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둘째날] 바다다 ㅠ_ㅠ)/ 이곳이 바로 해운대!!



우리 이쁜 소희

★ 어머나!!! 일어나니 바다가 펼쳐져 있군요.
달맞이 고개 베스타 온천 찜질방이 유명한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완전 장관이 따로 없심. 거기다가 찜질방만 그런게 아니라 목욕탕에 들어가도 똑같이 전면 거울에 바다를 바라볼 수 있게 해두었어요.
차마 목욕탕에 가서 사진을 찍을 수는 없기에 -_-;;
아래 사진을 보면 아저씨가 서있는 것처럼 저런식으로 쭉 감상(?)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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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야 내가 왔다!!!~
완전 찜질방에서 서울촌놈티 팍팍 내면서 두리번 두리번과 사진 찍기에 열중(?)한 이후에 찜질방을 나오면서 달맞이 고개를 내려가다가 바로 해운대로 고고씽!!
오늘의 영화스케쥴은 야외상영장에서 <피아노의 숲> 한편만 감상하면 되서 부산관광나들이를 하려고 가이드사진기사(;;) 한명을 초빙(!) 같이 즐겁게 부산관광나들이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모래사장을 보니 진짜 이게 바다다!! 라는 느낌에 그냥 바로 뛰어들고 싶었지만... 마음만 굴뚝이었고, 바로 PIFF 파빌리온으로 들어갔습니다. Guest입장과 일반인 입장이 조금 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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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기다리는 동안 PIFF 파빌리온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Bean Pole 부스에서는 커피가 500원인 바람에 라떼 한잔을 들고 편안히 누워있었죠.

★ Bean Pole 부스에선 무슨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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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겸 사진기사인 친구가 도착하고, 점심을 먹고 다시 해운대 부스를 돌아보기로 했어요. 그런데 Bean Pole 부스에서 무슨 심상찮은 움직임(?)이 발견되고 있는 것이었지요. 알림판에는 15:00 김기범 사인회라고만 적혀있었지요. 김기범?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려고 했지만 줄을 서 있는 무리(?)들은 여중/고생들....-┏) 혹시나....???? 했던 설마가 역시나로 변하는 15:00 순간이었습니다.
★ 김기범을 본 느낌
1. 잘생겼다.
2. 피부가 곱다.

3. (나보다 좀 많이) 키가 작다.
4. 하기 싫은걸 억지로 하는 듯 엄청 귀찮다는 표정이었다.
5. 억지 미소와 웃음은 참 연예인도 못 해먹을 짓이라고 생각했다.


★ 해운대 PIFF 부스 탐방
연예인도 실컷(?) 감상했고, 다시 계속 해운대 PIFF 빌리지를 돌아봤습니다.

네이버 부스를 비롯하여 여러 부스가 참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부분은 Guest입장만 가능해서 일반인은 못 들어갔어요. 그러나 뭐 별로 저랑은 관련이 없던지라 그냥 넘어갔는데... ㅋㅋ 약간의 이벤트와 함께 적절히 재미날만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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