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과학카페 - 카이스트 서남표 총장의 과학기술로 여는 미래

문화생활/소개 및 준비 2008. 6. 1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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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해버린 [서인영의 카이스트]라는 프로그램을 봤었다. 서인영이라는 사람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그러한 고정관념을 갖고, 카이스트에 입학. 카이스트 학생들을 만나고 서로 호흡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었다. 뭐 사실 내용이 어떻건 상관없지만, 대한민국 상위 1%만이 갈 수 있는 대학을 궁금해서 보게 되는 그놈의 호.기.심 때문인지라. 첫회부터 시작되는 카이스트의 모습과 건물 수업방식 등등 모든 면에서 신기할 따름. 그렇게 보기를 어언 1회~12회 마지막회까지 전부 보기에 이르렀다.
같은 인간으로 태어났으면서 서로 다른 차이점이 뭐가 있는 것인지. 저 사람은 지금 카이스트에 있고, 나는 왜 지금 이곳에 있는지 에 대한 고뇌(?)부터 시작해서 카이스트 학생들의 생활방식 상들을 느낄 수 있던 괜찮은 프로그램이었다고 생각한다. 사실 두혁이 땜에 재미있게 봤지만 서도;;;

무덥던 주말에 실컷 달콤한 낮잠따위나 자고는 일어나서 주섬주섬 TV를 켜니 KBS 1TV 그곳에서는 과학카페 라는 프로그램이 하고 있었다.
그리고 내 눈을 끄는 제목이 있었는데 카이스트 서남표 총장의 과학기술로 여는 미래 라는 제목으로 방영되고 있었다. 그냥 무작정 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정말 괜찮은 프로그램인 것 같아서 이렇게 소개하기까지 이르렀다. -_-;;

솔직히 몸에 밴 습관을 바뀌게 하려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은 변함없이 주효하다. 그런데 사람들은 생각은 하지만 실천을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물론 나도 그렇다고 생각하니까;;
한 사람은 그렇게 살지 않은 듯 하게 보였다. 대체 저 분은 하루에 몇 시간을 수면하실까?? 라는 생각부터 들기 시작했다.

■ 카이스트 개혁의 출발점, 서남표 총장
- MIT 석사
- 카네기 멜론大 박사
- 前 MIT 교수
- 前 MIT 기계공학과 학과장
- 前 美 국립과학재단 부총재
  (공학담당)
- 現 카이스트 총장
서남표식 개혁은 ‘쓰나미’다.
모든 것을 바꾸고 있다. 이런 개혁은 MIT 공대 학과장 시절 130년 전통의 기계과를 성공적으로 혁신했고, 연간 수 십억 달러의 연구 예산을 배분하는 미국 과학재단(NSF)의 부총재를 지내면서 탄탄히 쌓아온 경험이 토대가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카이스트를 MIT 버금가는 대학으로 만들겠다고 당당히 밝힌 서남표 총장. 세계를 상대로 한 그의 도전이 시작된 것이다.

“대담한 리더입니다.”
                                                     - Rohan Abeyaratnem (현 MIT 기계과 학과장)

"'혁신적'이라는 단어가 떠오르기는 하는데 그것만으로는
                                          그 분을 다 표현할 수가 없어요. "

                                                       - Dr. Nannaji Saka (MIT, Field of Tribology)

“그 분은 작은 변화가 아니라 큰 변화를 일으키는 분이다.
         관리자(manager)는 작은 변화를 일으키는 사람이지만 서 교수님은
                                                       큰 변화를 일으키는 지도자이다.”

                         - Dr. Mats Nordland (Swedish Subsidiary company of Em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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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어떤 노력으로 살아오신 분이란 말이오? TV를 보고 난 후의 나의 느낌이다.
영어 낙제생에서 세계적인 석학이 되기까지 수 많은 노력이 있으리라 당연스럽게 생각한다.
카이스트가 나올 때는 "어라 저기 서인영의 카이스트에서 본 곳이다"라며 속으로 외치는 나를 보면서 나는 대체 모하면서 사는가에 대하여 또 진지하게 고뇌 해본다. 이놈의 생각만 하는 인생이 아니라 생각+실천 하는 인생으로 어서 빨리 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Change my mind.

정말 괜찮은 TV프로그램이라 한번 보시라고, 글을 썼는데 왜 나에 대한 자책뿐인것인지.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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