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남 - 극장판 (電車男: A True Love Story, 2005)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6. 10. 8. 12:41



아~ 이 세상에 오타쿠들이어. 찌질거리지 말지어다. 당신도 착하게 살면 에르메스 같은 이쁜여자를 얻을지 누가 알란고?? ㅡ_ㅡa

전차남.. 드라마로 유명세를 타서인지 주위의 극찬(?)속에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영화판(극장판)을 보게 먼저 보게 되어버렸다. 솔직히 드라마로 히트작은 극장판에서 히트를 치지 못하는듯한 느낌. ex)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 사실 드라마가 훨씬 좋았다.

분명 전차남 또한 드라마가 훨씬 재밌을 것 같다는 느낌이 풍긴다. 많은 내용을 영화의 시간안에 압축시키다 보니 반감이 떨어진다.

그래도 채팅을 통한 정보 획득력(?)등등을 보면서 좋아지려는 순간에 발산되는 어리버리, 찌질스러움은 가히 영화속에 빠져들게 만드는 그런 묘한 매력(..)을 느껴버렸다.
하마터면 TV를 부셔버릴 뻔 했을 정도니.........-_-;

전국의 찌질남들이여..... 능력 = 돈(?)을 레벨 업 하셈
전차남도 투자해서 (나름대로 겉모습은) 멋진 남자로 변한 것은 변함 없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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