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 + 외암리 민속마을 + 서울 패키지

에피소드/직장 2005. 4. 9. 12:30


날씨가 너무 좋은 금요일 충북 온양에 내려갔었지. KTX 천안아산역의 개통으로 1시간도 안되게 도착 할 수 있는 온양인데....... 무궁화호 타고 온양온천역에 내렸어.

온천에 가는거라면 이 얼마나 너무나 좋을까!!?? 하지만.....OTL
(놀러온게 아니란 말이지 ㅜ_ㅜ)

일단 온양온천역에 내린 후에 차를 타고, 밥을 먹으러 갔어.
간 곳은 송악성이라는 중국요리집. 정말 너무너무 맛있다 >_<; 진짜로 중국집 간 곳들 중에 여기가 최고 맛있었던 곳이야. 나중에 정말로 다시 오고 싶어지는 곳이기도 해!!! (불끈!!)

밥을 먹고 난 후에 차로 돌아가기 직전에 잠깐 외암리 민속마을에 들렸어.
시간이 얼마 없어서, 들어가보지는 못하고, 그냥 바깥에서 사진 몇 장 찍고 다시 돌아갔어. 나중에 다시 와서 한번 제대로 꼭 들려야지!!


나름대로 여기서 누나 사진도 찍어주고, 나도 마지막 저 돌다리 위에서 사진찍고, 샤방 *>_<*

날씨가 너무 좋고, 햇빛이 강렬하여 얼굴을 찡그려서 사진이 잘 못나온게 너무 슬퍼.. 거기다가 누나는 사진을 잘 못 찍어!! 흥! 난 누나 사진 잘 찍어줬는데 -_-++

※ 주의 : 여기서 나오는 누나는 유부녀이심 -_-;; (혹시나 하는 생각에..)

놀자 모드로 놀다가 이제 일하러 도착(..) 난 더 놀고 싶어요 >_<;;

주위에 꽃이 너무 많이 핀 것이야 >_<)/ 사진 몇 개 !!

냉이꽃 (이래..)

뭔 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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