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시작했습니다!! 신개념 고객센터 온라인 상담 커뮤니티 HELPst.com

에피소드/직장 2011. 1. 10. 21:19


HELPst.com 메인

http://www.HELPst.com

신개념 고객센터 / 온라인 상담 커뮤니티 솔루션
  • 고객센터 커뮤니티 지원
  • 기업/기관/개인 홈페이지에 붙이는 위젯 지원
  • 모바일 지원 (스마트폰에서 최적화된 사용 가능)

HELPst는 기존에 갖고 있던 기업들의 고객센터를
획기적으로 변화 시켜주는 서비스입니다.


달랑 게시판 하나만으로 온라인 상담을 하세요? 고객이 남긴 문의 글에는 개선점과 아이디어가 숨어 있습니다. 
기존에 단순하게 게시판 하나에서 고객이 질문을 하면 관리자가 답변을 하는 시스템을 탈피하여, 자사의 홈페이지에 버튼형식으로 붙일 수 있는 온라인 상담을 쉽고 편리하게 해주는 위젯을 기반으로 고객센터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모바일 고객센터 홈페이지를 지원하여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만 가지고 있다면 최적화된 모바일 사이트로 접근하여 쉽게 고객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객의 활발한 활동은 SMS, Email 알림등을 이용하여 빠른 답변을 함으로서 고객의 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게 축적된 정보는 일반적으로 단순한 게시판만 가지고서는 불가능했던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는 정보들을 HELPst에서 손쉽게 통계를 내주어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장점들

  • 고객이 글을 남기면 SMS로 알림 받을 수 있어 빠른 고객지원 가능
  • 고객 문의글을 다양하게 분석하여 제품이나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음
  • 관리자가 답변을 달기에 최적화된 부가기능들 제공
  • 제품 및 서비스를 안내하기에 편리한 도움말 기능
  • 고객들로부터 아이디어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기능
  • 전체 고객들에게 SMS 및 이메일 발송 가능
  • 포털의 카페 서비스와 비슷한 온라인상담 전용 커뮤니티 제공
  • 모바일로도 제공되는 온라인상담 전용 커뮤니티 제공

위젯 적용

HELPst 우측의 "온라인 상담" 버튼이 위젯이며, 이 위젯을 보유하신 홈페이지에 쉽게 붙일 수 있습니다.

아래는 위젯을 적용한 예시 사이트 입니다.
위젯을 적용한 예시 사이트 #1 : 이미지 치과  | 이미지 치과 고객센터
위젯을 적용한 예시 사이트 #2 : 엘리트 교복 (강북/도봉/안양/평촌)  | 엘리트 교복 (강북/도봉/안양/평촌) 고객센터


모바일 적용

스마트폰(아이폰, 안드로이드)으로 고객센터 커뮤니티에 접속하시면 자동으로 모바일 고객센터로 이동됩니다.
모바일 고객센터는 기존의 URL과 별다름이 없으며 www.HELPst.comm.HELPst.com 으로 주소 변경만 됩니다.

만약 본인이 아이폰 앱(어플)개발자라면 어플안에다 고객의 문의을 받는 메뉴를 만들어서 터치(클릭)시에 내장 웹브라우져(Mobile Safari)가 실행되어 바로 모바일 커뮤니티를 나오게 하여 즉각적인 고객문의가 쉽게 이뤄지고, 고객이 남긴 문의는 본인에게 유용한 정보로 남게 됩니다.

상담 문의

NATEON : HELPst@nate.com
EMAIL : HELPst@helpst.com

.........그리고 개인 블로그기에 한풀이 좀 하자면

처음 이걸 만들자는 소리는 지금으로부터 2년전 겨울에 정말 별말 아닌 우스갯 소리로 시작된 내용이었는데, 그땐 그저 단순히 우스갯 소리였다. 그 이후 중간 과정을 생략하고, 다시 만났을때 또 다시 이야기가 나오고 상황이 술술 풀려나가게 되어 어쩌다보니 벤처로 시작하게 되었네?? 시간이 그렇게 지나갔다..  

물론 처음에는 아무것도 준비 안된 상태여서 이것저것 준비 작업과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그리고 처음으로 찾아오는 어려움은 바로 디자이너의 부재. 생각(기획)도 있었고, 그걸 구현(개발)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화면(디자인)을 만들기는 서툴렀기 때문에 디자이너를 구하기 시작. 어찌저찌 디자이너도 영입해서 풀가동!! 오랜 시간의 산고의 고통(정도는 아니지만) 끝에 사이트를 드디어 오픈하게 되었다.

좋은 회사안에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 서비스로  좋은 한해를 시작하는 오픈이니깐 2011년 대박났으면 좋겠다!!

HELPst 대박나라!!

설정

트랙백

댓글

2010 아디다스 MBC 한강마라톤 10km 완주

에피소드/직장 2010. 4. 26. 00:52


 

그때의 기억을 돌아보면, 참 러닝화는 지르긴 질렀는데, 이걸 뛰어 말어? 하면서 고민했던 그 시기.
이제 1년이 지난 지금에는 좀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의 내가 있다.
일단 아이폰이 생겨서 나이키 플러스 하는데 무리 없고, 좋은건 달리기에 나름대로 익숙해졌다는 것.


원래 차도 안가지고 가서, 마라톤 끝나고 뒷풀이 찌~~~인하게(응? 뭘?) 하고, 그랬어야 했는데 친구 결혼식이 있었기에, 빨리 집에 돌아가서 다시 옷 갈아입고 결혼식 가야해서 어쩔 수 없이 뒷풀이도 참석 못하고 ㅠ_ㅠ (부장님, 과장님 죄송)
여하튼 사람은 바글바글바글바글... 저글링들 수준.

이번 대회는 대회보다 잿밥에 더 관심이 많이 갔다. 엄청 좋은 물품들!!
티셔츠는 말할것도 없거니와 가방이 진짜 엄청 좋았고!! 나의 1박2일 여행가방이 될듯. 
등산시나 운동에 좋게 락포트 손수건은 굉장히 유용하게 쓰일듯.

도착해서 몸 풀고, 사람들 만나고, 뛸 준비 완료. 
연습때도 이렇게 몸을 한 30분 이상씩 풀어주고 뛰면 좋을텐데, 이상하게 그렇게하고 보통 뛰지는 않으니..
하긴 연습은 Fun, 대회는 기록을 재려고 뛰는 것이기에 둘의 성격이 완전 달라서~gg

대회장에 도착만하면, 알게모르게 몸 자체가 긴장을 하는듯 싶다. 그리고 긴장한 만큼 몸도 충분히 풀어주고, 뛰기에 딱 좋은 날씨도 한몫을 하고. 뛰고나니 엄청 더워지던데. 봄은 봄인가보다. 아니 곧 여름이 올 기세.

건방진 컷~


나이키 플러스 기록

나이키 플러스는 뛰기전에 터치! 들어온 후에 터치! 하느라 시간상으로는 좀 더 늦게 들어온 걸로 기억된다.
나중에 칩기록이 도착했는데.....

챔피언칩/10mbc한강 기록은 0:50:13 출발 9:24:49 도착 10:15:02

꺄~~~~ 엄청 빨라진거 있지+_+  작년 첫 대회 대비 5분이상 더 빨라진듯!!
하긴 10km를 절대 쉬지 않고 계속 뛰었는걸. 한 1키로 남은 시점부터 좀 더 열심히 달렸으면 40분대 였는데 ㅠㅠ 약간 아쉽다.
운동 안하신 과장님 6km쯤부터 잡기 시작해서 약간 더 빨리 들어왔다. 쭌과장님 운동하세요. 헤헤~
부장님 찾으려고 열심히 달렸는데 역시 역부족. 45분대로 단축 시켜야 부장님 잡을꺼 같다. -_- 넘 심두롸 ㅠ_ㅠ

마라톤의 매력은 나는 일단 나의 기록을 깨는데 있고, 그 기록 깨는 만큼 이뤄지는 성취감이 대단하다.
일단 연습한만큼 결과로 나오고, 살빠지니깐 좋더라. (사실 이게 가장 큰 이유임)

자아~ 다들 뛰어보자. 새신을 신고(응?)

9km 지점쯤~찍혔네!


뭘 이런거까지 보내고 난리 ..
뭘 이런거까지 보내고 난리 ㅡ.ㅡ 싱기하게

설정

트랙백

댓글

집에 있는 아이맥 가져다가 회사에서 사용하기.

에피소드/직장 2010. 2. 18. 22:17


집에 있는 아이맥 가져와서 ..
최근에 산 아이맥 집에서 뒹굴뒹굴 뒹구르르르.. 야근이 잦다보니, 집에 늦게 와서는 아이폰 가지고 시간을 거의 대부분 보내니 컴퓨터를 잘 안켜게 된다. 심지어 pc조차도 잘 안켜는데 뭐 말 다했지.
집에와서 씻고 누워서 아이폰 하다가 잠. 일어나서 출근. 이게 요즘의 일과가 되어버린 시간이다 보니, 아이맥을 사용하는 시간이 많이 없어서 iMac Life도 제대로 못 즐기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이번에 시간을 내서 아예 아이맥을 회사에 가져왓다. ㅎㅎ 정말 탁월한 초이스. 업무시간에 계속 쓰게 된다.
거기다가 모든 나의 하는 일들을 아이맥으로 옮길려고 발악(?)아닌 발악 중이다.

맥과 pc를 시너지(Synergy)로 공유 하여, 쉽게 사용하고, 업무 자체는 pc에서 많이 하긴 하지만 차츰 iMac으로 옮겨오리라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주변에 맥사용자들이 많지 않아서, 물어볼 곳도 없고.. 거의 혼자 맨땅에 헤딩 수준인데 요즘 맥을 사용하는 나를 보면, 어디 이건 뭐 컴맹 수준이나 다름 없을 따름... 
언제쯤에나 맥을 제대로 사용하는 순간이 올까?? 휴.... -ㅅ- 
언제쯤에나 맥북프로가 리비젼 되어 나올까? 휴.... -ㅅ-  기다리고 있어. MBP.

설정

트랙백

댓글

아이폰 & 아이팟 터치 종이 거치대

에피소드/직장 2009. 10. 15. 19:37


최근에 인터넷을 후끈하게 달궈준 하나의 미세한 사건.
그것은 어떤 블로그에서 시작되었다.
IPhone And Itouch Paper stand / dock
우리말로 옮기게 되면 아이폰 & 아이팟 터치 종이 거치대.
우왕 우왕 굿 짱이다!! 를 연발하며 일단 바로 인쇄.

점심을 먹고 이건 식후땡이다!!!를 연발하며 
정말로 진심을 다해 회사에서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있었다.

스윽 스윽~ 자와 함께 칼질을 여러번.


보라 이 엄청난 위용을.....(응?)

0123


설정

트랙백

댓글

가로수길 오리엔탈스푼

에피소드/직장 2009. 8. 21. 15:09


0123456

사실 유명한거야 많이 들었고, 저녁에 가보기도 하였지만 점심시간에 간건 처...처음!
점심을 1만원 이상 투자 하는게 사실 맘에 들지는 않았지만, 우리에겐 법인카드가 있었어 '-')/ 만쉐이~
이곳 음식은 좀 짠편이야. 맛이 좀 진한게 특징. 몇가지는 맛있어. 내가 좋아하는건 나시고랭.
카오 랏 카파오는 간장맛이 너무 진해서 밥을 2번이나 더 말아먹었다는;;; (그 밥을 다 먹은게 더 대단하다 - 난 아님)

가격대비 음식으로 봤을 때는 그냥 뭐 좀 비싸다고 생각도 들지만, 뭐 한번쯤 맛보는것도 나쁘진 않아.
맛이 진한걸 즐기는 사람이라면 이곳을 매우 좋아할듯. (내 주변에도 좋아하는 사람이 많음)
그냥 다녀왔다고... 사람이 많이 가서 그런지, 사진을 메뉴마다 찍다보니 올리게 되었네?

홈페이지 보니깐 나름 많이 있더라. 내가 간 곳은 신사동 가로수길 지점. 점심시간에 최후의 만찬을 즐기러 간 곳.

설정

트랙백

댓글

가로수길 다이너라이크 (DINER LIKE) - 점심 런치 모음집

에피소드/직장 2009. 6. 22. 23:19


신사동 가로수길은 참으로 눈이 즐겁다. 여름이 되면 길을 사이에 두고 울창한 가로수가 쭈욱 이어져 있어서 불리게 된 이곳.
회사가 논현동으로 이사한 후로 가로수길이 부근에 있어서, 점심을 먹으러 가로수길은 자주 오지만,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가격대라 가로수길을 비껴나 다른 식당을 많이 찾는 편이다. 하지만, 가로수길 주변으로 숨은 곳이 많고, 가로수길에 있는 가게들도 주변 직장인의 지갑을 탁탁 털어내기 위해서는 부담을 덜어주어서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 한다.  그에따라서 런치 타임이라는 아주 좋은 시간동안 부담없이 가로수길을 들쑤셔보기로 했다.

직장인의 가장 큰 고민 = 점심시간에 도대체 뭘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과연 소문의 진실은?? ㅎㄷㄷ)
지난번에 갔었던 다이닝텐트(글 쓸 생각을 못했는데 -_- 링크 건김에;;)에서의 느낌과는 다르게 이곳은 맛있었다는게 결론.

0123

다이너라이크 - 월요일 메뉴
자세한 외관은 여기에서

점심 가격이 비싸지 않으면서도,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돌아다니다가 들어간 이곳은 바깥에서 보면 사실 작은줄 알지만, 들어가면 길게 되어 있더라.
(세상에~ 7천원이 이젠 비싸지 않게 되어버렸어 ㅜ_ㅜ)

오늘의 점심메뉴는 간단히 밥 + 빵이었는데 체다치즈가 들어간 빵요리는 마치 베니건스의 몬테크리스토 같았다. 빵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완전 러블리♥뿅뿅  배고픔을 없애줄 밥도 같이 있고, 정말 점심에 잘 먹고 나왔다.
요일마다 메뉴가 다른 것 같고(위의 링크 참조) 가격대로 점심 가격대로 괜찮기에 OK. 맛도 좋고. 잘 먹은 것 같았다.
앞으로 아마 자주 찾을 곳 중에 하나로 리스트업 되겠다.

중간에 먹고 있는데 점심 이후에 조금만 늦어도 빵요리는 못 먹었겠다. 빵 없다고 메뉴에서 삭제(line-through) 시켜버리네;;

신사동 가로수길 점심 라이프는 계속 된다. 쭈우욱~


이건 바뀐 월요일 (가장 최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이건 금요일

설정

트랙백

댓글

2009 제1회 한강서울 마라톤 대회 10km 완주

에피소드/직장 2009. 6. 8. 16:35


지난번에 뛰고 나서 새롭게 생긴 취미생활 이라고 하기엔 참 거창하지만, 10km 정도는 가볍게 뛰어줄만 해서 한다는 생각;;
지난번과 다르게 이번 6/6 한강서울 마라톤에서는 진짜 접수도 하고, 준비용품도 받고, 준비운동도 하고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가서 그런지 몰라도 엄청 컨디션이 좋았는데 대회 전날에 잠을 많이 못 잔게 좀 아쉽지만, 어쨋거나 결과는 그런대로 만족.

준비용품도 받고



준비 운동도 하고


회사 동호회로 출전하게 되었는데, 같이 뛰는 남자분들은 전부 하프 출전. 남자들 중에는 나만 동떨어져 10km 뛰는구나~
눈누난나~♬ 이힛~♬
Half 코스 -  심부장님 , 오과장님, 준과장님, 찰쓰형 // 10km 코스 - 쎔군, 지선씨, 연복씨 // 5km 코스 - 지은누나

[한강서울마라톤] 쎔군님 완주축하드립니다. 기록은 00:54:06.70 입니다 [월드칩]

0123


012

잠시 이야기를 해보자면 대회 전날 잠도 많이 못잤는데, 6/6일 대회날 왤케 더워!!! 상당히 많이 더운 날이었심.
10km - 하프 - 5km 순으로 뛰는데 10km 뛰기 시작
start -> 잠실대교 -> 천호대교 -> 광진교(반환) -> 천호대교 -> 잠실대교 -> end 인데, 반환점 까지는 무리 없이 페이스 유지 하면서 잘 달린듯...
진짜 날씨가 더우니깐 입이 바싹 바싹 금방 마르길래 물만 나오면 입 행구고, 반환점 도는 순간 "반남았다" 하며 달리는데 이미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더군염. 다리밑을 달릴땐 어찌나 시원하던지, 막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노래를 부르짖으며 달리고 있었드랬죵.
7km 쯤 달리고 천호대교를 건너고 있을 때쯤 정말 정말 힘들어서 쉬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길래 잠시 뜀박질을 멈출까도 생각해 봤지만, "여기서 쉬면 난 의지가 약한거야" 라는 생각을 계속 하면서, 잠실대교를 지나 저 멀리 보이는 노란색 풍선. 휴... 도착지점이 눈앞에 보이길래 ㅜㅜ 쉬지 않고 계속 달렸드랬죠. 덕분에 쉬지 않고 계속 달려서 도착. 
한번도 안쉬고 달리다 보니 더운 날씨에 힘도 들고 마지막에는 스팟을 내서 빨리 들어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냥 보통 속도로 달리다 보니 ㅜㅜ 생각대로라면 53분대 여야 했는데 54분이 나오는 안타까운 상황!! 흑흑 담번에 더 잘하자!!

열심히 뛰었으니깐 물도 마시며 쉬고 있다보니 5km 달리고 끝나있는 지은누나가 날 발견하고 같이 다른 사람들 기다리기 시작함~ 맡겨둔 짐 가지러 가면서 대회장에 있는 막걸리 한잔 털어놓고,  순두부 담아가지고 갔는데, 난 한번도 못먹고!!!! ㅋㅋ
하프 뛰시는 분들을 기다리는데 먼저 심부장님(ㅎㄷㄷ 빨리도 들어오시네) 들어오고 이후에 다른 사람들이 오래 걸리느라,
2번째로 들어온 찰쓰형 완주하러 들어오기 전에 풀코스 1~4위 다 들어오더라 -_-;; 풀코스 뛰는 분들 보면 대단하다고 밖엔;;;;
심부장님 먼저 가시고, 다른 분들 다 들어오시고 나서 적당히 다들 헤어지고~  남은 사람들 끼리 점심 먹으러 고고씽~ 신천에 있는 고기집 도착해서 점심 잘 먹고 집에 돌아옴

고기고기고기

고기고기고기


근데 진짜 마라톤은 뛰는 동안에는 "내가 이걸 왜 뛰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들지만, 뛰고 나면 정말 상쾌해!! 꺄~~★

설정

트랙백

댓글

2009 아디다스 MBC 한강마라톤 10km 완주

에피소드/직장 2009. 4. 27. 11:20


2009년 04월 26일 내 생에 첫 마라톤 대회였다.
그동안 뱃살 빼자는 목적으로 시작했던 걷기 운동 및 뛰기를 바탕으로
평균 걷기 7.0 ~ 7.5km/h 뛰기 11~12km/h 로 약 40분~1시간 정도 운동을 하면 4km~6km 정도를 운동하는 습관을 들여놓고,
틈틈히 했던 웨이트와 함께 자신의 몸건강 증진을 위해 이번에 어찌어찌하여 회사 형들과 함께 출전하게 되었다.

마침 부장님의 출장으로 난 신청도 안한 이번 대회에 부장님 이름으로 참석. 기록도 부장님꺼.
참고로 부장님은 풀코스 뛰시는 분에 10km도 45분대라고 들었으니.... 부장님 기록 갉아먹어 ㅈㅅ

여튼 출전 전날에 큰 지름 하나 해주시고, 만반의 준비(달랑 신발 하나)를 한 상태로 출격! (응?)
근데 확실히 신발을 사고 좀 뛰어봤는데, 역시 지른만큼 좋은 성능을 보이는군.
바로 Nike+ 장착하려고 알아봤는데 Nike+도 사야 하더라?? 젠장!! 대회전날 샀었어야 했는데,
대회때 이용 못하고 나중에 구입. 앞으로 운동에 요긴하게 쓰일것이라능~


미사리 경기장에 도착해서 다양한 행사부스들 속에서 이번에 SONY 워크맨 W를 선착순 100명에게 대여해준다고 해서 (물론 난 터치가 있어서 pass) 같이 온 형은 기다리고, 기다림 속에 지루 할때 쯤 다른 행사 부스에서 하는 먹거리들을 제공 받아 공수 하면서 78번째쯤으로 약 1시간 정도를 기다려서 받은 소니 워크맨W  귀걸이 이어폰 + mp3 가 한몸이라는 놈.
들어봤는데 괜찮은듯. 그러나 난 터치가 있어서 pass. 아 이런 애플빠심이여....ㅋㅋㅋ (아이폰은 언제나와? 응??)


다른 분들도 다 오시고 다같이 출발 선상에 모여서 여러가지 노하우를 전수 받는 쎔군.
그리고 처음 뛰어서 그런지 긴장됨을 느끼면서 즐겁게 10km에 임했다.
터치와 함께 준비해간 노래를 들으면서 즐겁게 달리고 완주하고~ 그랬으면 얼마나 좋으련만.........

5km 때까지는 큰 부담 없었는데, 그 이후는 진짜 힘들더라. 3번이나 쉬었어. 한번 뛰면 잘 안 걷는 편인데,
3번이나 달리다가 힘들어서 쉬었다. 이건 페이스 조절이 안되는 문제인듯.
4-6km 만 운동하니깐 그 이후의 거리에서는 지구력이 부족한듯 계속 속도도 안나고 쉬게 된다.
지구력을 늘려야 하고, 더 오랜 거리를 걷거나 뛰어야 할듯. 지구력 필수!!

8km 지점에서 이번에 대회 참가하는 무한걸스팀을 보게 되었다.
서로 릴레이 하여 뛴다는데 내 뒤쪽에 황보가 달리는듯 연신 황보! 황보! 를 외치는 무한걸스팀.
근데 진짜 실제로 정말 1m 앞에서 봤는데, 신봉선씨 의외로 TV랑 조금 다르다. 화장발이라고 생각중이다. 사실... 
그리고 백보람씨는 얼굴 진짜 작더라. 정가은씨도 예쁜 얼굴이었음.
물론 화장 어느정도 했으니깐 그렇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다능;;
하지만 난 황보씨를 실물로 보고싶었을 뿐이고~ 내 뒤에 있어서 못 봤을 뿐이고~

012



뛰고 나서 상쾌한 기분과 후덜거리는 다리를 뒤로 하고, 점심식사는 맛있게 고기!!! 맛나 맛나~♥


한국 남자마라톤 평균 기록인 58분33초 를 뛰어 넘었음! 캬!!!!  - (근거없는) 관련 뉴스

챔피언칩 09mbc한강 
심xx님 기록은 0:55:44   
(부장님 이름으로 기록 체크됨 ㅈㅅ;;)
출발 9:34:23
반환 0:43:16
도착 10:30:06

내 생애 첫 마라톤 10km 였다. 다음에 또 도전할 것만 같아.

설정

트랙백

댓글

압구정 나오미 키친

에피소드/직장 2009. 4. 5. 20:45



회사원의 가장 큰 고민이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점심을 무엇을 먹을까? 라는 질문의 대답이다.
오늘은 을지병원 사거리에 있는 이곳 나오미 키친으로 정했다.
선샤인 호텔 앞쪽에 있는 이곳은 뉴욕풍 비스트로 카페형식의 음식점이다.

전에 한번 와보고 메뉴를 시켰는데 맛도 괜찮았고, 무엇보다 같이 나온 피클이 너무너무 맛있는게라~
이번에는 다들 맛있다고 추천했던 점심메뉴를 시켰다.
계속 점심을 먹다가 같이 일하는 형이 막 골똘이 뭔가를 생각하다가 갑자기 "생각났어" 그러더니 하는 말

"야 내가 계속 생각했는데 저분 골미다에서 양정아씨 맞선남으로 나오신 분 같아!"
그래서 확인해밨더니 진짜네 ㅡ,.ㅡ; 아무튼 신기신기~~!

요리사 하시는걸로 봤는데 이곳에서 요리하시고 계실진 몰랐다. -_-)a
어쨋든 실물로 봤는데 머 TV랑 다를바도 없었다. 후후~

골미다 인연이 많은게 되게 신기할 따름이다. 저번에 간 라또마떼도 그렇고 이번에 [나오미키친]도 그렇고
뭐 그런건 다 상관없고, 여기 점심 맛있다. (느끼한거 싫어한다면 피하시라 ㅋㅋㅋㅋ)

특히 피클은 진짜 주변에 어디를 가도 여기 피클이 제일 맛있음.

설정

트랙백

댓글

압구정 火 낙지(화낙지)

에피소드/직장 2009. 1. 7. 11:03


012345

연말이 다가옴에 이래저래 자리도 많아질꺼라 예상했지만, 경기 사정상 모임은 급속도로 많이 줄어들었고, 회사에서는 회식이라는 명목으로 직원들을 불러모아다놓고, 직원들이 N빵해야 한다는 사실에 다들 으아악 절규하면서도 사원 제외로 혜택 받은 쎔군은 그냥 맘껏 먹었다는 정도? ㅋㅋㅋㅋ

사실 연말에나 한 회식 이야기를 지금 올리는 것도 너무 늦었지만, 그래도 맛있게 낙지를 먹은 곳으로 기억하기에 이렇게 포스팅 한다. 회사 주변에는 점심시간에 밥 한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 필요하건만, 이곳은 압구정역에 가까이 있는지라 회사와 거리가 너무 먼 관계로 인해서 솔직히 점심은 힘들고, 회식자리로 저녁에 가게 되었다는게 뒷이야기이다. 여러가지를 다 시켜서 맛있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고, 火 라는 이름에 맞게 상당히 매운 음식도 있어서 물이 절실히 많이 필요했었다. 사실 물보다는 계란찜의 혜택을 많이 보게 되었지만 ^^

압구정역 부근에 있는 이곳. 상당히 크고, 맛도 있었으며, 나중에 밥 볶아먹는게 최고라는 사실.
매운 맛을 어느정도 즐긴다면 주변에 일이 있거나, 압구정쪽에 있을 시에 한번 가볼만한 곳이라는 것.
이라는게 결론이다.

이번 회식은 패키지 여행에서 모티브를 딴 패키지 회식이라서 시간이 촉박했다는 사실 때문에, 밥을 얼른 먹고 다음 장소로 이동해야 했다. 그래서 모든 음식을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지 못하고, 급하고 배부르게 먹어서 그런지 약간 아쉬운 자리였었다능 ^^;;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