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노트 - 라스트 네임 (Death Note: The Last Name, 2006)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7. 1. 28. 22:48



# 원작과는 다른 결말이라고 큰소리 뻥뻥쳐서 결말은 달랐는데, 어째 속은 느낌은 여전;;;

# L(에르)의 포스는 대단했어요.
나중에 핸드폰을 벌레잡듯이 잡고 전화받아봐야겠어요. 쪼그려 앉는건 필수죠!!
라이토의 느낌이 좀 아쉬웠어요. 원작에서의 악마같은 포스를 얼굴에서 남겨주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말이죠.
키요미 역의 카타세 나나가 집에 있는 장면에서 키라의 파트너 어쩌고 내용이 나올때 (나의 파트너가 되어주면 안되겠니?) 라고 의역이 나와 웃었어요.
컴퓨터 그래픽으로 처리된 사신들이 나름 멋지던데요?
류크의 가증스런 미소(!?)라던가;; 날개가 펄럭일 때? 정도만;;

# 그럭저럭 원작을 잘 살려내서 좋았긴 했는데, 짧은 시간안에 모든 내용을 담으려고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역시 영화로 나타내기에는 무리네요.
만화책 정말 재밌어요. 애니는 못 봐서 모르겠네요~

# 데스노트 한번 보면 프리즌 브레이크 본 것마냥 하루만에 다 보려고 할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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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Death Note)

문화생활/책 2005. 4. 20. 11:10



최근 만화책을 보고 있어요. 마침 어둠의 루트를 통해 만화책이 많은 곳을 알아내는 바람에^^.. 무수히 많은 만화책을 다운 받게 되었죠.

보통 만화책을 좋아 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말은
"스캔해서 보면 만화책 보는 느낌이 없어" 라고 하죠.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미 익숙해진 손놀림과 좋은 눈은 컴퓨터로 봐도 전혀 지장 없게 만들더군요.

몇 달전에 아는 동생의 소개로 보게 된 데스노트(DEATH NOTE) 이거!! 대박이에요.... ☆_★

우리나라에 나온 라이센스판은 3권까지!!! 보고 나면 그 다음 이야기를 알고 싶어하는 성격상 인터넷 발품을 팔아 얻으면 7권~8권 정도의 분량을 볼 수 있게 되죠. 물론 발품 팔 필요는 없더군요. 동생넘이 6권인가 7권까지 몰아 보내주고, 나머지는 위의 어둠의 루트 뒤지니까 나오더군요.

데스노트 - 만화책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고스트바둑왕"의 작가의 작품으로서, 추리물입니다.
작가를 아무나 할 수가 없다는게 나타나는 것 같아요. 일본에서는 머리 좋은 사람(상상력이 풍부한 은 만화책 작가 하나봐요;;;

초기에 사신계에 대한 그림이 좀 험악(?)해서 보기가 꺼려졌지만, 인간계로 나오는 그림은 괜찮았고, 무엇보다 류자키가 너무나 좋아요. (그의 다크서클이.... 누군가와 매우 닮았orz...)

류자키 / 라이토


류자키라이토의 서로 맞물려 들어가는 논리적인 전개. 그리고 치열한 두뇌싸움. (작가가 천재인거에요 -_-)
현재 제가 본 것 까지는 1부 끝나고 2부 처음이 시작되는데요. 너무너무 재밌어요 ㅜ_ㅜ)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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