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웃 제의

위드쎄미/일기 2008. 4. 2. 16:48


한주에 한번씩 즐겨보는 M25 에서도 억대 연봉 받으려면? 이라는 칼럼으로 스카웃에 관련된 4명의 에피소드를 보여주고 있었다.
그것처럼 나도 이번에 스카웃을 받았어. 전에 다녔던 회사에서 다시 오라는 제의.
모든 면에서 전회사는 다 좋아, 좋단 말이야. 하지만 Career에는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어.

돈이 문제라면...돈이 문제라면...? 기꺼이 갈뿐더러, 시간도 많고 자기 개발도 할 수 있고,
자신에게 도움이 될만한 일을 하기에는 가장 좋을 회사일꺼라고 생각하지만,
되도록이면 여러사람을 만나고 여러가지 일을 겪으면서 성장해나가는게 옳다고 생각해.

지금 회사에서는 인사체계가 정립되어져 있고, 사내 규율이 있고 나름 체계가 정립되어진 곳이야.
이런 곳에서도 나름대로 생활해보고 싶었지.
하지만 계속 이일을 해오면서 조금은 다른 시각이 생긴 것도 사실이야.
돈이야 뭐 벌면 되는 것이고.. 자신의 개발이나 제대로 해야 하겠다는 생각 뿐.

지금 하는 일이나 정확히 마치는게 중요한 것 같아.

휴우. 살기 힘들다.  그놈의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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