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花 (滿城盡帶黃金甲: Curse Of The Golden Flower, 2006)

문화생활/영화, 애니 2007. 1. 30. 08:48



스토리는 뻔하지만! 볼거리는 풍부하다!!는게 평가입니다.
황후화는 콩가루 집안이야기입니다. 요즘 콩가루 집안의 영화를 자주 보는군요.
<리틀 미스 선샤인>도 그렇고요~

주윤발 행님의 카리스마는 여전하시구나~ 라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황제역 딱 어울렸어요.
공리 또한 여전히 이뻣어요. 머리를 풀어헤친게 그녀의 매력일까요?
그런데 주위 시녀들이 다들 젊고 파릇파릇해서 그런지 죽더군요 -_-;;

일단 스케일이 너무너무 큽니다. 장예모 감독이 450억의 제작비 투자했을만 해요.
전투신이 인상깊었음은 당연하구요. 모두 엑스트라라고 하니 가히 중국의 인해전술은 정말 무서워요. 시녀를 뽑는 기준나이 25살에 165~175cm 키, 하얗고 고운 피부라고 했는데 이 기준에서도 경쟁률이 높다고 하니 말 다했죠 뭐!
(다들 몸매가;;; 어찌 그렇게 바람직하시던지... -_-)b 엄지손가락 착!)

화면 가득 황금과 궁의 색의 조화에 눈을 땔 수가 없었어요.
색채가 너무 많아 배우들 보단 색에 먼저 눈이 더 집중 되었으니까요.
궁 안의 인테리어가 너무 이쁘더군요. 문양도 멋지구요.
전투에 사용된 황금갑옷과 배우들 의상도 하나같이 다들 너무 멋졌어요
악세사리와 궁 안 인터리어도 하나같이 금박씌워서 빤짝빤짝빤짝 눈으로 즐기는 볼거리가 많은 영화였습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