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테딘 워터파크

에피소드/나들이 2010. 8. 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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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회사의 과장님 덕에 가오픈(실제 오픈하기 전에 미리 체험(?)해보는)때 가보게 된 테딘 워터파크.
덕분에 입장료 없이 즐겁게 놀다 왔다. +_+
사람들도 많지 않았고, 놀이기구도 맘껏 탈 수 있어서 좋았고~ 엄청 재미진 하루하루 -_-ㅋ
티아라가 광고하는데, 뭐 말이 많더만.. 기존에 광고 하던거 그대로 배껴왔다는;; 뭐 그런건 접어두고,
곰돌이가 메인 캐릭터라 굉장히 귀엽게 꾸며져 있다.
숙박 시설도 같이 있어. 가족들이 1박 2일로 놀기에는 정말 괜찮은 곳같음.

넓이는 뭐 그렇게 넓은거 같지는 않더라.. 역시 제일 넓었던 기억은 케리비안베이!!
하지만 역시 최신 시설답게 깨끗하며, 시설도 잘되어있었다. 유수풀이 나름 재미있었다. 파도 치는 유수풀은 즐거운 놀이터!
워터파크들이 많이 하는 밴드식 결제 시스템으로, 미리 충전한 후에 쓰는 방식이었다. 나중에 퇴실시에 나머지 금액은 환불.
놀기도 놀았으니, 금강산도 식후경. 배는 채워야 놀지. 일단 맥주를 팔길래 당장 구입.
우동은 맛있게 보여서 선택 했는데 나쁘지 않았던 선택.


중간에 놀이기구(?)도 탔는데, 난 튜브 체질이 아니라 그냥 맨몸으로 낙하하는 그런 느낌의 기구가 제일 좋더라.
여튼 뭐 놀고 먹고 수영하고~ 캬캬 수영 배우니깐 이제 물 먹을 일은 별로 없네 ㅠ ㅠ)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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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봉주르

에피소드/나들이 2004. 12. 18. 23:52




홍천, 양평 가는 6번국도로 달리다가, 팔당대교를 건너면 바로 오른쪽으로 양평가는 길이 연결된다. 오른쪽을 보고 오다보면 다산 정약용 표지를 지나쳐 왔을 것이고, 새로 위로 올라가는 고가 도로 말고, 오른쪽에 빠지는 길이 있다. 이 도로에 진입하면 팔당호를 끼고 가는 분위기 있는 강변길이다.
팔당댐을 지나 2km 정도 가면 시골밥상이 보이고, 좀 더 계속 들어가면, 고개마루에서 오른쪽으로 봉주르가는 이정표가 있다. 이를 따라 들어가면 된다.
가는 길은 되게 쉬웠고, 얼마 걸리지도 않았다. 그리고 꽤나 유명하단다.

오늘 가본 후로 느낀 것은, 정말 유명하다는 점과 꼭!!!!!!!!!!!!!!!!!
과자랑 고구마를 준비해가지고 오리라 라는 점을 들 수 있다.
이런 젠장!! 군고구마가 정말 먹고 싶었었다.. 남들 먹는데 달라고 할 수도 없고 -┏)

정말 모임으로서 딱 좋은 곳인 것 같다. 가족 단위로 온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으며, 연인도 간간히 눈에 들어온다.
PM 6시가 지나자 사람들이 정말 많이 왔으며, 주차장에 차댈곳도 없을 정도가 되어버릴 정도다.
주위에서 시간은 해질녘에 강변길을 달리면서 와서, 밤까지 있다 가라고 해서, 대략 시간은 맞춘 결과 잘 맞아 떨어진것 같다.

실내에 들어가 먹을 것을 안먹었다. 그래서 뭐가 맛있는건지도 모르겠지만, 항아리 수제비, 도토리묵 등등이 좋은평을 받고 있다.
차도 물론 맛있었고, 아 밖에서 핫초코 시켜 먹었는데 선불이니 돈을 꼭 가져가도록 하자.

밖에서는 기차도 다니고, 팔당댐의 고인 물도 볼 수 있으니, 갖출 건 다 갖춘 곳이다.

기차에, 물에, 불에, 음식에, 장소까지 분위기 하나는 정말 좋다.
나중에 친구들이랑 삼삼오오 와서 모닥불 쬐며 이야기를 하던가, 혹은 재밌는 놀이를 해도 정말 재밌을꺼 같다 ^0^
오래 있다 보니, 머리에서 불장난한 냄새 난다 --;;
집에 와서도 끝까지 남아있는구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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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TTL Zone

에피소드/나들이 2004. 6. 30. 23:50


얼마전에 삼성동 코엑스에 TTL Zone 이 생겼어!

사실 계속 못 가고 있다가, 드디어 가보게 되었지!!

역시 코엑스에 생긴 만큼.............................


럭셔리 그 자체야!!


모든 컴퓨터는 노트북!!
거기다가 편의공간도 매우 좋더라고~ 푹신한 의자에~
DVD 기본, 음악감상 기본.. 호호.. 아주 좋더라공~~
뒤쪽에는 책을 빼서 볼 수도 있고, 사진 찍는 곳도 있더라고..
시간 때우기 참 좋겠엉~~

아아 너무 너무 좋았어~_~a

아참~~ 장소Na지트 가 있는 메가박스 쪽~~
그리고 온게임넷 메가 스튜디오 오른편에 있어~

나?? 오리지날 011 TTL (요즘;; 겉모습만 011인 사람들 많지? ^^;; ) 이야~

그러니 TTL Zone 입장도 하고, Coex 에 있는 Na지트도 가봤지만... TTL Zone 이 더 좋다 !!!! +_+

SK가 돈을 많이 들였겠더군...
자리 빼앗고, 시설 투자 하고, 인테리어에... 허허허허


하나의 단점은... 역시 땅값이 비싼가~~
다른 TTL Zone 에 비하여서 작다는게 흠이지~

신촌 TTL Zone 은... 건물이 전부 TTL 건물인데.. ^^;;


전체적인 풍경은 요래~~


왠지 외계공간(?);;;





그 밖에 다른~~~

책을 꺼내다가 볼 수 있음


(......) 언뜻~


DVD 전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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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특별관람 후기

에피소드/나들이 2004. 6. 19. 22:03


전에 창덕궁 특별 예약 완료라는 글을 써놓은걸 기억하는 사람은 알겠지만 오늘이었어!!
비가와서 낭패! 그랬던것이지OTL

1시간 30분 정도 걸린 창덕궁 특별관람은 일반관람에서의 구역말고 다른 구역으로도 들어갔는데 비가와서 그런지 별로 좋은 상황이 아니었어. 흐르는 물 또한 흙탕물이고 ㅜ_ㅜ;;

아쉬운 자리었던것 같아!!! 하나 느낀건 가을에는 참 이쁘겠다는 생각을 하고 왔어. 먄약 가을에도 특별관람을 한다면, 꼭 가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더라구 ^^

서울아래 공기가 좋은 곳이 있고, 또한 큰 건물 사이에 있는 울창한 숲속과도 같은 곳인거 같아.
개방을 안했었으니 생태계가 잘 보존이 되어있다고 하더라구, 다람쥐를 3번이나 봤어! 꿩도 있다고 하는데 못 봤네;;

일반관람










특별관람
특별관람에 포함되어져 있는 옥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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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에피소드/나들이 2004. 4. 12. 02:22


날씨 좋았던 4월 11일

이래저래 많은 일이 있었고, 낮부터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해서
신촌 -> 서울역 을 지나 오후 5시쯤에 여의도로 향했어요~

여의도에 도착하니 일단 사람들이 많다는 것 ;;ㅁ;;
그래도 불꽃놀이때 보다는 적게 있군.... 후훗.. 이러면서 -_-;;

윤중로 벚꽃을 감상해볼려고 갔지만.. 오후 6시가 거의 되는 시간인데다가 벚꽃이 다 지는 시간이었는지 그다지 화려하게 이쁘지 않았었네요..

디카를 가지고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진을 안찍은 이 귀차니즘에 한표를 보내면서.. 우리여의도 한강 고수부지 공원에서 노닥거릴려고 -_-)a.. 내려갔지용~

한강을 바라보면서 강바람을 느끼면서... 그냥 그렇게 30분 정도 있었나 봐요 ^^;;;

주위에 벤치(취)(bench) 위에 앉아서 둘다 말없이 ^^;;

그래도 좋았던건 아이팟이 좋은 노래들을 들려주었고, 즐겁게 노래를 들으면서 강바람을 느끼고, 뭐랄까...

바다 같은 분위기에 온 듯한 ^^ 착각에 빠진다고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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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람 구경은 많이 했는데..

그 중에 기억에 남는 몇몇 사건(?)들이 있군요..

* 어린아이들이 가지고 놀다가 한강에 빠진 부메랑(?) 비스무리한 -_-
(그걸 뭐라 하는지 잊어먹었음)
* 무분별하게 버려져 있는 쓰레기들..
* 돗자리세를 받는 주변 상인 -_-;
* 참으로 정말 정말 맛있게 보이는 컵라면
* 강둑에 종이, 신문지등을 대고 앉은 연인들 혹은 친구들

그 중에 정말 재밌던 일은...
* 종이쪼가리를 엉덩이에 받치려고 하는데.....남자만 받치는..;; 사건
여자분은 힐 신고 계시는데 [털썩] 주저 앉지 못하고, 그 옆에 남자는 자신의 엉덩이에 종이쪼가리를 받치고 [털썩] 주저 앉아 버렸;;

대체 대체 -_-; 이 상황을 어떻게 풀이 해야 했던지... ;;

개인적으로 그렇게 털썩 앉을때.. 뭘 받친다는 것에 대하여 그다지 상관하지 않는 편이라..어차피 빨 옷 -_- 좀 더러워지면 어떤지..

이상하게 사람들의 관념은 땅이 더러우니 뭘 받쳐야 한다라는 심리가 머리 속에 박혀 있는 것인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받쳐 앉더라구요..

뭐랄까..... 옷이 하얀색이라서 불편해지는게 아니라면..
청바지나 그런건 막 대해도 될텐데 -_-;
어차피 빨 옷 -_-이라는 말에 초점이 맞춰있으니..;;

그냥 그렇다는 쎄미 생각일 뿐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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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쯤 되니 서서히 추워지고.. 해서 다시 지하철을 탔지용..
집으로~~

그런데 그런데 여의도 가서 사진 한방 안찍었넹~~

오후 5시 이후에 가니........
멋진 석양 노을을 감상 할 수 있어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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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민들레 영토 2004.04.11

에피소드/나들이 2004. 4. 11. 22:12


부활절을 맞이 하야 -.-

왠 민들레 영토에서 부활절;; 쩝..

아름이가 부활절 계란을 가져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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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아일랜드 (Herb Island)

에피소드/나들이 2004. 3. 29. 09:45


오늘은 허브 아일랜드에 가보기로 결심하고 차를 가지고 드라이브 겸사 해서 나왔어.




날씨도 좋고~♬
밤에 추울까봐 점퍼때기 하나를 가져가고,
그러나 오후 7시 되기 전까지는 별로 춥지 않아서
그냥 돌아다녔어요~

그래요!!!!
← 이넘은 쎄미넘입니다 -_-a..
후훗~♡




어제(토요일) 안좋았던 기분이 다 풀어지는 곳이었습니다.
도착하여 후각을 자극 하는 허브 향기로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일단 사람들도 조금 있는 듯 했고, 중요한건 늦게 도착(오후 5시)한 만큼 사람들이 많다고 느끼지는 않아서요 ^^;;;

일단 허브 하우스 내부에 들어가서 허브 향기에 취했습니다. *^^*


허브 하우스 보다 , 허브 샾이 더 향기가 진하더군요..(물론 당연하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리고 허브 샾이 2곳이 있는데, 한 곳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인데, 그 곳에 들어가서 직원분이 허브 오일을 목에 발라 주는데 이것이 목캔디도 아니고, 목이 싸~~~한게.. 꽤 오래 지속되더라구요.
그리고 허브 커피 정말 맛있더군요 =) 커피를 좋아하는 쎄미로서 허브 커피를 사고 싶은 충동까지 일더군요... BUT 너무 비싸서 T_Ta (12,000원) 양은 적당히 생각해보세요 -_-;;

이리 저리 돌아다니면서 사진 찍고, 밥을 먹으러 들어갔는데, 식사 하는 곳이 2곳이 있고, 한 곳은 카페 이더군요.

:: 카페


일단 식사를 하고 후에 막 돌아다니고, 저녁 7시쯤 되어서야 차를 타고 다시 집에 돌아왔습니다.






2시간-3시간 정도 놀면 딱 알맞은 곳이더군요 ^-^;; 너무너무 좋았어요.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허브 향기가 머리 속에서 맴도네요 ^-^

한번쯤 가보세요 =)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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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카페

에피소드/나들이 2004. 3. 14. 17:35


http://www.zijoonghae.co.kr

지중해 카페~~
분위기 좋다

양평에 가서 직접 가보게 되었는데 어떤 비행기 카페 옆에 있는데
미숙이가 추천하여 가본 곳이었다.

일단 차로 가는게 편하긴 하지만, 버스로도 갈 수 있다는 의미가 있었다. -_-a.. 후... 몰랐지만... 거기에 버스가 다니어서 상당히 놀랐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가서 보기를 권한다 -0-;;
일일히 설명하기 귀찮아서 그러니 이해해달라..

일단 분위기도 좋고, 카페 자체가 하나의 큰 어항이었다.

일단 분위기는 가족 분위기 or 연인 분위기로 나타났다.
그리고 친구끼리 온 경우(여자+여자)도 많았다.

그리고 알바들도 깔끔하게 생겨서 ^^;
(뭐 당연히 이런 분위기 있는 곳에서는 깔끔을 떨어야 하겠지만 말이다)



일단 둘레를 타고 테이블이 연결되어져 있고, 아래는 물고기들이 지나다닌다.



천장 ㅡㅡa



음식









라이브도 들려준다



밤에 오면 더 분위기가 날 듯 싶은 초가 준비되어져 있다





잔이 이쁜 콜라 ^^


총체적으로 잠시 쉬고 갈 수 있는 좋은 곳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카페 뒤에는 북한강이 흐르고 있어, 좋은 경치를 나타낸다.



잘만 하면 좋은 노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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