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와 클로버 (ハチミツとクロ-バ: Honey & Clover, 2006)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7. 1. 27. 11:10



젊은 시대의 청춘을 열심히 그린 영화였습니다.
젊음이라는 무기 하나로 솔직하고 거침없이 달리는 마음을 보여주고 있어요.
청춘이라는 단어 하나로 큰 흡인력을 갖고 있어요.
과거 청춘의 자화상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이나,
미래의 청춘에 대한 동경을 그리며 사는 사람이나,
청춘 그 자체로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말이죠.

영화 속 화면 가득 참 따뜻한 분위기에서 이뤄졌어요. 좋았어요.
바로 청춘의 느낌 아마 다케모토가 느끼는 첫사랑의 느낌이었을테니 그러리라 생각해요.
중간에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다" 면서 바다를 보러 가는데, 갑자기 저도 바다가 보고 싶어졌어요. 후후~
그리고 간장으로 수묵화를 그리는데,(좀 더 알아보니 만화의 원작에 있던 에피소드 더군요) 참 멋지게 잘 그리는걸 보면서 신기해 하는 예능을 아무리 봐도 잘 이해 못하고 모르는 주인장의 넋두리였습니다.

아오이 유우의 미소는 정말 화면으로만 보기에는 아까울 정도로 이쁘더군요.
샤방샤방~♥ 너무 이쁘셔요( __);; 그냥 있는 자체로도 이뻐요 -_-)b(엄지손가락 착!)
세키 메구미는 사진보다는 영상에서 더 이쁘게 보였던 것 같아요.
영화 스냅샷을 보면 어째 사진빨을 받지 못하는 것 같아요.
실제로 보면 예쁠 타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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