 (= 요번에 지른) 리스뜨레또 2, 아르페지오 2, 리반토
라떼를 즐기다 보니깐 강도가 센놈들이 훨씬 맛있다는 것을 알아서 강한 놈들로만 골랐다.
어차피 50개면 1달 정도는 무난할 것 같으니, 거기에 먹다보면 2010 베리에이션 올텐데 +_+ 그것도 같이 즐겨주겠어!

컵에 대한 욕심은 털끗만큼도 없었는데, 약간씩 아주 약간씩 생기더라. =_= 그래도 꿋꿋하게 그냥 먹을테다아아앗!!!!

현재 빌린 에어로치노 사용해본 결과 역시 하나 사야겠다고 다짐에 다짐을 하는 중. 빨리 사고 되돌려 드려야지. 
우유도 쉽게 데워먹을 수 있는 에어로치노 청소만 조금 귀찮지만 그래도 뭐 나에겐 일도 아니니깐, 반자동 돌렸는데 이정도야 뭘 -_-;; 청소 쉽고, 맨날 맛있는 커피 먹느라 좋다.

네소프레소 만세! 캡슐 만세! 캡슐 가격 안만세! (응?)
네소프레소 산거 자랑. 캡슐 가격 나가는건 안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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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Mid 맥북 프로 세컨 하드(베이) 장착 및 하드 교체기

위드쎄미/삽질 2010. 6. 11. 17:11


지난번 맥북 프로 구입기에서 진행했다 싶이 뉴맥북프로가 도착하자 마자, 인텔 160G SSD로 변경하는 바람에 기존의 하드 320G 있던 것이 놀게 되었다. (15인치 2.4Ghz i5 최저사양) 그러던 중 잘 안쓰게 되는 슈퍼 드라이브 ODD를 때어내고, 그 자리에 세컨HDD를 달 수 있다는 세컨베이에 대한 내용을 알게 되어서, 구글링과 정보 획득에 들어갔다.

검색과 함께 클량에서 엄청 정보가 많다는것을 발견. 블로그에 자세히 써둔다. 2010년 맥북프로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그리고 추가로 하드 변경에 대한 부분은 간단하게 글로 남겨둔다. 하드 교체는 너무너무너무너무 쉬워서;;

일단 옵티베이(=세컨하드베이)의 종류는 여러가지이고 다양함을 알게 되었다.
종류 : MCE Tech Optibay | eBay표 하드 베이 | NewModelUs HDD 베이  | IBM 세컨드 하드베이 
1. MCE Tech Optibay : 비싸다.......... 헐 -_-;;;;;  대략 9만원돈
2. 이베이표 하드 베이 : 중국에서 만드는 것 같은 제품인데 본인 또한 이 제품으로 구입하여 장착하고 잘 사용 하고 있다.
상품이 여러개라서 유니바디용인지, 그 이전 맥북프로용인지 잘 알아보고 구입할 것을 염두에 두고, 프리 쉬핑(배송료 없음) 상품이 있으니 잘 찾아서 고고씽 (링크 걸어둔건 유니바디 2010 뉴맥북프로용) 이베이 제품이라 약 2주 정도의 배송기간이 소요된다. 가격은 25$ 이내 (배송료 포함)이라 대충 3만원돈 안에 해결된다.
3. NewModelUs 하드 베이 : 이건 이베이표와 함께 비교해둔 내용을 링크 해둔다.
4. IBM 세컨드 하드베이 :  아마 이 제품으로 이 글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분해 방법은 itfixit.com맥북프로 15인치 유니바디 Mid 2009 Optical Drive Replacement 를 참고하도록 한다.
그리고 또한 가장 좋은 예시였지만, 막상 따라 하다보니 [혼자서도 잘해요!] 모드로 열심히 하게 된 후기 였던거 같다.

자~~아~~ 백문이 불여일견!! 사진으로 보며 따라가보도록 하자.


일단 준비물이 필요하다.
당연하게도 맥북프로, 세컨 하드, 하드 베이, 분해할 드라이버 (안경 드라이버 #00 필수) 셋이면 OK.

맥북프로 + 하드 + 세컨 하드 베이 +


맥북프로 사자마자 SSD하드로 교체한 상황. 그 옆에 바로 우리가 교체해야할 슈퍼드라이브 ODD가 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다.
ODD를 교체하고자 싶다면 분홍색 동그라미의 나사를 빼야한다.
하드를 교체하고자 싶다면 노란색 동그라미의 나사를 빼야한다.

Mid-2010 15" - MC371LL/A



자 ODD를 뺄꺼니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나사를 빼도록 하자.

그리고 그 옆에 검정색 테잎 같은 케이블을 빼도록 한다.
처음엔 엄청 손 떨렸는데 -_-; 막상 빼고 나니 허무의 극치!!!

뺐으면 위의 분홍색 동그라미의 나사를 하나하나씩 빼면서 ODD 분리 작업을 한다.
아래 사진의 나사를 풀어줘야 저 검정 부분이 들었다 놨다를 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아래에 있는 ODD 나사를 뺄 수가 있다.

사진이 흔들렸지만 검정부분을 들고 나면 나오는 부분


분홍색 부분의 나사를 다 뺀 후, 살며시 SATA 케이블을 분리하고, ODD를 분리해놓는다.



이제 이베이표 세컨 하드 베이에 하드 장착!!!! 뭐 쉽게 그냥 넣으면 장땡;; 
기존 맥북프로를 샀을때 달고 나왔던 히타치 320G 5400rpm 이다.

전부다 장착 하였으면 아까 했던 행동을 반대로 돌아가면서 끼워넣는다.
좀 더 쉽게 만드는 팁을 제공하자면 일단 SATA 케이블을 연결한 상태로 끼워넣길 바란다.
먼저 넣고 케이블을 연결하겠다는 생각은 약간 오버스러운 경향이 있는듯
연결 후 끼워넣기가 좀 더 쉬운듯 했다.

세컨 하드 옵티베이를 끼워 넣은 후의 사진.


추가로 하드 부분을 교체하고자 한다면,
노란색 부분의 동그라미를 제거 한 후에 그 부분을 때어내고,
살며시 하드에 연결된 SATA 케이블을 때어낸다. (조심조심)
여기서 케이블이 끊어지면 100% 유상 처리가 되니 엄청 조심히 때어내길 바란다.



인증샷!!!!


ps. 맥북프로를 처음 받자마자 SSD를 연결해서 쓰다보니 솔직히 원래 맥북이 빠른가보다 라고 생각했지만, 그건 엄청난 오해였다. 320G의 하드에 Win7을 부트캠프를 이용하여 설치를 완료 하였는데, 부팅시간이라던지 프로그램 설치시에 엄청 오래걸리는걸 발견. 물론 오래 걸리는건 아니겠지만, SSD 에 익숙해져 있는 내 느낌은 이미 하드는 엄청 느리다는걸 몸소 체험하고 있었다.
ㅠ_ㅠ 어흥어흥 160기가의 용량의 압박에서는 벗어났지만, 속도는 어쩔 수 없이 SSD구나.. 라는걸 몸소 체험하였다.

약간 미련한 짓이지만, 기존 320G 하드에 부트캠프 공간을 만들어두고, 다시 ODD를 넣어서 윈도우7을 설치 하였다.
그 후에 다시 SSD와 세컨하드베이 작업을 다시 해서;;; 총 3번을 왔다갔다 빼고 넣고 하다보니 이젠 도가 텄다는 후기를 냄긴다.
주의할 점은 역시나 케이블 끊어먹지 않도록 조심하자!!!
2010 Mid 맥북 프로 세컨 하드베이 장착 및 하드 교체기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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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 15인치 i5 구입 + G2 160G SSD

위드쎄미/염장질 2010. 5. 10. 14:18


준비물들


15" 2.4Ghz i5 Macbook Pro
Intel G2 160GB SSD

Money 문제로 굉장히 고민하다가
15인치 최저사양 + SSD 라는 결론을 내리고 지름!!

막상 사고 나니깐 i7이 더 땡기는데, SSD를 안사고 i7로 지를껄 그랬나? 라고 생각도 들더라.

택배 받아서 전원도 켜지 않고 바로 뚜껑 따고 SSD 설치 시작.
의외로 하드 디스크 교체 하는 방법은 엄청 쉽다. 나사만 돌리면 장땡.
http://www.ifixit.com 에 방법 나와 있는데, direct 주소는 귀차니즘으로 pass. 직접 검색해서 찾아보세염.

 하드교체시에 배터리 부분 빼고 교체 하라고 되어있지만,
배터리 안빼도 하드만 따로 빠짐. 케이블만 끊어지지 않게 조심하며 빼면 ok.

진리의 Intel G2 160G SSD


SSD 설치를 마치고 한컷.

설치 후에 바로 스노우 레오파드 CD넣고 OSX 설치 시작

어 나도 환영한다.



SSD가 좋은지 정말 몰랐다. 일단 제일 좋은건 하드 소음이 없다. 엄청 조용함.
그리고 워낙 노트북이 빠르다고만 생각했는데, 체감으로 느끼는점 하나 중에 제일 다른건, 뭐니뭐니 해도 부팅속도.
OSX 부팅시에 사과마크 뜨고 동글뱅이가 1바퀴반 돌면 바로 부팅 되어져 있다. -_-;;;

대 to the 박

초고급형 아이폰 충전기


무게는 2kg 넘고, 휴대는 가능한, 굉장히 고가의 초고급형 아이폰 충전기 = 맥북 프로 입니다.

주말에 세팅 하느라 엄청 시간 보냈는데, 그래도 안끝난다. -_-;;
160G를 잘 써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굉장히 세심하게 주의하며 사용해준다.

이상 구입기.

자... 이제 카페가서 된장질 해야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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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New 맥북 프로 라인업!!

위드쎄미/일기 2010. 4. 14. 17:36



애플에서 새로운 맥북프로 라인을 내놓았다. 
아이팟 터치에서 시작된 사랑은 아이폰으로 이어졌고, 기어이 아이맥 까지 구입하기에 이르렀으니.... -_-
실제로 잘 사용하지도 못하면서 이런걸 왜 쓰나 싶은데, 확실히 머랄까 이유를 알 수 없는 흥분되는 주체성? -_-?
뭐라는건지 원.. 나도 잘 모르겠다. 난 애플빠도 아닌데 왜이러는거지? 이쁜 것보다는 실용성을 앞세우는 현실적인 놈인데...

바이더웨이 어쨋거나,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맥북 프로가 나왔다. 사실 아이맥을 살까 맥북 프로를 살까 했는데 리비젼 소식이 있어서 굉장히 기다렸는데, 다행히도 이제서야 나왔다.
아직 전파인증을 받아야 하는 입장에서는 3주 정도 걸린다는데, 어쨋거나 몇달을 기다렸는데, 고작 3주 못 기다려 줄까봐?
지난 기종보다 달라진건 i5/i7, GPU 변경, High Res!!!!! 를 가장 크게 볼 수 있는데, 환율도 개념 적용되어서 너무 괜찮다.

여러 정보를 보다보니 애플은 일반스토어, 교육할인, AOC(Apple On Campus) - 학교할인, ADC - 개발자 할인  이렇게 4가지가 있는데, ADC 같은 경우는 이제 할인 혜택이 없다고 해서 가입해봤자 의미 없어졌고.

현재 가장 싸게 새것을 구입 할 수 있는 방법은 AOC다.
연세대, 서강대, 건국대, 한국외국어대, 상명대, 서울여자대, 단국대, 카이스트, 고려대, 서울예대, 부산대, 동아방송대, 홍익대
또 한개 더 있다는데 뭐 어쨋거나 나이가 이미 학생과는 어울리지 못하는 나이라... 주변에 아직 학생인 동생들을 좀 구슬려서 특정 학교에 다니는 학생을 일단 포섭하는게 급선무 겠다는 것이지.

일단 AOC스토어에서 견적을 뽑아봤다.
일단 맥북프로 15인치 i7 버젼으로 안티글레어를 적용. (아이맥 쓰다보니 글레어는 어떤지 알았다) 
살며시 하드 500GB 7200rpm 으로 변경.
애플 노트북에 케어는 진리.
리모트는 추가고, 마법쥐도 추가. 아이맥이 예전 모델이라 마이티 였으니깐..
이렇게 추가 해놓고보니 어마어마한 금액. 무려 AOC 스토어에서 견적을 뽑았는데도 말야.


두둥!!!!
\3,030,200
3개월 할부 신공으로
 \1,010,100 per month
아주 제대로 금액 잡혔네!

자 이제 고민하자. 어차피 지를꺼긴 한데, 언제가 될지를. 그리고 벤치마크를 좀 더 보고 지르는거다.
지름신 지름신 지름신 좋지 않은 지름신. 여기에 SSD 추가 될 생각하면..... ㅎㄷㄷ 그냥 i5 로 가고 SSD 넣을까도 고민중.

오늘 난 로또를 한판 해야겠다. ㅠ_ㅠ)/
나의 품에 맥북프로가 도착하는 날을 학수고대하며.... 그나저나 아이맥은 어떻게 처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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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맥 iMac 구입

위드쎄미/염장질 2010. 1. 5. 20:48


2009년 12월 30일. 어쩌다 보니까! 아이맥 까지 구입하기 이르렀다.
2009년 12월 31일. 아이맥이 도착. >_<
2009년 마지막 나에게 하는 선물이 되었다.

2010년을 정말 즐겁게 지낼 수 있는 환경으로......환영한다 아이맥!!
iMac 20” Mac + Dell 24” PC 환경 돌입!! 
시너지부터 설치해야겠구나 +_+

Mac은 한번도 안 써봤는데, 초보가 컴퓨터를 배우는 심정으로 배우는 중. 이제서야 블로그로 포스팅.

2009년 마지막 선물 ..

넌 강동이었어 나두 널 환영해



iMac 20“ & D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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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구입

위드쎄미/염장질 2009. 12. 14. 13:27


아이폰 사기 직전!


말말말 많은 아이폰 구입.
기존에 터치 16G 사용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16G (남자의)블랙 I-Light 요금제 2년약정

인터넷 주문 하면 오래 기다려야 하고 싫어서, 대리점 갔더니 마침 대리점 주인 아저씨가 개통하려고 갖고 있던 16G 블랙 아이폰
내가 원하는 기종과 같기에 바로 개통. 그자리에서 30분 정도에 개통해버렸음.
8년간 쓰던 SKT 버리고 이동. KT 요루시쿠 오네가이시마스~~ 아하하하하 -_-)
그나저나 SKT안쓴다고 네이트온 문자메시지도 끊기고, SKT카드도 끊기고 ㅠㅠ 흑 정리 할께 너무 많다.

아이폰으로 찍은 첫 사진 - 사진은 터치임


꺅! 신나요!
신난다! 재미난다! 아이폰 세상!

걸어다니면서, 지하철 타면서 인터넷이 되다니!! 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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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데이 원박스(OneBox) 도착!

위드쎄미/염장질 2009. 12. 1. 14:06


원어데이

2009년 11월 27일 컴퓨터를 하는 중에 아는 형으로부터 원박스 떳다라는 메신져를 받자마자 바로 원어데이 접속해서 결제를 시작하는데, 사람들이 몰리니깐 서버도 뻗어버리고 장난이 아닌게라, 그래도 뭐 어쨋거나 27분쯤 결제 성공. 하자마자 원박스 마감 뜨고 난리도 난리가 아닌게라.

사진은 받은 원박스 물품 내역
 QELE QELE 모자,  BB크림 샘플, 화장품 샘플(얼굴팩, 이것저것), 양말

천원의 행복치곤 과한 행복이 되어서 나름 기분 좋다. ^-^

항상 지켜보고 있다. 원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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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터치 2nd 16G 지름신 영접!!~

위드쎄미/염장질 2009. 3. 11. 21:15



드디어 드디어 질렀다!!!!!! 사실 지른지는 좀 되었는데 이제서야 포스팅♡

사실 08년 12월부터 계속 눈에 가시처럼 박혀버린 놈이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미루고 미루다가 이번에 연말정산 비용 받았다는 명목으로 질렀다. 하지만, 연말정산과는 상관없이 6개월을 어깨에 턱! 올려놓았으니... Gee Gee~ 6개월~
3월이 되어서야 이제 나도 터치 유저가 되었고, 터치가 도착한 당일에 인크레더블 쉴드 바로 붙이고, 벨킨 가죽 케이스 입혀놓고 사용 중. 애플 인 이어 이어폰 하나 구입해야 하지만, 사실 그럴만한 여건은 거의 되질 않으니까;; Gee~
뽀대는 쉴드 입혔으니 그냥 바깥에 내놓는게 좋지만 벨킨 케이스가 들고 다니기 편리하게 해주기 때문에 일단은 그렇게 가지고 다니고 있다.

이글을 쓸때가 딱 구입후 1주일 지난 시점인데 전혀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뜬 것 같은 느낌이랄까? 판톼스틱~
휴우.. 내가 지금까지 왜 이걸 안샀는지 몰라~ 라고 생각할 정도니깐 말야.
터치 덕분에 아이폰 나와도 솔직히 KTF만이라고 해서 시큰둥 했던 내가 SKT를 버리고 KTF로 가야하나? 라는 생각까지 만들게 하니깐 -_-;;; 이거 정말 명품 장난감.
여기에 전화+문자+GPS 까지 되면 아이폰인데 휴.... 진짜 SKT를 버려야 할까봐.

애플의 앱스토어 전략도 진짜 놀랄 뿐이고, 앱들의 종류와 기능도 놀랄 뿐이고, 나도 맥에서 앱개발 좀 하고 싶어지는 생각도 들고 말야. 그렇지만 태어나서 맥 한번 안써봤을 뿐이고~ ㅠ_ㅠa

어쨋든 말야. 일단 2세대라 정식 해킹이 안나와서 순정팟으로 쓰고 있을 뿐이고, 기프트 카드 구입해서 잘 쓰고 있고 말이지. 처음에 어리버리했던 부분은 검색 신공을 통해 어느정도 해소. 현재는 출퇴근길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음^^
집에서는 옛날에 사서 연결하고 있던 유무선 공유기가 아주 톡톡히 제값을 해내고 있다.
덕분에 최근에 무선SSID에 인증넣어가지고 쓰고 있다. 사실 그 전까지는 그냥 열려진 연결이었나보더라 -_-);;

사용중인 앱들 정리도 한번 해줘야 할 것이고. 위에 스샷은 현재 내 터치 첫 화면~!!
중간중간 시간 좀 내서 블로그에 열정을.....(이라고 쓰기만 한다 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나도 터치 2nd 유져~!!  애플빠 한명 더 생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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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데이 원박스(OneBox)가 내게로 오다.

위드쎄미/염장질 2008. 12. 17. 21:13



하루에 한가지 한 상품만을 파는 사이트들이 우후죽순으로 많이 생기고 있다. 그 중에서 단연 1위는 현재 원어데이라는 사이트. 알고보니 싸장님은 옥션을 창업한 분.(후덜덜)

최근 이곳이 입방아에 자주 오르내리락 거렸는데, 그 이유는 바로 원박스(One Box)!!
하루에 한 상품을 파는 원어데이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이벤트성 상품이다.
하루에 한 상품만을 팔기 때문에 상품이 정해져 있는데, 그 상품을 정해놓지 않고, 박스를 판매
그 안에 물건이 무엇이 들었는지 아무도 모르고, 배송이 되어야만 알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상품이다.

일본의 후쿠부쿠로(福袋)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일본에서 오프라인에 하는 이벤트를 온라인으로 옮겨왔다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어쨋든 첫번째 원박스 이벤트일 때 서버가 금방 뻗어버리는 바람에 결제에 실패 하였다. 1004개의 상자로 이뤄진 첫번째 이벤트에서 사실 결제에는 성공 하였으나 체크카드의 압박으로 00:00~00:30의 점검시간에 결제가 이뤄지다보니 실패하였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를 부른다.

두번째 원박스 이벤트가 있었다. 2500개의 상자. 단지 원어데이에 답글 1등 해보겠다고 기다리고 있다가 바로 리프레시 하고 1등을 찍으려고 상품을 보는 순간에 원박스임을 알았고, 바로 결제 모드로 들어갔다.
다행히도 지난번의 실수를 하지 않고, 신용카드를 준비하여 3분에 결제를 완료 하였고, 승인이 떨어진걸 확인하고 유유히 미소를 짓고 좀 더 원어데이에서 놀다보니 곧 서버가 또 뻗어버리는 현상을 발견 할 수 있었다.

며칠 뒤에 원박스가 배송되어져 왔는데 아래와 같이 배송이 되었다.

허브차 8ea * 2상자, 크리스마스 카드 2장, ck 이터너티 샘플향수, 미즈온에서 온 여러가지 화장품 샘플들, 아디다스 애프터 쉐이브 샘플 4개

1,000원 + 2,500원 배송비 = 3,500원의 가치에 비하여 너무 많은 것들이 와서 너무 좋았다.
크리스마스카드도 비싼거고, 샘플향수도 CK 이터너티고 또 내가 요즘 각질제거제가 없었는데 샘플이지만 있으니까 좋고 이정도 투자금액에 비해서 어디가서도 이렇게 물품을 받지 못하니 ㅎㅎ 크리스마스 선물 받은 기분이랄까? 기다리면서 기대심리. 두근거림. 행복감도 있었다. 마치 로또를 사두고, 토요일 오후 9시만을 기다리는 느낌이랄까?

원어데이 원박스 이벤트 때문에 원어데이는 욕을 먹지만, 많은 사람들은 즐거움을 느끼고 재미를 느낀다.
원박스 대박 물품 건진 사람 > 원박스를 구입한 사람 vs 원박스를 구입 못 한 사람


후후후 다음번 원박스 이벤트는 언제일까?? 그 때도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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