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 터치 2nd 16G 지름신 영접!!~

위드쎄미/염장질 2009. 3. 11. 21:15



드디어 드디어 질렀다!!!!!! 사실 지른지는 좀 되었는데 이제서야 포스팅♡

사실 08년 12월부터 계속 눈에 가시처럼 박혀버린 놈이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미루고 미루다가 이번에 연말정산 비용 받았다는 명목으로 질렀다. 하지만, 연말정산과는 상관없이 6개월을 어깨에 턱! 올려놓았으니... Gee Gee~ 6개월~
3월이 되어서야 이제 나도 터치 유저가 되었고, 터치가 도착한 당일에 인크레더블 쉴드 바로 붙이고, 벨킨 가죽 케이스 입혀놓고 사용 중. 애플 인 이어 이어폰 하나 구입해야 하지만, 사실 그럴만한 여건은 거의 되질 않으니까;; Gee~
뽀대는 쉴드 입혔으니 그냥 바깥에 내놓는게 좋지만 벨킨 케이스가 들고 다니기 편리하게 해주기 때문에 일단은 그렇게 가지고 다니고 있다.

이글을 쓸때가 딱 구입후 1주일 지난 시점인데 전혀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뜬 것 같은 느낌이랄까? 판톼스틱~
휴우.. 내가 지금까지 왜 이걸 안샀는지 몰라~ 라고 생각할 정도니깐 말야.
터치 덕분에 아이폰 나와도 솔직히 KTF만이라고 해서 시큰둥 했던 내가 SKT를 버리고 KTF로 가야하나? 라는 생각까지 만들게 하니깐 -_-;;; 이거 정말 명품 장난감.
여기에 전화+문자+GPS 까지 되면 아이폰인데 휴.... 진짜 SKT를 버려야 할까봐.

애플의 앱스토어 전략도 진짜 놀랄 뿐이고, 앱들의 종류와 기능도 놀랄 뿐이고, 나도 맥에서 앱개발 좀 하고 싶어지는 생각도 들고 말야. 그렇지만 태어나서 맥 한번 안써봤을 뿐이고~ ㅠ_ㅠa

어쨋든 말야. 일단 2세대라 정식 해킹이 안나와서 순정팟으로 쓰고 있을 뿐이고, 기프트 카드 구입해서 잘 쓰고 있고 말이지. 처음에 어리버리했던 부분은 검색 신공을 통해 어느정도 해소. 현재는 출퇴근길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음^^
집에서는 옛날에 사서 연결하고 있던 유무선 공유기가 아주 톡톡히 제값을 해내고 있다.
덕분에 최근에 무선SSID에 인증넣어가지고 쓰고 있다. 사실 그 전까지는 그냥 열려진 연결이었나보더라 -_-);;

사용중인 앱들 정리도 한번 해줘야 할 것이고. 위에 스샷은 현재 내 터치 첫 화면~!!
중간중간 시간 좀 내서 블로그에 열정을.....(이라고 쓰기만 한다 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나도 터치 2nd 유져~!!  애플빠 한명 더 생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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