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오리엔탈스푼

에피소드/직장 2009. 8. 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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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유명한거야 많이 들었고, 저녁에 가보기도 하였지만 점심시간에 간건 처...처음!
점심을 1만원 이상 투자 하는게 사실 맘에 들지는 않았지만, 우리에겐 법인카드가 있었어 '-')/ 만쉐이~
이곳 음식은 좀 짠편이야. 맛이 좀 진한게 특징. 몇가지는 맛있어. 내가 좋아하는건 나시고랭.
카오 랏 카파오는 간장맛이 너무 진해서 밥을 2번이나 더 말아먹었다는;;; (그 밥을 다 먹은게 더 대단하다 - 난 아님)

가격대비 음식으로 봤을 때는 그냥 뭐 좀 비싸다고 생각도 들지만, 뭐 한번쯤 맛보는것도 나쁘진 않아.
맛이 진한걸 즐기는 사람이라면 이곳을 매우 좋아할듯. (내 주변에도 좋아하는 사람이 많음)
그냥 다녀왔다고... 사람이 많이 가서 그런지, 사진을 메뉴마다 찍다보니 올리게 되었네?

홈페이지 보니깐 나름 많이 있더라. 내가 간 곳은 신사동 가로수길 지점. 점심시간에 최후의 만찬을 즐기러 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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