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문화생활/책 2007. 3. 17. 21:24


책 표지에는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라는 말이 적혀있다.
예전 TV프로에서 이휘재씨가 인생게임에서 A , B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바뀌는걸 보았으리라 생각한다.

살아가는 동안에 무수히 많은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되는데, 그 기로에서 어떻게 선택 하는가? 에 대한 물음에 대해 적절한 답을 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지은이는 사람들은 잘못된 결정을 하기 때문에 우리 사회가 많은 문제를 안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연구 끝에 그것은 우리가 착각에 빠져 잘못된 결정을 내리며, 그 착각에서 벗어날 때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생각하여 'Yes No 시스템'을 발견했고,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나는 더 나은 결정을 내리기 위해 우유부단하지 않으며, 중요한 부분이 빠진 어중간한 결정을 하지 않는다. 이 시스템의 두 가지 요소, 즉 차가운 머리와 따뜻한 가슴으로 지속적으로 더 나은 결정을 내린다.

나는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 대답해 본다.
'내게 정말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정보를 모아 선택의 폭을 넓히며, 미리 충분히 생각하고 있는가?'
나는 개인적인 질문을 던져 내 마음에 묻는다.
'나는 나 자신에게 정직하고, 내 직관을 믿으며, 내가 더 좋은 것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으며 결정을 내리는가?'

내가 내 자신을 돌아볼 때 이 시스템에 나온대로 더 나은 결정을 하게 된다면, 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는 것을 믿는다. 생활 속에서 시스템을 사용해서 결정을 내리게 되면 나의 미래 더 나아가 사회의 각 구성원이 더 나은 결정을 함으로서 개인들의 바른 삶과 전체 사회의 바른 모습으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각자 자신을 더 나은 결정으로 인도하는 길잡이다. 그리고 우리는 다른 사람들도 그것을 깨닫게 할 수 있다.

우리는 비록 완벽할 수 없는 선택을 하겠지만, 그것이 올바른 결정을 내리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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