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탱빠도 군대를 간다 ^^; 대한민국 국민이고, 남자니까 당연히 갈 수 밖에 없는 의무!!
네 사랑을 남겨둔채 가는 너의 모습 그리고 네가 남겨두는 일기들을 보면서 난 느끼는게 많다 ^^
나도 반년 후에는 저렇지 않을까 고민을 하게 되니까 말야
어차피 친구들의 휴가모습을 같이 봐왔고, 같이 접대부 노릇하면서 지냈지만 말야;;;
너도 휴가를 나올테고, 힘들때는 전화 할테고, 물론 첫순위는 아니겠지만 말이지. 생각나면 전화해라 편지도 보내고, 답장은 늦겠지만, 정말 잘해주마 (라고 말로만 말해 ㅠㅠ)
나름대로 추억 회상을 해보려고 >_<)/ 추억을 일깨울 만한 글을 적는다
# 우리 처음 만남은 서로 몰랐고, 영태는 날 안다고 하지만, 나는 널 몰랐던게 사실이지.
오락 인생인 우리 -_-);;;
- ◈ 벌떼오락실 - 아아 여기서 많이 했었지
- ◈ 엑스포 였나?? 아무튼 여기 기억도 많은 곳 - 은혜 수퍼 밑에 있는 그곳 이었지 아마?
- ◈ 스포츠 오락실 - 아아 여기도 ㅜ0ㅜ
- ◈ 진주 오락실 - 고수들이 많은 곳 이긴 했지만 그만큼 연승 행진을 달릴 수 있던 곳이지
- ◈ 가메랜드 - ㅋㅋㅋㅋㅋ 철권고수
# 초등학교 5학년 같은 반 >_<)/
- 나름대로 공부 잘한다고 막 중학교 올림피아드 문제 풀고 있었었는데 지금은 모냐 ㅡ.,ㅡ;;;
# 도시락 가져온걸 막 비벼서(완젼 개밥 -_-) 사물함 위에 나란이 일렬로 붙어 앉아 먹기, 영태, 성주, 경용이 나 , 그리고 몇몇 여자아이들 >_<)/
# 영태네 집은 학교에서 5분 거리 ........... 그런데 이런 지각쟁이 -_-
- 그 버릇은 여전~~~하지... 군대 가서 고쳐지겠구나.. 라고 말은 하지만 미지수지 -_-
# 추억의 게임 삼국지3
영태의 타자가 참 부러웠을 시기였어. 1 엔터 2엔터 3엔터 ~~ 10엔터 까지 약 2초 정도에 끝내는 거 말야~
ㅋㅋㅋ 그때 당시 타자 때문에 지금은 숫자만 나오면 오른쪽 키패드에 손이가서 잘 찍으니깐 너무 좋아 >_<
그 때 아주 열심히 게임을 한 것인가봐~
# 오락 인생
오락실에서는 킹오파, 철권 등등을 계속 하면서 서로 좋아라 하면서 즐겁게 지낸 것들이 생각나지~ 아 즐겁게한 게임들이 너무 많다
역시 뭐니뭐니 해도... 연승 올리기는 정말 재밌어 >_<)/
뭐니뭐니 해도 역시 PC방이 생겨나서부터 돌다리 거기 파워넷이였나 아무튼 이름이 잘 기억은 안나지만 동원서적 옆에 있는 건물 지하에 있는 pc방!!!!
TV를 모니터로 해서 처음 PC방에서 Skylove 채팅을 할려고 회원 가입 할 때 주민등록번호 못 외워서 -_- 전화하고;;;;
# 스타크래프트!!!!
으하하하하하하 너무 재밌는 게임이었어. 물론 지금도 하긴 하지만,
중학생때 우리 +_+
금곡 짱이라는;;; 넘들 2:2로 이기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프로게이머들이 판을 치는걸 생각하면 열라 웃겨~
영탱빠 저그 + 쎄미 테란이면 20분내 게임 마무리 가능...
그래서 우리 pc방에서 1시간 끊고 배틀넷 3판하고 나왔자나 ㅋㅋㅋ
마린 + 메딕 + 탱크 + 오버로드~ 아하하하 기억난다