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모도를 다녀오다 - 2006. 08.

에피소드/생활 2006. 9. 6. 21:15


여름의 막바지 무렵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정기 휴가를 나왔어.
여름 휴가를 잘 보내기 위해 생각한 것은 여행!!!
여행을 가기위해 계획했던 수 많은 일들이 여러가지 변수에 의해 변경되고 캔슬되어버렸지.
그러나 새벽 5시까지 술집에서 노가리까면서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할까? 고민만 하던 우리들.

야! 몰라~ 내일 일단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모여! -_-
뭐 모이면 어떻게든 되겠지!!!

그런 이후에 출발한 석모도 여행 (..)
참 .......................지금 와서 생각하면............... 돌발행동이었다 -┏)

분명 내 입으로 1박2일용 물품 챙겨!! 라고 했으면서!!!
나는 티셔츠 한개만 달랑(빤스도 없이!!!) 가져가서는 약간 꺼림칙한(?) 여행이 되었다는 그런 슬픈....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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