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의 지름 #1 - 리딩 라이트 미니

인벤토리 2006. 3. 22. 16:50


솔직히 신경 안쓰고 있었다가 군생활 중에 본 이 물건은 대략 내안에 잠재된 지름을 느끼게 해주고, 키보드 위에서 손가락이 바로 카드번호를 치면서 화면에는 [결제 완료]라는 글자를 보여주는 물건이었다.

리딩 라이트의 가격이 부담되고, 큰 크기가 부담되고, 사실 작을수록 좋은 것이 요즘 생활의 기본 사양!!
곧바로 미니 - mini - 라는 이름의 휴대용 리딩 라이트는 나의 생활력 향상 아이템!!

10시 취침의 한계를 넘어서 나에게 획기적인 아이템이 될 수가 있는 이 것으로서 내 독서 생활에 더 큰 발전을 주게 되었다.
문제는 집에 내가 언제 가서 받아오니? 죄송하지만 부모님 혹은 친구들에게 또 부탁을 해야 하겠구나. 가져와다오!!! plz~~ 집에 화장품도 있는데 -┏)

이번주는 또 많이 추워진다고 해서 오라고 하기 참 미안한데 말야
군디스 3보루로 어떻게 안되겠니?? - 다 너를 위한 담배 모음;;
(빨리 죽으라고 하는 것도 아닌데 미안하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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