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텝 업 (Step Up, 2006)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6. 12. 21. 09:00



영화 개봉 전에 예고편을 어찌나 설레게 보여주던지, 춤 때문에 보게 된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야.
예전 영화 <Coyote Ugly>의 노래와 춤을 기억하고 있고, 울 이쁜 제시카 알바<Honey>를 기억한다면야 비슷한 느낌의 영화라고 할 수 있지.

특히나 남여 주인공이 만나서 연애질(-_-) 하면서 춤 추는거라면 위의 두 영화도 똑같다고 봐야지. 어쨋거나 뻔한 스토리, 뻔한 내용, 뻔한 시간 때우기는 잘했어.

영화 한편으로 남자주인공 채닝 테이텀 (Channing Tatum)은 헐리웃에서 스타로 떠올랐다고 하던데.. 여자 주인공 too...

뭐 어쨋거나 내가 본 <스텝업>의 관전 포인트는 3가지

# 노래 (찾아봤다) Til The Dawn 과 함께하는 라인댄스!
- Til The Dawn 귀에 착착 감겨서 열심히 찾아냈다.
중간에 루시역(Drew Sidora)가 마일즈와 리믹스로 부르는 Til The Dawn

# 마지막의 엔딩 쪽의 춤
- OST 들으면 다 나온다.

# 위 사진의 장면이 나오는 부분

뭐 이정도?
개인적으로 1시간 30분 내내 주인공들이 춤만 췄었다면 좋겠던 영화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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