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노트 - 라스트 네임 (Death Note: The Last Name, 2006)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7. 1. 28. 22:48



# 원작과는 다른 결말이라고 큰소리 뻥뻥쳐서 결말은 달랐는데, 어째 속은 느낌은 여전;;;

# L(에르)의 포스는 대단했어요.
나중에 핸드폰을 벌레잡듯이 잡고 전화받아봐야겠어요. 쪼그려 앉는건 필수죠!!
라이토의 느낌이 좀 아쉬웠어요. 원작에서의 악마같은 포스를 얼굴에서 남겨주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말이죠.
키요미 역의 카타세 나나가 집에 있는 장면에서 키라의 파트너 어쩌고 내용이 나올때 (나의 파트너가 되어주면 안되겠니?) 라고 의역이 나와 웃었어요.
컴퓨터 그래픽으로 처리된 사신들이 나름 멋지던데요?
류크의 가증스런 미소(!?)라던가;; 날개가 펄럭일 때? 정도만;;

# 그럭저럭 원작을 잘 살려내서 좋았긴 했는데, 짧은 시간안에 모든 내용을 담으려고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역시 영화로 나타내기에는 무리네요.
만화책 정말 재밌어요. 애니는 못 봐서 모르겠네요~

# 데스노트 한번 보면 프리즌 브레이크 본 것마냥 하루만에 다 보려고 할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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