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즈 스타일북 MEN's STYLE BOOK : 이 남자를 사랑하고 싶다

문화생활/책 2007. 7. 8. 20:25


옛 말에 옷이 날개 라는 말이 있다. 의식주의 욕구 중에 의에 해당하는 옷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입는다.
개성이 넘치는 현대사회에서 같은 옷만 고집할 수 없는 사람들이 생겨났고, 그에 따라 스타일이 제각각 나타나게 되었다.

패션 하면 여성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젠 남자들도 패션에 대해 눈을 뜨게 되었다.
그루브(Groove)를 앞세우고, 패션을 선도해가는 남자들. 그 안에 스타일리스트 채한석이 있다.
그가 일해 오면서 보여주는 기본적인(Basic) 노하우(Know how)를 알려주는 책이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듣는 말 중에 하나가 입을 옷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는 그 말 뜻을 이 책을 읽고서야 이해가 간다는 듯 수긍했다.

패션을 알기까지의 기본서로 참 좋은 책이라고 소개 한다.
우리가 흔히 부르는 옷들 이름들이 정확한 명칭으로 설명되어져 있고,
여러가지 악세사리에 대한 이름도 알고, 상당히 좋은 교과서 같은 책임에 추천하고 싶다.

사실 이벤트를 통해 받은 책이기에 더더욱 값진 의미를 갖게 되는 책이기도 하다.
(공짜는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선물)
패션에 대해서는 택도 모르는 나였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좀 알게 되는것이 있다.
정말 패션은 물론이거니와 모르는게 있으면 알려고 노력하고, 아는 것이 힘이라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낀다.

어떤 옷을 사서 매치 시킬지 이미지 트레이닝만 머리위에서 뭉게구름을 띄운 상태이다. 절대 오버(NOT too much)하지 말며,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가는 스타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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