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e WE RUN SEOUL 2011 10km 완주

에피소드/생활 2011. 10. 25. 23:02



작년에 이어 2011년도 나이키 위런서울 마라톤을 참가하게 되었지. 사진에서 보이는건 일부였던 광화문에 모인 3만명.
대단해요. 흡사 저글링 같다는거지. +_+
나중에 나이키 블로그에서 사진을 올렸는데 장난이 아닌게라 -ㅂ- 우어어어어~~~~~~~

we run seoul 10k
댓글들이 흡사 적혈구 같다는 둥, 마포대교 위에 고추 말리는거라는 둥 -_-;;; 장난이 아닌게라.ㅋㅋㅋㅋㅋㅋ

정말 나이키가 대단한건지 마케팅이 대단한건지
마라톤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성비율은 5:5 쩌...쩔어! 평균나이 26세... 난 평균을 깎아먹는 남자.
주변사람들도 많이 하더라고... 내 베프들과 직장동료, 온라인 친구들... 다같이 한마음이 되어 모두다 Fun Run 펀런!!

012


그래 이 날 날씨가 너무너무너무너무 x 23847292 좋아서 환경적 요인도 200% 잘맞아서 그런지 열심히 달릴 수 있었어. 덕분에 달리면서 생각했지. 앗싸~ 신기록 +_+

역시나 나온 기록은
[We Run Seoul 10km] 쎔군님 기록은 0:48:43 입니다.완주를축하드립니다.
3만명 중에 349 +_+



먹으려고 뛰는건 맞는지, 여의도에서 끝났기에 바로 공덕으로 이동해서 족발 한마당~ +_+
처음 가본 공덕 족발 골목은 어마어마하더만? 그리고 맛도 있고 좋았음. 잘하네~

먹으려고 달린다.


줄줄 윤기있게 흐르는 족발에 소맥 말아 먹는게 묘미.

이젠 마라톤 끝나고 소맥 말아먹는게 일상화(?) 되어버렸어 (..)

자 이제 4x분대로 들어갔으니 -> 45분대까지 달려보자!!
그...그런데 솔직히 다시 달리라고 하면 40분대 안나올꺼 같아 -_-;;;;;;;;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설정

트랙백

댓글

11번가 11KM 건강 달리기 대회

에피소드/생활 2011. 4. 26. 11:59


나의 마라톤 동반자(?)

 새벽 5시부터 일어나서 과천 서울대공원으로 출발할 준비를 마치고, 백년만에 서울대공원 도착.
우어어어어어어어~ 장관이 따로 없다. 벚꽃이 안지고 아주 예쁘게 펴있었다. 짱 -_-)b

칸타타 cf 중

출발 전에~


코스는 지랄 같은 언덕 코스. 이건 달리기가 아니라 산책로임. 이렇게 힘들었던 코스라니!!  어쨋거나 완주를 하고!!

11번가 건강달리기 11km기록은 0:58:47 입니다. /챔피언칩

무거운 다리를 이끌고, 바로 이동한 곳은 서울대공원 안에 있는 취사가 가능한 야영장!

그곳은 국립 현대 미술관 뒤에 있다

도착해서 그늘막 텐트 쳤다고, 계속 치우란다. 꼬우면 텐트 예약하란다 ㅋㅋㅋㅋ


그래 일단 먹자. 먹자 모드. 뛰고 와서 배고프다.


뛰러 가긴 했는데, 소풍 온 기분.
아 ~ 낮술은 정말 무서워. 늘어지게 잠이나 자고 싶었지만, 노느라.... 서울대공원 좋구나
다음에는 체력 말짱할때 와서 구경 해야지!!

설정

트랙백

댓글

2011 아디다스 MBC 한강마라톤 10km 완주

에피소드/생활 2011. 4. 13. 09:11


2009년 첫 마라톤을 아디다스에 뛰었는데 여전히 3년째 진행 중. 
전에는 회사 사람들도 많아서 북적북적 그랬는데, 이제는 나랑 철수형이랑 밖에 안뛰네??
다행히도 달리기를 좋아하는 여러 사람들을 만나서 간간히 만나서 뛰고 있다.

이번에는 49분대로 들어가보겠다고 열심히 달렸지만, 여러 요소 때문에 역시 실패!!  50분대에 여전히 머물러 있다. =_=
거기다가 작년 기록보다 더 안좋네? -_-;;;

끝나고 마라톤 동호회에 외부 압박(?)으로 잠깐 조촐하게 모임을 갖였는데, 그 안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다.
난 마라톤을 훈련의 강도로 하고 싶지는 않지만, 기록 단축의 묘미도 있기에 여러가지를 적용해볼려고..

챔피언칩/11mbc한강 기록은0:53:05 출발9:18:36 반환0:42:13 도착10:11:41 


나도 좀 40분대 진입해보자. 쫌!

설정

트랙백

댓글

나이키 we run seoul 10k 완주

에피소드/생활 2010. 12. 15. 11:38


두근두근


매월 9~10월이 되면 나이키 휴먼 레이스가 열리는 시간에 맞춰서 나는 무엇인가 일이 생겼다. 그래서 번번히 휴먼 레이스에 신청만 해두고 못 나가는 일이 속출(..)
덕분에 남는건 하나 없고... 드디어 2010년 처음으로 나이키 휴먼레이스 이제는 이름이 바뀌어서  NIKE WE RUN SEOUL 10k 을 나가게 되었다.

이번년도의 옷은 등짝에 프린팅도 해준다기에 명동 가서 대략 1시간여를 줄을 서서 기다린 끝에 등짝에 프린팅도 하게 되었다.
처음에 등짝에 프린팅 하기 전에 뭘로 할까 고민했었는데 "부재중 경비실에" 이런거 하면 재밌을 것 같았지만, 내가 평생 입을 옷인데 이러면 왠지 조금 아쉬울 것 같아서 나의 트레이드마크(™)인 "꿀어깨 태평양등짝" 에서 '짝'을 뺀 단어로 낙찰!

꿀어깨 태평양등



풀샷


첫 출전에 대회 당국은 뭘 이렇게 정신없게 진행하는지, 또한 어찌나 사람은 많은지 아이폰은 터지지도 않고 간신히 통화가 되어 몇몇 사람과 만나고, 그 이후에는 역시나 통화 불능. 준비운동도 못하고, 대충 옷만 갈아입고 소지품 맡기고 바로 출발 하게 되어서 겨우겨우 중간 부근에 햇살 쨍 할때는 정말 뛰기 싫을 정도더라....ㅡ.ㅡ 어쨋거나 도착! 거기다가 그 전날에 무리한게 남아있는지 별로 열심히 뛰고 싶지 않았는데...... 이상하게 대회는 뛰기만 하면 열심히 뛸려고 하는 성질 아닌 성질 때문에-_-;;;

같이 뛴 사람들 다같이 찰칵!


거기다가 나느 블로그에  나이키 we run seoul 10k  올린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이제서야 포스팅 하는 센스라니..

형광색의 옷에 형광색 바람막이 까지 합세해서. 엄청 촌스럽게 다녔지만, 그래도 튀는건 좋았지! 딱 나이키 옷하고 색이 같아서 별로 사람들이 개의치 않아 하더라.

그 결과는?? 짜잔~


최고 기록 때 보다 약간 더 못했지만 여전히 50분대. 언제 49분대를 들어갈련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달려보아야겠다.
최근 겨울이라고 운동 안했는데, 천천히 준비해서 2011 MBC 아디다스 나갈 준비 해야지. +_+ 빠샤!

설정

트랙백

댓글

맥북 프로와 함께 하는 카페 된장질

에피소드/생활 2010. 5. 27. 10:14


며칠전에 맥북프로를 구입하게 되었다.

자 이제 카페 된장질 해야지? (응?)

아하하하하하하 된장질 중인증..

진정한 된장질이라고는 말 못하지만, 그냥 저냥 된장질 인증. 오난료~

자 이제 또 뭐해보지??? ^-^?

설정

트랙백

댓글

파라다이스 도고 온천을 다녀오다.

에피소드/생활 2010. 2. 13. 23:40


다녀온지가 언제 되었는데, 이제서야 포스팅;;

사실 겨울철에는 이동수단이 없으면 놀러다닐 곳이 여의치 않은 관계로 스키장에 스노보드 타러 아니면 온천 밖에 없다.
매주 스노보드는 타러 다니지만, 언젠가 한번은 뜨거운 탕에 들어가서 허어어어어~~~ 하는 라이프를 즐겨야 하기에ㅋㅋ

일단 갈려고 알아보니까 또 다 알아봐지는게 네이뇬의 결과이니라~
자동차, 지하철, 기차 , 헬기(?) 등등이 있겠지만 품위있게 헬기론 이동하지 못하고 -_-a 휴...

1. 용산에서 도고 온천행을 구입. 무궁화호를 타고 고고씽~
    센스있게 왕복으로 구입한다. 물론 주말 같은 경우엔 입석을 예상해둬야 할 지 모르니 미리미리 예약해두자.
    평일에는 도고온천행 셔틀이 서울에도 다닌다. 신촌-여의도-도고 온천으로 이동하니,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요즘 무궁화호에는 이런 시설도 있더라.


2. 도고 온천역에서 평일엔 셔틀이 존재하고, 주말에는 버스 또는 택시를 이용한다.    
    주말에 가서 버스 기다리는데 시간 소비하고, 버스는  3-4정거장이면 도착. 아저씨께 미리 말하자. 도고 온천에 내려주세요
    버스 정류장의 위치는 모르겠으면 역직원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잘 알려준다. 
    참고로 주말에는 택시를 먼저 잡는 사람이 임자. 도고 온천역 앞에 콜택시 번호를 저장해두는 센스를 잊지 말자.

늠름한(?) 도고 온천역


3. 제 값 내고 가는건 바보짓. 쥐시장같은 곳에서 파라다이스 도고를 검색하면 쏟아지는 할인권들. 이용하자.
    대략 30~40% 정도는 할인 받을 수 있으니까 이용하자. 중고 시장 검색하면 50%할인권도 가끔씩 나온다.

왜 난 커플을 찍었을까?


4. 온천에 잘 도착했으면 수영복 지참하고 얌전히 온천을 즐기면 된다.
    들어갈때 신발장 번호랑 옷장 번호랑 맞추면 되고, 캐리비언베이와 동일 시스템. 
    손목키에 뭐든지 계산이 다 된다. 나중에 나올때 결제를 마치지 않으면 신발장이 안열리니 주의. 
    솔직히 실내/야외 온천보다 목욕탕(대욕장)이 훨씬 좋은듯. 나체로 목욕도 하고 노천 온천에서 즐기는 풍미란 캬~ 
    눈만 오면 세상을 다 가진 그런 느낌을 느낄 수 있었을텐데...
    온천 음식은 가격 비싸고 그냥 중간급. 먹을 만한 수준이었음.  이왕이면 먹을꺼좀 싸가면 더 좋겠다는 생각.
    짐은 수영복 필수로 시작해서 약간의 세면도구들이 필요함. 수건 필요없고, 수모 아직은 안쓰더라??
   

5. 온천을 마치고 나오면 돌아오는 길은 택시를 이용하면 편하다. 처음 올때 방법으로 집에 갈때도 같이 이용.
    차가 없는 사람들은 알꺼요. 셔틀을 이용할 수 있다면 이용하는게 최고로 편함.

6. 물에서의 활동은 체력을 많이 소비하니 일단 먹는게 남는것. 먹자. 먹어.
    말해서 무엇하리. 일단 고기 섭취로 잃어버린 체력 비축하는게 제일 좋음. 쳐묵쳐묵.

감자탕


7. 매끈한 피부를 갖게 되어 며칠동안 굉장히 부드러운 느낌을 잊을 수가 없었다는 그런 스토리~
    말해서 무엇하리... 일단 느껴보삼.

이것이 파라다이스 도고 온천 후기라니....라니...
차 없는 사람들에게 맞는 도고 온천 후기라오...

설정

트랙백

댓글

나이키 플러스를 위한 아이팟 터치 자작 암밴드

에피소드/생활 2009. 8. 14. 10:38


날씨가 많이 더워지는 요즘엔 나이키 플러스를 사용해서 많이 뛰지는 않지만, 그래도 꾸준히 운동을 해야 한다는 변함없는 생각으로 조금씩 조금씩 뛰고 있어. 근데 정말 뛰면서 아이팟 터치때문에 고생 아닌 고생을 하게 되는데, 사실 난 운동할때 아이팟 케이스에 담아서 손에 들고 뛰었거든;;;; 3~5km 가 지나면서 느껴지는 무게감. 그리고 좌/우 손바꿈 하면서 계속 뛰곤해. 사실 너무 무겁다는게 느껴진단 말이지. 나이키 플러스를 위해 꼭 들고 다녀야 하니깐 어찌보면 어쩔 수 없는 불가항력과도 같아.

그래서 사람들이 운동할때 암밴드를 사용하지. 아이팟 악세사리로 유명한 벨킨(BELKIN)에서 애플과 거래를 한건지 애플스토어에 버젓이 올라와 있는 벨킨사의 악세사리들이 나를 유혹하지. 특히 거기서도 나이키 암밴드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란 말이야. 하지만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라는게 다행히도(?) 나이키 암밴드는 아이팟 터치 2세대를 지원하지 않아. 그리고 아이팟 터치 2세대를 지원하는 암밴드는 바로 벨킨사에서 만든 것이야. 하지만 내가 아이팟 터치 케이스를 살때도 가격보고 ㅎㄷㄷ 했었단 말이지. 하지만 아이팟 왔던 날 어쩔 수 없이 기스 안나게 하기 위해서;; 무리하게 샀지만 말이지.
여튼 나는 애플의 상술에 놀아나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하며, 케이스는 사서 자주 쓰지만, 암밴드는 그렇지 않단 말이야. 운동할 때나 쓰는데 케이스보다 비싼 가격을 주고 살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암밴드를 사는데 머뭇거리게 만드는 주된 원인이었어.

그래서!!!!!!! 무엇이 암밴드를 대신 할 수 가 있을까 찾아보던 중에.... 발견하고야 말았어!!

그거슨 바로

스키장 시즌권 케이스!!!!!
두둥;;;;;;;;;;;;;;;

그래 이놈!!

베어스타운리조트 보여? ㅋㅋ

08/09시즌에 베어스타운 시즌권을 가지고 잘 사용했었는데, 암밴드로 쓰일 수가 있다니!! 냉큼 아이팟과 암밴드의 크기 분석에 들어갔어. 하지만 암밴드가 터치 크기에 딱 맞는거야. 더도 덜도 말고 딱! 말이야. 이래가지고서는 이어폰 꼿을 수도 없이 그냥 아이팟만 달랑 넣을 수 밖에 없더라구. 그래서 잔머리를 굴리기 시작했어.
사실 이 잔머리도 이미 한번 혼이 빠져나가는 현상을 본 후에 굴리게 되더라구..;;; 시즌권에 터치 넣고, 동글이 껴고 그냥 달렸다가 아이팟과 동글이를 땅바닥에 후려패대기 치고, 아이팟과 동글이 분리 현상을 겪고, 동글이 분해 현상이 발생되고 난 뒤에야 생각났으니................;; ㅎㄷㄷ
아이팟을 넣어버리고, 시즌권에 이어폰 넣는 곳 구멍을 뚫기로 생각해서 넣은 후에 잘 맞춰서 뚫었어!!

저기~


딱 맞추고~


넣어보니깐 이렇게 되어~


헉저...정말!!!

대...대....대발견이야!!!!!!!
나....난.......... 초(잔머리)천재!!!! 꺄~


그.....그런데..... 조작은 불가능한 암밴드닷 ㄱ-

앗싸~ 돈 4만원 굳었다~ 앗싸~


분리되었던 동글이 다시 조립해서 달고;;



착용샷 (밤에 방에서 삽질 하느라 후즐근 ㅋㅋㅋ)



이어폰을 꼈을때


이제 운동할때 더이상 아이팟 터치 들고 운동안해도 된다 ㅠ_ㅠ)/ 완젼 좋아 >_<)//♡
가을에 마라톤 하나 또 나가려면 열심히 해야 할텐데.....가을되면 정말 달리기 좋은 계절이 되겠구나야~
이상 시즌권 DIY  For 아이팟 터치 암밴드 를 마치겠습니다. (__) 돈 4만원 굳었다는 외에는 별거 없는 DIY 였심.

이 시즌권 암밴드의 단점은 조작 불가능에서 나오는 모든 점이 될 수가 있어.
사실 나이키 플러스로 운동하면서 노래를 선택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니깐 별로 상관없다곤 하지만,
파워송을 선택할 수 없다는 것은 어쩌면 조금은 아쉽기도 하단 말이지.
또한 현재 시간과 달린 거리를 확인을 못하니깐 그건 좀 불편할 수도 있음.
하지만 다행히도 본인은 매일 같은 코스를 3개월째 달리다 보니 어느정도 달리면 몇 km 달렸구나 라고, 계산이 되기 때문에;;;
아니 손에 안들고 뛰는게 어디야. 난 이 이유면 충분해. 암밴드 꺄~ 넘좋아. 필요할 땐 잠시 걸으면서 확인하지 뭐 -_-;;

각 스키장 시즌권마다 모양과 크기가 다르니깐 잘 이용하면 정말 최고의 암밴드가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되는건 웨인지..
암밴드 모양 바꾸려고 이번 09/10 시즌엔 어디 스키장에 시즌권을 사야 할까? ^^;;;

설정

트랙백

댓글

나이키 플러스(Nike+)와 함께하는 러닝(Running)

에피소드/생활 2009. 6. 24. 00:25


최근에 아이팟 터치를 구입한 이후에 바로 또 구입하게된 나이키+ 신발과 나이키+ 스포츠 킷.
운동을 시작해야겠다고 마음은 먹었는데, 지난 봄에 생에 첫 마라톤을 위해 신발을 사면서 아예 나이키+를 해보자 라는 생각에 구입하였고 너무나 잘 사용하고 있다.

금방 봄은 오간데 없고, 바로 여름이 찾아와버렸다. 지난 주까지는 더워도 습하지는 않았는데, 이제는 습하기까지 해서 불쾌지수가 상승한다. 앞으로는 선선한 밤도 없이 열대야 현상에 잠 못 이룰 날들이 기다려질 뿐이다. 그래도 운동은 꾸준히 해야만 하는 법. 그 운동을 Nike+ 라는 것이 옆에서 같이 도와주고 있다.

# Nike+ 도대체 뭐야?

http://nikeplus.nike.com에 가보면 그에 따른 설명과 여러가지 정보를 알 수 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그냥 운동을 도와주는 기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iPod를 매개체로 하여 달릴때의 여러 상황을 미리미리 피드백해주는 기계라고 생각하면 되겄다.
 
나이키 플러스를 사용하는 방법은  센서 + 작동킷(ipod, 스포츠밴드) 를 갖고 하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고, 스포츠밴드를 사기보단, 아이팟과의 궁합으로 많이 이용을 한다. 기존의 아이팟은 아래의 사진에서 보이듯이 수신기가 필요하다.
하지만 (가지고 있는) 아이팟 터치 2세대 같은 경우는  Nike+ 수신기를 내장하고 있어서 수신기가 따로 필요없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아이팟 터치 1세대는 Nike+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 참으로 중요하다.

Nike+ iPod Sport Kit

 
# Nike+ 로 무엇을 하는데??

운동하지-┏ (진지하게 개그아님) 요즘 Nike에서 나오는 러닝화는 (거의) 모두 Nike+를 지원한다. 덕분에 러닝화의 선택의 폭도 넓어진게 사실이다. Nike+ 를 지원하는 신발은 왼쪽에 센서를 넣는 공간을 따로 홈으로 파두었더라. 그곳에 센서를 넣으면 끝.
터치 2세대의 경우에는 설정에 가서 Nike+ 앱을 On 시켜줘야 한다. 그래야 터치 화면에 Nike+iPod가 나타난다.


Nike+는 음성 피드백을 통해 자신이 몇 km/miles 를 뛰었는지 영어로 알려준다.
여기서 중요한점은 자동 피드백을 해주는 시스템이고, 중간 지점마다 피드백을 해준다.

예를 들면 5km를 도전한다고 하였을 때, 1km 지점마다 자동 피드백을 해주고, HALF 포인트 피드백, 2.5km 를 지나고서는 3km 지점부터는 2.99km가 남았다고 말해준다. 물건 가격을 3만9천원, 4만9천원 하는 것처럼 그런 개념으로 접근하시면 될 것 같다. Half가 지났으면  몇 km를 달렸다는게 아니라 얼마가 남았다를 피드백 해주는데, 3이 아니라 2.99 가 남았다고 해서 운동하는 사람이 지나치게 들어도 2km라는걸로 듣게 되어 좀 더 힘을 내도록 하는 느낌을 받는다.
▶ PowerSong 이란?
달리다가 가장 자신이 지치거나 힘든 부분에 힘을 주는 음악이라는 컨셉으로 Nike+로 운동시에 파워송을 누르게 되면 해당 음악이 나오고, Nike+ 사이트에서 어느지점에서 파워송을 눌렀다 라는게 표시가 된다.
한마디로 이야기 하면 스팀팩 효과라고 할 수 있는 음악을 지정해 넣는 것이다.
나의 파워송은 빅뱅(BigBang)의 거짓말(Remix). 운동 할 때 빅뱅노래는 정말 힘이 되는 노래다.

# Nike+ 화면을 보여줘!

Nike+ 의 기능을 보면 기본 / 시간 / 거리 / 칼로리 / 보정의 메뉴가 있다. 각각의 메뉴에 따라 선택하게 되어져 있다.
나이키 센서가 있음으로서 센서를 검색하고 그 센서가 수신기에 정보를 상호교환하여 데이터가 아이팟에 나타나는 원리인듯.
여러 상황에 다라 자신에게 맞는 운동 스타일을 선택하면 된다. 어차피 기록은 무조건 되는 것이기에...
01234567



# Nike+ 온라인과의 연동??

조만간 Nike+ 사이트가 NikeRunning.com으로 새롭게 변신한다고 한다. Nike+ 사용자들이 계속 생기고 있고, 그에 맞춰서 사용자의 데이터 컨텐츠는 당연히 쌓여가고 있으니 데이터 마이을 잘해서 사용자들을 더 모으게 만든다면 회사측에서는 더욱 더 다양하고 질좋은 양질의 데이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는 기존 사이트에서 계속 서비스 하는데, iPod를 컴퓨터에 연결한채로 iTunes에서 싱크작업을 시키면, Nike+ 정보를 Nike+ 홈페이지로 전송하겠냐는 내용이 나온다. 사이트에 미리 가입해둔 계정으로 연결을 시도하면, 모든 Nike+ 의 정보가 계속 쌓이게 된다.

운동 세부내용

전체 운동 기록


Nikeplus 사이트에서 나오는 정보

한눈에 봐도 알아보기 쉽게 사이트가 운영되고 있다. 개인이어도 상관없지만 커뮤니티를 통해 여러사람과 도전을 함께 만들어 나간다는것도 의미있는 일이겠다. 꾸준히 운동할수록 건강은 찾아오고 부가적인 선물로 체중 감량이라는 달디단 열매를 맛 볼 수 있을 것이다.

# Nike+ 이외의 다른 대안은 없을까?

Nike+ 운동을 하려고 필요한 물품을 갖추려면 꽤나 총알이 많이 필요하다. iPod는 필히 필수지참일 뿐더러, 센서+수신기의 스포츠킷과 함께 나이키 신발을 사야만 된다.
지금까지는 iPod와 Nike+를 연결하는 궁합이 제일 최상의 조합이라고 생각되어진다. 하지만 Nike신발이 비싸서 안사고 다른 신발을 신고 할 경우엔 Nike 센서만 달아둔다면 사실 어떤 운동화든 상관이 없다. 단지 우리에게 필요한건 뭐? 센서와 수신기. That's All Right. 이것뿐이다. iPod는 필수 지참. 없을 경우는 스포츠 밴드로도 하겠지만, 추천은 iPod. 노래와 함게 할 수 있으니까 말이지.
Anyway, 어쨋거나 총알의 압박에 허덕이는 그대들을 위한 짤막한 링크들과 검색어를 덧붙여드린다.

옥션이나 지마켓에서 Nike+ 센서 홀더를 검색하면 나온다  - 예로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서가 보통 열심히 운동하면 6개월~오래쓰면 1년 정도 간다고 한다. 사실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 여기서 알 수 있는건 절대 센서가 무한정 연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정보다.
그리하여 센서를 계속 사야만 해서 다른 이들은 센서를 하나만 사고 그 안에 배터리를 교체하는 글들도 자주 볼 수 있었다.
정말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한다;;;
조금이라도 절약하면서 Nike+는 최대한 모조리 즐길 수 있다.

 iPod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 Nike+
시작해보자.
세계 여러나라의 사람들과 함께 운동하는 착각(?)유발의 피드백 프로그램.

Nike+ 소개 끝!!

설정

트랙백

댓글

크로스 브라우징의 중요성의 예 - 배틀넷(Battle.net) for 스타2 베타테스터를 위한

에피소드/생활 2009. 5. 13. 17:53


이번에 배틀넷(Battle.net)에서 새롭게 개편한 사이트와 함께 통합 계정을 만들고, 스타2 베타테스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스타2가 곧 나온다는 생각에 얼른 배틀넷에 접속하여 통합 계정을 만들었는데, 이게 한순간의 실수가 되어버린 것이지.

IE 화면

 

크롬 화면

일단 위에 스크린샷은 IE, Chrome 에서의 배틀넷 가입 화면이다.
대한민국으로 설정한 사람이라면 IE에서는 올바르게 이름만 뜰 것이며, Chrome에서는 이름이 같이 뜬다.
이것이 나중에 본인인증을 할 때 엄청난 차이를 발생시킨다. 그래 난 물론 Chrome 2번씩이나 썻었지.
배틀넷에서 대한민국을 선택하여 본인인증을 시행할 때, 휴대폰 or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인증을 하게 된다.
하지만 위와 같이 브라우져에 따라 다른 화면에 각각 정보를 입력하였을시, 본인인증을 할 수가 없게 되어버린다.
화면에 이름을 넣는 곳을 잘 보면 한번 입력된 이름은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가 있다. 한번 입력하였으니 이젠 변경도 불가능하고 본인인증은 안되고, 휴~ 메일 주소만 날렸네~ 어라 찾아보니 탈퇴도 없다.
냉큼 블리자드사 서포트에 메일을 날렸다.
이 문제와 관련해서 Blizzard에 메일을 보내니깐 그래도 답변은 오더라.


어머나 친절하셔라~!!. 탈퇴 시켜달라고 냉큼 답장 메일 보내드렸지.

같은 사이트인데 브라우져에 따라 보이는게 다르다 = 크로스 브라우징이 안되어있다는 단적인 예이다.
아무리 대한민국의 점유율은 IE가 크다지만 이렇게 당할지는 나도 몰랐다.
난 인터넷뱅킹을 비롯해서 IE 잘 써주는데, 단순히 배틀넷이 크롬에서 너무나 잘 나왔을 뿐이고, 잘 나왔으니 잘 써줄 뿐이고, 잘 써주다 보니 이렇게 잘 못 되어져 있을 뿐이고 ㅜ_ㅜ)
 
ps. 그나저나 스타2 베타테스터 신청은 어디서 해야 하는거야. 본인인증 다 받았는데 베타테스터 인증에서는 아무것도 안뜨는 이유가 뭘까나??

설정

트랙백

댓글

제5회 구리도매시장 가을전어축제

에피소드/생활 2008. 11. 15. 15:52


제5회 구리도매시장 가을전어축제를 했다. 뉴스도 뜨고,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정보도 뜨고, 
기간은 2008. 10. 2 ~ 10. 5 까지 저 기간에는 어디 나가지도 않고, 가게일만 도와드린거 같다. -┏)

전어회 전어무침 오징어


2일 밤에 동네 친구들과 함께 조촐하게(?) 전어축제를 즐겨주었고, 3~5일까지 풀타임 노동을 하게 되었다 -_-;;
3일부터 5일까지는 하루종일 회를 팔게 되었는데 뭐 할 줄 아는게 없기 때문에 삐끼나 하라길래 열심히 반반한 얼굴(응?)로 손님몰이에 나섰다. (어이!~ 돌 던지지 말라규!!)

전어 축제가 벌써 5회인걸 보면 쭈욱 이어져 오게된 구리의 대표 축제가 되었다. 봄/가을에 구리 한강고수부지 쪽에서 하는 유채꽃 축제와 코스모스 축제 그리고 전어 축제는 구리의 대표 축제가 되어 구리를 더 많이 알릴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우리집 장사도 좀 되고 막이래?? ㅋㅋㅋㅋㅋㅋ

전어 축제 때는 회 자체는 수산물 시장에서 사고, 밖에 테이블은 무료로 회만 떠서 아무데나 앉고 먹으면 된다. 건물 2층에는 식당이 있어서 식당에서 먹을 수가 있는데 식당은 인원당 비용을 내야 한다.  
기타 즐기기 위한 여러가지 많은 먹거리와 볼거리 게임들이 많았고, 물론 축제라서 그런지 약간 비싸게 받어서 약간은 좀 서운한감(?)도 있었다. 2-3배 정도로 받으니까 -_-;;

그래도 전어 축제때는 북적북적 사람이 많기 때문에 참 한몫 단단히 잡으려고 하는 상인분들이 많은 듯..
(물론 우리 가족도 예외는 아니었지만;;)

012345678910111213
전어 축제 기간에 일하면서 중간 중간 찍은 사진들
ps. 혹시나 사진에 찍힌 분께서는 요청하시면 지워드릴께요;; (과연 있을까 의문이지만)

012

전어 축제 기간에 일하면서 중간 중간 먹은 사진들

012345678910

전어 축제 기간에 일한 나의(?) 가게

횟집 아들 이라고 해서 메리트 있을꺼 같죠??  네 있어요. 막이래.

전화주시면 배달도 해드려요. 회가 어떻게 배달 되냐? 하시겠지만, 뭐 잘 포장해서 가져다 드립니다. 배달이요? 거의 70% 이상은 제가 직접 가요 ^-^;;;;  일단 시키기만 하면 잘해 드림.
개인적으로 제일 멀리 가본 곳은 의정부 위(명칭이 뭐드라)까지 가봤음.
자동차로 1시간 권역은 대부분 갈 수 있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미리 연락하면 좀 더 좋은 조건으로도 가능하다는 ㅋㅋ 근데 이 블로그를 보고 연락해서 사시는 분들 있으려나;;;  하하하~~

휴~ 전어 축제를 하고 나니깐, 어머니와의 약속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네;;
빨리 홈페이지도 만들어야 할텐데 ㅠ_ㅠ)//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